문신 새긴 강아지 - 좋은아이책 고학년을 위한 생각도서관 3
파울 마르 지음, 유혜자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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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슐레비안이 살고 있는 정글에는 무척 큰 나무가 있다.

그 나무엔 여러 동물이 살고 있는데,슐레비안도 살고,나무 뿌리에 생쥐 빨랑빨랑도 살고 있다.어느 날, 슐레비안은 빨랑빨랑이 자고 있을 때,야자수 열매로 쥐구멍 입구를 막아버렸다.빨랑빨랑은 빛이 들어오지 않아 어두워 밤이라고 생각했다가 잠이 오지 않아 나가려 했는데,입구가 막혀 새로운 구멍을 뚫고 나갈 수밖에 없었다. 빨랑빨랑은 다음 날도 두 개의 입구가 다 막혀 있어 새로운 구멍을 또 뚫었고, 또 네 번째 구멍, 다섯 번째 구멍까지 뚫게 되었다. 그래서 집으로 들어가지 않고 다섯 번째 구멍 옆 돌멩이에 숨어서 슐레비안이 자신의 집 입구를 야자수 열매로 막는 것을 목격했다. 그리고 복수해야겠다고 결심을 했다.

슐레비안은 나무 위에서 코뿔소,코끼리,곰을 골려주고,스컹크도 골려주려 했지만 생쥐 빨랑빨랑이 슐레비안이 타고 있던 나뭇가지를 갉아 떨어지게 만들어 오히려 슐레비안은 스컹크의 고약한 냄새가 나는 물이 몸에 묻어 냄새가 나게 되었다.  남을 괴롭히면 언젠가 자신도 당하게 된다는 걸 슐레비안이 알았으면 좋겠다. 그뿐 아니라 인간도 마찬가지 . 그래서 모든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았으면 좋겠다. 모든  사람들이 차별받지 않고 억울하지 았않았으면  더 좋겠고 ...그리고 생쥐 빨랑빨랑처럼 누군가 나에게 장난을 걸면 가만히 있지 말고 왜 그런지 밝혀서 그러지 말라고 당당히 말해야한다 . 아니면 억울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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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가 되고 싶어요 채우리 고학년 문고 9
김혜리 지음, 이정규 그림 / 채우리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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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수가 사는 동네에는 학교를 사이에 두고 가난뱅이 동네, 부자 동네 라는 이름이 있다. 종수의 가족은 가난뱅이 동네에 살고 있다. 종호는 다리가 불편한 동생 종수를 학교까지 항상 업고 다녔다. 그리고는 학생회장 선거 때, 부자마을 아이를 물리치고 회장에 당선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종수는 밤중에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을 엿들었다. 부자동네에 사는 규진이라는 애가 종호랑 바뀌었단 말이다. 결국에는 종호랑 규진이가 바뀐 것이 사실이어서 살던 집을 바꾸었는데, 규진이가 반항을 해서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지금의 우리 사회에도 아기가 바뀌는 일들이 가끔 일어난다. 이런 아이들이 입는 정신적 피해는 얼마나 클까? 자신을 낳아준 엄마라고 해도 그동안 길러주신 정 때문에 길러주신 엄마를 잊지 못 할 것이다. 나도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면 나를 낳아준 엄마가 부자라고 하여도  길러준 엄마에게 그대로 있는 게 정서적으로  안정될 거다. 하지만 많은 경우  부자부모에게 가겠지 .

 종호는 참 착한 아이이다. 규진이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를 못하고, 자기가 조금 불편하다는 이유 하나로 투정을 부리며, 다시 자기 집으로 간 반면 종호도 적응하기는 어려웠기 마찬가지일텐데 어머니 아버지께 다시 집으로 가고 싶다는 말은 여러 번 하였어도, 다시 가고 싶다고 투정을 부리거나 떼를 쓰며 집을 나간 일은 없었다. 또한 여기서 부잣집의 아이와 가난한 집의 아이의 성격이 다르다고 묘사했다. 부잣집 아이의 경우는 우선 돈이 많으니까 양보할 줄을 모르고 이기적이며 투정을 잘 부리는데, 바면 가난한 집의 아이는 돈이 없어서 겨울에 풀빵이라도 사오게 되면 서로 서로 나누어 먹는 걸로 보여준다. 그래서 가난한 아이들은 성격은 양보도 할 줄 알고 서로를 이해할 줄 아는 성격이 되는 것이다.(정말 곡 그럴까 ? )그리고  오리 아저씨의 행동은 본받을 만하다고 느끼는  아이들이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다. 좋은 대학을 나왔는데, 결혼 상대가 두 다리를 잃은 처녀였다. 이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 어쨌든  아기가 바뀌었다는 흥미로운 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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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회의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11
에리히 캐스트너 지음, 발터 트리어 그림 / 시공주니어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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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자꾸 쓸데없는 회의를 한다 . 동물들은 아이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해서 회의를 연다. 동물들은 사람들이 말을 듣지 않자 계획을 세워서 사람들을 괴롭힌다. 그래도 사람들은 말을 듣지 않는다. 결국 동물들은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감추어 둔다. 결국은 사람들이 굴복을 한다.
어른들이 전쟁, 혁명, 파업 등을 해서 어린이들을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다 . 2004년에도 미국이 이라크를 침략해서 민간인들이 아주 많이 죽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어른들이 어린이들을 학대하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 . 어른들이 자기의 아이들이 잘 크게 해 주려고 돈을 벌려는 노력은 이해가 가지만 어른들이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집에서 같이 놀아주는 식으로 어린이가 부모의 사랑을 많이 느낄 수 있게 되면 좋겠다.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서 부모가 맞벌이를 하는 가정의 어린이들은 부모와 같이 있는 시간이 별로 없다. 맞벌이를 할 수 밖에 없는   사정이지만 그래도 가능하다면 아이들과 시간을 공유하는 게  아이들에게나 부모에게나 좋다 . 동물들이 회의를 할 정도로  인간들은 참 쓸데 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한다는 건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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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다 죽은 말 이야기 - 열두띠이야기 7
정위엔지에 글, 남은미 그림, 정숙현 옮김 / 비룡소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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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50만 번째로 생산된 비마표 버스가 250번 번호를 달고 거리를 나서는 데 갈수록 길이 막히더니 30분, 1시간이 지나도 차는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설정에서 시작한다 . 그래서 차에서 내려달라고 했는데 차가 정거장에 도착하기 전에는 내려줄 수 없다고 해서 아무도 내리지 못했다.그리고 엄격하게 법을 지키기로 했다. 국장은 버스 안에 있는 사람들이 최대한 편하게 살 수 있도록 해주었다.그리고 그 버스 안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하였다.

또한 그 버스는 거의 호텔 급 수준으로 되어서 250번이란 수가 유행이 되었다.

그리고 이 막힌 차들 때문에 외화도 많이 벌고 시장 등.. 버스에 관련된 일을 했던 모든 사람들은 승진을 했다.맨 처음에는 차가 하도 막히니까 버스 문을 열어줄 줄 알았는데.. 문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게 하다니..

아마 몇 십 년 뒤에 이런 일이 생기면, 첨단 기술을 이용해서 교통 체증을 빨리 풀 것 같다.만약 아직도 비마표 버스가 있다면 나도 한 번 그 버스에서 살아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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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우는 아이 티스투 길벗어린이 문학
모리스 드뤼옹 지음, 자끌린 뒤엠 그림, 나선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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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투는 ‘푸랑수아 밥티스투’ 가 본명이다 . 티스투가 이제 학교 갈 나이가 되어 입학을 하였는데, 항상 수업시간에 졸고, 딴 생각을 해서 학교에서 퇴학당한다. 그래서 티스투의 부모님은 개인 교사를 두기로 하였다. 첫 번째로 무스타슈 아저씨께 정원 수업을 받았다. 도중에 화분에 흙을 집어넣고, 엄지손가락을 찔러 넣어 씨가 들어갈 자리를 만드는 과정이었는데, 씨를 뿌리지도 않고 꽃이 자라났다. 무스타슈 아저씨는 티스투의 손가락을 유심히 살펴보시더니, 풀색 손가락을 가졌다고 했다. 아! 이것이 바로 전설의 초록색 엄지손가락이다.

티스투는 그 손가락이 닿는 곳에 꽃이 자라난다는 것을 알았다. 다음 날 티투스는 투르나디쓰 아저씨에게 사회의 질서란 것을 배웠다. 도중에 감옥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어두침침해 보였다. 그날 밤 티스투는 감옥에 꽃을 피우기로 결심 했다. 한밤중 티스투는 조심스레 정원을  가로질러 감옥으로 갔다. 그리고는 구석구석에 엄지손가락을 갖다 댔다. 다음 날 아침 감옥은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했다. 또다시 투르나디쓰 아저씨한테 수업을 받았는데, 그 날은 가난에 대하여 배웠다. 이번에는 지나가면서 곳곳에 엄지손가락을 댔다. 또다시 가난한 동네에 꽃이 피어나 꽃동네로 바뀌었다. 이번에는 티스투 아버지의 공장을 구경 갔다. 모두다 바지와 바탕에 보낼 무기가 한창 생산중이었다. 티스투가 이번에도 꽃을 피게 해서 전쟁을 중단시켰다. 티스투의 아빠가 고민하고 있을 무렵 티스투는 고백을 하고, 미르푸왈은 꽃의 도시가 되었다. 그런데, 그쯤 무스타슈 아저씨가 돌아가셨다. 티스투는 슬픔에 빠졌고, 꽃의 사다리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 “티스투는 천사였다”

 지금까지의 일이 무스타슈 아저씨가 아니었더라면 티스투가 풀색엄지손가락을 발견하지 못하여 전쟁을 중단 할 수 없었을 거다.그리고  감옥에 행복이 넘쳐나도록 할 수 없었을 테고, 가난한 동네를 꽃동네로 바꾸어 놓지 못했을 것이다. 무스타슈의 덕이 크다. 티스투는 끝까지 착한 마음을 간직하고 전쟁을 중단시킬 방안, 밤에 몰래  거리 한복판인 감옥까지 갈 용기를 얻었다. 가난한 동네를 보며, 마음이 많이 아팠기에 꽃을 심어줄 생각을 했을 것이다. 보통은 미처 그 생각을 못하고 사람들에게 자랑을 하며 보여주고 다녀서 돈을 벌 궁리를 한 것이다.  보통 사람들이  풀색 손가락이 있다면 나는 무엇을 할까? 우선 꽃을 많이 키워 꽃가게를 연 다음 TV놀라운 세상에 연락하여 자신의 능력을 보여준 다음 돈을 벌 것이다. 또한 나무를 많이 베어 붉은 흙산에는 아름다운 숲을 심어주고... 또한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꽃으로써 마음을 치유할 것이고,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만들어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것이다. 크리스마스 날은 전나무를 만들어 트리를 장식할 것이고, 소나무를 심어 굳게 자란 것을 보고, 꿈을 키워나갈 것이다. 꽃나무를 키운다는 건  정말 바람직한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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