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외딴 집 외딴 다락방에서 ㅣ 동화는 내 친구 38
필리파 피어스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200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나도 낯선 집 낯선 방에서 지내본 경험이 있다. 거기에서 혼자 산다면 아니 혼자 잔다면 경우에 따라 아주 무서운 느낌을 가질 수도 있다 .
에마는 그 낯선 다락방에 혹시 유령이 나오지 않을까 두려웠던 거다 . 모든 공포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걸 보여주는 이야기 구성이 흥미롭다 . 독자들은 그게 결코 유령이 아니라는 예측을 하지만 그 예측이 반드시 맞는 건 아니다 .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는 톰이 어린 시절의 해티, 즉 과거 유령과 놀았던 거니까....
어쩌면 에마가 본 검은 고양이의 노란 눈은 유령이었던 건지도 몰라 . 어쨌든 아이들이 유령이나 환상과 싸워 그 공포를 이겨야 한다는 걸 알게되는 건 중요하다 . 성장이란 껍질을 깨고 나오는 거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