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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 이야기 - 사춘기 우리 아이의 공부와 인생을 지켜주는
이범.홍은경 지음 / 다산에듀 / 200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현지는 중학생이 되었다. 며칠 후는 일제고사가 있어서 엄마가 새벽부터 깨워 현지에게 공부를 시켰다. 그런데 현지의 일제고사 성적이 매우 안 좋았다. 그래서 엄마는 현지에게 학원도 보내고 과외도 시켰고 현지가 아프든 말든 신경을 안 썼다. 그러다가 현지네 엄마가 가출을 했다. 현지는 ‘셰르파’라는 홈페이지에 가입했다. 그 곳에서 무지개 색으로 편지지를 뽑아 걱정거리를 쓰고 같은 색깔의 상자를 사 그 속에 집어넣었다. 그런데 셰르파에서 편지지를 뽑을 때마다 모르는 사람에게서 같은 편지지에 조언을 적어주었다. 그러다가 할머니께서 편찮으셔서 엄마와 현지는 만났는데 엄마와 현지는 화해하고 엄마는 그 조언의 편지가 자기가 쓴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가출 전의 현지 엄마는 좀 심했다. 가출 전에, 현지가 영양보충을 못 해 쓰러졌는데도 꾀병이라면서 입원을 안 시키다니.... 아무리 생각해봐도 자식이 아픈데도 아무 신경을 안 쓰는 것은 좀 심하다. 하지만 가출 중과 후의 현지 엄마는 정말 좋은 엄마다. 사실은 모든 엄마가 다 비슷하지만 . 그런데 정말로 셰르파라는 홈페이지가 있나, 하고 인터넷에 검색해봤지만 역시나 없었다. 정말로 셰르파 같은 홈페이지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청소년들 고민도 풀어주고... 우리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보여주는 소설이다 . 작가가 현장 경험자라서 그런지 더 사실적이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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