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출정호의 항해 나니아 나라 이야기 (네버랜드 클래식) 7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폴린 베인즈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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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에 대해 전무한 우리 소년소녀들이 읽으면 꿈을 키울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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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전투 나니아 나라 이야기 (네버랜드 클래식) 7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폴린 베인즈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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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연대기에서 웅혼한 판타지의 세계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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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둘이 사는 게 그렇게 힘든 건 없었다 . 혜준은 원래 굉장히   잘살겠다는  꿈을 꾸지 않았다 . 잘 사는 친구들이 있으면 안 만났다 . 시집 잘 간 친구들도 만나지  않았다 . 아주 잘 나가는 사람들도  물론 만나지 않았다 . 영화에서 보는 건 괜찮았다 . 이상하게도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저건 ‘뻥이야 ’ 하는 게 느껴졌다 . 그래서  아무리 호화롭게 사는 사람들이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를 본다 해도 부러워서 가슴 깊이 질투를 느끼는 실감은 나지  않았다 .하지만 살아있는 사람들이 현실로 보여주는 부유함과 여유로움, 호화로운 모습을 참아내는 건 힘들었다 . 그래서 의뢰가 들어오면 그들이 알려주는 집이 어느 동넨가를 보고 우선 사는 정도를 짐작하고 간다 . 동네에 따라 아파트 평수에 따라 재산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 또 막상 가서 가재도구를 보면 그 집이 어느 정도 살림규모를 가졌는지  알 수 있다. 재산이 있건 없건  석 삼년을 가르쳐도 물 한 잔 안 주는 집도 있다.  다과를 내오는 경우 그릇과 음식 종류에 따라 사는 처지를 짐작하는 게 가능했다 . 종이컵을 쓰는 집도 있었고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컵을 쓰는 집도 있었다 . 빵집이나 동창회에서 주는 기념 물잔을 내오는 집도 있고 특별히 손님용으로 쓰는 금테 두른 찻잔을 내오는 집도 있었다 . 오비맥주에서 주는 로고 박힌 유리잔에 물을 담아서 받침도 없이 주는 집도 있고 크리스탈 잔에 물을 담아 얌전하게 컵받침을 받쳐서 쟁반에 담아 갖다주는 집도 있었다 .훼미리 오렌지주스를 주는 집도 있고‘오렌지맛오렌지’를 주는 집도 있고 자기네 먹다가 남아 유통기한 아슬아슬한 우유나 두유를 주는 집도 있고 삼 년 동안 똑같은 잔에 똑같은 봉지에서 나온 우롱차를 주는 집도 있었다 . 갈 때마다 간식을 만들어 주는 집도 있고 천원에 한 팩짜리 꿀떡만 주는 집도 있고 냉동실에 자리만 차지하는  오래 된 음식을  해동해서 주는 집도 있었다 . 그런 음식에선 오래된 이끼 냄새 같은 게 풍겼다 . 자기네는 안 먹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음식을 처리하기에 좋은 대상이 사교육 강사인가 ? 어쨌든 그런저런 대접을 받으면서 혜준은 이십 년째 사교육 강사를 했다 . 공교육이 정상화되고 사교육이 필요 없어지면 보리밥장사를 해야지 생각하면서 이십년 째 그 일을 했다 . 잘 살면서 어이없는 음료를 주는 사람들에게 복수라도 하듯 이마트에서  게산원하는 중년여성들이 시간당 사,오천 원 받을 때  오륙 만 원을 받으면서도 분했다 . 듣자하니 변호사 새끼들은 시간당 이십만 원을 받는다며 ?그렇게 자신을 합리화했다 .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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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술 비룡소 걸작선 15
미하엘 엔데 지음, 레기나 켄 그림,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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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비처란 악마가 있다. 이르비처에겐 고양이가 있다. 그 고양이는 동물 최고 회의에서 뽑힌 비밀경찰이다. 고양이는 이르비처를 감시하려고 이르비처의 집에 있는 것이다. 이르비처는 그런 고양이를 자기가 동물 애호가처럼 보이게 하고 자기는 착한 사람처럼 보이게 하려고 마취제가 들은 음식과 많은 음식을 줘서 비만에 가까울 정도로 살찌웠다. 그런 고양이는 아무것도 모른 채 가끔 나와서 돌아다녔다. 이르비처의 일은 마왕에게 수여된 일 1년에 수만 그루의 나무를 마르게 하고 강 5개를 오염 시키고 많은 인간을 죽이는 것이다. 그런데 그 일을 1년에 다해내지 못하게 됐다. 그게 바로 고양이가 가끔씩 돌아다녔기 때문이다. 이르비처는 한동안 불안에 떨었다. 하루 안에 그 많은 일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 때 문에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를 들은 이르비처는 자신의 반지 (빛이 어느 정도 모이면 공격무기가 되는 것)로 문을 향하여 쏘았다. 그리고 또 연달아 쏘았다. 그런다음 안심이 되자 또다시 창문에서 소리가 났다. 이르비처는 창문을 바라보았다. 거기에는 까마귀가 있었다. 그 까마귀는 이르비처의 고모가 보낸 것이다. 이르비처는 고모를 싫어했다. 이르비처의 고모는 한참 뒤에 왔다. 그 전에 까마귀와 비밀경찰이란 걸 주고받았다. 고양이와  까마귀는 이르비처와 그의 고모의 말을 엿듣기로 했다. 까마귀는 고양이와 함께 어느 통에 들어갔다. 이르비처의 고모는 어느 두루마리를 달라고 했다. 이르비처는 고모와 약간의 실랑이를 벌였다. 결국 고모가 쓰임새를 말했다. 그것의 쓰임새는 옛날옛날강도깨비비꼬아찔아찔 끔찔끔찍끔찍 마법의 술의 제조법이다. 이 술은 막강한 마법이며 소원을 빌고 술을 한잔을 마시면 거꾸로 이루어지는 술이어서 이르비처와 고모가 1년 동안 못 채운 그 나무 강 인간을 다 파괴할 수 있는 힘이 주어진다. 이르비처와 고모(돈의 마녀)는 술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쳤다. 또 새해가 되기 전에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빨리 만들려고 했다. 그 시각 고양이와 까마귀는 그 술의 거꾸로 효과를 없애기 위해 새해가 되면 종이 치는 탑으로 갔다. 고양이는 힘이 없고 비만이어서 올라가기가 힘이 들었을 뿐만 아니라 여러 번 떨어질 뻔 했다. 까마귀는 그때마다 고양이를 도와 줬다. 까마귀와 고양이는 결국 탑 위까지 올라갔다.

그때 어떤 사람이 왔다. 그 사람은 고양이와 까마귀에게 사정을 물어보고 그에 맞는 답을 해주었다. 또 그 거꾸로 효과를 없애는 사각형의 약을 주었다. 또 그 자는 고양이와 까마귀를 이르비처의 집으로 옮겨주었다. 고양이와 까마귀는 이르비처와 고모가 말하는대로 되어서 아름답게 되었다. 이르비처와 고모는 결국 악마사신에게 죽었다. 고양이와 까마귀는 탑 위에서 폭죽놀이를 보며 헤어진다. 고양이인 마리츠는 이르비쳐가 악마인줄도 모르고 이르비쳐가 무었을 하는 지도 모른 게 안타깝다. 마리츠는 조금만 똑똑하면 이르비처가 무었을 하는지 알고 그에 대하여 방법을 준비했을 지도 모른다. 또 이르비처는 오래 살았으니 가도 될 것이다. 그리고 이르비처가 거꾸로 현상이 바뀐지도 모른 채 좋은 말만 했다. 그 술이 독해서 10잔 마시고 취해서 마리츠와 친구에게 실험으로 좋은 말을 했다. 그 뒤는 마리츠와 친구는 건강하고 젊고 멋지게 됐다는... 나에게도 그런 술의 비법이 있으면 좋겠구나. 아주 독한 술이어서 먹기는 그러고 그 술을 감당하는 사람이 드믄드믄하고 혹시 거꾸로 말해서 잘못되어버리면 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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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 2012-01-05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기..... 이르비처의 고모가 아니고 이모인데요
 
수호천사 이야기 - 사춘기 우리 아이의 공부와 인생을 지켜주는
이범.홍은경 지음 / 다산에듀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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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는 중학생이 되었다. 며칠 후는 일제고사가 있어서 엄마가 새벽부터 깨워 현지에게 공부를 시켰다. 그런데 현지의 일제고사 성적이 매우 안 좋았다. 그래서 엄마는 현지에게 학원도 보내고 과외도 시켰고 현지가 아프든 말든 신경을 안 썼다. 그러다가 현지네 엄마가 가출을 했다. 현지는 ‘셰르파’라는 홈페이지에 가입했다. 그 곳에서 무지개 색으로 편지지를 뽑아 걱정거리를 쓰고 같은 색깔의 상자를 사 그 속에 집어넣었다. 그런데 셰르파에서 편지지를 뽑을 때마다 모르는 사람에게서 같은 편지지에 조언을 적어주었다. 그러다가 할머니께서 편찮으셔서 엄마와 현지는 만났는데 엄마와 현지는 화해하고 엄마는 그 조언의 편지가 자기가 쓴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가출 전의 현지 엄마는 좀 심했다. 가출 전에, 현지가 영양보충을 못 해 쓰러졌는데도 꾀병이라면서 입원을 안 시키다니.... 아무리 생각해봐도 자식이 아픈데도 아무 신경을 안 쓰는 것은 좀 심하다. 하지만 가출 중과 후의 현지 엄마는 정말 좋은 엄마다. 사실은 모든 엄마가 다 비슷하지만 .  그런데 정말로 셰르파라는 홈페이지가 있나, 하고 인터넷에 검색해봤지만 역시나 없었다. 정말로 셰르파 같은 홈페이지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청소년들 고민도 풀어주고... 우리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보여주는  소설이다 . 작가가 현장 경험자라서 그런지 더 사실적이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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