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창 - 장애를 딛고 선 천재화가 어린이미술관 6
심경자 지음 / 나무숲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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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만 원짜리 지폐 속 세종대왕을 그린 화가인 운보 김기창은 1914년에 태어났으며,어릴 때 장티푸스로 청각을 잃게 되었다.

그렇지만 그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유명한 화가인 김은호 선생에게 그림을 배우도록 해서 많은 상을 타고, 유명한 화가가 될 수 있었다. 그리고 화가 박래현과 결혼했는데, 박래현은 김기창이 말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가르쳐주고 도와줘서 마침내 어눌하지만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김기창은 한국의 풍속화로 성화를 그리고,붓선도 그림마다 각각 다른 형태로 하고,추상화,바보 산수,여러 역사의 인물들의 표준 영정을 그리는 등 여러 그림을 그려 ‘한국의 피카소’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김기창의 생애를 보고  어느 시점에서 감동받을 것인가를 고민해보아야 한다 .  아무리 어려움이 닥쳐도 노력하고 항상 연습하면 할 수 있다는 걸 다시 깨달아야하는지 어려움에 처한 장애자들에게 수술비,학비를 보내주는 등 옛날에 자신을 항상 지켜봐주고 도와주었던 사람들을 떠올리며 그 도움을 도움으로 갚은 지점에서 감동해야 하는지.... 아이들이  김기창처럼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느끼면 좋고 예술혼에 감동받으면 더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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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나라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어린 시절 어린이책 이야기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김경연 옮김 / 풀빛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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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그렌이 대작가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까닭을 알게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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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나라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어린 시절 어린이책 이야기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김경연 옮김 / 풀빛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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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쓴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어린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는 책이다 . 아빠는 부자 농부였다. 그래서 하녀 한 명이나 두 명을 데리고 있었다. 하녀들은 신화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었고  잘 보살펴 주었다. 그렇지만 화자는 하녀들을 놀리거나 약혼자를 잘 못 만나게 하는 등 못되게 굴었다. 하녀들에게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주인집 아이를 돌보느라 자신의 아이마저 챙길 여유가 없었다. 그들은 주인의 기쁨이나 슬픔을 같이 나누었다. 떠돌이들도 많았다 .떠돌이들 중에는 요케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이 있었는데 사람들 보고 한 푼만 달라고 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요케를 싫어했다. 그래서 골탕을 먹이기도 했다. 사람들은 저항할 힘이 없는 사람들에게 잔인하게 대하기도 한다. 나의 아빠는 교회 장로라서 우리는 교회에 다녀야 했다.

그 때는 자동차들은 별로 없었고 비행기는 거의 볼 수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우리 집 외양간 뒤로 비행기 한 대가 곤두박질 쳤다. 비행기를 난생 처음 본 많은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와 비행기를 구경했다.덕분에 주변 가게들과 노점들은 장사가 잘 되었다. 나의 어린 시절의 추억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소도시 골목길이다.  지금도 그 마을은 존재한다 .하지만 내가 어렸을 때 본 풍경들과는 다르다 .내 어린 시절은 존재하지 않는 나라 ‘사라진 나라’를 돌이켜 보는 계기가 된다.

옛날에는  구걸을 오는 거지에게 밥을 나눠주었다 . 그러나 지금은 아마도 신고할 거다 . 경제가  인간을 삼키고 인간성을 말살시킨다 . 풍경만 달라지는 게 아니라 인간도 달라진다 . 사라진 나라는 스웨덴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암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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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황무지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17
데이비드 알몬드 지음, 김연수 옮김 / 비룡소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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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게임을 하면서 외로움을 달래는 아이들..을 보듬어주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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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황무지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17
데이비드 알몬드 지음, 김연수 옮김 / 비룡소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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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왓슨은 스토니게이트로 왔다. 스토니게이트는 예전에 할아버지가 살던 곳이었다. 키트는 이곳에서 존 애스큐라는 아이를 만났다. 그는 키트에게 ‘우리는 매우 닮았다’며 ‘데스’라고 불리는 게임을 같이 하게 되었다. 이 게임은 지하 갱도에서 칼을 돌려서 걸리는 사람은 그 곳에 누워 있다가 나온다. 앨리라는 아이도 같이 했는데 앨리는 모두 다 연기라고 했다. 하지만 키트는 혼자 어두운 갱도에 있을 때 비쩍 마른 아이들을 봤다. 애스큐도 그 아이들을 봤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탄광에서 일하다 죽은 사람들의 추모비를 보여주었는데 그곳엔 애스큐의 이름과 키트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그들의 조상 역시 탄광에서 죽은 것이다. 키트는 할아버지에게서 어두컴컴한 탄광에서 일할 때 유일한 빛인 비나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데 데스게임을 하다가 선생님한테 걸렸다. 키트가 의식을 잃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애스큐는 퇴학당하고 말았다. 그 일로 애스큐는 키트를 미워했다. 하지만 키트는 애스큐가 그렇게 사납게 행동하는 이유가 아버지에게 사랑을 못 받아서 그렇다는 걸 알았다. 아버지는 애스큐를 때리고 욕하고 술에 취해있을 때가 많았다.그래서 친구가 되어 주려고 가끔씩 만났다.겨울이 왔다. 그런데 할아버지의 건강이 점점 안 좋아졌다. 급기야 병원에 입원을 했다.그런데 옛날에 키트의 할머니는 앨리는 돌봐줬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앨리를 예뻐했다. 가끔 앨리와 놀기도 했다. 그런데 할아버지의 건강이 나빠지는 걸 보자 매우 슬퍼했다. 앨리는 크리스마스 축제 때 할 눈의 여왕에서 얼음 소녀역을 맡았다. 그래서 물건을 사라졌다 나타나게 만드는 마술을 배웠다. 키트는 작문 숙제로 라크 이야기를 썼다. 나머지 가족들은 죽고 라크와 아기만 남았다. 아기를 살리기 위해 라크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냥을 해 먹을 것을 얻었다. 그런데 아기와 라크는 점점 죽어가고 있었다. 그 무렵 존 애스큐가 사라졌다. 애스큐의 엄마는 애스큐를 애타게 찾았고 아빠도 그렇지 않은 척 해도 밤중에 애스큐를 찾아 울부짖었다. 그런데 눈의 여왕 발표 날, 바비가 애스큐가 키트를 찾는다며 따라오라고 했다. 애스큐는 지하에 불을 피우고 있었다. 키트는 애스큐가 친구가 필요하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피로 맺은 친구 사이가 되었다. 그리고 라크 이야기를 해 주었다. 애스큐는 그 이야기를 계속 하라고 했다. 그런데 키트에게는 라크의 엄마가 보였다. 키트는 계속 이야기를 했다. 결국 라크는 가족들과 만났고 라크의 엄마는 키트에게 고맙다고 하며 사라졌다. 그런데 그 때 앨리가 키트와 애스큐를 찾으러 왔다. 경찰도 있었다. 애스큐는 라크 이야기에 삽화를 담았고 수업도 조금씩 듣게 되었다.

애스큐는 무섭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다. 어둠을 좋아하는 것 같다. 아니면 어둠으로 숨어버리는 걸까?폭력적인 아버지 때문에 어릴 때부터 어둡게 자란 것 같다. 그래도 키트덕에 조금은 나아졌다. 수업을 조금씩 들으면서 성질을 죽이는 게 익숙해지면 다른 아이들처럼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겉으로는 어둡고 무서워도 속으로는 다 사정이 있다. 우리의 마음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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