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속의 바다 - 2004년 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 청소년문학 보물창고 12
케빈 헹크스 지음, 임문성 옮김 / 보물창고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잘 알지 못하던 같은 반 친구 올리브가 교통사고로 죽은 후 보게 된 올리브의 일기.거기엔 마사와 친해지고 싶다던 말과 작가가 되고 싶다는 내용 같은 내용이 마사와  비슷한 점이 많았다.

올리브가 그리도 가고 싶다던 대서양에 있는 외할머니댁에 간 마사는 그곳에서 많은 생각을 하고 지미와 만나게 된다. 마사는 지미에게 빠져들었고 마사는 지미도 자신을 사랑한다고 착각하며 키스를 했더니 지미에게 마사는 그저 내기의 대상이었을 뿐이었다. 알고보니 마사를 진정으로 좋아했던 건 테이트였다. 마사는 그런 테이트를 좋아하게 된다. 마사는 대서양에 오지 못하고 죽게 된 올리브를 위해 유리병에 바닷물을 담아 집으로 돌아가자마자 올리브네로 달려갔다. 하지만 올리브네 엄마는 이사를 간 뒤였다. 마사는 유리병을 계단위에다 두고 집에 돌아왔다. 마사는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다르게 되었다.




마사와 올리브는 많이 닮은 아이였다. 꿈도 같았고 가고 싶은 곳도 같았다. 그래서 마사는 자신과 닮은 아이에 대해 더욱 고민했을 것이다. 나부터라도 나와 비슷한 아이가 죽으면 안타깝고 찜찜할 것이다. 그리고 그런 때에 지미를 만나게 되어 지미를 사랑한다고 착각한 것이 아닐까? 만약 마사가 진정으로 지미를 사랑했다면 그렇게 빨리 테이트에게 돌아설 수 없었을 것이다. 마사는 올리브를 어떻게 생각할지가 제일 궁금하다. 화가 났을까? 짜증났을까? 귀찮았을까? 기뻤을까?  마사는 어떻게 생각했을지 궁금하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의 지붕에 첫발을 딛다 - 한국 최초의 에베레스트 원정대 이야기
정해왕 지음 / 창비 / 200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잘알면서도 잘 몰랐던 히말라야 원정대 스토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의 지붕에 첫발을 딛다 - 한국 최초의 에베레스트 원정대 이야기
정해왕 지음 / 창비 / 200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세계의 지붕’이라는 별명을 가진 에베레스트 산을 등산하게 되는 과정을 엮은 책이다. 이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등장한다.에베레스트에 가려면 일단 훈련이 필요했다. 훈련을 하다 지쳐 빠진 사람도 있었으며, 죽거나 크게 다친 사람도 있었다. 그중에서 몇 명을 뽑아 인원수를 좁히고, 그러고 나면 에베레스트 원정대가 탄생하게 된다.  

 

총 네 차례에 걸쳐 겨울에 우리나라의 산을 올라 훈련을 받은 산악인들은 두 팀으로 나누어 활동한다. 먼저 가는 팀은 네팔을 가서 그쪽 상황을 파악하고 온다. 그럼 남은 팀은 가져갈 물품을 확인한다. 그렇게 모든 준비가 끝나는 듯 했으나, 오차가 생겼다. 유명한 프랑스 산소통대신 가볍고 좋다는 미국제 산소통을 샀더니, 거의  다 불량품이었던 것. 총대장인 김영도는 매우 당황해했다. 그래서 부대장 박상렬은 일본에 연락을 취해 연결하는 장치를 사서 가까스로 모든 준비를 다 해나갔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이제 정말 등산에 오를 준비를 하는 우리나라 등산팀.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다들 차례차례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곳에는 셰르파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산을 오르는 건 아무렇지 않다고 했다. 그래서 셰르파들은 우리나라 팀과 함께 지냈다. 우리나라 팀이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기까지 만든 캠프는 총 5개. 촘촘히 만들면 쉴 수도 있지만 워낙 욕심이 많았던지라 다들 캠프와 캠프사이의 간격을 굉장히 크게 벌려놓았다. 첫 에베레스트 공격조는 박상렬과 아주 등산을 잘하는 셰르파 한명이었다. 그 둘은 정상이 가까워져도 무산소통을 한 채로 등반하고 있었다. 셰르파도 놀란 박상렬의 폐활량은 대단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라 했던가. 고도가 높은 곳에서 자다가 산소가 떨어졌다. 괜찮다고 생각한 박상렬은 다시 잠을 청했다. 하지만 그건 잘못된 선택였다. 둘 다 산소가 떨어져서 가다가 쓰러졌고 몇 시간 만에 구출되었다. 그래서 김 대장은 할 수없이 공격조를 다시 짜기로 했다. 두 번째 공격조는 고상돈과 어느 셰르파. 그들은 천천히 나가며 결국 성공했고, 우리나라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다.  

 

성공한 고상돈은 에베레스트 정상에서 훈련 중에 죽은 최수남, 송준송, 전재운 대원의 사진을 묻었다. 그 뒤로 고상돈은 꾸준히 등산을 했고 결혼도 했다. 그러던 중 친구 두 명과 함께 북아메리카의 산을 등산하다가 너무 피곤한 나머지 발을 헛디뎌  죽게 되었다. 고상돈의 친한 후배와 고상돈은 바로 숨을 거두었지만 고상돈의 친한 친구는 아주 크게 다치기만 했다고 했다.  정말 안타까웠다. 그렇게 우리나라의 태극기를 자랑스럽게 꽂아놓고 활짝 웃고 사진도 찍던 그분께서 어이없게 죽은 것. 사람 목숨이라는 거 정말 어떨 땐 질기지만 때로는 허무하기도 하다. 숨을 거두었다고 했을 땐 정말 안타까워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우리나라사람들의 끈기는 정말 대단하다. 모든 일도 끈기없이는 되지 않는다고 했던가. 그 말처럼 청소년들도 무어든지 끈기를 갖고 꼭 꿈을 이루면 좋겠다.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에베레스트에 발 도장을 찍어놓으시고 아끼던 선배들의 사진도 묻어주고 셰르파와 같이 번갈아 웃으며 사진을 찍어주시던 그분이 정말 피곤하다는 어이없는 핑계로 이 세상을 떠나셨다는 게 아직도 생각하면 할수록 정말 안타깝고 불쌍했다. 젊어서 죽은 게 더 안타까웠다. 그때 안 죽었다면 지금쯤이면 더 높은 산을 향했을지도 모르는데... 오늘도 우리나라 대표 에베레스트 원정대 ‘고상돈’대원을 다시 한 번 맘속에 새겨본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입학사정관제] 공정성·인력 문제 도마에… "사교육 되레 조장" 우려도




한국일보 | 입력 2009.03.18 03:00 | 수정 2009.03.18 10:11

 















일부 대학선 탈락학생 이의 제기로 벌써 홍역
한명당 서류 5만장씩 검토 '날림 사정' 가능성

대학들이 경쟁적으로 입학사정관제 도입을 발표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 입학사정관이 사교육비 감소와 입시 지옥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는 '장밋빛 기대' 만큼 벌써부터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입학사정관제가 당면한 과제는 공정성 확보다. 입학사정관은 주관적인 판단에 좌우될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한계를 갖고 있다. 계량화 한 교과성적 외에 인성 창의력 잠재성 등 정성(定性)적 요소들을 두루 평가하는데 따른 필연적인 결과다. 특히 지원자가 제출한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습계획서와 이를 토대로 진행되는 면접은 입학사정관의 주관적 판단이 100% 작용하기 마련이다.

실제 2009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실시한 일부 대학은 홍역을 앓기도 했다. 전형에서 탈락한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정면 이의를 제기했기 때문이다. 부산 A고 교사 정모씨는 "성적이 좋고 품행도 바른 학생이 떨어진 걸 보면 납득하기 어렵다"며 "(입학사정관 전형) 선발 기준이 없다 보니 지도 또한 막막한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교육학과 김계현 교수는 "기본적으로 입학사정관제는 객관ㆍ정량적 평가가 아닌 주관ㆍ정성적 평가여서 지나치게 객관화 한 평가기준을 요구할 경우 시험으로 회귀할 밖에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입학사정관의 주관적 기준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턱없이 부족한 인력도 도마에 오르고 있다. 지난해 입학사정관들이 참여한 건국대 자기추천전형에는 15명 선발에 1,105명이 몰렸고, 한양대 수시2학기 모집 입학사정관전형은 12명 모집에 627명이 지원했다. 다른 대학 비슷한 전형에도 수십대 일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정작 참여한 입학사정관은 5명 안팎에 불과했다. 짧은 전형기간에 학생들의 지원서류를 꼼꼼히 검증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 '날림 사정' 지적이 대두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런 상황은 올해도 개선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가 파악한 각 대학 입학사정관은 모두 218명(비정규직 201명 포함) 수준이다.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려는 인원이 1만 명 선인 점을 감안하면, 10배수가 지원할 경우 입학사정관 1명이 검토해야 할 서류만 5만 여장이 된다.

입학사정관 전문성 부분 역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정부도 사정관 연수 및 교육의 필요성을 인정해 연수기관 인증제를 도입키로 했지만 정착까지에는 꽤 오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김동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은 "수준 높은 사정관을 확보하려면 대학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사정관의 지위보장을 위한 제도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계 일각에서는 입학사정관제가 취지와 다르게 사교육을 되레 조장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대학들이 성적 비중은 줄이는 대신 비교과 영역을 강조할게 분명하고, 이렇게 되면 각종 대외활동, 수상경력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수요에 대비한 고급 사교육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는 것이다.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장은숙 회장은 "현행 공교육으론 학생들의 잠재성과 창의력을 신장 시키기엔 미흡한데도 대학들이 입학사정관 전형을 확대키로 한 것은 결국 사교육을 받으라는 얘기"라고 말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휘파람 반장 카르페디엠 13
시게마츠 기요시 지음, 김은진 옮김 / 양철북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나는 초등 4 학년 때 무엇을 했던 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