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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만세! ㅣ 힘찬문고 47
이현 지음, 오승민 그림 / 우리교육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혜수의 오빠 장수는 공부를 잘 해서 거의 1등을 했다.
어느 날, 혜수는 자신의 방 베란다에서 어떤 검은 물체를 보다가 집에서 떨어진다. 혜수는 그 두 물체인 저승사자에게 끌려가 염라국 입국심사과에 가게 된다. 그 곳에서는 지밀 과장이 있었는데, 혜수는 끝까지 자신이 죽을 때가 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과장이 확인해보니 혜수가 아니라 원래 혜수 오빠인 장수가 죽어야 하는 것이었다. 과장과 혜수가 얘기하고 있을 때, 저승과 사자는 54년간 도망다니던 혼령인 연화를 데려온다. 연화는 과장의 실수로 혜수가 온 사실을 알자 염라국에 들어가면 이 사실을 말해버린다고 겁주며 자신을 풀어주고 장수의 수명을 일주일 정도만 늘려달라고 한다. 그리고 혜수한테 일주일간만 생령이 되라고 하고 자신은 혜수의 육체에 들어가 혜수 행세를 하여 장수를 구하자고 한다. 그리고 일주일 동안 생령이 된 혜수는 장수가 시험을 못 본 것 때문에 자살하려는 사실을 알고 연화와 장수의 친한 친구인 정태와 혜수네 가족들을 속이며 장수를 구한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정말로 귀신이 존재할까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영혼이 있다고 믿기도 한다. 사람이 죽어서 영혼이 되면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족의 곁을 쉽게 떠나지 못하기 때문에 영혼이 되어 그들의 곁을 맴돌기도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에 나오는 장수처럼 고등학생들이 시험 성적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동화로 쓴 게 의미가 있다. 아니 고등학생뿐 아니라 요즘은 초등학교 때부터 특목중이나 특목고에 들어가기 위해 공부를 모두를 애쓴다 . 애쓸 뿐 아니라 좌절하고 자살 시도를 한다
아이들이 이 무한한 경쟁, 대학에 가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나를 위한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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