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철의 연금술사 22
아라카와 히로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아버지>와 호문쿨루스들은 연금술사들과 대규모 전쟁을 진행시킨다 . 이 만화에서 보여주는 세계는 지금 동정없는 세상이 파멸을 향해 가는 걸 만화라는 상상적 공간을 통해 재현시키고 있다 . 침대에서 편화게 읽고 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무시무시한 가정이며 이것이 거의 진실이란 걸 깨닫게 된다 . 인간도 아닌 인간들이 호문쿨루스들을 이용하여 연성진을 만들고 그것으로 가혹한 통치를 자행한다 . 인간은 너무나 나약하고 연금술은 한계가 있다 . 가장 만만하고 광대한 연금술은 인간의 혼을 모아 만들며 그것으로 더 큰 세상을 집어삼켜 지배하려고 하는 세력이 호시탐탐 연금술을 이용하고 있다 .
자본과 권력이 만드는 세상이 바로 그렇지 아니한가 ? 주사파들은 갖은 말로 주체사상을 전파하며 권력을 흠모하지만 세상에 없는 영웅은 아니다 . 영웅이란 어차피 인민의 밥을 해결해야 하며 인민의 행복, 아주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보장해주지 못하는 권력은 다 허깨비다 .
제발, 강철의 연금술사가 승리하고 호문쿨루스같은 괴물, 변종들은 다 사라지고
그냥 숫인간, 숫마음으로 살아가는 세상이 도래하기를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