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네코무라 씨 다섯
호시 요리코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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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사생활을 지켜주고 주인집에 행복을 가져다주려는 네코무라의 정성이 돋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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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 20세기가 남긴 기독교 최고의 유산, 본회퍼의 삶과 신앙과 신학
에릭 메택시스 지음, 김순현 옮김 / 포이에마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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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같이 종교에 대해 기복신앙 성격이 강한 나라에서는 낯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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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수 교수의 지중해 문화기행 - 아름다운 문화 속의 매력적인 삶
이희수 지음 / 일빛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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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보았던 페즈의 역사까지 알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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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 튀어! 2 오늘의 일본문학 4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은행나무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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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를 읽으면 우리 386 운동권들의 20년 뒤를 연상하게 된다 .  
우에하라 이치로같이 살 건지 아니면 그냥 무릎 꿇고 '운동한 값을 내라! ' 하고 뻔뻔하거나  

졸렬하게 살 건지 아니면 <끝까지 저항해야 비로소 천천히 변하는 것이 있다 >는 걸 

 삶 속에서 실천할 것인지 ...... 

 도대체 남쪽으로 튄다는 게 무슨 뜻일까 궁금하게 여기며 이 책을 펼친다 . 

그것은 <파이파티로마> 라는 이상향이다 . 아마도 우리나라에서는 <이어도 > 라고 했던  

가상의 섬이다 . 지로의 아비 우에하라 이치로는 운동권이었다 . 그리고 여러가지 

일을 겪으며 도쿄에서  아이 셋과 빈둥거리면서 사는 것처럼 아들 눈에 비친다 .  

하지만 그는 이  부조리한 세상에서 제대로 살아가기가 힘들었던 것이다 . 

이것은 현대 일본의 이야기인데  2011년 대한민국의 삶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 

우리 386 들이 <구국의 강철대오 전대협> 시절을 그리워하는 정서가 있듯이 

일본의 운동권들도 그들 나름대로  운동의 기억을 가지고  생활인 혹은 

좌익, 환경운동가로 사는 것이다 . 

지로는 아비가 말하듯"...평등은 어느 선량한 권력자가 어느 날 아침에 거저 내준 것이 아니야.  

민중이 한 발 한 발 나아가며 어렵사리 쟁취해낸 것이지. 누군가가 나서서 싸우지 않는 한 

사회는 변하지 않아 . " 

하는  진리를 깨닫는 날이 올 것이다 . 그 아비에 그 아들일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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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 튀어! 1 오늘의 일본문학 3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은행나무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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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를 읽으면 우리 386 운동권들의 20년 뒤를 연상하게 된다 .  

우에하라 이치로같이 살 건지 아니면 그냥 무릎 꿇고 '운동한 값을 내라! ' 하고 뻔뻔하거나  

졸렬하게 살 건지 아니면 <끝까지 저항해야 비로소 천천히 변하는 것이 있다 >는 걸 

 삶 속에서 실천할 것인지 ...... 

 도대체 남쪽으로 튄다는 게 무슨 뜻일까 궁금하게 여기며 이 책을 펼친다 . 

그것은 <파이파티로마> 라는 이상향이다 . 아마도 우리나라에서는 <이어도 > 라고 했던  

가상의 섬이다 . 지로의 아비 우에하라 이치로는 운동권이었다 . 그리고 여러가지 

일을 겪으며 도쿄에서  아이 셋과 빈둥거리면서 사는 것처럼 아들 눈에 비친다 .  

하지만 그는 이  부조리한 세상에서 제대로 살아가기가 힘들었던 것이다 . 

이것은 현대 일본의 이야기인데  2011년 대한민국의 삶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 

우리 386 들이 <구국의 강철대오 전대협> 시절을 그리워하는 정서가 있듯이 

일본의 운동권들도 그들 나름대로  운동의 기억을 가지고  생활인 혹은 

좌익, 환경운동가로 사는 것이다 . 

지로는 아비가 말하듯"...평등은 어느 선량한 권력자가 어느 날 아침에 거저 내준 것이 아니야.  

민중이 한 발 한 발 나아가며 어렵사리 쟁취해낸 것이지. 누군가가 나서서 싸우지 않는 한 

사회는 변하지 않아 . " 

하는  진리를 깨닫는 날이 올 것이다 . 그 아비에 그 아들일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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