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교 무재 평범하지않은 이름들의 이야기 그림자를 내세운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여러가지 속에 내포하고있는 심오한 내용의 긴 여운이 남는 책 다음에 다시 읽었을 때는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다
죄와벌보드를 타면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순진한 고교생이 우연히 살인사건에 엮이면서 겪는 갈등과고뇌 가 끊임없이 자기자신과 싸우는 애처로움으로 비친다 결국 옆집소녀의 도움으로 참회의 편지를 쓰는것으로 마무리 되는데 어린소년의 고통이 가슴에 와 닿는다
p157사람들을 속이면 안 되지 언젠가 사실은 밝혀지니까
주인공이 죽은후7일동안의 이야기인데중국의 현실에대한 비판을 다양한 사람을 통해 이야기하고있다 아버지의 아들에대한 사랑 그것도 양아버지의 진한 부성애를 느낄수있었다 마무리는 좀 아쉬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