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 시대나 문명이 발달 하기전의 시대에는 먹을것과 잠자리만 있으면 해결되는 참 간편한 세상
이었을것 같다
시대가 발달하고 문명이 진화 하면서
필요한것 원하는것이 점점 늘어감에따라
자신의 몸에 더 신경을 쓰게 된거 같다
청정시대였던 과거를 거슬러 현재의 오염된 상황에서 갈수록 몸은 환경에 지배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몸에서 받아들이는 수 많은 오염물질로 인해 몸은 한시도 편한 날이 없을것 같다
우리가 매일 쓰는 모든 화학제품(비누,샴푸,바디워시)의 피해에대해 생각해보면 그리 좋지는 않을것 같다
책에서는 샴푸 대신 물 로만 머리감기를 요구한다
˝작가 서문˝인용
샴푸에 들어있는 약40여종의 화학 물질이
매일 두피의 10만개나되는 모공으로 들어가 모근을 손상 시킨다
이렇게 손상된 모근에서 나오는 모발이 굵고 건강하게 자라나지 못하는것은 전혀 이상할 게 없다
또 샴푸는 세정력이 강해서 피지를 송두리째 없애버린다
그때문에 부족한 피지를 보충하려고 피지샘이 과도하게 발달하게 되어 모발로 가야 할 영양이 피지샘으로 흡수되어 버리는 것도 머리숱이 줄어 드는 큰 원인이다
또한 두피가 건조해지고 보습기능을 담당하는 아미노산이 두피 바깥으로 흘러나와피부의 방어기능이 떨어지며 정상적으로 떨어져야 할 피부세포의 핵이 떨어지지 않고 쌓인다는 뜻이다
즉 두피의 방어기능이 약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런 증상들은 분명히 샴푸에 의해서 유발되는 폐해로서 이 폐해가 실제로 그것도 매우 높은 빈도로 일어나고 있음을 샴푸 제조회사가 스스로 밝힌 연구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처럼 샴푸의 폐해는 명확하다 그러므로
샴푸를 끊기만 하면 이 폐해는 모두 사라지고 우리의 두피와모발은 건강한 상태로 되돌아
가게된다
이 책은 왜 샴푸를끊고 물로만 머리를 감으면 두피와 모발이 되살아나고 머
리숱이 늘어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성공할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한다
하루만 머리를 물로 감아도 흔히 말하는 떡진 머리와 비듬 때문에 또는 냄새 때문에 샴푸 없으면 안된 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하지만 시간의 경과에따라 냄새도 비듬도 줄어들고 떡진 머리현상도 사라진다하니 실천 해볼만 하다
다만 긴 시간이 필요할것같다
샴푸의 양을 줄이면서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일것같다
샴푸에서 벗어 난다면 비누와 바디워시도 과감히 버리는 것이 몸을 위하는 일 아닐까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