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프 1
캐서린 스토켓 지음,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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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계층,신분을 떠나 똑같은 사람이 서로 다른 모습 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차별을 받는 다는 것이 너무나 아이러니하다.
어떤시간이나 나라에서 일어났던 시대 착오적 행동들이 지금에 와서 돌이켜 보면 너무나 어이없는데 그 시대에는 왜 당연시 됐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그런 와중에 남들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행동한 선구자들이 너무나 존경스럽다!
똑같은 사람이 피부색깔이 다르다는 이유 만으로 차별받는 과거의 미국 지금은 어떨까 여전히 인종차별을 하고 있는 나라가 과거의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면을 다시 꺼내본다는 것이 수치스럽기 까지 하다.
그런 유색인종들이 지금은 대통령이 되고 상위계층에서 당당히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 인생 참 알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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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아니라 방에 삽니다 - 애매하게 가난한 밀레니얼 세대의 '돈'립생활 이야기
신민주 지음 / 디귿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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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에 대한 개념과필요성을 알게 해준책 ‘낸시프레이져‘의 전진하는 페미니즘 이야기도 나오고 국회의원 출마도 했다는데 기본소득당 이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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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아주 먼 시간이 지나간것 같은데! 땀 흘리는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네요!

음주 회식을 하다보면 당연히 평소에는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술 기운을 빌어 하게 되는데 첫 번째는 당연히 뒷 담화 겠지요! 한 번씩은 경험해 봤겠지만 그 시간 아니면 속 시원히 얘기할 틈이 없다고 봅니다 (사람 마다 틀리겠지만 일반적인 경우에)
오늘도 그동안 쌓인 하소연을 계속 이야기 하고 있는데 엇박자가 나다 보니 말이 어긋 났는데 계속 싫은 소리를 듣다보니 기분이 상하네요 왠만 해선 쓸떼없는 소리 하고 싶지 않은데 그냥 하소연 해봅니다.

상사분들 술 먹고 싫은 소리 하지 마세요 취했어도 듣기 싫습니다!
하소연 하지 마세요 반복적인 하소연은 이제 그만!
사랑에 관한 책 이라 사랑 이야기 해야 되는데 술 주정 이라 더욱 초라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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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요, 엄마
서미애 지음 / 엘릭시르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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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과사랑에 대한 이야기.
인간이 살아 가면서 겪는 다양한 감정을 통해 변화하는 무서운 이야기!
사랑의 결핍이 몰고오는 파국은 결국 살인자라는 무서운 오명을 남기는데 어느정도는 공감이 간다.
환경에 따라 변하는 인간의 심리를 보면서 성장 과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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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엄마 이야기가 나오면 그냥 눈물이 나온다.
왜냐하면 지나간 시절에 겪었던 쓰라린 고통들이 생각 나기 때문이다.

아이를 곁에두고 하나,둘도 아닌 셋을 두고 감당해야할 커다란짐
지금 생각해보면 그 나이 먹고 어머니의 쓰라리고 힘들었던 고통을 감내했던 시간들을 왜 몰랐을까?

참!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엄마! 하면 눈물이 난다.
모순일지 모르지만 지금의 나 엄마의 고통을 충분히 이해하고 지금의 순간 까지 이해한다.

그래서 더욱 슬프다.
그때 조금이라도 엄마의 마음을 알았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을 텐데!

후회는 빠르게 실천은 더빠르게 행동해야 함을 지금 에서야 느끼다! 참 아이러니 하고 불합리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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