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이 아닌 반나절 책 정리해서 알라딘에 팔고 다시 오래간만에 들른 서점에 가서 또 구입 오늘 아주 미어 터지게 구입한다 싸놓고 두고 두고 읽으려고 아주 배터지는 포만감을 느껴본다.
오랫만에 간 서점의 사장님 이거저것 권하고 에누리도 해주시는걸 보니 역시 불황의 늪은 여기저기에서 아우성치듯 번지고 있는듯 하다. 종로의 알라딘 옆 대형 옷가게 지ooo 도 문닫는걸 보면 대기업도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는듯 하다.
오늘 기사에 친구가 선물한 물건, 무료로받은 선물도 다시 중고나라에 판다는 기사를 읽으면서 힘들긴 힘든가 보다 하는 느낌을 받았다.
하루빨리 코로나를 벗어나야 좀더 인간적으로 살수 있을것 같다.
1.위험한관계
여자를 노리갯감으로만 역는 프랑스 사교계의 소문난 바람둥이 발몽. 하지만 그의 콧대 높은 자존심에 꼭 한 번 상처를 입힌 여인이 있었다.
뾰족한 독가시를 가슴에 품은 채 아름다운 광채와 화려한 향기를 내뿜는 여인, 메르테유. 그녀의 편지 한 장에 프랑스 사교계가 흔들린다.ㅡ 낚시 문구만 보고 선뜻 구매 했다가
실패한 경우가 허다한데 그래도 이야기는 글쎄다 속는셈치고 한 번 읽어보자.
2서설,미친사랑
탐미주의문학의 상징 이란 문구 이이의 작품은 대부분 좀 그런데 묘하게 빠져드는 부분이 있다. 말하기 묘한 무언가 그걸찾기 위해 다시 한 번 빠쳐본다.
세설은 오사카의 몰락한 상류계층의 네자매 이야기 란다.
미친사랑은 내면에 불온의 씨앗유 품고 있는 미소녀 나오미 그녀에게 복종하여 기쁨을 느끼누 남자 조지의 여성숭배 굴종의쾌락으로 얼룩진 미친 사랑의 수기 라는데 궁금해서 구매
3직업의광채
리처드포드가 편집하고 쟁쟁한 작가들의 직업 이야기라서 구입 전편에 이어 이번에도 화려하네 줌파라히리, 조이스캐럴오츠, 유도라웰티, 토바이어스울프, 앨리스먼로, 애니프루 등등 안읽을수가 있나!
4자존감의 여섯기둥
세상이 나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다.
나를 상처 입히는 것은 나 자신이다.
중고책 구입할때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역시 가격이다. 시간이 지나도 높은 책정가를 유지하는 것은 읽을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이다.
5어딘가 상상도 못 할 곳에ㅉ수 많은 순록 떼가
전작 종이 호랑이를 읽어본 독자라면
미래를 배경으로 인류의 영생과죽음, 그리고 가족에 얽힌 이야기를 놀라운 상상력과 뛰어난 흡인력으로 풀어낸 작품을 마다 안하겠지!
6지하실의 검은표범
불안한 도시에서의 성장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소설 이라니!
7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로맹가리 하면 닥치고 구입 하다보니 다른 디자인 이라도 오케이
8 자메이카의 열풍
20세기 최고의 영어 소설100선
파리대왕에 비견하는 전설적인 고전 이라는데 속는셈치고 구매
9 기싱의 고백
이이의 작품을 몇권 읽다보니 그냥 구매하게 됐다.
기싱이 타자를 내세워 작가 본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라는데 그 시절 고단한 삶의 작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