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 끼리 같이 일하면서 서로서로를 헐 뜯는 약육 강식의 시대에 살면서 적자생존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현실이 너무나 서글프다
자신의 존재가 처량하고 한 없이 불쌍하다고 느낄때는 ‘나‘ 라는 존재 자체가 너무 불쌍하다.
몸과마음이 충만한 젊은시절에는 꿋꿋이 견뎌냈지만 지금의 내 몸과마음은 너무나 초라하고 약하다 그래서 때로는 비굴하기 까지 한데 삶이란 때론 황당한 상황에서 큰 깨달음을주는 것 같다.

오늘의 교훈 세상 믿을놈 하나 없다 다 똑같은 인간일뿐!
그래서 사랑이 필요한 것 아닐까 사랑은 모든걸 포용하고 감싸주니까 그런데 정작 나 자신을 사랑 못하니 누굴 사랑하나!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에 어려운 분을 만나면 따뜻한 말 한 마디 부탁합니다.

횡설수설해서 죄송하네요 술이 과하다보니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어 졌습니다.
내일 부터 라도 모든 사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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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2-03-15 23:2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넵, 알겠습니다~~
작은 것부터 조금씩 실천하다보면 생각보다 세상이 더 따뜻해질 것 같아요^^

아침에혹은저녁에☔ 2022-03-16 05:46   좋아요 2 | URL
늦은밤 힘이 되는한 마디 감사합니다

청아 2022-03-15 23:2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힘드신 일 있으셨나봅니다. 내일은 더 기운나는 하루, 잘 풀리는 하루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 뿅!!☆☆☆

아침에혹은저녁에☔ 2022-03-16 05:46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이웃분들의 위로에 힘을 얻습니다

2022-03-16 06: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침에혹은저녁에☔ 2022-03-16 06:19   좋아요 2 | URL
감사합니다 새벽 출근길 뭔 소린지 지금읽어 보니 감정이 조금 업 된것 같습니다 님들의 위로에 다시 한 번 힘을 내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이 사일째 집에서 이리저리 뒹굴 뒹굴 하기도 지쳤다.
어제온 책을 조금 읽다가 애완견하고 조금 놀다가 다시 뒹굴 뒹굴 참 신세가 처량하다 앞으로 삼일을 더 버텨야 하는데! 책이 눈에 들어 올라나 모르겠다!
만사가 귀찮고 그저 멍하니 시간만 축내는 인생 낙오자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건강이 최고인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 해본다.
삼일동안 한 권 이라도 읽어봐야 할텐데 가능 할지 의문 스럽다?
내일은 비가 온다는데 창문을 열고 빗소리라도 실컷 들어야겠다 Before the rain 오랫만에 들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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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페크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드는 심오함과 식물을 사랑하는 부지런함 그리고 적당한 유머가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1인 출판사의 야심작을 뒤 늦게 출간하는 일은 이제는 허다하다.
대형출판사의 체면이 있지 문동도 그렇고 실망이다. 쏜살은 이제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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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없는용기는 무모하고 용기없는 지혜는 무기력하다.

눈에 띄게 뛰어난 사람은 어느 시대건 존재하게 마련이다.
그들이 갖고 있는 공똥점은?
다름아닌 지혜와 용기다.
몸에 비유하자면 지혜는 눈과같고, 용기는 손과같다.
지혜가 없으면 깜깜한 어둠 속에 사는 것과 마찬가지고, 용기가 없으면 무언가를 만들어 내기가 굉장히 어렵다.
허나 용기가 있어도 지혜가 없다면 무모한 시도만 반복하는 셈일테고, 지혜가 있어도 용기가 없다면 힘없이 제자리에 머무를 뿐이다.
지혜와용기를 동시에 갖추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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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연말 입에서 단내가 날 정도로 바쁘다
몸과머리를 동시에 써야하는 육체노동은 그래서 더욱 힘들다.
서로 서로에게 독이되는 말 한 마디에 상처 받는 이내 삶은 그저 한 숨과 쓸쓸한 여운을 남기는 뒷 모습이 싫을 뿐이다.

이럴땐 책이 최고다.
기쁜 마음으로 구매한 책들 슬프고 힘든 시기에 내용도 비슷비슷 눈물샘 자극하는걸로 골랐다.

언제 읽을지 모르는 기약없는 저 책들이 나의 마음을 보듬어주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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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12-18 20:5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랑 겹치는 책이 무려 5권이나 되는군요~! 그런데 제가 읽은건 딱 1권이라는 😅 주중에 쌓인 스트레스 책으로 잘 푸시길 바랍니다~!!

아침에혹은저녁에☔ 2021-12-18 20:56   좋아요 5 | URL
마음이 통했나 봅니다.이외에도 구매한 책이 많은데 귀잖아서 시간은 빨리가는데 읽을 시간은부족하네요 연말 연시에 책과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바랍니다!

scott 2021-12-18 21:1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침 저녁님 눈 쌓여 있는 주말
따끈 따끈한 신간 책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아침에혹은저녁에☔ 2021-12-18 22:08   좋아요 3 | URL
감사합니다 눈 오는 하루 책과함께 더불어 감미로운 음악이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청아 2021-12-18 21:4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반가운 책들이 더러 보입니다. 역시 우리의 위로는 책👍
포근한 주말 되시길요!!

아침에혹은저녁에☔ 2021-12-18 22:14   좋아요 3 | URL
다시 돌아온 일상 역시 나혹시나 책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거서 2021-12-20 20:4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바쁜 와중에도 책을 읽으려는 의지만 있으면 어떻게든 읽어내게 되더라구요.
책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시길! ^^

아침에혹은저녁에☔ 2021-12-20 21: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소중한 시간 책과함께 해야 하는데 몸이 따르질 않아 걱정 입니다!

오거서 2021-12-20 21:46   좋아요 2 | URL
맞습니다. 책을 원하는 대로 읽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하더라구요. 저도 최근에 눈을 다치고서야 깨닫게 되었어요. ^^;

오늘도 맑음 2022-01-07 13:2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새해는 좀 어떠신가요?
글을 읽고 마음이 쓰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안부를 여쭈려니, 제 댓글에 답하는 과정에서 피로도만 높이게 될 것 같아, 늦게나마 안부를 여쭙습니당~^^
저 당시 힘들어 보이셨지만, 글이 너무 좋았어요ㅎㅎㅎㅎ
저는 현재 이직을 심각하게 고민중에 있습니다.
남아있는 삶을 가치있게 소진하고 싶은데, 돈과 타협하느라 정처없이 흘러보내기만 하는 제 게으름이 한심해서요😭

언제나 제 마음 벗, 아침에 혹은 저녁에님!
책과 함께하는 삶이 정말 멋지다는 거 알고계시죠?!!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아침에혹은저녁에☔ 2022-01-07 19:53   좋아요 1 | URL
우선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늘 염려해주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해 한해가 지나갈 수록 일하기가 힘드네요 몸도 마음도 힘든 요즘 위안은 책인데 시간에 쫓기다 보니 몇자 적지도 못하네요 응원 감사하고 힘내겠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