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의 작가이자 광고 제작자 인 그가  이야기 하는

인문학 광고 이야기 자신의 의지를 관철 시키고 하고자 하는 모든 일에 대해 진정 프로정신을 발휘하는 그의 힘은 무엇일까 메모의 힘과 다양한 독서력 아닐까 신입사원 시절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때도 혼자서 독서하며 내실을 키웠던 그의 내공은 높이 살만하다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고정관념을 깨라는 그의 말에 공감하며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그의 이야기에 동감의 한 표를 던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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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만 못먹어도 때론 밥때가 지나서 주린배를 채우며 일을할때가 있다 식당에서 밥을 시키고 나서도 오분도 안되서 빨리 안나온다고 볼멘소리를 할때도 많다

하지만 그것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된다

여기 굶주림에 지친 이 아이들은 시간이 지나도 해결이 안되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하루 하루를보내고있다

이 책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왜 굶주리는지 이유와 해결방안을 제시 하지만 만족스럽지는 못한거같다

저자도 그 사실을 인지하고 더 나은 해결방법을 모색 하고자 이책을 쓴것같다

그러면 아이들은 왜 굶주리나 그 원인은 자연재해나,정치부패,시장가격 조작,전쟁등 많은 이유 때문에 아이들은 굶주리고있다 그러면 해결책은 인도적 지원의 효율화,원조보다는 개혁,다양한 시설 인프라구축등이제시되고 있지만 이것이 실행 되기 위해서는 세계여론이 동원되어야 하며,현재의경제 지배자들의 각성과 연대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론적 으로야 쉽지만 당면한 문제는 쉽게 해결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적극적인 동참의식과 지속적인 관심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같은 마음이 절실할 뿐이다

너희들의 도둑질을 계속 참는다면
우리는 언제까지고 배가 고플것으로 생각했고,
손에 넣을 수 없는 새하얀 빵도 유리창을 부수면
손에 넣을 수 있을지 어떨지 확인해보고 싶어졌다
베르톨트 브레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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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가방
가와카미 히로미 지음, 서은혜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3년 3월
평점 :
절판


나이차가 많이나는 선생님 과 제자가 우연히 주점에서 만나서 겪는 사랑이야기 우리네 정서로는 조금은 이해하기힘든 사랑이야기를 작가의 막힘없는 서술 아니 표현 하여간 불륜도 막장도 아닌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로 풀어나갔다는 점이 그들의 사랑을 더 애틋하게 만든것 아닐까 마지막에 나오는 선생님의 시가 가슴을 더 아프게 하는것같다

나그네 길 멀리 헤매다 보니
헤어진 옷에 한기 스미고
오늘 저녁 맑은 하늘 탓인지
하염없이 마음만 아파오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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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들어나는 사실 알게모르게 지나가는 단서들 치밀한 구조 마지막의 반전에반전 역시 추리소설은 허무한듯 생각하게하는 무언가가 있는듯하다 어제 읽었던 저자의 소설은 그전에 나온듯한데 약혼자 와 친구간 의 삼각 관계 수면제를 이용하는 방법등이 겹쳐 조금 실망 하지만 다작을 하는 작가로써 매 작품마다 새로운걸 창조하기란 쉽지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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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빛이바래 구수한 냄새가 나는 오늘의 작가상  책을 넘기다  만난  지페들  언제 넣어둔지도 모르는 기억이 책과함께  아련할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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