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 라이
프리다 맥파든 지음, 이민희 옮김 / 밝은세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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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손상 전문의 다운 이야기 지만 어설픈 설정과 짜깁기 식의 구조가 영 마음에 안든다.
치밀한 구조와설정이 뒷 바침 되야 하는 스릴러의 장점을 퇴색 시키는 단순한 설정이 파이다.
전작의 화려함을 보기 위해서 하우스 메이드~를 읽어 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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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정해연 지음 / 엘릭시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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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위해 억지로 꿰어 맞춘듯 한 느낌 이랄까 자연 스러운 서사가 아닌 무언가 어색한 느낌이랄까 별로 감흥을 느끼지 못했지만 선과악을 구분 하는 뚜렷한 명분은 제대로 갖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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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어른
김소영 지음 / 사계절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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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자라서 어른이 되고, 어른은 자라서 더 나은 어른이 된다.
그런 어른이 모이면 살기 좋고 행복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이야기.

어린이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면 더 많은 변화가 오리라는 사실을 배웠다.

나라는 사람의 안쪽으로 걸어 들어 가면 어린이의 마음이 있다.
그 마음을 기억하며 오늘의 어린이와 함께 살아간다.
어린이와 가까이 지내며 세상을 새롭게 배운다.
어린이를 따라서 나도 성큼성큼 미래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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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싶은 일에는 네가지를 써야 한다.
몸, 마음, 시간, 돈

노래에는 많은 사연이 있다.
노래를 들으면서 시간을 돌아보고, 추억을 생각하며 그 시절 희노애락을 다시 돌아보면 온갖 감정이 휘몰아 친다.

나에게 노래란 두려운 존재였다.
학창 시절 음악 시간에 평가 받던 실기 시험시간이 그렇게 두려웠는지 지금 생각해도 그저 암울하다.
많은 인원이 한 시간안에 다 부를 수가 없으니 음악 선생은 한 소절 이나 두 소절만 듣고 평가를 했다.
한 소절을 부른 후에 그만! 이라는 말을 들었을때의 참담함은 지금 생각해도 낮 뜨겁다.

그 시절 노래는 나의 가슴을 후벼파는 도구였다.
하지만 듣는것은 나의 가슴을 진정 시켰주었고 황홀 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 시절 처음 들었던 팝송들 속에서 삶의 활력과기쁨을 찿았고 그들의 사진과 테이프 앨범은 음악을 사랑 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 수 많은 노래들이 없었다면 힘들었던 학창시절을 견디지 못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지금도 여전히 노래는 못 부르지만 듣는 것은 좋아한다.
이제는 시디나 엘피가 필요 없는 시대지만 그래도 손에서 느끼는 감촉과 함께 진정한 울림을 깨달으려면 도구와 함께 듣는 음악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시간과 시간을 이어주는 힘에 있어서 음악은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ㅡ 장 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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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차지 않고 햇살이 따사로운, 봄 인가보다.
늘 가는 곳엔 사람들로 북적북적이고 활기가 넘치는 일요일 이다
이곳저곳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구입한 책은 간만에 기분을 좋게 만들고 돌아오는 길 에 만난 고양이도 더 없이 행복에 보이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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