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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 한정판 (2disc) - 서플 DVD 포함 2 디스크 디지팩 한정판
이시하라 타츠야 외 감독, 스기타 토모카즈 외 목소리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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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퀄러티의 영상, 유연한 이야기의 흐름. 소장가치가 충분한 블루레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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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 All About Girls' Generation "Paradise in Phuket" (6disc + 화보집)
소녀시대 / SM엔터테인먼트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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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는 아이돌에 있어 한 획을 그은 걸그룹이다. 그동안 걸그룹은 3명이 대세였고 많아야 5명을 넘지 않았다. 원조 아이돌 걸그룹인 S.E.S와 핑클을 보면 알수 있다. 그 추세를 깨뜨린 것이 소녀시대(이하 소시)이다. SM의 이수만 사장이 과감히 9명으로 밀어 붙인 것이 대박을 만든 것이다. 

 일부는 일본의 모닝구 무스메를 벤치마킹 했다고도 한다.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요즘을 보면 그런 것도 아닌 것 같다. 모닝구 무스메의 한국 내의 인기는 없고 반대로 소시의 일본 진출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오리콘이나 팝 차트를 보면 소시나 카라같은 한국의 걸그룹이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소시나 카라의 일본 내 인기는 의외로 상당하다. K-POP이 J-POP을 뛰어 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사실 일본의 아이돌 그룹과 비교할 때 한국의 아이돌 그룹은 차원이 다르다. 일본 아이돌은 어릴 때부터 데뷔해서 점점 자라면서 실력도 향상되는 케이스이다. 그에 비해 한국의 아이돌은 아예 3~5년 정도 수련생으로 기획사에 들어가 끊임없는 트레이닝을 받고 데뷔한다. 즉 가수로서의 기본적인 노래,춤,발성,동작에 대해 프로급으로 연마하고 나오는 것이다. 

그만큼 완성도가 높고 기획도 완벽하기 때문에 아시아의 한류 바람의 바탕이 되는 것이다. 이제는 아시아를 탈피해서 세계로 나가는 케이팝이 되고 있다. 그 중심축의 하나가 소녀시대이다. 소녀시대의 경우 데뷔부터 지금까지 걸그룹 넘버원의 자리를 놓지 않고 있다. 9명의 멤버 모두가 하나처럼 뭉쳐서 소시를 이끌고 있다. 소시멤버 윤아,써니,제시카,태연,효연,유리,수영,서현,티파니 하나하나 매력이 가득하다. 그래서 각 멤버마다 매니아들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인기가 있는 것이다. 

이번 앨범은 소시의 모든 것이 담긴 종합 선물 세트이다. 핑크를 베이직으로 하여 화이트 소시를 표현해 내고 있다. 소시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구입하여 소장하는 것을 추천한다. 세트의 구성도 알차서 그리 후회는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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