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영역의 달인이 되기 위한 공부방법

EBS 수능완성 언어영역 - 2011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1년 6월

언어영역은 점수 차이가 많이 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수험생은 거의 언어영역에 자신감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점수에 도달하면 그보다 윗 레벨로 올라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노력에 비해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이 언어영역의 특징입니다.

점수를 높이는 방법 중 하나는 일단 교과서 외 지분 분석이 필요합니다. 모의고사와는 다르게 수능의 경우 출제 범위는 학교수업에서 다룬 교과서 밖의 지문이 중심이 됩니다. 전국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공통적인 부분이 아닌 생소한 부분에서 출제됩니다. 따라서 무조건 적인 문제풀이 보다는 정확한 지문 분석을 통해 문제에 접근하고 풀어야 합니다.

고전의 경우 교과서를 추천합니다. 각 단원의 핵심 개념과 원리는 교과서의 앞뒤 항목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교과서와 교과서를 해설한 참고서를 통해 핵심을 이해하고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최근 수능은 문학보다 비문학 출제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무엇보다 독해능력이 필요합니다. 독해를 하되 빠른 시간내에 해석하는 시간 단축 능력도 필요합니다. 지문이 길고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신문 사설이나 논평을 보면서 해석하는 기술을 늘려야 합니다. 특히 비문학의 경우 자신이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쪽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합니다. 비문학 여러 분야인 인문사회,예술,과학기술,언어생활,문학,스포츠까지 취약한 부분의 지문을 집중적으로 훈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가능하면 비판적인 독해 훈련이 좋습니다. 

비문학 영역에 있어 빠르게 해석하기 위해서 추천하는 방법은 밑줄 긋기 입니다. 핵심이나 요점되는 문장에 밑줄을 그으면서 읽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후 문제를 봤을 때 요구하는 핵심을 알면 문제풀이가 쉽게 됩니다. 

또 지문보다 먼저 문제와 선택지를 읽으세요. 문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안 후에 지문을 읽으세요. 지문을 읽으면서 문제가 요구하는 핵심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훈련을 하세요. 그러면 빠르게 문제를 풀수가 있습니다. 이는 언어영역 뿐 아니라 외국어 독해에도 해당되는 방법입니다.  

언어 영역은 암기 과목이 아니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언어영역 1등급 및 만점을 얻기 위해선 암기가 필요합니다. 무조건 적인 암기가 아닙니다. 고전 시가나 현대시 중 유명한 것을 외우려 노력해보세요. 아니 전체적으로 다 외우기 보다(다 외우면 좋습니다만) 큰 틀에서 시가가 어찌 흐르는 지만 알려고 해보세요. 그럼 그 지문이 출제되었을 때 문제를 풀기가 훨씬 용이합니다. 

또 문법의 개념 암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고전 어휘나 어려운 용어들은 그 뜻을 암기해둬야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을 때 암기하고 있으면 쉽게 풀수 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에도 모의고사위주의 실전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꾸준하게 익힌다면 언어영역 1등급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수능 사탐 경제 전체적인 감과 개념을 잡는 것이 중요

EBS 수능완성 경제 - 2011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1년 6월

수능 경제는 출제가 각 단원별로 한 문제씩 나옵니다. 고르게 분포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체적인 개념 이해와 정리가 바탕 지식으로 깔려 있어야 출제된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사탐 경제 영역의 경우 난이도가 높게 구성되면 상당히 풀기가 어렵습니다. 교과서의 구체적인 지식까지 알아야 풀수 잇기 때문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적용 문제까지 출제되면 한단계 더 꼬아서 낸 것이기에 더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고난이도의 문제를 풀기 위한 기본 바탕은 개념이해입니다.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지 않으면 문제풀이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경제 용어에 대한 정리가 필수적입니다.

경제 문제의 상당수는 자료 해석 분야입니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새로운 자료들이 많이 나오고 기존의 자료들도 재해석되어 나옵니다. 따라서 자료 해석을 잘하기 위해선 끊임없는 실전 문제 훈련이 필요합니다. 일단 5개년 수능 기출문제와 모평을 풀어보고 수능완성의 모의고사를 풀어보길 권장합니다.

최근의 수능 출제는 시사적인 내용을 많이 반영합니다. 국내 경제와 세계 경제의 흐름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신문의 경제란이나 경제신문을 보길 권장합니다. 시간이 모자른 분들은 일주일치 분량을 모아서 한꺼번에 하루에 몰아서 보면 됩니다. 즉 신문의 경제 기사 부분을 분리하여 모아 놓고 하루 날을 정해 1~2시간 정도만 투자하여 보세요. 그럼 부담없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대수능 사탐 경제 1등급을 얻길 기원합니다. 열공하면 만점 확실히 받을 수 있습니다.

과탐 생물2 효율적으로 정복하는 방법은?

EBS 수능완성 생물 2 - 2011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1년 6월

수능을 앞둔 수험생은 긴장하게 됩니다. 머리도 아프고 짜증도 납니다. 그리고 왜이리 시간은 빨리 지나가는지... 그것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은 누구나 똑같습니다. 시험은 원래 어렵습니다.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스트레스를 극복해야 수능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생물2의 경우 이과생의 경우 거의 필수로 선택합니다. 특히 의료 계열로 진출하려면 대학교 공부에 있어 베이스 과목입니다. 의료 계열로의 뜻이 있다면 생물2는 겸사겸사 익혀둬야 합니다.

생물2의 경우 시간을 적게 투자하면서 극복하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거꾸로 방법이 있습니다. 생물2의 경우 암기가 주로 되긴 하지만 필수 개념들이 있습니다. 이를 익혀야 1등급이 가능합니다.

그 개념은 주로 기출문제에 많습니다. 따라서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그 문제에 들어있는 개념을 정리하면 됩니다. 기출문제야 말로 가장 중요한 요점입니다. 그 문제가 요구하는 요점과 개념을 이해한다면 기본적인 개념 정립이 가능합니다. 5~7개년 기출문제와 6월,9월 모평문제를 풀면서 문제가 요구하는 개념을 익히세요. 그럼 시간절약이 가능합니다.

생물2에서는 돌연변이,유전에서의 가계도,생식 파트가 중요합니다. 또한 DNA의 경우 염색체 부분에서 고난이도의 문제가 나옵니다. 성염색체와 상염색체 돌연변이의 개념들을 익혀야 합니다.

유전 파트의 가계도는 특이하게도 확률과 결합되어 문제가 출제됩니다. 체감적으로 어렵게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확률문제이기 때문에 집중해서 쉬운 문제부터 풀면 정복할 수 있습니다. 가계도 파트에 특히 주의하세요. 자칫하면 포기하고 문제를 버릴 수 있습니다. 쉬운 문제부터 풀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마지각으로 과탐의 경우 전체적으로 공부할 과목은 줄었습니다. 그러나 탐구 한 과목에 대한 비중은 그대로입니다. 즉 두과목 반영에 30% 적용이므로 한과목이 줄었다해도 더욱 집중해서 각 과목을 공략해야 합니다. 그리고 희망하는 대학의 전형을 살펴야 합니다. 각 대학마다 반영하는 비율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최선을 다한다면 생물2 영역의 만점과 1등급은 가능합니다. 남은 기간 하나의 목표를 향해서 매진하세요. 단 건강하게 공부하는 것 잊지 마세요. 체력이 바탕이 되어야 수능도 잘 치를수 있습니다.

대수능 물리2 자기주도학습으로 정복하자

EBS 수능완성 물리 2 - 2011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1년 6월

물리2는 수능에서 이과계열이 선택하는 과목입니다. 괜히 어렵다고 손놓는 경우가 많으나 포기하긴 아직 이른 단계입니다. 어느 레벨 이상으로 올라가면 가장 점수따기 쉬운 과목이 물리입니다. 그만큼 암기위주가 아닌 개념이해가 선행되는 과목이기 때문이죠.

물리2에 있어서 여름방학은 기본개념을 익힐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2학기부터는 모의고사 등 실전문제들 위주로 공부해야 합니다. 모자르거나 미비한 개념을 보충할 기회는 여름방학뿐입니다. 암기가 주가 되는 파동 영역을 중점적으로 보고 나머지는 개념을 이해하면서 꼼꼼히 마무리하도록 하세요.

9월 모평을 잘보면 수능도 자신감이 생깁니다. 자기주도학습이 필요한 때이죠. 물리2의 경우 그림과 그래프등 자료해석 및 유추문제가 많이 출제됩니다. 자료해석을 위해선 개념 적용이 중요합니다. 개념을 이해한 후 그래프와 그림을 직접 작성이 가능해야 합니다. 그래야 변화된 조건과 수치가 제시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리2의 경우 특이하게도 기출문제가 반복되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따라서 기출문제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기출문제도 중요하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개념정리입니다. 개념정리를 완성하고 기출문제를 풀어 보도록 하세요. 또한 수식 위주의 문제가 출제되는 물리2이므로 풀이과정을 꼼꼼히 챙기며 깨끗하고 깔끔하게 풀이과정을 적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결론과 풀이가 정확하게 나옵니다.

9월 모평의 경우 전범위가 출제됩니다. 6월 모평은 범위가 적어 반복되고 지엽적인 문제가 많이 나왔습니다. 9월 모평은 범위가 넓으므로 그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9월 모평은 6월 모평보다 어렵게 나옵니다. 특히 수식 위주의 문제가 대부분 나옵니다. 따라서 수식을 꼼꼼히 확인하고 문제가 요구하는 상황을 정확하게 적용하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특히 요즘 물리2 수능은 복합개념 출제가 많이 나옵니다. 두가지 개념을 통합하여 새로운 유형으로 만든 문제가 출제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EBS 교재가 대비에 좋습니다. 이번 EBS 교재도 충실한 요점 정리 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100자평] EBS 수능완성 지구과학 2

EBS 수능완성 지구과학 2 - 2011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1년 6월

지과2의 경우 구체적 개념을 묻거나 시사적 내용과 결합출제가 많아요.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