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 심리학 - 누가 권력을 쥐고, 권력은 우리를 어떻게 바꾸는가
브라이언 클라스 지음, 서종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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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누구나 가지고 싶고 가질려고 노력하는것이다.

과연 권력은 사람을 악하게 만들까? 권력을 가지기전에 오히려 더 선한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권력을 가지는 순간 그들은 바뀐다.

우리가 아는 현실에서도 권력을 가지기 전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온정을 베풀고 천사였던 사람이 권력을 가지는 순간 부패한 권력자가 되었다. 많은 이들이 이렇게 되었다라면 권력이라는것은 부패한 사람들만 끌어당기는 것일까?

왜 권력을 가진이들이 부패를 하는지 그렇다면 권력이라는 것이 정말로 부패한 이들만 끌어당기는것은 아닐것이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마키아밸리즘, 나르시시즘, 그리고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는 이들에게 권력을 쥐어준다 그들은 누구보다 최고의 능력을 내는 이들이지만 우리는 그것을 알지 못하고 그들에게 권력을 준다.

 

우리 한국에서도 많은 국회의원들이 있지만 그들 역시도 권력을 가지는 순간 많은 것이 바뀌는것을 보았을것이다.

그래서 우리들은 그들이 국회의원이 되기전을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렇기에 저자 역시도 이 모든것을 바꿀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그들에게 권력을 주었을때를 대비해야하는것이다.

 

권력을 가지는 순간 그들에게 책임이 생겨난다. 하지만 부패한 권력자들은 이 책임이라는것을 소홀히 하고 다른것에 더 관심을 가진다. 즉 국민들이 그들에게 책임의 무게를 계속해서 지게 만드는 장치를 해야한다. 국민이 그것을 가능하게 하고 그들을 견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권력을 가짐으로써 하늘위에 군림하는 이들이 아니라 국민이 감시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야한다.

만약 국회의원들에게 권력이 없다면 정말로 많은 이들이 국회의원이 되기를 원할까? 그들에게 그런힘이 없고 정말로 국민을 위해 봉사를 해야하는 일이라면 얼마나 있을까? 권력을 가지는 순간. 누군가 위에 군림할수 있는 순간 많은 사람들은 잃어버린다. 책임의 무게를. 그렇기에 저자 역시도 많은 리더들에 대해서 말을 하면서 정말로 권력이라는 것이 나쁜것인지. 그 권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 나쁜것인지 우리들에게 말해주는 것이다.

 

즉 그들에게 권력을 주는것만이 우리의 의미가 아니라 그들에게 책임을 알려주고 그들을 감시하는것마져도 우리들의 의미를 알려주는 것이 아닐까?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리더는 누구인가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능력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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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공식 - 우아하게 내 몫을 챙기는
쟈스민 한 지음 / 토네이도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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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해야하고 이것때문에 많은 일들이 벌어진다. 그것이 바로 말이다.

연봉을 높이기 위해서 부탁을 하기 위해서 다양한 이유때문에 우리는 말을 하게 되는게 이 말에도 공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수학에서도 괄호가 있는것이 먼저 계산한다던지 아니면 곱하기가 있는것을 먼저 계산한다던지 공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실 말에 어떤 공식이 있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어떻게 해야 말을 잘 하는것일까?

 

새해가 다가오면 많은 직장인들이 기다리는 것이 바로 연봉 협상이다. 유튜브에서 웹드라마를 볼때 중소기업의 연봉 협상을 보여주었는데 저자가 말하는 공식을 대입했다면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물론 대다수는 연봉을 통보해주는것이지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수 있는 곳이 있다. 예전에 나의 친구가 다니던곳도 자신의 능력을 말을하고 연봉을 올리는 곳이었다.

내 친구는 저자가 말하는 더하기의 공식을 사용했다. 자신이 말하는것에 힘을 더하기 위해 자신이 작년대비 어떻게 성장해왔고 회사에 얼마큼 기여했는지 수치를 표현해서 높은 사람에게 자신의 연봉을 올려줄것을 건의했다. 그는 1년동안 준비했고 그결과 자신이 원하는 만큼 연봉협상을 이뤄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한일에 대해서 더하거나 곱하지 나누거나 빼지는 않을것이다.

하지만 정말로 자신이 잘 준비했다면 말의 공식대로 될것이다.

 

항상 이 말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작아진다. 저사람이 이말로서 나를 싫어하면 어떻하지? 나도 모르게 나의 말을 마이너스 해버린다. 물론 누군가와 대화를 할때 항상 더하거나 곱하는것만 필요한것이 아니다 빼거나 나눗셈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곱하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식이 대입하는 것처럼 누군가에게는 더하기의 공식대로 누군가에게는 나눗셈의 공식대로 말을 해야한다. 다 동일하게 말을 한다고 그들을 이해시키거나 협상을 이뤄낼수 없다는 것이다.

 

아직도 쉽게 말의 공식을 대입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조금씩 말의공식을 사용하다보면 사람간의 관계에서 나의 삶까지도 변할수 있지 않을까? 여러분들의 말은 어떤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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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쩌다 혼자가 되었을까?
프랑스 오르텔리 지음, 김지현 옮김 / 시그마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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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리에게 익숙한 혼자.

그래서 인지 우리는 혼자가 두렵지 않다. 저자는 러브미틴더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데이팅앱을 통한 사랑을 추구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우리들은 데이팅앱이라는 것을 통해 사랑을 찾기도 한다.

예전에 봤던 말이 기억이 난다. 현재 한국 사회의 출산율은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으면 집단자살 시대로 가고 있다고 한다.

어느 순간 우리는 아이를 낳는것조차 아니 결혼을 하는 것조차 아니 사랑을 하는것조차 부담이 되는 시대가 되고 있다.

주위를 둘러보면 많은 이들이 독신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많다. 예전에는 당연시 하던 결혼이 어느샌가 다르게 바뀌었다.

 

프랑스도 우리와 같이 있다가 다시 올라간 사례가 있다. 예전 우리들 부모님 세대와는 다른 우리의 세대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어느곳에서나 사랑을 찾을수 있는것또한 바뀌었다. 그리고 많이 바뀐것이 바로 인식이 아닐까?

오히려 혼자인게 더 좋다는 이들도 많아졌기에 우리의 생각이 바뀜으로써 오히려 혼자가 더 좋다는게 많아져서 어느순간 우리에게는 결혼도 아기도 생각하지 않는 사회가 되어버렸다.

 

그렇다고 사랑하는 이와 있다면 항상 행복할까? 또 그렇지도 않다. 혼자사는것이 나이가 들면 힘들어지지만 그 반대도 될수 있지 않을까? 사랑하는 이와 결혼을 한다고 해도 그것이 꼭 좋게 끝나지는 않는것도 존재하기 대문이다.

물론 나는 사랑하는 사람과 아기를 많이 낳아 행복하게 살고 싶다. 이런말을 하면 대다수는 아기를 낳는게 너가 아니라서 그런것이지 그리고 그 많은 아기를 감당할 수 있냐라는 등 이야기를 한다. 주위에 아기를 낳아 기르는 분들을 보면 그게 맞는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고 있다. 예전에는 삼포세대 이제는 모든것을 포기하는 세대가 되어버린 지금 우리는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물론 혼자가 좋은 이들에게 강요를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둘이 좋고 셋이좋은 이들까지도 막을수는 없다. 이제 우리 모두 한번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 혼자가 좋아진 우리. 하지만 그것이 정말로 좋아서 혼자가 되어버렸을까? 아니면 타의로 변하게 된것일까? 여러분들은 혼자가 좋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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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를 위한 교양 수업 - 365일 1일 1지식
라이브 지음, 김희성 옮김 / 성안당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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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볼때 덕후를 위한 교양수업이라고 해서. 사실은 나는 많이 모를거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내가 아는것도 많이 나와 놀라기도 했다. 예를 들어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스사노오나 이런것들을 알수가 있었는데. 우리도 마찬가지이지만 애니메이션에도 신화나 전설을 넣어 만들어서 좀더 쉽게 읽혔던것 같다. 단순히 신화나 전설뿐만 아니라 문학이나 오컬트 등 다양한 방면으로 

하루에 하나씩 읽으면 쉽게 읽히고 양도 그렇게 많이 않아 쉽게 접근하기는 좋은 것 같다.

 

특히나 이 책은 아예 애니메이션,만화,게임등 덕후 관련 콘텐츠 중에서 전문 용어를 알려주고 있다.

그래서인지 내가 아는것도 많이 나왔던것 같은데. 애니메이션을 봐도 이것은 과연 작가가 만들어낸 것일까? 아니면 진짜로 있는것일까?라는 궁금증도 있었는데 책을 보면서 그 막연한 궁금증이 풀린것이 있어 정말로 덕후를 위한 책인것 같다.

이제는 덕후라는 것이 그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이들로써 풀이되고 있으니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전문 용어를 알고 있다면 좀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사실 이 책을 볼?? 조금 특이한 생각이 들었다. 보편적인 교양이 아닌 덕후를 위한 교양이라 좀더 궁금했던점이 있다.

정말로 이 책내용에 내가 아는것이 있을까? 아니면 내가 정말 덕후일까? 이런 저런 생각을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정말로 내가 들어본적이 있는 용어가 있고 그것을 설명해주는 책을 보면서

이 책은 정말로 덕후를 겨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이 책으로 쉽게 교양을 접하고 더 궁금한게 있다면 더 찾아보면 좋지 않을까? 그렇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나오는 용어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사실 위에서 말했던 스사노오도 그냥 작가가 만들어낸것인줄 알았는데 정말로 있는 것이라서 더 놀라웠던것 같다.  이제 하루1지식을 쌓다보면 오히려 보는 눈이 더 좋아지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도 더 즐겁게 즐길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말할때 오히려 더 전문적으로 말해줄수 있지 않을까?

여러분들은 어떤 분야의 덕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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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우위 전략 - 개정판
브루스 그린왈드.주드 칸 지음, 홍유숙 옮김 / 처음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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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략을 생각하는 위치는 아니지만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생각해볼때 경쟁우위를 차지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일단 이 책의 두께에 한번 놀라고 한번만 읽고서는 다 이해되지 않는다.

결론은 그 회사가 경쟁우위를 가져야 한다는 것인데 이게 없다면 결국에는 가격으로만 승부를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내가 하고 있는 분야에 접목하니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분야가 결국 가격으로만 승부를 보는 레드오션으로 되어버렸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극강의 기술력을 가진곳이 들어왔지만 소비자들에게는 가격도 무시못할 경쟁이기에 이것또한 잘 고려해야한다.

우리에게는 빛으로 불리고 있는 리사 수 나 역시도 amd를 사용하지 않던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내 노트북부터 비싼 데스크탑까지도 AMD CPU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인텔을 제치고 TSMC에 맡기면서 그 위세가 사뭇 달라졌다.

이제는 인텔보다 더 좋은 성능을 보이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것이 바로 이 경쟁 우위 전략을 잘 사용한것이 아닐까?

이로써 영원한 패자도 없고 승자도 없기에 오히려 경쟁 우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AMD가 더 성능도 좋고 가격도 인텔보다는 가격이 낮아 더 많은 사람들이 사고 있는 것처럼 오히려 경쟁 우위 전략을 몸소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위에서 말했듯이 나의 분야에서도 극강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가 있다. 하지만 그 기술력으로 인해 가격 역시 비싸 소비자가 다가가기에는 힘들다. 하지만 돈이 있는 이들에게는 오히려 그들의 능력을 통해 자신들의 회사에 대해 더 효과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도 있기에 나쁘지 만은 않다.


나도 나의 분야에서 창업을 고려하고 있을때 이 책을 읽으면서 쉽게 접근했던 나의 생각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결론은 경쟁우위를 점할 어떤것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인데 이것에 대해 다시금 정리하면서 창업에 대한 고민이 더 깊어졌다.

나의 분야뿐만 아니라 자신이 하려는 창업에 대해 이것을 고려하는 것 역시도 좋은 방법인것 같다.

꼭 큰 기업만이 경쟁우위 전략에 대해서 고민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회사라도 꼭 고민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가지기 어렵지만 이것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여러분들의 회사는 어떤 경쟁우위에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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