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 무어 부와 성공의 기회 -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
롭 무어 지음, 이수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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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성공을 원한다. 하지만 그 성공을 위해 우리는 기회라는 것을 잡아야 한다.

사실 이 기회라는것은 누구도 알지 못한다. 롭 무어 역시도  기회라는것은 불운을 가장하고 온다는 것이다.

이것을 알아보면 지금까지 성공한 이들에게는 불운한 것이 꼭찾아왔다. 물론 그것을 이겨내고 또 다른 기회로 그것을 다시금 성공으로 바꾸게 만들었던것이다. 그들은 바로 그 기회를 가질 준비가 되어 있던것이다. 아무리 우리에게 기회가 온다고 해도

우리가 그 기회를 사용할 능력이 되지 않는다면 우리도 모르게 그 기회를 놓치고 만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부를 하고 사람들을 만난다. 어제 유튜브에서 실리콘밸리 출신 개발자의 이야기를 보았는데 그는 실리콘밸리에서 일하고 있을때 페이스북으로 넘어갈 기회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그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물론 그는 그것을 후회할때도 있지만 그 다음기회를 잡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고 지금은 그 능력을 가지고 다른 사업을 한다고 한다.

이렇듯 우리에게는 우리도 모르게 많은 기회들이 온다. 나 역시도 그런 기회가 왔지만 나도 모르게 나는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라며 그 기회를 찬적이 있다. 내가 그 기회를 차지 않고 잡았더라면 지금의 나는 또 달라지지 않았을까?

 

이제는 우리도 성공을 원한다. 오늘 실패했어도 우리는 내일의 성공을 위해 준비를 해야한다. 나는 항상 잘때 오늘 잘못한것이 항상 기억이 난다. 그로인해 나도 모르게 위축이 되지만 계속해서 그 일이 기억이 난다. 이 기억 역시도 우리가 성공하는 방해물인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 실패를 깨닫고 다시 그 실패를 하지 않고 내일은 그실패가 아닌 성공을 위해 준비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성공을 원하지만 그 성공을 위해 준비하지 않기에 우리는 성공을 가질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지금 성공해야한다. 실패가 아닌 지금성공으로 우리의 삶을 성공으로 이끌것이다.

 

누구에게나 오는 기회 하지만 그 기회를 잡고 그 기회를 어떻게 다룰지는 우리밖에 모른다.

지금도 많은 이들이 노력하는 것이 그 기회를 성공의 길로 가게 만들기 위해서이다. 이제 여러분들도 그 성공을 위해

우리에게 오는 기회를 찾아야 할때이다.

여러분들이 가장 아쉬웠던 기회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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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의 나라 - 문화의 경계에 놓인 한 아이에 관한 기록
앤 패디먼 지음, 이한중 옮김 / 반비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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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라가 아닌 다른나라에서 산다는 것은 어떤가? 우리가 여행을 다른나라에 가도 쉽지 않은데 만약 난민으로써 다른 나라에 간다면 우리는 어떻게 할수 있을까? 리아 역시도 그런 인생을 살게 되었다.

처음 이 책을 읽기전부터 내나라가 아닌 다른나라에서 몽족으로써 살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나 그것을 이해해주는 나라가 아니라면 더욱더 힘들다. 우리에게는 비정상적인 일이 그들에게는 정상적으로 보이는 일이 될 수 있으니까 말이다. 리아는 어릴적부터 뇌전증을 앓았는데 이것이 우리들에게는 치료를 해야하는 병이지만 

몽족에서는 이런 환자는 바로 샤먼이 되는 것이다. 즉 치료의 대상으로 보는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이 다른나라에서는 과연 어떻게 보이게 되는 것일까? 아이를 치료하지 않는 부모로 보이는 것이다. 

그들은 몽족에 대해서 알수도 없고 몽족이라는 것을 알수없기에 오히려 그들의 부모에 대해 더욱더 비판을 가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리아를 돌보는 의사로써는 오히려 부모가 이상한 사람들로 보일것이다. 자신의 아이가 아픈데도 약을 먹이지도 않는 그런 이상한 부모로 보일것이다. 이것이 몽족 내에서 이루어졌다면 그들은 리아가 샤먼으로써 받아들여 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을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다문화를 바라보아야 하는 문제가 아닐까? 저자는 이 리라의 이야기를 9년동안 지켜보고 써왔다고 한다.

리아의 부모는 난민으로써 미국으로 왔지만 몽족으로써 살아갈려고 하는 이들이고 미국은 자신들의 문화를 받아들이라고 하는것이다. 무엇이 정답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그나라에는 그나라만의 법이 있듯이 리아의 부모 역시도 미국의 문화를 받아들여야 하는것이 아닐까? 우리 한국 역시도 다문화에 대해서 많은 불화가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여전히 고치기 어려운 난제이다.

무엇이 맞는지는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하지만 우리 모두가 그것을 함께 해결해야한다는 것은 알고 있다

 

과연 리아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자신에게 몽족의 문화를 이야기하는 부모님과 미국의 문화를 말하는 미국 

그 어린 리아는 어떻게 하고 싶을까? 저자 역시도 9년동안 리아를 지켜보면서 쓴 이 책이 세계가 받아들이는 다문화에 대해서 다시금 이야기 하고 싶었던것이 아닐까? 우리는 어떻게 다문화를 받아 들여야 할까?

여러분들은 다문화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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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워크 - 242억 켤레의 욕망과 그 뒤에 숨겨진 것들
탠시 E. 호스킨스 지음, 김지선 옮김 / 소소의책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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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발을 편안하게 지켜주면서 우리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것중의 하나가 바로 신발이다.

신발은 단순히 신는것이 아닌 패션제품으로도 사용되어진다.

한 예로 나이키의 제품들은 어떤 제품들은 일반 신발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해서도 사려는 사람이 많은 제품이 존재하는 것처럼 신발은 단순한 신는것이 아닌 우리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하지만 그 신발이 어떻게 오고 그 신발을 버리면 어떻게 되는지 한번도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

 

신발제품이 만들어질때는 많은 노동이 들어가는데 특히나 인건비가 싸게 쓰기위해 아동의 노동력을 사용되어 지는 품목중의 하나이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신발이 많은 아동의 노동력이 쓰이는 제품인지 처음 알았다. 전세계에서 만들어지는 신발이 이?j게 만들어진다니 너무나 놀라웠다.

다국적 기업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노동력을 이렇게 얻고 있다. 그리고 이 노동력은 이제는 사용될 필요도 없어질것이다.

바로 로봇의 발전으로 인해 이 노동력들도 없어질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너무나 아이러니 하다. 쉽게 사용하여 노동력을 쓰지만 이것도 아쉬워하는 이들 역시도 머지않아 로봇에 의해 자신들의 일거리 역시도 없어진다는 것이 너무나 슬프지 않는가? 누구나 쉽게 쓰고 버리는 신발이 이런 이야기가 존재할줄은 너무나 몰랐다. 그래서 이렇게 많이 만들어지고 버려지는 신발은 어디로 가는것일까? 이 신발의 재활용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존재하지만

이 신발의 특성상 너무나도 힘들다고 한다. 우리가 신는 신발에 들어가는 색감 그리고 플라스틱이며 신발을 만들때 이 신발이 버려졌을때를 생각하지 않고 만든다고 한다. 그래서 마지막에 재활용을 위해 이 신발을 분해하기는 너무나 어렵다고 한다.

그리고 신발의 미를 위해 철제라도 들어가 있는 순간 그 난이도는 더 높아진다고 한다.

 

사실 나는 신발을 버릴때 드는생각이 이 신발은 바로 쉽게 나뉘는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 신발이 쉽게 재활용이 안되는 것 역시 너무나 놀라웠다. 이렇게 쉽게 스는 신발 마져도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채 사용하고 있던것이다. 물론 이 모든것이 한번에 바뀔수도 없다. 하지만 신발을 사면 아이들에게 신발을 한켤레 제동하는 기업도 있듯이 조금씩 바뀌는게 어떨까? 지구를 위해 신발을 만드는 기업들 역시도 이 신발을 마지막까지도 고려해야하는 시기가 온것이 아닐까? 기업 역시도 이제는 환경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여러분들은 어떤 신발을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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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하지 않습니다 - 내 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과 웃으면서 소통하고 해결책을 찾는 법
마이클 브라운 지음, 윤동준 옮김 / 알파미디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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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아주 많은 갈등에 마주친다. 그로인해 우리는 상처를 받기도 하고

저자 역시도 갈등으로 인해 자신이 만들었던 최고의 팀이 와해되기도 하고 자신이 믿었던 이들과 싸우기도 하였다.

이 책의 제목과도 같은 이야기를 들으면 그때부터 그곳의 온도는 달라진다. 특히나 회의를 하고 있을때

저 말이라도 들린다면 그 회의의 시간은 길어지다 못해 고성이 오가는 전쟁터로 바뀌고 만다.

이렇듯 우리는 어느 곳에서나 갈등을 겪고 있는데 이것을 줄일 수는 없을까?

 

이런 회의들을 하면 결론은 똑같지만 관점이 달라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나와 의견이 달랐던 이와 나의 의견이 달라 갈등이 깊어졌다. 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하면 결국 똑같은 결과를 내지만 

서로 처한 상황이 달라 갈등이 나올수 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우리는 자신이 말하는것이 완벽히 맞다는 이 믿음을 없애야 한다. 내가 하는 말이 최고로 맞다는 이 생각을 없애기전에는

누구라도 갈등이 만들어 질수 있다는 것이다. 그 역시도 자신의 생각이 맞다는 것을 계속해서 나에게 주장해왔고 우리는 그렇게 계속해서 갈등이 커질수 밖에 없었다. 물론 다른 사람들과 상사들의 의견으로 인해 우리의 의견을 다시금 하나로 만들어졌지만 그때 우리는 서로를 생각하는 자신이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면 조금 더 빠르게 의견을 맞추고 갈등을 안만들어도 되지 않았을까?

 

그리고 이것은 한번씩 느끼는 감정이 있는데 저사람이 말하는것에 대해서는 맹목적인 적대감이 있을때가 있다.

나 역시도 내가 싫어하는 이가 어떤 의견을 말하면 잘 생각하지도 않고 싫어한적이 있다. 끝나고 나서야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때는 너무나 싫어 어떠한 말이라도 하면 다 싫어했던 기억이 있다. 이것이야 말로 협업을 방해하고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좋지 않았지만 그때는 너무나 싫었다. 사람들 역시도 그런 생각을 가질수가 있다. 그래서 조금은 심호흡을 하면서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아무리 싫어해도 그것이 좋다면 우리는 그것을 따르는게 우리에게 이익이라는 것을 잘 알기때문이다.

 

우리는 다른 이의 말을 경청함으로써 협업을 이끌어 낼수 있다.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지 않는 이들에게 협업을 바라면 되지 않는다. 자신이 그들의 말을 경청하고 이야기 한다면 조금더 협업의 길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지금 여러분들은 어떤 말을 하고 있습니까?

동의하지 않습니까? 그것은 맞지 않습니까?

이제는 같이 한번 생각해봅시다가 어떻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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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보는 사람들 - 버지니아 울프, 젤다 피츠제럴드 그리고 나의 아버지
샘 밀스 지음, 이승민 옮김 / 정은문고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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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산산히 부셔졌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할가?

저자의 아버지는 저자가 세살때 조현병이 발병한다. 그리고 그녀는 커가면서 자신의 아버지를 돌본다. 

어머니 역시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모든것을 뒤로한채 돌봄에 모든것을 신경쓸수 밖에 없었다.

그 어릴적부터 그녀는 그렇게 해왔고 커서도 자신을 간병인으로 부르는 사람들에게서 이 간병인이라는 단어가 너무나

낯설게 느껴지는 것을 느꼈다.  누군가를 돌본다는 것은 쉽지 않아. 우리가 아기를 낳아 기르는것 역시 많은 힘을 쓰는일인데

다시 큰 사람들을 돌본다는 것. 나를 돌보던 사람들을 다시 돌본다는 것은 너무나 쉽지 않다.

 

간간히 TV에서 나오는 몇신년동안 돌봄을 하다가 부모를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하는 슬픈 엔딩으로 끝나는 것이다.

그녀 역시도 자신이 자신의 아버지를 돌보면서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고 나라가 지원하는 것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만약 부모님이 정말로 갑자기 변하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것을 도와주는 것이 있을까?

 

너무너 무섭지 않을까? 내가 믿던 이들이 내가 돌봐야 하는 사람들이 된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가? 글을 읽으면서도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머릿속에 돌고 돌았다.

그것을 묵묵히 행하는 가족들을 보면서 아픈 이들은 어떤것을 느낄까? 그녀는 자신의 어머니를 보면서 아픈 아버지를 돌보면서 불륜이 필요했던것을 납득하는 것을 보면서 이 돌봄이라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괴로웠는것을 알수가 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변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얼마나 힘이들고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드는지를 이 책을 보면서 다시금 걔닫게 된다.

지금도 나는 계속해서 머릿속을 도는 그 질문을 대답하지 못하고 있고 나의 부모님이 정말로 이렇게 아파진다면 과연 

나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지금도 계속해서 부모님의 건강을 빌수밖에 없다.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건강하게...

여러분들은 이런 돌봄을 겪어본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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