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 - 언제 가도 나를 위로해주는
김태영 글.사진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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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문제들을 나 스스로 풀지 못할때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저멀리 남해나 제주도 아니면 강원도 아무도 없는 조용한 곳에서 나 홀로 한달간 있어보고 싶은 그런마음..그곳에서 나 자신을 그대로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제가 생각하는 마음이었습니다.나의 마음을 위로 해 줄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내 주변에 내가 모르는 곳은 어디인지 내가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해서 느껴 보고 장소를 섭외하고 촬영을 도와주는 로케이션매니저 김태영님의 책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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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생각보다 믿을만 하다 - 자기확신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자신감 회복의 심리학
롤프 메르클레 지음, 김시형 옮김 / 생각의날개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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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스스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할 때가 있다..그러한 솔직하지 못한 감정들은 습관이 되어 사람들 사이에서 눈치를 보게 되고 자기 스스로 자신의 가진 감정과 생각을 잘 드러내지 못하게 된다..이러한 우리들의 모습을 자존감 상실,자기확신 부족이라는 의미를 담아서 이야기 하게 된다..


책에 담겨진 자존감 회복과 자기 확신을 가지는 것..이 두가지에 변화를 주게 되면 우리의 삶 또한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걸 알 수가 있었다..특히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것..그것은 바로 나 자신을 세상 속에 드러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며 하루 아침에 금방 변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걸 알기에 자신의 문제에 대해 변화하는 것에 대해서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 또한 함께 알 수가 있다..


이처럼 우리 삶속에서 자기 확신이 부족한 이유는 무엇일까..그것은 우리 마음 속에 내재된 물안감이 감추어져 있기 때문이다..특히 누군가에게 거절 당할 수 있다는 것,상처받을 수 있다는 그런 불안함은 결국 자기 스스로 솔직하지 못하는 원인이 될 수가 있으며 누군가에게 의지하려고 하게 되는 거라는 걸 알 수가 있었다..그리고 이 두 가지에 대해서 스스로 인정하고 내려놓음으로서 스스로가 가진 문제들을 풀어낼 수가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의 문제점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 보았다..나 자신 또한 자기 확신에 대해 당당하지 못하다는 걸 알 수 있으며 많이 노력하고 있다는 걸 스스로 느끼게 되었다..과거 누군가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였던 나 자신의 모습은 지금 현재는 거절하는 것에 대해서 그 사람이 크게 상처받지 않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으며 주위의 사람들의 시선에 조금은 자유로워 질 수가 있었다..물론 가끔씩 나타나는 이유모를 불안함이 엄습해 올 때는 어떻게 해야 할 지 스스로 답을 못 찾을 때가 있었다..


그러한 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불안함이라는 정체에 대해서 이 책에는 많은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었다..스스로 자기 자신에  대해서 질문하고 확인하는 것..그럼으로서  나 자신의 감추어진 불안함의 정체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으며 그것에 대해서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수 있는 자신감도 얻을 수가 있다는 걸 알게 된다..여기에는 스스로 행동하고 결정을 한다는 것이 바로 자기 확신의 본질이며 그렇게 해야만 자기 스스로 당당할 수 있다는 걸을 함께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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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의 힘 - 끊임없는 자극이 만드는 극적인 성장
켈리 맥고니걸 지음, 신예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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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스트레스에 대한 편견을 가지면서 살아왔었다..스트레스를 받으면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시킨다는 이야기..그 이야기에 대해 스트레스가 가진 부정적인 면이 아닌 긍정적인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져 있었다..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두가지 스포츠 경기가 생각이 났다..그리고 그 두가지 경기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스트레스가 아닌 경험이 우리 삶을 지배한다는 것이다.


2002년 월드컵에서 홍명보와 호아킨 산체스 . 이 두 사람은 모두 극도의 스트레스 상태였다고 할 수 있다..그러나 이 두 사람에게 있어서 호아킨은 실축을 하게 되었고 홍명보는 마지막 키커로서  승리의 순간을 거머쥐게 된다...여기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그들이 느끼는 스트레스의 정도라고 할 수 있다...그것은 같은 경기에서 압박감 그리고 서로가 비슷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홍명보에게는 2002년 월드컵 스페인전이 좋은 경기으로 기억되어 있지만 호아킨은 최악의 경기로 생각할 것이다..이와 마찬가지로 2009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기아와 SK와의 경기에서 9회말 sk 투수 채병용과 기아의 타자 나지완의 모습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에 있어서 스트레스라는 것이 우리 질병의 원인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의 경험이 우리에게 병을 유발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었다..두 스포츠 경기에서 같은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져 있는 두사람 이야기는 스트레스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가 있으며 그동안 스트레스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을 같이 생각하게 되었다..


책에 담겨진 이야기들에서 알 수 있듯이 적당한 스트레스는 우리에게 좋은 에너지로 다가온다는 걸 알수 있다..그건 바로 어떤 것을 도전할 수 있는 힘이 되며 무슨 일을 화는데 있어서 몰입을 할 수 있게 된다..이처럼 스트레스를 잘 활용하면 직장에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좋은 에너지가 될 수 있으며 그동안 가졌던 스트레스에 정의를 바꿀 수가 있으며 편견을 내려 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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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에 익숙한 삶과 결별하라 - 저성장 시대, 성공지향의 삶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사는 법
우경임.이경주 지음 / 아날로그(글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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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현대인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한번 더 느낄 수 있었다..그리고 현대인이 가진 문제점에 대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그 대안이 담겨져 있어서 눈길이 갔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그동안 성장 중심의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었다..그럼으로서 사람들은 점점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 보려는 생활 패턴을 유지하게 된다..이러한 우리들의 모습은 대한민국 경제가 고도 성장을 하였던 이유가 되었지만 그 반대로 빈부의 격차가 커지고 사회적인 문제들이 생겨나게 되고 기대했던 희망은 점점 사라져 가게 된다.성인병의 원인 또한 우리의 삶이 편리해짐으로서 생기는 것이라는 걸 알 수 있다.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았는지 생각해 본다면 답을 찾을 수가 있다..


인터넷이 없었던 20년전과 지금의 삶을 비교한다면 ㄴ움직이니 않더라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으며 범죄는 더 증가하였고 비상식적인 일들이 많아짐으로 인하여 사람들은 어떤 사건에 대해서 점점 무감각해져 갔다는 점이었다..그리하여 대한민국 사회에서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지는 우리들의 모습..그러한 모습들은 바로 우리가 너무 성장을 중시하면서 열심히 살아왔다는 것이다. 세상이 바뀌면서 고도성장에서 저성장으로 변화되었음에도 우리의 사회 시스템과 사람들의 생각은 여전히 과거의 고도성장에 만들어진 사회시스템을 유지한 채 살고 있으며 절대적인 빈곤에서 상대적인 빈곤으로 나아가게 된다.이렇게 됨으로서 느끼는 박탈감..그것이 바로 우리 사회의 문제점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불편한 생활하기와 사교육 하지 않기가 눈길이 갔다..이 두가지는 주위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게 됨으로서 지금 현재 변화된 모습이기 때문이다..사교육을 스스로 없앰으로서 부모와 아이가 같이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고 함께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그럼으로서 아이 스스로 지쳐가는 모습은 사라지게 된다..


불편한 생활하기를 실천하려면 가장 먼저 쓰레기통을 먼 곳으로 옮겨 놓는 것에서 출발한다..자기가 쓰던 물건이 필요 없을때 버려야 하는 경우 직접 쓰레기통에 가야만 하는 불편함을 유지하는 것...그런 불편함은 우리가 생각하는 성인병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라는 걸 알 수 있다..책에는 물론 불편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 자가용을 없애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통장을 모두 정리하고 하나만 만들기,공인인증서를 컴퓨터 한 곳에만 설치하는 것..이런 생활습관으로도 소비를 줄일 수 있으며 우리가 가진 많은 걱정거리들을 내려놓을 수가 있다는 걸 알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우리가 너무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으며 소비하고 있다는 점이다..그것들을 줄여나간다면 조금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며 여유로운 삶을 가질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물론 소유하지 않음으로서 정리하는 일 또한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는 걸 함께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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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_Form Church - 변혁을 이끄는 미국의 선교적 교회들
이상훈 지음 / 교회성장연구소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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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억속에 남아잇는 교회의 모습은 지역사회의 일부분이면서 공동체로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회였다..그리고 지역민들의 기쁨을 함께 하고 슬픔을 함께 나누는 그런 정이 가득한 교회가 나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교회의 모습이었다..그러나 나의 기억 속의 그러한 교회의 좋은 모습은 점점 사라지고 지역민들과 함께 하지 않는 교회로 변모하면서 폐쇄적인 모습으로 나아가는 현재의 모습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렇게 교회의 모습이 염세적이고 보수적이면서 폐쇄적인 구조로 변화되면서 젊은 성도들이 많이 떠나게 된다..그리고 그렇게 떠나간 젊은 성도들은 교회를 찾지 않거나 망설이게 된다..물론 나 또한 그러한 성도 중에 한 사람이라 할 수 있으며 교회에 다시 갈까 말까 하는 그러한 망설임은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그렇게 교회에 다시 들어가지 않는 이유는 바로 교회의 본질인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제대로 이야기 하지 않으면서 나 자신의 변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교회의 모습에 변화를 주는 것..그것이 이 책이 담고 있는 본질이라고 할 수 있으며 미국의 10개 교회의 모습을 통해서 대한민국 교회의 과거의 좋았던 그 시절로 되돌아가 지역공동체로서 지역민과 하께 하는 교회,그리고 교회가 가지는 그 본질을 회복하는 것 여기에는 젊은 성도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오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과정이 담겨져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교회라는 곳은 바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곳이지만 성도들에게 즐거움과 협동 그리고 리더쉽을 배워나가는 공간이기도 하다는 걸 알 수 있다..여기에는 문화적인 요소를 추가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그것이 이 책이 원하는 그 본질이었다..그리고 그들의 모습을 통해서 한국 교회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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