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삼키는 게 아니라 뱉어내는 거다 (스페셜 에디션)
홍승훈 지음, 백다인 옮김 / 젤리판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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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울어주고 싶다면 누구를 위해 울 것인가? 무엇을 위해 울 것인가? 울어주고 난 다음에 ,고통 받는 그를 위해서 해주고 싶은 다른 무언가가 있는가?
스스로에게 남겨두길 바란다. (-36-)


나는 왜 이렇게 점점 생각이 많아질까?
머릿 속을 복잡하게 만드는 쓰레기를 치워 과거의 나를 버리고 내 능력을 이끌어내는 새로운 나를 찾아야 한다.(-73-)


다시말해 어떤 일이든 그것이 계획대로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에 절대로 먼저 자기감정의 가치를 두어서는 안 된다. 감정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필요할 때 기어를 바꾸면 된다.우리의 목적은 자신이 돈을 환불받거나 원하는 표를 확보하거나 주문한 스테이크가 원하는 대로 요리되게 하는 것이다. 목적이 무엇이든 단지 냉정하게 성취해내면 된다. 더불어 그 일의 성공 여부를 절대로 가치나 행복을 나타내주는 어떤 지수로 보지 않기를 당부한다. (-158-)


어려울수록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마음속에서 몰아내야 한다. 하루 일과를 눈부시게 밝고 깨끗한 생각으로 시작하라. 그러면 어떤 걸림돌이 와도 당신의 성공을 막지 못할 것이다. (-224-)


내 앞길에 진정한 통찰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같은 목표를 이미 이뤘거나 현재 진행 중인 사람임을 잊지 말자. 그렇지 않은 사람은 잘해봐야 그들과 상황과 입장에 근거한 의견만 보탤 뿐이다.결과를 함께 감수할 것도 아닌 사람들의 말을 듣고 의사결정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내 인생 이야기를 쓰면서 남에게 펜을 넘기지 말자. 사람들이 즉시 시작하지 않는 것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실패는 성공의 중요한 부분이다.무슨 일이든 여러 번 실패해 보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정말 드물다. 승자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다. 승자는 결코 그만두지 않는 사람이다. (-281-)


성공을 위한 꿈을 누구나 품고 있다.그 꿈을 품고 있지만, 현실로 바꾸는 이들은 많지 않다.꿈으로 향하는 문은 좁은 반면 그 꿈에 도달하려는 사람은 상당히 많다.특히 높은 자리로 올라가려면 할 수록, 꿈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사람들은 꿈에서 멀어지는 선택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수많은 유혹에 흔들리게 된다. 이 책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바로 성공하기 위해서 ,꿈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이다. 사람들이 꿈을 추구하기 위해서 막땋뜨려야 하는 것들을 일일히 찾아 다녀야 하는 것이다.책을 읽는 이유는 바로 흐릿한 꿈에 대한 그림을 명확한 꿈에 대한 그림으로 바꿔 나가기 위해서다. 남을 위한 꿈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꿈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꿈에 대한 크기, 즉 나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꿈의 크기를 스스로 설정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꿈을 꾸다보면 직선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갈지 자로 흔들릴 때가 많다. 그럴 때면 흔들리지 않으려고 애를 쓰지 말고, 나 자신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성공보다 실패를 마주할 때 어떻게 견뎌야 하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꿈에 대한 목표와 그림을 정확하게 그려낼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실패에서 머물러 있지 않고, 실패가 성공의 타산지석이 될 수 있도록 애착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여기서 필요한 것은 성공하기 위해 나에게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시련을 마주할 때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하는지 찾아 나가야 한다. 슬픔과 아픔을 마주할 때 그것을 견디는 법, 성공을 한 사람을 따라가기 위해서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나의 꿈과 연결된 성공한 사람들을 찾기 위해서 나에게 필요한 것들을 일일히 찾아 다닐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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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매력적인 글쓰기 - 글쓰기 실력이 밥 먹여준다
이형준 지음 / 하늘아래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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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를 이탈하는 글은 왜 나오는가?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채로 글을 쓰기 때문이다. 물론 글쓰기는 생각을 정리하는 좋은 수단이긴 하다. 문제는 그게 메모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주제에 맞는 글을 가져오는 게 아니라. 자기 생각을 끄적거린 메모를 가져왔을 뿐이라는 의미다. (-17-)


생각의 초점을 단수에 맞출 필요도 없다. 하나의 생각에만 집중할 필요도 없다는 말이다. 터무니없어 보이는 생각도 일단 그대로 놔둔다. 그리고 재빨리 또 다른 엉뚱한 생각을 늘어놓는다.그것들이 연결되고 전혀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할 날이 온다.좋은 아이디어, 새로운 관점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은 신만이 할 수 있다. (-108-)


최고의 문장에 마음이 움직인 이유를 기록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글의 핵심을 담고 있는 한 줄을 발견하는 것이다.
책의 정보가 응축된 한 줄, 깊은 울림을 주는 한 줄을 만날 수 있느냐가 독서의 운명을 좌우한다.

앞서도 소개했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독서의 목적은 지식 확보가 아니다. 그보다는 '울림을 주는 한 줄 찾기'가 목적이다. (-176-)


김연수,무라카미 하루키, 히라노 게이치로, 스티븐 킹,이들의 공통점은 글쓰기에 관한 책을 출간했다는 점이다.그들은 글쓰기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자신의 개성 넘치는 문체들이 사람들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오고 있다.한 권의 책을 통해서, 그 안에 깊은 울림을 준다면, 그 책의 가치는 높아지며, 많은 사람들이 책을 사서 보게 된다. 베스트셀러 작가는 책을 읽는 독자를 의식하며,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 글을 써내려 가고 있다.초서를 써서 , 글의 흐름을 잡고, 주제에 맞는 글쓰기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분명한 것은 유명한 작가, 저명한 작가고 글을 쓰는데 있어서 만만치 않은 작업이라는 것이다. 작가를 꿈구는 청소년, 자신이 글을 잘 쓰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청소년에게 글쓰기 책이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글쓰기는 요령이다. 글을 잘 쓰려면 글쓰기의 재료가 되는 문장들을 많이 모아야 한다.중요한 것은 그 문장들을 어떻게 펼쳐 나가느냐 하는 것이다. 글을 쓰는 사람들이 강연과 스피치를 병행하는 이유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글쓰기 편집 능력 덕분이다. 글을 잘 쓰면, 생각이 깊어지고, 사람들 앞에서 한시간이상 말할 수 있는 소재들을 발견할 수 있다.글쓰기 과정에서 남들이 놓쳐버린 것들을 세밀하게 써내려 갈 수 있고, 그 과정에서 글쓰기에 대한 안목이 깊어지게 된다.


다독,다작,다상량, 글쓰기의 기본이다. 독서를 많이 해야 하는 이유,경험이 깊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글을 쓰는 사람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글쓰기의 재료나 영감들은 그냥 얻어지지 않는다. 일상 속에서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생각들을 잘 주워 담아야 가치있는 글쓰기가 현실이 된다. 남다른 글쓰기는 특별하지 않다.처음 썻던 글과 문장들을 고치고 또 고치면서 군더더기를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가지치기가 잘 된 나무가 큰 나무가 되고, 열매를 맺듯이 글쓰기도 마찬가지이다. 목적에 맞는 글쓰기, 주제에 맞는 글쓰기가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남들과 같은 대상을 보면서, 다른 관점으로 대상을 관찰한다면, 얼마든지 글쓰기의 소재와 재료들은 만들어질 수 있다.가치있는 문장들은 가치있는 글쓰기가 되고, 한 권의 책은 그 과정에서 현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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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인사이트
김준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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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망, 즉 지하철이나 새로운 교통은 지역과 지역의 위치를 극복해준다. 또한 여기서 생겨나는 이동거리릐 단축, 즉 시간이라는 편익이 가격에 반영되지 때문에 지하철 역세권이 높은 가격에서도 선택되어지고, 높은 가격에 결정되는 것이다. 이는 가치 지불의 의사를 말하는 것이며, 가격 상승의 본질과는 다르다. (-40-)


사람들의 생각 변화에 따라 바뀌는 수요나 소득의 증가, 경제 환경, 또는 부동산 시장의 환경 변화 등 여러 이유에 의해서 움직이는 수요는 예측 범위에 있지 않다.또한 그 수요를 알았다고 하더라도 문제는 언제, 어디로 움직이는지 더더욱 예상하기 힘들다. (-72-)


가격 상승은 시장에 충분히 공급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여야 하며, 실수요자가 다른 선택의 여지를 남겨두지 않아야 그 불씨가 꺼지지 않게 된다.그래서 공급이 많은 지역에은 좀처럼 심리를 개선하기 어렵고, 공급이 없는 지역은 여간해서는 살아있는 심리를 잠재우기 힘들다. (-107-)


상승의 시그널은 다음과 같은 통계들이 움직이고 있을 때 상승 가능성이 높아진다.
첫재, 3년 연속 누젃해서 공급이 부족해야 된다.
둘째, 공급부족이 전세 부족으로 이어져 전세수급지수가 상승한다.
셋째, 전세가격이 상승한다. (-169-)


하락의 시그널은 다음과 같은 통계들이 움직이고 있을 때 하락 가능성이 높아진다.
첫째, 한계 수요를 넘어서는 공급이 3년간 누적되어 있을 때다.
둘째, 전세수급과 전세가격이 하락으로 들어설 때다.
셋째, 매수심리인 매수우위가 하락할 때다. 
넷째, 주택 자가 보유율이 3~4% 상승해서 무주택 수요를 흡수할 때다.(-177-)


이 책은 부동산 투자에 관한 길잡이로서 부동산 투자의 안목을 높여주고, 부동산 투자의 기본을 일깨워준다.여기서 우리는 부동산 투자 하면 한가지를 떠올리게 된다.부동산 시장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움직이며, 부동산 하락 지점에 사서 ,부동산 가격기 고점일 때 파는 것이다.하지만,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공급과 수요는 부동산 가격 결정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가 어렵고, 손핼을 보면서, 부동산 매물을 파는 이유다.지금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서 그들은 눈물을 머금고 부동산 매매를 시작한다.


역세권, 학군이 좋은 곳에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 되었다. 즉 좋은 입지조건에 대해서 사람들은 어느 정도 부동산 투자에 대한 상식은 갖추고 있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입지가 아니라 위치이다. 같은 역세권에 위치한 부동산이라 하더라도, 위치에 다라 부동산 가격의 등락폭은 커질 수 있으며, 부동산 가격의 등락폭을 예민하게 관찰하고 부동산 투자를 진행시켜 나가야 한다.내가 아무리 부동산 퉂다에 있어서 안목이 깊다 하더라고, 수많은 변수들이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기 때문에 부동산 하락 요인들읗 하나둘 제가하고, 부동산 상승 곡선을 그려 나갈 수 있도록 부동산 투자 관련 지표들을 살펴보고, 통계와 지식, 심리작인 요인들을 두루 살펴볼 수 있어야 한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심리적인 요인을 보아야 하는 이유는 부동산 투자는 사람이 하기 때문이다.사람들은 부동산 상승 곡선을 그릴 때 지속적으로 오를 거라는 기대심리를 가지게 되고,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부동산을 내놓지 않는다. 개발 호재가 생길 때도 마찬가지다. 좋은 학군, 좋은 아파트, 좋은 개발 호재, 도로를 끼고 있는 건물을 매물로 내놓지 않은 이유는 부동산을 내놓고 부동산 가격 상승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심리적인 요인이 반영되고 있다.인간의 무의식 속에 감춰진 두려움과 공포는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게 되고, 부동산을 팔아야 할 것인가, 사야 할 것인가 판가름할 수 있다.즉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성공을 거둔 부동산 투자자의 투자 기법을 살피고 나에게 맞는 부동산 투자 방식을 도입하려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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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향기 - 좋은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고영건 지음 / 피와이메이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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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도는 그림상의 내용으로는 한 겨울의 물리적인 추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실제로는 추사 자신의 심리적인 추위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리고 할 수 있다. 세한도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유배지에서 추사가 느낀 고독감을 황량하고 메마른 느낌을 주는 초묵법을 통해 구현했다는 점이다. 초묵법은 진하게 먹을 간 후 물기를 짜낸 상태에서 붓에 묻혀 오로지 붓의 속도로만 농담을 표현하는 기법을 말한다. (-60-)


신경증적인 기제인 반동형성에서는 대상에 대한 심리적인 가치가 부지불식간에 역전된다.그토록 싫어하는 것이 좋아하는 것이 되고 진짜 좋아하는 것은 죽도록 싫어한은 것이 된다.예를 들면 ,반동형성을 사용하는 사람에게 섹스는 무의식적으로는 쾌감을 주기 때문에 의식적으로는 나쁜 것이 되어버린다. 또 반동형성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의식적인 소망과 내용상 정반대되는 소망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것으로 바뀌게 된더.(-113-)


마더 테레사는 반동형성과 이지화에서 벗어나 본인의 삶이 고통스럽게 느껴지면 느껴질수록, 더욱 더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는데 열중할 수 있었다.그리고 스스로 내면의 세계가 외롭게 느껴지면 느껴질수록 , 외롭게 죽어가는 이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일에 매진할 수 있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반동형성과 이지화는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삶을 더욱 더 고통스럽게 만들뿐이지만, 이타주의는 자기 자신과 자신이 도움을 주는 사람 모두에게 행복감을 준다는 점이다. (-183-)


무라카미 하루키 자신은 '냇가에 누워 푸른 하늘을 바라볼 때 ," "바다가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고" 있을 때, "막 새로 산 청결한 냄새가 퐁퐁 풍기는 하얀 셔츠를 머리에서 뒤집어 쓸때 , 소확행을 경험한다고 적었다.마지막으로 , 세상에는 행복을 사랑하는 이들도 있다.사랑하는데까지 나아가는 사람들이다. (-253-)


사라믈은 각자 나름대로 고유의 향기를 가지고 있다.그 향기를 우리는 매력이라 부르며, 그 매련이 나의 마음과 일치할 때 동질감을 느낄 수 있다.동질감이 강할수록 그 사람의 삶을 따라갈려는 방향성이 짙게 드리워질 수 있으며, 그 안에서 우리는 새로운 가치와 기회를 발견하게 된다.특히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마인드를 정확하게 짚어 나가며, 관찰을 통해서 자신의 삶을 바꿔 버린다. 특히 나에게 주어진 삶에 있어서 나의 삶에 큰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을 믿고 따르기 마련이다. 이 책에는 바로 그러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향기를 살펴보고, 자신의 삶의 궤적과 교차시켜 놓고 보았다.우리 안에 있는 이타적인 행동과 반동형성은 왜 나타나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살아가는 것은 그런 것 같다. 객관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때로는 지극히 주관적인 고집을 가지고 있다.심리적인 요인에 의해서 어떤 상황이 만들어 지기도 하고, 어떤 문제가 예고되지 않는데서 소멸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내가 좋아하는 대상을 미워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읹디, 책을 펼쳐보면 사람의 다양한 모습과 행동, 다양한 군상에 대해서, 심리학적인 기제, 정신학적인 문제들과 겹쳐놓고 있으며, 내가 이해되지 않았던 사람들에 대해서 그 사람의 특징은 무엇이며, 그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여기를 만들어 놓고 있다.타인을 통해 나 스스로 자아성찰응 할 수 있고, 긴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과의 관계를 유연하게 바꿔 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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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 사피엔스 경제학 - 스마트폰 신인류가 생존을 위해 알아야 할 최소한의 디지털 경제 원리
전승화 지음, 김정호 감수 / 새로운현재(메가스터디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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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 사피엔스(PHONP SAPIENS)는 알다시피 유발하라리의 호모 사피엔스를 연상하게 된다. 호모 사피엔스의 또다른 아류, 포노 사피엔스의 특징은 우리의 삶과 현실,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었다.1990년대 초반 우리의 모습을 보면 포노사피엔스 시대 이전과 이후를 구별할 수 있고, 비교해 볼 수 있다. 즉 포노 사피엔스는 스마트폰 없이 살아가기 힘든 인간의 자화상이다. 유선 인터넷에서 유선이 사라진 무선 인터넷 시대가 도래함으로서 우리는 지하철 내에서 인터넷을 쓸 수 있게 되덨다. 과거에는 지도책을 들고 가야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을 챙겨가면 된다.그건 독서도 마찬가지다.책이 전자책의 형태로 바뀜으로서 우리는 이동이 편리해졌고, 간변한 삶과 가벼움을 추구하게 된다. 사물 인터넷이 도래함으로서 무언가 하지 못했던 것들을 가능케 하였고, 사물과 사람을 연결했던 유선 인터넷 시대를 탈피해,사람-사물-장소가 연결되는 새로운 변화를 찾아 나가게 된다.즉 여행을 따나면서 장소에 구애됨 없이, 언어에 구애됨 없이 내가 원하는 꿈과 목표를 추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고, 트렌드의 변화가 현실이 되었다.그건 복잡한 사회로 나아가면서, 정보와 지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기가 지금 21세기 우리의 자화상이다.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는 베이비붐 세대, 386 세대, X세대와 달리,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포노 사피엔스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태어나자마자 디지털 문화를 접하게 되었고, 아기들의 손에 쥐고 있는 스마트폰은 자신의 삶과 교차시켜 놓고 있다. '올웨이즈 온라인'즉 누군가 나를 지켜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즉 과거에는 감시와 간섭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웠던 시대가 이제는 감시와 간삽에서 자유롭지 못한 시대로 바뀌고 있다.CCTV 가 있고, 스마트폰 카메라가 있다. 이런 트렌드에 발 맞춰서 경제적인 효율성을 추구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은 돈에 있어서 큰 차이를 나타낸다. 즉 남들보다 재빠르게 돈의 흐름을 쫒아가면서, 내가 원하는 바와 목표를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즉 포노 사피엔스 경제학은 새로운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서 플랫폼의 다양화가 현실이 되면서, 그 플랫폼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또다른 경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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