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 브라더
케네스 오펠 지음, 공보경 옮김 / 문학수첩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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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벤 톰린과 이제 금방 태어난 침팬지 잔(ZAN)...둘이 함께 살게 된 것은 아빠 리처드 톰린이 진행하는 잔프로젝트를 위해서였다....동물 심리학자인 리처드 톰린은 침팬지에게 언어를 가르치려고 하였고 그 대상으로 금방 태어난 침팬지 잔을 선택하였다...그리하여 리처드와 리처드의 아내 셰린,그리고 아들 잔은 미국에서 캐나다 벤쿠버로 이사를 하게 된다..여기에는 같이 연구를 진행하는 고드윈 박사도 캐나다 벤쿠버에 합류하게 된다...


13살 벤 톰린은 벤쿠버에서 사립학교인 윈더미어 학교에 입학하게 되고 여기서 제니퍼 고드윈을 만나게 되고 서로 친해지게 되었다...두 사람의 사랑의 메신저는 바로 침팬지 잔이었다...학교에서는 점점 잔에 대한 인기가 커지게 되고 벤 톰린은 침팬지 소년,타잔으로 불리우게 된다...


잔과 함께하고 집에서 같이 잠을 자면서 잔에게 수화를 가르치게 되고 잔이 처음 배운 단어는 바로 포옹이었다...벤과 셰린은 잔과 함께 지내면서 여러 단어를 가르치고 잔은 65개의 단어를 익히게 된다..그러나 벤 톰린에게 있어서 잔은 사랑스러운 남동생이었지만 아빠 리처드 톰린은 잔이 그냥 실험 대상자였을 뿐이었다..그로 인하여 벤과 리처드 사이에 갈등이 생기게 되고 잔프로젝트는 중단하게 된다...


잔 프로젝트가 중단이 된 것은 바로 언어학자 그레그 자원스키가 잔프로젝트에 합류하면서 시작되었다...자원스키가 판단하기에 잔은 언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단어를 익히는 것이며 침팬지에게 언어를 익히면서 사람처럼 무언가를 추론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것을 리처드가 인식하였다...그로 인하여 잔은 다시 잭 헬슨에게 팔려가게 되지만 잔은 그곳에서 적응에 실패하게 된다..


잔프로젝트의 실패와 함께 벤과 제니퍼 사이의 애정전선에도 문제가 생기게 된다...벤이 제니퍼 모르게 쓴 일기 제니퍼프로젝트가 들키게 되고 벤과 제니퍼는 같은 학교에서 있었기 때문에 서로 어색한 사이가 된다...


잭 헬슨이 있는 농장에서 적응을 실패하게 된 잔....다시 동물 실험을 하는 써스턴 재단에 팔려가게 되는데 여기서 벤과 셰린은 잔을 빼돌리게 된다...그리고 잭 헬슨과 협상을 하게 된다...잭 헬슨은 터무니 없는 2만달러를 요구하지만 리처드는 그 요구를 받아들이게 되고 모금을 통해서 2만 달러를 마련하게 된다...하지만 잭헬슨이 하는 행동이 언론에 의해 들키게 된다...


소설을 다 읽으면서 동물을 이용한 사람들의 이기심이 드러난다....침팬지를 이용하여 연구를 하는 그 뒷모습에는 돈이 연결되어 있으며 침팬지를 이용하여 인간의 몸에 좋은 약품을 만들면서 자신들이 한 행동에 대해서 정당함을 내세우는 이기적인 존재...그들에게 있어서 잔은 동물로서의 존엄성은 사라졌고 하나의 도구였을 뿐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그러나 벤은 언론을 통해서 잔을 되찾아오게 되었고 잔이 있어야 할 보금자리로 되돌려 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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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콴유 리더십 - 아시아의 위대한 지도자 청소년 멘토 시리즈
유한준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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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에 속해 있었다...그리고 말레이시아는 150년간 영국 식민지였다....싱가포르는 영국 식민지에서 벗어나게 되고 1965년 말레이시아에서 독립을 하게 되었다..그 당시 말이 독립이었지 말레이시아가 싱가포르를 버린 것이나 마찬가지였다...가난하고 서울시보다 조금 큰 섬나라 싱가포르...그러나 주변의 걱정을 불식시켜 준 것이 바로 리콴유 싱가포르 제1대 총리였다...


리콴유가 싱가포르에 취임하자 마자 시작한 것이 마약 척결이라고 할 수 있다....과거 중국이 아편 전쟁으로 인하여 붕괴되었다는 것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었던 리콴유는 철저한 마약 척결을 시작하였으며 마약을 소지한 사람에게는 사형을 내리기도 하였다..그러한 엄격한 법 집행은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적용이 되었으며 호주나 미국과 마찰을 겪기도 하였다...


관광객이 싱가포르에 가면 조심하여야 하는 것이 껌을 버리거나 휴지를 버리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싱가포르에서 껌이나 휴지를 버리면 50만원 이상의 벌금을 물리거나 태형을 맞게 되므로 싱가포르에서는 장난이라도 절대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31년간 통치를 하고 1990년 물러난 리콴유는 고촉통에 이어 3대 총리인 리셴룽에 이르게 된다..31년간 통치를 하면서 독재자라는 이야기도 듣게 되지만 가난한 나라를 지금의 싱가포르로 바꾼 것은 리콴유의 큰 업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리콴유는 마약 척결 뿐 아니라 부패 척결도 엄중하게 다루었다.....특히 고위 공직자의 부패가 발견이 될 시에는  엄하게 다스리는 걸로 유명하였으며 공무원으로서 사회적인 보장을 해 주는 당근책 또한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알 수가 있었다...


아시아의 네마리의 용으로 급부상한 싱가포르이지만 리콴유가 물러난 이후 여러가지 문제점이 생기고 있다...우리도 겪고 있는 저출산 문제와 ...노동력 부족...그로 인하여 싱가포르는 적극적으로 이민 정책을 시행하게 되었다...한편 경제발전으로 인하여 빈부의 차이도 크며 싱가포르의 고위직에 리콴유의 가족들이 독점 하고 있기에 싱가포르의 불만 또한 커지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이러한 문제들은 2004년부터 싱가포르 총리가 된 리콴유의 아들이 리셴룽이 당면한 과제라고 할 수가 있다...


리콴유 총리와 박정희 대통령...서로 비슷한 운명 속에서 한 나라의 일인자가 되었지만 한 사람은 국부로 추앙받고 있고 한사람은 비운으로 세상을 떠난 것을 보면서 싱가포르와 대한민국을 자연스럽게 비교가 되었으며 법치국가인 싱가포르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가 있었으며 리콴유가 쓴 자서전에 대해서 관심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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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기억 은행나무 시리즈 N°(노벨라) 9
윤이형 지음 / 은행나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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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란 무엇일까..우리는 살면서 기억하고 싶은 적이 사라지면서 마음이 아플때가 있었다...종종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점차 나의 기억 속에서 사라질때 그 아픔을 겪은 사람들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그리고 한달 전 치워 두었던 소중한 물건을 못찾아서 한시간 동안 땀삐질삐질 흘리는 경험도 가지고 있다...우리 스스로가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하면서 살면 좋으련만 우리들은 잊지 말아야 하는 것까지도 지워지게 된다...그래서 속상하다...


나에게 있어서 다른사람과 다른 기억이라면 숫자에 대한 기억이라고 할 수가 있다...방송에서 스타킹에 나오는 암산을 잘 하느 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숫자에 대한 감을 익히려는 욕심을 가지게 되었고 2의 40승이나 300이하의 소수 암기,천 이하의 숫자가 소수인지 아닌지 계산 하는 것, 파이 값 등등은 반복하게 되니까 기억을 할 수가 있었다...그래서 중편 소설 <개인의 기억>이 남다르게 다가왔다..


책 속의 주인공 지율은 과잉기억 증후군을 앓고 있다..그래서 기억하지 않아야 할 것을 기억하게 되고 떠올리게 되는데...그의 능력은 상현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남다른 일을 할 수 있게 된다...게스트 하우스에 들어오는 고객들의 정보와신상 그리고 주소는 메모하지 않아도 지율의 기억속에 저장이 되었고 상현은 필요할 때면 그 기억을 십분 활용하게 된다...그러나 그의 이러한 과잉 기억 증후군은 살면서 생기는 트라우마나 아픈 기억까지 저장이 되어서 종종 그런 기억이 떠올리면 두통과 호홉곤란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던 지율 앞에 은유가 나타난다..그녀는 게스트 하우스에 머물고 있는 아가씨이다....은유와 지율은 점점 가까워지면서 지율은 자연스럽게 자신이 가진 과잉기억 증후군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내게 되면서 서로의 상처를 보듬게 되고 공식적인 연인 관계가 되었다...


그러나 어느날 은유가 갑자기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두고 뛰쳐 나가게 된다....지율은 다급한 마음에 게스트 하우스에 저장되어 있는 지율의 집주소를 가지고 찾아가지만 그 집에는 다른 사람이 살고 있었다...그리고 은유와 연락이 되어서 폐허가 된 은유의 집을 찾아가게 된다...그리고 은유의 아픈 상처를 알게 되었다...서로 사랑하였기에 그녀의 상처도 보듬어 안으려는 지율...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은 이어지지 못하고 헤어지게 된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문득 생각해본다...우리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기억이라는 것은 선이 아닌 점과 점이 모여 있는 것이라는 걸....그래서 끊어져 있으며 때로는 하나의 기억은 아주 큰 점으로 또 다른 기억은 자그하한 점으로 기억이 되어 있다는 걸...그래서 그 작은 점을 다시 기억하려면 오랜 노력이 필요하거나 노력을 해도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그리고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것들을 친구나 친척과 가족에 의해서 듣기도 한다....기억에 관한 짧은 단편 소설...그동안 알지 못하였던 단편 <기억의 천재 푸네스>도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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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자 1 - 홍콩.일본 편, 내 친구 팬더 찾기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자 1
조경규 글.그림, 정민 외 원작 / 휴먼어린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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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와 깻잎은 어느날 깻잎이 이모가 사는 홍콩에 놀러가고 싶었습니다.그러나 소라 엄마는 위험하다는 이유로 반대를 하지요.. 다행이 할아버지의 도움과 할아버지께서 건네준 요술 상자를 들고 홍콩으로 떠나게 됩니다. 홍콩에서 두사람이 만난 것은 팬더였습니다. 그리고 팬더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한자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한자는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한漢나라에서 처음 쓰여진 문자로 그 당시 한나라는 중국 뿐 아니라 주변 나라에 큰 영향을 주었던 나라였으며 중국의 전성기였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럼으로서 중국이 쓰는 언어를 한자(漢字) 라고 부릅니다. 그렇지만 한자(漢字) 는 상형문자가 변형된 의미 문자이기 때문에 많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등소평에 의해서 누구나 쉽게 한자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간체자(簡體字)로 변형되어서 지금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물론 우리가 쓰고 있는 한자(漢字)는 한국과 대만 그리고 홍콩에서는 여전히 쓰여지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한 한자(漢字) 를 정체자 (正體字) 라고 부르고 있지만 대만에서는 번체자 (繁體字)로 불리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소라와 깻잎은 홍콩의 야경과 야시장을 구경하였으며 중국의 대표적인 음식 딤섬을 먹게 됩니다. 그리고 홍콩이 아홉게의 용(龍) 이라 불리는 주룽반도 (Kowloon Peninsula, 九龍半島) 였다는 걸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홍콩에서의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일본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일본 또한 우리와 똑같은 한자를 사용하고 있으며 일본이 쓰는 한자는 바로 약체자 (略体子)라고 불리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일본과 한국 중국은 서로 비슷하지만 다른 한자를 사용하고 있으며 발음 또한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두 사람이 먹었던 스시(sushi)와 일본의 대표적인 만화 이누야사((犬夜叉).. 이누야사((犬夜叉)의 의미도 알 수 있으며 두 사람은 홍콩과 일본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한국에 도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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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기 - 당신의 노후를 바꾸는 기적
김경록 지음 / 더난출판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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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 갑자기 노후 문제가 불거진 것은 바로 저금리 사회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20년 전 1억짜리 집 한채만 있으면 일반적인 평범한 노후가 보장이 되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저금리로 인하여 돈을 은행에 맡기는 경우도 있지만 부동산이나 재테크로 눈을 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알수 있는 일반적인 재테크 방식은 수익이 높은 만큼 위험부담 또한 증가한다는 것입니다.그것은 투자한 원금이 손실이 될 가능성 또한 높다는 것입니다.


이래서 그 대안으로 나온 것이 이 책입니다. 책에서 말하고 있는 것은 한사람 당 하나의 기술을 가지면 노후 문제에 있어서 큰 어려움이 없으며 평생직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그 본질입니다. 그리고 이 말은 새삼스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어릴 적 친척들을 통해서 따갑게 들어온 이야기였으니까요..기술이 있으면 평생 돈 걱정이 없다는 말을 어릴 적부터 들어왔다는 사실입니다. 그때는 흘려 들었던 그 말이 지금은 피부로 와닿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술이란 과학과 연관되어 있는 기술 뿐만 아니라 돈을 벌 수 있는 모든 분야를 의미합니다. 남들과 비슷한 직종에서 자신만의 차별화를 만들어 간다면 돈을 벌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 걸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기술을 습득하여 노후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술을 배운 분들은 대체로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퇴직 전부터 자신의 전공분야와 다른 기술을 익히고 배워왔으며 그 기술을 가지고 현재 새로운 직장을 가지고 있거나 창업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있다는 것..그것을 주변에서 흔히 보았기 때문입니다. 은퇴직전 공부를 하러 다니고 기술을 습득하는 그 분들을 구경만 하고 있었던 사람들은 지금은 당연히 부러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회를 하고 있지요..


책에는 이처럼 기술 습득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여러가지 방법들이 나와 있으며 우리 사회가 다양화됨으로서 배울 수 있는 기술 또한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걸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맥과 네트워크를 적극활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평생 공부를 해야만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책을 보면서 느낀 것은 전혀 실현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들은 없다는 것입니다. 기존에 주변에 보았던 사람들의 사례가 책에 담겨져 있으며 누구보다 행동이 빠르고 실천하고 준비한 사람들만이 노후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을 보면 대체로 생활에서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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