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캘거리에서 1년 살기 - 아이와 함께 떠난 워킹맘의 해외살이 도전기
채선미 지음 / nobook(노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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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어학원만 다녀도 아이 학비가 무상이라는 도시들은 너무 소도시이고 아이와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해서 제외했습니다. 또 저는 아이가 한명이기 때문에 무상교육이 그렇게 큰 이익이 없었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 다 그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21-)



보험이 있다고 해도 적용범위나 지불 비용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응급상황이 아니면 캐나다에서는 건강관리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평소에 먹던 약이 있으면 충분히 처방 받아 오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는 학비에 보험료가 포함되는데, 부모들은 사보험을 들고 와야 합니다. 보험이 있어도 일부 지원이고 대체로 본인이 내야 하는 부담금이 매우 큽니다. 약은 드럭(Drug store)에서 충분히 구할 수 있습니다. (-60-)



학교 수업 시간은 Grade1 부터 Grade9 까지 모두 오전 8시 30분 부터 시작하여 오후 3시경에 끝납니다. 수업 시간은 모두 비슷하지만, 학교마다 시작 시간이 모두 다릅니다. 보통 가톨릭 학교는 월요일~금요일까지 일정 시간 수업이 진행되고, 일반 학교는 월요일~목요일은 약간 길고, 금요일에는 반나절 수업을 하는 돗이 대부분입니다. (-96-)



세상에는 가장 아름다운 로키와 벤프를 품고 있는 캘거리에에서 주말은 참 바빴습니다. 누구는 평생 한 번 가볼까 말까 한 곳을 주말마다 다 볼 수 있었던 것도 참 큰 행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광활한 대자연에서 여름에는 물노이와 뱃노이, 겨울에는 스키와 스케이트 , 1년 내내 할 수 있는 다양한 하이킹 코스, 정말 꿈속에서 사는 듯한 바쁜 1년이었습니다. (-140-)



긴급한 상황일 때는 Urgent care 나 Emergency room 이 있는 병원으로 가면 됩니다. 아이 의료보험은 학비에 포함되기 때문에 치료를 받은 후에 추후에 청구하면 됩니다. 응급실 대기시간이 보통 3~5시간이나 거리기 대문에 아이의 상태를 잘 판단하여 당장 갈 것인지, 다음 날 아침에 클리닉으로 갈지 잘 판단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196-)



통상적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곳이 캐나다 수도 오타와, 그리고 불어와 영어를 쓰는 캐나다 벤쿠버다. 그러나 저자는 외국계 경험이 있어서, 해외 생활이나 언어에 대한 두려움이 적었다. 그래서, 캐나다의 대자연이 있는 ,세상에는 가장 아름다운 로키와 벤프가 있는 캘거리를 선택하였고, 2015년 생 아드과 함께 캐나다 캘커다에 도착하였다.



책 『캐나다 캘거리에서 1년 살기』은 1983년 엄마 채선미와 2015년생 아들이 함께 캐나다 캘거리에서의 해외살이 도전기를 쓰고 있었다.대체적으로 그 나라에 가면 그 나라의 법을 따라야 한다는 불문율이 있다. 절이 싫으면, 중이 절을 떠난다는 속담도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캐나다 캘거리에서의 해외살이는 한국 성남에서 살아온 경험과 유투브,캐나다에 대한 정보와 비교할 수 밖에 없었다.특히 아이이 건강 문제,교육문제가 첫번째이기 때문에, 저자는 이 부분에 주안점을 두어서 책에서 적어 놓고 있다. 사시사철 시키와 스케이트르 즐길 수 있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캐나다 캘거리에 대한 상식이다. 교육 문제나 혜택이 알고 있는 정보와 다를 수 있다. 외국인이 한국에 유학 올 때, 서울 수도권과 지방, 도시와 시골의 차이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처럼 저자도 비슷한 시행착오를 겪었고,그 혜택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 특히 내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부모는 당황스럽다. 한국은 즉각 응급실로 갈 수 있는 의료 인프라가 발달되어 있지만, 캐나다 캘거리는 그렇지 못하다. 최소 3시간~5시간 기다려야 하는 현실이 있기 때문에, 한국의 기준으로 본다면 답답하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돈은 돈대로 쓰고, 혜택은 누리지 못하는 상황이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생각하고, 챙겨야 한다. 그 나라의 언어를 자유롭게 쓸 수 있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그 정보다 나에게 유용한지 판단해야 한다. 그리고, 상황과 조건에 맞는 선택과 결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요소들을 놓칠 수 없다. 캐나다 캘거리의 특별한 점은 로키 산맥의 대자연을 느낄 수 있고,즐길 수 있다는 것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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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이런 매장에 간다 - 지금은 ESG 소비 시대!
박종현.김종서 지음 / 렛츠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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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에 기인한 지구온난화로 촉발된 기후재앙이 지구 곳곳에서 속출하는 등 지구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ESG가 전세계 국가와 기업의 경영 활동에 핵심 아젠다로 부상하였다. (-14-)

소비자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한 기업의 제품보다는 가격이 높더라도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회사의 제품을 선호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예컨데 ,환경이나 사회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면 더 비싼 가격으로 지불할 용의가 있거나 사회 문제를 일으키는 기업의 제품은 '혼쭐' 과 같은 불매운동에 참여하기도 한다.말 그대로 '가치 소비'를 지향하고 있다. (-33-)

대표적인 사례가 MZ 세대들이 좋아하는 의류 브랜드 '파타고니아'이다.의류업체 파타고니아는 창업 초기부터 주 구매층이 신세대에게 어필하는 전략으로 친사회적 환경기업 이미지 구축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친환경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다든가, 기후변화 대응에 매출의 1% 기부. 공급망에 친환경 정책 관철 등 ESG 경영에 힘을 기울인 결과, 경쟁사 대비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파타고니아는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증대에 따라 매출이 급성장하였다. (-44-)

그린 택소노미 도입이 필요한 이유는 첫째, 산업분류와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기후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주고 둘재, 친환경 산업에 대한 투자 촉진을 통해 친환경 산업 분야에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 친환경 경제가 성장하고, 환경 문제가 개선될 수 있고 ,셋째, 친환경적이거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인 척 하는 '그린 워싱(Green washing)'을 방지하고,넷째, ESG 정보공개 투명화를 통해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게 하며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경제와 환경보호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92-)

1900~1950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는 가난한 삶,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후진국이었던 대한민국은 박정희 정권 이후,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하게 된다.그 과정에서,경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수출 주도형 경제를 구축하였으며,기업에 각종 세제 혜택을 주고, 정치와 기업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다. 수출을 주도하는 국가,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제조업 기업에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였다. 2024년 대한민국이 3만불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이다.

이제 경제 문제는 어느 정도 기존조건, 기본 인프라를 갖추었다. 사회적 문제 중에서,경제적 문제보다, 다른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소위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 기후와 환경문제가 연계된 사회적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지고 이어나가고 있다. 경제에 있어서, ESG기업 경영,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우선하는 지속가능한 경제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단계다. 이 책을 통해서, 앞으로 소비자의 소비패턴이 바뀌고 있으며, 그것이 어떻게 이어나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환경과 기후를 우선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배워야 한다. 과거에는 가성비 높은 제품에 관심을 가졌던 소비자가 이제는 조금 비싸더라도 , 환경을 우선하는 기업의 제품을 소비하려는 심리,트렌드가 만들어지고 있어서 눈길을 끌 고 있다.

책 『고객은 이런 매장에 간다』을 읽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가성비,경제보다,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과 자영업자들이 늘어나야 한다. 과거에 경제가 우선햇던 것은 기후를 신경 쓸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이다.이제 경제적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기 때문에, 환경을 도외시하면, 인간의 생존,지구의 생존을 보존 받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서로 머리를 맞대어 고민할 때이다.마케팅 뿐만 아니라,브랜드가치, 소비에 대해서, 가치와 의미를 우성하고,환경 문제,기후 문제에 신경써야 하는 이유다.정치,경제, 문화 전반에 환경을 우선하며,기업어의 ESG 경영도 소비자의 NEEDS &WANTS 에 맞춰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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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고요한 날에 - 고요한 날에 고유한 우리의 마음을 담아
황녘 외 지음 / 고유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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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 불행도 내가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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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고요한 날에 - 고요한 날에 고유한 우리의 마음을 담아
황녘 외 지음 / 고유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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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서 행복한 순간들을 외면했다. 행복하려는 순간, 나는 행복하지 않다고 애써 생각했다. 나는 불행하게 살아야 했다. 이렇게 살게 하려면 왜 낳았어. 누가 낳아달라고 했어, 라는 지독히 크리세스러운 말을 하려면 나는 모든 순간 불행해야 했다. 그것이 당신에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복수일지 모르겠다. (-25-)

뭘 써야 하나.일상의 가림막으로 덮어둔 마음은 이내 부글거리고 복잡해졌다. 담담하게 살던 이전의 루틴으로는 이제 되돌아갈 수 없다. 어느 시간 안에 있어도 휘발되어 날아가는 생각 속의 문장을 붙잡아야 하고, 한 방의 충격이 있던 사건의 기억을 찾아 마음이 첫눈처럼 흩날린다. (-120-)

"나.도. 할 .수 .있.는.사.람" 인 걸 느끼게 해주신 너무너무 감사한 분이다. 어떠한 말에도 부정 없이 존중하고 받아들여 주시는 분.가을 주말.한강 잔디밭에서 모인 적이 있었다. 이야기를 나누며 퀴즈를 내며 놀고 있었다. (-157-)

내 웃는 모습은 어덯게 보일까.왠지 이상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누구 앞에서 통 웃는 표정을 짓지 못한다. 입꼬리를 손가락으로 오려보아도 내가 평소에 웃을 때의 표정이 어떨지 상상이 안 간다.가도 누군가의 웃는 표정도 내게 깃든 것 같지 않은데,혹시 웃는 모습이 괴상하며 어떻게 하지. (-231-)

인간은 태어나면서 하고 싶은 말이 많았다.그래서 직립 보행을 하고,도구를 쓰고, 서로 대화를 하고, 공동체를 만들고, 결국에는 언어를 쓸 수 있었고,그 언어로 글을 쓰게 된다. 하고 싶은 말을 그냥 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말을 하고,그 말이 퍼지기를 좋아한다. 감정과 느낌과 생각이 서로 공유되고,그것이 모여서 에세이가 되고, 철학이 되었다.

책 『마음이 고요한 날에』에는 고요함과 지혜와 깨달음이 소개되고 있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각자의 인생관,가치관이 존재한다. 무엇을 경험했고,누구와 함께 했는지에 따라서, 환경이 바뀌고,조건이 달라지고, 운명이 바뀔 수 있다. 이 책에서, 10명의 작가들이 다, 각자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보편적인 지혜나 깨달음이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혜를 담기 위해서, 고요한 시간에,고요한 장소에서, 오로지 나를 위한 시간이 존재할 뿐이다.누군가를 원망하는 것도, 누구에게 복수하는 것도 글로 남겨지고,그것이 기록이 된다. 그곳에서,자신만의 이야기., 경험, 생각, 감정과 느낌들을 꼽씹게 되고,그것이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이 책 한 권이 탄생되기까지 ,각자 20여페이지 분량에,생각,경헌,느낌, 자신의 이야기를 토해내고 있으며,나의 인생에 대해서,내가 살아온 삶에 대해서,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그것이 누군가에게 울림이 되고, 변화의 씨앗이 된다면,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는 아주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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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전하 엄지척 -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2025년 한학사 추천도서 미소 그림책 6
이루리 지음, 이은혜.이신혜 그림 / 이루리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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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소방 전하 엄지척』은 주인공이 귀여운 그림책이었다. 어릴 적 내 동생의 모습이 자꾸만 생각이 났다, 어릴 적, 오줌싸개였던 동생은 이불에 지도를 자주 그렸다. 항상, 엄마 말을 잘 듣지 않았고, 키를 쓰고,옆집 할머니에게 소금을 꾸워 온 적이 여러번 있었다. 매번 지도를 그럴 때마다, 동생은 지도를 그릴 때마다, 마는 어릴 적 지도를 그린 적 없냐고 반박했다. 지금은 다른 풍경이지만, 달콤하게 잠자고 ,꿈 속에서 오줌을 싸고, 이불에 지도를 그리는 것은 똑같은 것 같다. 이 책에는 캥거루와 코알라가 사는 오스트레일리아 지도가 나오고 있다.

『소방 전하 엄지척』에는 주인공이 웅이다. 엄마가 자기 전에, 화장실에 가라고 하였건만, 웅이는 엄마 말을 듣지 않고 ,달콤한 잠을 청하게 된다. 웅이는 청개구리 심보를 가지고 있었다. 웅이는 오른쪽으로 가라고 하면, 왼쪽으로 간다. 웅이에게 왼쪽으로 가라고 하면, 오른쪽으로 간다. 꿈에 나타난 사람들, 그 사람들이 웅이보고 전하라고 말하고 있었다. 즉 왕의 일거수 일투족, 시중을 드는 신하들이 있었고,웅이는 그 상황을 즐기고 있었다. 무섭기도 하고, 웃기기도 한 그림책이며, 전하를 샤워실에 보내고, 전하의 온몸을 씻어주고 있다. 꿈에서 웅이를 하늘 위로 떠올려 보낸다. 아마도 웅이를 드론에 태워서 올려 보내는 것 같다. 웅이는 꿈에서 너무나도 신이 났다. 가만히 있어도 옆에서, 다해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그게 오줌싸개 웅이가 탄생하게 되는 이유다. 사랑스럽고, 동글동글한 웅이의 모습이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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