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철학 - 삶의 순간에서 당신을 지탱해 줄 열세 가지 철학
양현길 지음 / 진성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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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테뉴는 진정으로 나 자신이 되기 위해서는 '온전한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직장, 가족, 친구 관계와 같이 나에게 주어진 삶의 의무들에서 잠시 벗어나 보는 게 좋다. 나를 옭아매는 속박과 당연했던 관계에서 잠시라도 떨어지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자신의 참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20-)



이 책에서 그는 '사는 것이 어째서 고통이며 왜 우리가 고통을 받고 있는지, 어떻게 하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설명하려고 했다. 쇼펜하우어는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가 몹시 독창적인 사상을 담고 있으며, 명료하고 이해하기 쉽고 매우 아름답게 쓰인 책이라고 스스로 평가하기도 했다. (-47-)



태도 가치 인생에는 피할 수 없는 비극적 순간들이 있다. 마음이 고통스러운 순간이나 죽음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때, 우리의 마음에는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의 절망이 가득해진다. 모든 자유가 빼앗기고 내가 선택항 수 있는 것들이 없다고 여기기 쉽다. 하지만 빅터 프랭클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인간은 자신이 어떠한 태도로 대응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107-)



노자는 '세상을 세상이 스스로 다스리는 것이며 인간이 세상을 다스릴 수 없다'고 말했다. 인간은 세상일부로 자연스럽게 살아가야 한다. 물살을 거스르고 흐름을 거스르는 싸움은 인간의 살을 힘들게 할 뿐이다. 노자의 조언은 삶이 힘들고 불안으로 가득할 때 내 마음의 평화를 얻도록 돕는다. 억지로 통제하지 않고 스스로 강요하지 않음으로,우리는 온전히 현재에 머물게 된다. (-160-)



그렇다면 우리가 삶을 주체저그로 선택하는 데 있어서 가장 방해가 되는 건 무엇일까? 어쩌면 인간관계일 수 있다. 내가 나의 존재를 확인하는 방법의 하나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찾는 것이다. 때때로 사람들은 타인을 기준점으로 삼고,나의 모습과 비교하고 대조함으로써 자신도 모르게 선택에 영향을 주고 받게 된다. (-213-)



실존적 공허의 회복을 돕는 세가지 요소들로 태도 가치,창조가치, 체험 가치가 있다.이 세가지 요소들은 인간이 홀로서기 위해서, 꼭 알아가고,배우고, 실해으로 옮기는 것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왜 살아야 하는지 ,누구를 위해서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고, 움직여야 한다.세상은 변한다. 과거의 현재,지금의 세상의 트렌드는 계속 바뀌고 있다.인간 사회의 인식과 가치관, 문화가 바뀌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 홀로서기에서,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나와 너 사이에 존재하는 인간관계이다. 인간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고 말하고 있으며, 혼자 살아가는 인간에게 ,사회성이 없는 무의미한 존재,야생 그대로 살아가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



책 『홀로서기 철학』에서는 동양의 철학자가 바라보는 홀로서기와 , 서양의 철학자가 바라보는 홀로서기를 비교해 볼 수 있다. 괴짜였던 쇼펜하우어는 자신의 책을 통해서,인간의 고통의 근원은 어디에 있으며,그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들은 무엇인지 이해를 돕고 있었다. 니체 또한 고통스러운 삶을 삶을 살았으며,스스로 은둔하면서 살아왔다.몽테뉴는 홀로서기를 위해서,자신만의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동양사상의 대표 철학자 노자의 사상에는 홀로 서기를 위해서, 물의 이치를 말하고 있었다. 물의 흐름에 따라서,유연하게 살아가야 한다. 세상과 사람들 사이에서 적을 만들지 않는다. 나답게 살아가며, 고독과 외로움, 공허함을 견딜 수 있어야 한다. 결국 우리 스스로 죽음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이므로, 홀로서기를 통해서,살아간다 하여도 죽음을 피할 수 없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하면 홀로서기를 할 수 있는지 스스로 치열하게 답을 구하며 살아간다면, 행복한 삶, 평온한 삶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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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뉴에디션 증보판) - 성철·법정 스님의 무소유 뉴에디션 증보판
김세중 지음 / 스타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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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성철 스님은 이처럼 우리 생을 망치는 물욕을 '원수'라고 지칭할 만큼 한치의 미련 없이 부정했습니다. 스님 자신은 그래서 두루마기와 버선,고무신 한 컬레가 전 재산이었습니다. 그마저도 스님이 금생을 마쳤을 때 저 자신의 소유가 아니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법정 스님의 입적 모습도 성철 스님의 모습과 닮았습니다. (-30-)



어떤 것이 진정한 사문(沙門) 인가.사문에는 네 종류가 있다. 겉모양만 그럴듯한 사문, 점잖은 체하면서 남을 속이는 사문, 명예와 칭찬만을 추구하는 사문,. 진실하게 수행하는 사문이다.앞의 세 사문은 사이비이고, 맨 나중의 사문이 진실한 사문임은 더 말할 나위 없다. (-37-)



어떤 한 가지 견해나 입장에 근거하여'다른 것은 모두 별 가치가 없는 것들'이라고 본다면 이는 진리의 길을 가는 데 가장 장에가 된다. 그러니 보고 듣고 배우고 사색한 것에 너무 사로잡혀서는 안 된다. 지혜에 관해서도 도덕에 관해서도 편견을 가져서는 절대로 안 된다."나는 남과 동등하다. 나는 남보다 못하다. 나는 남보다 뛰어나다' 이런 생각조차 하지 말아야 한다. (-99-)



우리는 수많은 상처를 입고 살아갑니다. 상처받지 않도 살아가는 사람은 없으며 상처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도 없습니다. 매일 밥을 먹으며 살지만 실은 상처의 밥과 상처로 끓인 국을 먹고 산다고 할수 있습니다. 상처의 밥과 국을 어떻게 소화시키느냐 하는 문제만 남아 있을 뿐 밥을 먹지 않고는 살 수 없듯이 상처 또한 먹지 않고는 살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상처는 멀리있는 사람보다는 친하고 가까운 사람, 그것도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가장 큰 아픔을 줍니다. 아내는 남편한테 남편은 아내한테, 어머니는 아들한테 아들은 어머니한테 가장 깊고 아픈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합니다. (-142-)



소유하지 않으며 살아가야 채워진다고, 성철 스님 (~1993. 11. 4.) 께사 말씀하셨다. 법정 스님( 박재철 朴在喆), 2010년 3월 11일)은 무소유를 실천하였으며, 입적 후, 자신의 저서를 절판 시키기까지 하였다.소유하지 않으며 살아간다는 것은 어렵다. 유혹에서 벗어나지 않고 싶다면, 소유하지 말라고 하였다. 소유하지 않기 때문에,자유로운 삶을 살수 있고, 그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다. 삶의 끝자락에서 ,마지막까지 지켜야 하는 것 중 하나로 , 무소유의 실천을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책 『무소유』에 나오는 불교의 가치를 실천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내가 가진 게 없으면,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지만,그로 인해 세상 사람들의 업신여김에서 벗어날 수 없다. 자본주의 사회는 철두 철미하게 소유하며 살아갈 것을 요구한다. 그렇다면 『무소유 (뉴에디션 증보판)』을 읽으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 필요한 것만 소유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진리를 구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이치에 벗어나면, 금욕을 실천하여서, 그곳에서 빠져 나와야 한다. 상처와 고통은 벗어날 수 없으므로, 살아가면서, 나에게 상처를 주는 이들과 거리를 두어야, 충만한 행복으로 채워주고,그것이 무소유의 깨달음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하지 않므며, 나에 대해서, 많은 사람에게 알리려 하지 말아라.그것이 나에게 또 다른 상처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이치는 비우며 살아가는 것이다. 내가 가진 것을 덜어내며 살아야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 유한양행 유일한 기업인처럼 살아가는 것, 살아 생전 벌어 놓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면서 살아가는 것,그것이 무소유를 실천하여, 자신의 삶을 보존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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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2024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 세상을 변화시키는 DX 플랫폼
윤커뮤니케이션즈 디지털미디어랩 지음 / 연두에디션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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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이란 무엇일까. 우선 사전적 의미는 이렇다.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자동화 등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것을 일컫는다.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의사결정을 내리며, 고객의 경험을 확대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디지털 전환이라고 말한다. 나아가 디지털 전환 기업은 고객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넘어,고객이 필요한 걸 먼저 파악해 그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시하낟. 디지털을 활용해 데이터를 축적하고,그에 기반한 결정을 내리며, 고객을 이해하고, 기존과 다른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며 맞춤형 개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수익과 성장을 내는 것이 디지털 전환의 사전적 의미라고 볼 수 있다. (-32-)



한화생명은 AI 전문기업인 업스테이지와 함께 OCR(광학문자인식) Pack을 공급받아 진료비영수증 등 보험청구서류 5종 문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OCR은 이미지 내 문자를 텍스트 데이터로 읽고 원하는 항목의 데이터를 추출하는 기술로 전자문서나 각종 서류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며, 한화생명은 앞으로 이미지 비정형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데이터 활용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디지털 현식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77-)



원래라면 촬영팀을 꾸리고, 일본 도쿄에 넘어서 , 촬영하기 적당한 시간과 타이밍을 계산한 후,이미지에 맞는 배우를 섭외하고,마음에 드는 컷이 나올 때까지 촬영한 뒤, 보정과 편집 작업을 거치는 등 많은 사람들이 수일에 걸쳐 달려들어야 했던 일이다. 그런데 이런 영상이 세 문장 만에 , 10초 이내에 뚝뚝 나온 셈이다. 영상 속 여성의 표정과 피부는 실제 사람처럼 리얼하게 구현돼 있다. 디지털 특유의 매끈함 없이 인가만이 가지고 있는 불규칙한 피부 트러블과 모공, 주름까지 완벽하게 구현했다. (-136-)



디지털 전환시대를 거치며 '자동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로봇업무처리 다동화) 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솔루션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서 RPA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163-)



1.북로그

나만의 독서기록을 책 벼로 예쁘게 남길 수 있어요.

내 기록을 다른 사람들에게 뽐낼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의 인상깊은 기록을 스크랩할 수 있어요.

관심 가는 유저를 팔로우하고 기록을 팔로우업해보세요.

"이 책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읽었을까?",손쉽게 확인해보세요. (-242-)



대한민국 국민에게 디지털 전환의 대표적인 것으로 , 아날로그 텔레비전으로 디지털 텔레비전으로의 전환이다. 즉, 아날로그 방송 송출이 중단되고,전면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되면서, 미디어 활용의 사각 지대가 어느 정도 해소되었으며, 대한민국 오지에서도 디지털 방송을 볼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디지털 전환은 아날로그적인 가치와 의미,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바꿔 나가는 것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디지털 자동화가 현실이 되고 있다. 종이 매체 대신 전자 매체를 선호하고, 일상생활은 아날로그적인 요소가 잔존하고 있지만, 그 안에서, 우리는 서로 디지털 기술을 수용하고,발생하는 교육 뿐만 아니라. 소소한 부작용도 최소화해야 한다.미래의 DX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사이의 문화적 혜택의 차이는 우리에게 새로운 변화를 야기하고 있으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책에는 스타트업 유니콘 기업 쿠팡이 디지털 전환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쿠팡 대구 FC 7,9 층에 AGV 로봇 1000여 대 이상이 있다.그 로봇은 인간을 최소화하고, 상품의 진열과 집품 작업을 자동화하였고,직원이 일일이 상품을 담아서, 사람과 물건이 오가는 수고로움을 덜어내고 있다. PTG(Person to Goods) 방식 대신 GTP(Goods to Person)방식으로 물류 유통기술에 획기적인 변화를 실현시키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그룹의 로봇 친화형, 스마트 오피스 빌딩으로,앞으로 점점 더 DX전환 기술은 확장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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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음 앞에 매번 우는 의사입니다 - 작고 여린 생의 반짝임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스텔라 황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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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의사들은 '환자'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신생아 중환자실(Neonatal Intensive Care Unit)을 줄여 니큐 NICU 라고도 부른다)에서는 자주 들을 수 없는 말이다. 대부분 '아기' 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7-)



심리학 개론 첫 수업, 교수님은 포르말린에 담긴 인간의 뇌를 가져오셨다.그때 받은 충격이란...심리학개론만 들었는데도 알아챘다. 내가 생각했던 심리학과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 고민 끝에 정신과 의사로 진로를 바꿨다. (-21-)



레지던트 때부터 시작해 교수가 된 이후에도 죽음은 항상 나를 따라다녔다. 태어나자마자 울어보지도 못하고 죽는 아기들, 잘 크다가도 암이나 유전병으로 갑자기 죽는 아이들, 분명히 아침에 웃으면서 학교에 갔는데 뇌사 상태로 병원에 누워 있는 아이들. 책이나 영화, 뉴스에서만 보던 슬픈 일들은 내 눈앞에서 너무 자주 그리고 더 끔찍하게 벌어졌다. 실제로 크게 아프거나 죽는 아이가 많지 않았다는 걸 머리로는 안다, 하지만 내가 직접 본 경우는 너무 많았다. 그래서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원하는 것은 딱 두가지, 건강 그리고 친절이다. (-61-)



의료진의 공감,글고 적절한 완화치료야말로 세상 마지막 길을 축복하는 하나의 방법이자 의료진이 꼭 배워야 할 수업이 아닐까. 아인슈타인이 널리 알린 말처럼 "타인의 기쁨에 기뻐하고, 타인의 아픔에 아파하는 것.이것이아말로 인간을 이끄는 최고의 지도자다." (-111-)



분만실에서 또는 신새아 중환자실에서 아기의 심각한 상태와 어두운 예후를 자주 전한다. 단어 하나하나 ,말투,내가 쓰고 있는 머리 망, 마스크, 수술복 모두 다 부모에게 각인되었으리라.미숙아를 낳은 엄마가 쓴 글에서 아기의 예후를 전한 의사를 심하게 욕하는 내용을 본 적이 있다. 나라고 다를까.본의 아니게 부모에게 상처를 준 경우도 많을 것이고,누군가는 내가 말하는 장면을 잊지 못한 채 살아가기도 할 것이다. (-169-)



"산모 기도 삽관 했습니다. 시작하세요."

마취과 의사의 외침을 신호탄으로 산부인과 의사가 재빠르게 아기를 꺼냈다. 어찌나 손이 빠른지 우리 신생아분과 의료진이 필요한 준비를 마치기도 전에 아기가 고개를 내밀었다. 회벽같이 탁한 빛깔의 아기는 숨을 쉬지 않고 있었다. 의료진의 굳은 얼굴이 창백해졌다.

"탯줄 바로 자르세요! 아기 주세요!"(-204-)



2023년 한국에 문을 연 도토리하우스(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는 소아 청소년 환자의 단기 돌봄을 도와주는 센터다. 이곳에서 전문 의료진이 214시간 아이를 돌봐주니 간병으로 고된 나날을 보내는 부모도 쉼 수 있고, 늘 부모의 관심이 고픈 자녀들 곁에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한편 미국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발달장애 정도에 따라 의료 전문가가 방문하는 가정간호가 이뤄지기도 한다. (-224-)



책 『나는 죽음 앞에 매번 우는 의사입니다』을 읽으면서, 이 책이 요구하는 삶에 대해서 돌아보고 있었다. 삶과 죽음에 대해서 인간은 이율배반적이다. 뉴스에 나오는 주요 기사를 보면, 사람들의 감정과 느낌을 그대로 노출시키고 있을 때가 있다. 갓 태어난 신생아가 탯줄에 감겨 사망하였다는 뉴스 , 어린 아이를 텔레비전과 미디어를 통해서, 미숙아 어린이 후원을 받는 그 모습들, 우리는 왜 여리고 약한 존재들을 부각시키고, 나이가 있는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이해를 돕고 있었다.



내 아이가 아프면,그것이 아이와 홙자 부모에게 큰 슬픔이 될 수 있다. 초미숙아로 태어난다는 것은 죄책감을 끌어안고 사는 것이었다. 아기가 갑자기 인큐베이터에 들어가고, 평범한 일상을 하다가 병원에 들어가는 일이 태반이었다. 돌아서면 어떤 일이 일어나고,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겨난다. 그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여러가지 문제의 근원이 되고 있었다. 살아가면서, 이 책을 통해서, 문과생에서, 미국 유학길에서, 정신과 의사가 되어서, 환자와 환자 가족을 마주하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으며,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삶에 대한 존중과 배려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삶에 대해서 ,죽음은 항상 우리에게 어두운 그림자를 남긴다. 그것이 공감 부재가 될 수 있고, 환자와 환자 가족들은 의사 앞에서, 약자가 될 수 있다. 책『나는 죽음 앞에 매번 우는 의사입니다』에서 환자의 입장이 아닌 의사의 입장에서, 그들의 아픔을 느낄 수 있고,이런 요소들이 서로에게 큰 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놓치지 않고 있다. 즉 의사는 환자의 슬픔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그리고 의사 자신에게도 위로, 자기회복력이 필요하다. 어린 아기의 죽음은 환자와 환자 가족에게만 아픔이 아니기 때문이다. 의사 또한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지만, 스스로 의사로서 한계를 절감하고, 무너지기 때문이다. 아픔으로 인해 생기는 여러가지 요소들을 우리는 생각하고, 깊은 고민에 빠져들게 하는 에세이 『나는 죽음 앞에 매번 우는 의사입니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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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 스크립트 쓰기 - 진심이 닿는 전시 해설의 노하우
김인아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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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미술관 도슨트가 알려주는 전시스크립트 쓰기』은 미술관 도슨트,박물관 도슨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직업으로 가지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이며,도슨트의 역할과 개념, 그리고 그들이 미술관, 박물관 안에서,어떤 역할를 하는지 이해를 돕고 있으며, 대한민국 곳곳에 미술관,박물관에서 현장해설을 통해,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배워 나갔다. 특히 도슨트는 큐레이터와 다른 직업이며, 학예사를 통상적으로 큐레이터, 전시기획자라 부르고 있었다. 도슨트의 자질로 외향적이고, 사교성을 중시하는 이유는, 그들이 미술관을 자주 찾는 관객을 위한 현장형 전시해설사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이 나오고 있다.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시회이며, 도슨트가 이건희 특별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이해를 돕고 있었다. 고객, 피사로, 모네, 르누아르, 달리, 미로,샤갈과 피카소에 대해서 지식이 얇은 관객조차도, 그 화가의 일생에 대해서, 작품의 특징에 대해서, 도슨트의 전시해설을 통해서, 특별한 미술 체험과 경험을 쌓아 나간다. 실제로 어떤 장소나 박물관, 미술관에 가면,작품만 보는 것은 아니다. 그 작품에 대해서,화가의 입장과 관객의 입장 사이에 중재자가 되어서, 관객에서 그 작품에 대한 이해와 호기심,관심을 자아내도록 돕고 있었다.



『백남준의 미디어 'n'믿아> 전시 중 <퐁텐브로> 스크립트가 나오고 있다.도슨트가 없었다면, 그들이 작성한, 전시 스크립트가 없었다면, 작품에 대해서, 깊이 들어가거나, 쉽게 이해하긴 힘들다. 미술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그 작품과 연계된 배경 지식에 대해서, 작품이 추구하는 바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고, 그 작품이 추구하는 합목적성을 전시장 사진과 스크립트, 연표나 도표에 의해서, 이해를 돕고 있다. 관객이라 하더라도,누구나 고흐,고갱, 레오나르도다빈치, 백남준 같은 위대한 예술가에 대해 알지 못하는 관객들이 대다수이므로,도슨트가 쓴 전시해설 스크립트로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전시스크립트는 한번 초안이 작성되어서,그것이 그대로 완전한 전시스크립트가 되지 않는다. 도슨트의 역할은 그 작품에 대한 정확한 짓힉 전달, 이해를 돕는 역할이기 대문에, 전시스크립트르 여러 번 수정하고, 고쳐서 다듬는 작업을 이어 나간다. 사실관계 파악 뿐만 아니라,불확실한 정보와 , 작품과 관련한 배경에 오류가 생기면, 수정하여 보완 조치가 필요하다. 그 과정 속에서, 전시의 목적 뿐만 아니라, 잔시의 효용성에 대해서,얻을 수 있으며,교과서적인 전시스크립트, 고객의 나이나 성별, 성향에 따라서, 전시스크립트를 재수정하여서, 차별화한다,



코로나 펜데믹은 도슨트의 역할을 위태롭게 했다.고객들이 미술관을 찾기 힘든 환경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그동안 해왔던 해설에 대해서, 수시 단체해설, 청소년 대상 해설, 저애인 대상 해설 등등을 이어나갔던 것이 멈추었다. 대면 전시해설은 비대면 전시해설로 전환되면서, 그들은 스스로 살아남는 방법을 터득하고,적용하는 과정에서,고객의 경험을 새롭게 해야 하는 숙제가 놓여졌다.그들이 오디오 해설 스크립트 작성, 현장 해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전시해설 로봇 큐아이봇이 등장함으로서, 인공지능형 규레이팅 로봇 도입 뿐만 아니라, 실감형 미디어, 인터렉티브 기능이 강화된 지능형 안내 로봇의 역할이 다양해지고 있어서,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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