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 마디 아시아 문학선 13
류전윈 지음, 김태성 옮김 / 도서출판 아시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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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뉴슈다오와 어머니 차오징어 사이에서 태어난 뉴아이궈에게는 절친 펑원슈,두칭하이,천쿠이이 이렇게 세사람이 있다...


뉴아이궈와 초중고 함께 학교를 다녔던 동창 펑원슈..그러나 그의 아버지와 뉴아이궈의 아버지는 절친이었지만 두사람 사이에 사소한 문제가 발단이 되고 오해가 생겨서 원수지간이 되어 버렸고 두사람의 아들은 아버지의 눈치를 보다가 토끼를 키우는 것을 계기가 되어서 서로 자주 친하게 지내게 된다..그리고 군대에서 3년을 함께 지낸 두칭하이 그리고 창즈 고속도록 건설현장에서 만난 천쿠이이가 있다...


어느날 뉴아이궈의 친누나인 뉴아이샹의 뒷담화와 험담을 하던 리커즈를 뉴아이궈가 알게 되고 둘이 싸우게된다..리커즈보다 힘도 약하고 등치에서 밀린 뉴아이궈를 구해 준것은 절친 펑원슈였다..리커즈는 펑원슈에게 크게 혼쭐이 나고 펑원슈는 이일로 큰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


책에는 뉴슈다오의 어머니 차오징어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다섯살때부터 부모님의 버림을 받고 인신매매범에게 끌려 죽을 뻔 한 이야기...그리고 여러 사람을 거쳐가면서 이름이바뀌게되고 죽을뻔한 위기에서 살아남게 된다...그리고 차오징어에게 한눈에 반해버린 뉴슈다오와 결혼을 하게 된다...뉴슈다오는 차요징어와 결혼을 하면서 본색을 드러낸다...책을 좋아하고 성실한 남편이라고 생각한 것은 가식이었고 결혼 후 책을 좋아하는 척 하였던것이었으며 집이나 밖에서나 사고를 치던 남편이었던 것이었다..그렇게 남편과 45년간 살게 되고 남편은 세상을 떠나게 된다..


뉴아이궈는 5년동안 군대에서 운전병으로 일하게 되고 그 실력을 사회에서 써먹는다...그리고 화물운전을 하면서 린펀에서 싱싱한 고기를 두 마리 사지만 상인이 자신을 속이고 죽은 고기로 바꿔치기 한 것에 격분해 상인의 커다란 어항을 부수게 된다...상인은  린펀 어시장의 왕초를 부르게 되고이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였다....그러나 그 왕초는 뉴아이궈가 아주 잘 아는 어릴 적 동창 리커즈였다..그리고 두사람의 문제는 큰 충돌 없이 상인의 문제로 결론이 나고 없었던 일로 마무리가 된다...


뉴아이궈의 어머니 차오징어는 어느날 갑자기 죽음의 순간을 맞이 하게 되고 그녀가 죽기전 뉴아이궈와 세남매를 부르게 된다..그리고 그녀는 뉴아이궈의 하나뿐인 딸을 급하게 찾게 된다....그리고 뉴아이궈는 깨닫게 된다..그동안 차오징어가 아주 어릴 적 이야기만 하고 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는 이유와 그녀의 속마음을 가장 잘 알고 있었던 아이가 바로 뉴아이궈의 딸 바이후이였다는 것을 알게되었다....그리고 어머니가 이야기 하지 않았던 편지를 찾게 되고 옌진현성에서 어머니의 과거와 흔적들을 찾아 나서게 된다...


류전윈의 소설에는 등장인물이 많이 나온다..그리고 우리에게익숙하지않는 이름들...그렇지만 그 안에 담겨진 서민의 일상생활을 통해서 중국을 조금 더 이해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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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의 책고집
최준영 지음 / 답(도서출판)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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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즐겨 읽는 사람에게 책을 왜 좋아하냐고 묻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만큼 어리석은 질문은 없을 것 같다..어릴 적부터 느낀 호기심을 다른 이들은 그 호기심을 스포츠나 놀이에서 찾지만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 호기심을 책에서 찾았다고 할수가 있다...책을 읽게 되면 하나의 책이 다른 책을 읽게 만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책 속의 책이라고 해야 할까....책안에 담겨진 작가의 다른 책..그 책이 나에게 관심있는 책이라면 그책을 바로 구매하고 싶은 욕망을 가지게 된다...책을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그리고 무언가 집중하게 되고 그안에 담겨진 이야기를 내 머리 속에 담고자 하는 욕심....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샘솟는 우물과 같다고 할 수가 있다..


최준영의 책고집...이책은 전형적인 책안의 책 소개이다...읽으면서 내가 알고 있었던 책이 나오면 반갑고 처음 보는 책이라면 다음에 읽고 싶은 욕심이 생기게 된다..특히 도서관에서 스쳐 지나갔던 체게바라 평전과 박헌영 평전은 다음 기회에 읽어야겠다는 마음 가지게 된다..


우리에게 사색과 상상을 불러 일으키는 존재...어떤 이는 책을 천천히 읽기도 하지만 는 속독을 하는 편이다....물론 모든 책을 속독하는 것은 아니다...칸트나 마르셀 프루스트,제임스 조이스와 같은 고전은 글 한줄 한줄 씹고 씹어야 그 의미를 겨우 느낄 수 있다.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욕망...외국어이다....한글로 번역된 책은 그 원문이 가지지 못하는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이 되지 않으며 특히 영문권 사람들이 부러운 건 단 하나...책을 다양하게 많이 읽을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전문 서적이 많이 부족하다..그래서 전문 서적을 접하는 사람들은 상업적인 목적이 아닌 연구를 위해 자비를 들여서 품앗이 번역을 하는 경우도 많다....연구를 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양의 전문 도서가 필요하기에 스스로 번역을 통해 자급자족을 하는 경우가 우리의 현실이다...그럴땐 일본의 책문화가 부럽기도 하다....일본에서 노벨 과학상이 탄생한 그 배경에는 외국의 과학 도서를 번역하는 문화가 활성화 되어 있으며 번역에 정부의 투자가 잘 이루어지기 때문이라고 할 수가 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이완용 평전에 눈길이 간다...우리가 매국노라고 지칭하는 친일파 이완용...평전을 읽는다면 그 사람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는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누군가를 비판하려면 우리는 그 사람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비판하는 노력이 필요한데 그 사람에 대해 한사람에 대해 요약된 역사적 사실만 기억한채 비난하기 바쁜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라고 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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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부모수업 - 자녀를 키우는 엄마가 반드시 읽어야 할 첫 번째 교과서
이미화 지음 / 위닝북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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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아이에게 있어서 최초이자 최고의 선생님입니다...아이들은 어려서 부터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라게 됩니다..부모의 가르침은 아이가 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그러나 부모는 자신과 아이를 분리해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아이의 잘잘못을 아이 스스로의 성격이나 천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한민국 부모는 아이에게 헌신적이고 무조건 아이의 편을 들어 주고 기다리는 것이 아이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그리고 아이가 커서 학교에 다니게 되면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가르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특히 다른 아이들과 사귀면서 자기의 아이가 기죽지 않으려 무리한 모습을 하는 경우도 많으며 남을 배려하고 나누는 것은 바보같은 행동이라고 가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귀한 자식일수록 귀하게 생각하여서는 않됩니다...특히 아이에게 부모의 욕심을 투영하면 아이가 자신만 아는 아이가 됩니다...자신의 것을 나누어 주고 자신의 것을 베풀 줄 아는 마음..그것은 아이에게 있어서 바른 교육입니다..


부모의 행동은 아이가 그것을 그대로 따라 배우게 됩니다..무심코 아이나 주변사람을 무시하는 행동...그러한 행동은 나중에 아이는 부모를 무시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아이는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지켜주는 것입니다..아이를 소유한다는 생각에는 조건이 붙지만 아이를 지켜준다는 생각을 가지면 아이에게 조건이 붙지 않습니다...아이를 소중히 여기는마음과 따스함..그것이 아이를 사랑하는 첫걸음입니다..


가족이 행복하면 아이에게 행복이찾아옵니다..불행한 가정은 아이에게 불행이 찾아오며 이혼 후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부모는 그 부모에게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공부보다 배려와 더불어 사는 방법을가르치고 친구와 다툼이 있으면 때린 아이를 혼내주기 보다는 두사람 모두 화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포용할 수 있는 그런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는 나중에 다른 이들을 포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고 다른 이의 다툼을 먼저 말리는 아이가 됩니다...


아이가 잘못을 하였을때 부모는 잔소리를 하거나 매를 먼저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아이가 잘못을 할때는 대화를 통해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조언이나 충고 그리고 가르침은 적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있어서 아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고있습니다...아이가 커서세상을 살면서 부딪치는 어려움들..그 어려움에 대해서 부모는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수 있고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깨닫게 할 수도 있습니다...


기적의 부모수업은 복잡하지 않습니다..우리가 초등학교 1학년에 배우던 기본 인성교육,,정직,약속,용서,책임,배려 이것만 아이에게 잘가르쳐도 아이는 바르게 크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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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 구글 인사 책임자가 직접 공개하는 인재 등용의 비밀
라즐로 복 지음, 이경식 옮김, 유정식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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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1998년 창업을 하고 2014년 전세계 검색엔진의 선두 주자로 우뚝 서게 된다...이러한 구글의 성공의 뒤에는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있다...구글의 성공에는 뛰어난 검색 능력과 전세계의 모든 것을 검색하려는 그들의 노력이 함께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배우려고 한다...


구글의 기본 정신은 자유에 있다...그렇다면 우리가 생각하기에 구글에 입사하면 자유롭게 놀면 월급을 준다고 착각하게 된다..그러나 구글은 직원에게 자유와 함께 권한과 동기부여를 하기 때문에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일을 하게 만들어 준다...특히 구글에 있어서 배워야 할 점은 독특한 채용방식이다..


다른 회사들은 회사에 입사하려는 직원들의 이력서와 채용에 있어서 크게 공을 들이지 않는다...그들은 채용보다는 교육과 회사 경영에 더 많은 노력과 공을 세우게 된다..그러나 구글은 처음 채용을 할때부터 기본적인 능력을 요구한다...특히 수학자 무모 밑에서 태어난 세르게이 브린은 구글 채용에 있어서 직원에게 수학적인 지식을 요구하게 된다..그 수학적인 지식을 통과하게 되면 본격적인 채용이 진행되어진다...


채용은 구술 면접과 원격 면접을 하게 되며 심층면접을 통해 실력있는 직원을 채용하게 된다...그리고 채용과정에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것을 다음 채용에서 보완하여 채용방식을 바꾸게 된다..구글 직원으로 받아들여지게 되면 직원에게 관리자 권한을 부여하게 되고 신뢰를 쏟게 된다..


구글의 특징은 직원들에게 직함을 부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직원에게 직함을 부여하게 되면 그들은 그 직함에 집착을 하게 되고 직원들간에 호칭을 써야 하는 불편함을 야기한다..그리고 직원들은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낼수가 없기 때문이다...서로가 수평적 관계 속에서 자유로운 아이디어와 함께 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암호명 구글카페인..2009년 8월 9일 구글은 차세대 검색엔진 카페인을 공개하게 된다...구글은 기존에 자신들이 가진 문제점을 체크하게 되고 516가지 문제점을 보완하게 되고 그 결과물은 새로운 검색엔진 구글 카페인으로 재탄생이 된다.....그로 인하여 검색 능력이 기존보다 50퍼센트 증가하게 된다...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구글이 왜 그들에게 자유를 부여하는지...그들에게 자유를 부여함으로서 그들의 잠재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려는 회사의 숨은 노력이 있으며 직원들의 다양한 실험을 중시하며 실험을 통해 탄생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는 동시에 그 아이디어를 만든 직원에게는 그에 따르는 보상이 충분히 주어진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그리고 아이디어를 적극 도입하는과정에 있어서 부족한 점이있으면 아낌없이 지원해준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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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노트 라이징
장량 지음 / 세니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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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학원 강사로 학생들에게 워드프로세서와 파워포인트,일러스트를 가르치는 정은서...그녀의 취미는 지폐수집이다..어릴 적 우연히 발견한 123456번이 찍혀 잇는 천원짜리 지폐가 지폐에 대한 집착을 불러 일으켰고 새로운 지폐가 발권이 되면 밤을 꼴딱 세워서 지폐를 받으러 가게 된다...이러한 지폐집착은 그녀가 활동하는 까페에서 유명하다..


은서는 종종 은행의 ATM기가 보이면 만원권을 집어놓고 빼는 경우가 많다..그로 인하여 은행에 주는 수수료가 만만치않지만 그 습관을 버리지 못한다..이러한 노력으로인하여 ATM기에서 일련번호가 AA0101010A 를 발견하고 평소처럼 그 돈의 인증샷을 찍어 까페에 올리게 된다..그러나 자신이 가진 돈과 같은 지폐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위조지폐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그 돈에 대한 무한한 호기심을 가지게된다...그녀의 호기심으로 인하여 경찰에 찾아가 김경위를 만나게 된다..


김경위는 위조지폐전문 수사 경찰관이다...은서의 위조지폐를 보자마자 자신이 승진할 좋은 기회라 생각하게 되고 수사를 하게 되지만 은서가 먼저 언론에 위조지폐를 신고하면서 김경위 뒤통수를 치게 된다...그로 인하여 위조지폐를 만든 이선우가 자수 하게 되고 교도소에 가게 된다...


이선우와 까페에서 평소 친분이있었던 은서는 이선우에게 컴퓨터 책을 가져다주게 되는데 이선우가 컴퓨터 관련 공부를 하는 이유는 단 하나...위조지폐를만들기 위해서였다...그리고 김경위는 계획에 따라 먼저 잡혔던 김산호를 이선우가 있는 교도소로 이감시키게 만들고 두사람이 정보 공유하는 것을 계속 감시하게 된다..그리고 이선우의 뒤에는 일본 야쿠자가 있다는것을 알게 된다..그리고 자수하게된 이유도 야쿠자의 감시망에서 벗어나기 위함이었다..


두사람이 교도소에서 나와 김경위의 미행에 따라 움직이게 된다..그렇지만 두 사람은 휴게소에서 김경위의 미행을 따돌리고 이선우는 김산호의 아지트로 향하게 된다...여기서 두사람은 위조지폐를 찍어내게 되고 김경위 또한 이 아지트에 숨어 있다..그리고 위조지폐가 만들어지고 아지트에 김경위가 들이닥치게 된다....그리고 이 아지트를 찾는 사람이 김경위 말고도 몇사람 있다는것을 알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위조지폐와 관련한 자본주의의 위험한 진실이 담겨져 있다...한국은행에서 발행하는 지폐 그리고 희귀한 번호를 경매로 벌어들이는 한국은행의 모순된 행동...위조지폐가 만들어지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가상적으로 느낄 수있으며 위조지폐는 결국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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