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남자요리 99
글보리 지음, 구구 킴 그림 / 강단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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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 관한 99가지 이야기...책을 다 읽고 문득 궁금해졌다....이 책을 읽은 남성 독자와 여 독자는 어떤 방식으로 이 책을 이해를 하고 공감을 할까..


여자들은 이 책을 읽고 "남자들은 다 그래???" 이거나 "남자들은 그래!!" 라고 생각하며 책 속의 이야기를 남자의 모든 것이라고 착각할 수 있겠다는 생각 하게 된다...그러나 여자들도 여자를 모르는 것처럼 남자도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다...물론 책에 나오는 것처럼 남자들의 강한 모습 뒤에는 연약한 부분이 분명히 잇으며 엄마만 찾는 남자도 분명히 있다.이러한 모습들은 거의 대부분 TV를 통해서 드라마와 예능에서 많이 접해왔던 것들이 많으며 99가지 이야기에서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든다...


남자는 미래의 배우자의 기준을 엄마로 삼지 않는다...여성이 미래의 배우자를 아버지와 닮은 사람을 기준으로 찾는다면 남자들은 자신의 엄마가 아니 자신의 첫사랑을 기준으로 배우자를 찾게 된다...


남자들은 자존심도 쎄고 열등감 또한 강하다...그 열등감을 표현하고는 뒷감당을 스스로 하지 못해 후회하는 경우도 많다...고래서 속으로 우는 경우가 많다...그럴때는 가까이서 엄마처럼 품어주는 여성이 필요하다....


여성들이 원하는 이상향...키크고 몸매 좋고 부드럽고 목소리 좋은 남자...여기에 배려심 많고 자기만 바라보는 그런 남자....그리고 여자의 말을 들어주는 남자....이 구절을 읽으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 만화속의 테리우스는 없다는 사실....여성들이 말하는 이상형인 남자들은 대부분 남자들 사이에서 남자구실 못한다 소리 딱 듣기 좋다....이유는 모든 우선 순위가 배우자가 되므로 함께 하기 좋아하며 의리 좋아하는 남자들은 그런 남자들을 대체로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키가 너무 큰 여성은 키가 큰 남자도 대체로 싫어하지만 키가 작은 남자들도 안 좋아한다..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는 서로 눈높이가 맞는 여자..물론 키가 작은 여자는 하이힐을 신어서 눈높이를 맞추면 된다.....



책을 모두 읽으면서 남자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여서 신선하였으며 이건 어떻게 아는 거지...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도 많았다..남자도 모르는 남자 이야기...남녀노소 즐겁게 읽었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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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시대 세계 여성사 - 남자의 신 여자
장혜영 지음 / 어문학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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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학교 다닐 적 역사책 첫 부분에 구석기와 신석기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교과서 속에 담겨진 구석기와 신석기 이야기 속에는 그들의 생활방식과 잠자리 그리고 어떻게 살아갔으며 사냥을 하기 위하여 어떤 도구를 사용하였는지가 먼저 나온다..그리고 우리 인류의 가장 중요한 점인 직립 보행과 불의 사용에 대해서 나오며 우리의 조상에 대해서 간혹 나오는 경우도 있다..그러나 10여 페이지정도의 분량으로는 우리가 구석기 시대를 이해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이 책은 교과서 속의 구석기 시대의 우리 모습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우리는 직립 보행을 하면서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게 된다..그로 인하여 뇌가 발달하면서 점차 도구를 쓰는 현생인류가 생겨나게 된다...300년전 우리의 조상인 루시가 탄생을 한다...루시를 간략하게 이야기 하자면 키는 1m 내외이며 20kg 정도이고 에티오피아 아파르 계곡에서 발견된 뼈와 골격을 통하서 여성으로 추정될 뿐이다..그리고 아직 루시는 긴팔가 구부러진 손을 통해 유인원의 습성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살아가게 된다...


그리고 20만년 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하와가 나타나게 된다....그녀는 무성생식으로 아이를 잉태하였으며 아이를 키우게 된다...그리고 점차 야생 동물이 가축화가 진행이 되면서 남녀 사이에 신체 구조가 변화하게 되고 무성 생식에서 유성 생식으로 점차 진화하게 된다...


우리는 구석기 시대의 예술을 이야기 할때면 동굴 벽화가 빠지지 않는다...동굴 속에는 그 당시 살았던 말과 들소,염소와 같은 야생동물을 동굴 벽화속에 그려놓았으며 그 동물 벽화는 아이들에게 교육을 위한 목적이었다....


여성에게는 있어서 빠질수 없는 화장....그 당시 남성이 수렵을 하였다면 여성은 아이를 기르면서 주로 채집을 하게 되었다...그로 인하여 남녀 모두 화장이 필요하였으며 남성의 화장이 사냥을 하기 위해서 사냥감 앞에서 은폐하기 위한 도구였다면 여성의 화장은 채집을 하면서 포식자인 육식동물에게서 보호하는 목적으로 화장을 시작하였다...특히 여성의 화장에는 황토와 숯을 이용하였으며 그 도구는 얼굴을 가리기 위함 뿐 아니라 포식자의 후각을 교란시키는 목적으로 이용되어 포식자를 앞에 발견하더라도 빨리 도망 갈 수 있었다...


책에는 구석기 시대의 여성들의 다양한 삶이 담겨져 있었다,...그동안 교과서 속에서 한줄로 담겨진 내용들...단순히 암기에 그쳤다면 이책은 그 한줄에 담겨진 깊숙한 의미를 같이 담아 놓아서 구석기 시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성인 뿐 아니라 중고등학생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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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약을 버리고 아연으로 끝내라
가사하라 도모코 지음, 배영진 옮김 / 전나무숲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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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는 당뇨병을 가진 사람이 어떤 체형을 가졌냐고 물어본다면 대부분 뚱뚱하며 비만님 체형을 가진 사람을 먼저 떠올린다...그러나 당뇨병은 비만인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마른 체형인 사람에게도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이처럼 마른 체형인 사람에게도 당뇨병이 생기는 근본적인 이유는 운동부족과 식습관이다... 


사회 생활 속에서 잦은 회식과 음주,수면 부족 그리고 균형잡히지 않은 식습관은 간에 무리가 가며 나중에 당뇨로 진행이 된다...우리들의 식습관을 살펴보면 탄수화물은 많이 섭취하고 미네랄과 비타민이 부족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면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포도당에서 대사작용이 일어나지 않아 에너지로 바뀌지 않게 된다....그로 인하여 우리몸에 포도당이 축적이 되면서 당뇨로 이어지게 된다...


당뇨가 무서운 이유는 당뇨로 인하여 다양한 합병증이 생기기 때문이다....저혈압이나 고혈압,당뇨병 망막증,심근경색이 생기며 신장이나 근육,뼈에 이상이 오게 된다...심할 경우 발과 손에 괴사가 일어나는 경우까지 생겨날 수 있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이다...인슐린이 하는 역할은 혈액 안에 있는 포도당을 세포 곳곳에 보내어 높아진 혈당을 낮추는 중요한 호르몬이라고 할 수 있으며 미네랄인 아연은 인슐린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그리고 아연은 뼈의 신진대사에 꼭 필요하다...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꼭 필요한 미네랄인 아연...굴이나 멸치,참깨,코코아와 돼지 살코기,소뒷다리살에 많이 들어 있으며 철분은 아연은 상극이어서 아연을 먹는 경우에는 피하여야 한다..그리고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멍게나 가다랑어에 포함된 셀렌,호박씨나 톳에 들어있는 크롭,콩이나 녹색채소에 포함된 비타민 B1,비타민B6를 같이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그리고 탄수화물인 빵과 흰쌀밥,빵,국수,밀가루 음식은 줄여 나가야 한다..


그리고 우리 삶 속에서 음식을 많이 씹는 것과 양치질을 매일 하는 것만으로도 당뇨를 충분히 예방 할 수 있으며 당뇨를 가진 이는 매일 매일 체중 변화가 기록된 다어어트 관리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관리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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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에는 내가 너무 많다 - 남보다 내가 더 어려운 이들을 위한 치유의 심리학
제럴드 J. 크리스먼.할 스트라우스 지음, 공민희 옮김 / 센추리원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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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과 비정상의 경계...그 경계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평소에는 정상인과 비슷한 이성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며 사람들과 함께 웃고 행복을 추구하며 즐기지만...어떤 이유로 인하여 갑자기 감정이 변하여 분노나 슬픔 그리고 자해와 같은 극단적인 성향을 보이는 이들을 우리는 종종 보게 되며 뉴스를 통해서 그들을 접하기도 한다...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을 경계성 성격장애(BPD,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라고 부른다....이들은 대체적으로 사회 속에서 완벽함을 추구하거나 세상을 흑백논리로 바라보는 경향이 크다...처음에 옳다고 생각하던 것이나 사람들에게서 실망함이나 배신감이 느껴지면 곧바로 그름이나 틀림으로 바뀌게 되고 사물이나 사람을 삐뚤어진 시선으로 바라본다.


경계성 성격장애를 가진 이들은 유전적,발달적,신경생물학적,사회적요인에 의해서 발생을 하며 대부분은 후천적인 원인 속에서 자라나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그리고 그들의 모습은 대체로 상대방에게 분노와 의심이라는 형태로 드러나며 우울증,조울증,거식증,폭식증과 같은 형태로 살아가게 된다...


우리가 잘알고 있는 히틀러나 알 카다피는 전형적인 경계성 성격장애를가진 인물이다..두 사람의 공통점은 다른 사람을 믿지않으며 완벽함을 추구한다..그리고 그들 스스로 자신의감정을 통제 하지 못하여 자신 뿐 아니라 다른사람까지 파멸로 몰고 가는 경우가 많다...


책에는 이들의 다양한 원인과 사례가담겨져 잇으며 그들이 이러한 행동을 하는 원인과 치유방법에 대해서이야기 하고 잇다..그리고 그들은 극단적인 감정 폭발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자해나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형태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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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죽을 것인가 -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 KBS 선정 도서
아툴 가완디 지음, 김희정 옮김 / 부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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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겪는 것이 두가지가 있다...태어남과 죽음이 그 두가지이다..태어난다는 것은 우리에게 기쁨을 안겨 주며 죽는다는 것은 우리에게 아픔과 슬픔을 안겨준다..그러면서 나에게는 제발 죽음이 가까이 하지 않았으면 하는 자기모순에 빠지기도 한다.,.만약 우리 삶 속에서 죽음이라는 것이 없어진다면 소설 주제 사라마구의 죽음의 중지에서 나오는 모습이 우리에게 현실로 다가오며 더 큰 혼란을 초래할지도 모른다...


작년 11월 돌아가신 외할머니...그로 인하여 나는 그동안 내가 가지고 있었던 많은 상식과 자기 중심적인 생각과 오만함을 내려놓게 되었다...그리고 드라마 속에서 영화 속에서 움직이지 못하더라도 걷지 못하더라도 죽지 말고 나의 곁에 있어 달라는 드라마 속 주인공의 이야기의 깊은 뜻을 알게 되었다...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어머니와 외할머니는 30년 동안 애증의 관계였다...자기 중심적이며 모든 것을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어하였던 외할머니...어머니는그러한 외할머니는 자식들 힘들게 한다고 언니 오빠 동생들이 모이면 항상 이야기를 꺼내곤 하였다...


그렇게 30년동안 큰 병치레 없이 살아오신 외할머니께서 요양원에 가셔야 할 정도로 몸이 쇠약해지게 되었고 할머니 스스로 요양원에 가기 싫어서 집 앞을 유모차를 이용해 다니시면서 집앞에서 넘어지시고 말았다...그리하여 조금 더 건강하실때 입원하신 것이 아니라 갈비뼈가 부러지신 상태 그대로 병원에 입원을 하신 후 요양원으로 옯기게 되었다...


사실 할머니께서 낙상을 하실때만 하여도 시간이 지나면 뼈가 붙을 거라고 생각 하였다..그러나 연세 드신 분에게 있어서 골절은 무서운 질병이라는 것을 병원 입원 후 두달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다...그리고 그동안 할머니께서 치매가 있으셨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하였다..그렇다...나는 나 스스로 똑똑한 채 하는 바보였던 것이다...


방송매체는 말한다...치매가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무서운 것이라고..나는 아니라고 생각 한다....치매를 가진 분들은 스스로 치매를 못 느끼고 가까이 있는 가족들도 못 느끼는 사람이 많다..물론 파킨슨 병이나 알츠하이머 병과 같이 중증 치매인 경우는 예외라고 할 수 있다..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무서운 것은 평소에 할 수 있었던 것을 이제 못한다는 것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정신은 멀쩡한데 몸은 못 움직이는 것....여기서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은 보지 못하며 듣지 못하며 걷지 못하며,숨쉬지 못하는 것,정신은 멀쩡하지만 세살 아기도 할 수있는 것을 하지 못하는것...그것이 가장 무서운 것이라는 생각 들게 된다...죽음이라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평소 할 수 있었던 것들을 하나 둘 상실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가 있다...


그리고 누군가가 돌아가시게 되면 미운정 고운정 제일 가까이 있는 사람이 제일 힘들어 한다는것을 알게 된다...어머니께서 할머니 돌아가신 후 조금씩 조금씩 아파오시는 것을 보면서 고등학교 시절 돌아가신 할아버지 옆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하였던 큰어머니가 생각이 많이 났으며 할아버지 돌아가신 후 무서움에 시달렸다는 큰어머니의 말씀이 이제서야 이해가 가게 되었다...


산다는 것은 어쩌면 고통과 행복이 교차되는 것이라는 생각 들게 된다...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죽음에 관한 서적과 병들은 흔히 있는 죽음이 아니며 특별한 경우를 일반적인 경우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으며 우리에게 또는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죽음은 루 할아버지와 셰리와 관계가 아닐까 생각 하게 된다..누군가 아프다는 것은 그 사람 주변의 사람의 생활패턴 자체를 바꾸게되고 마지막까지 힘들어한다는 것을....그리고 저자 아툴 가완디의 어떻게 죽을 것인가 이 책을 번역하였던 작가 김희정님의 생각과 인터뷰가 듣고 싶어진다...여타 죽음에 관한 베스트셀러보다 이 책이 더 나에게 와닿았던 건 나 스스로 경험하였던 이야기들이 그대로 담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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