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선을 긋다
긋다 지음 / 마음의숲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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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잘하려면 정확한 선긋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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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선을 긋다
긋다 지음 / 마음의숲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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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선을 긋는다는 것은 정맢 어려운 일이다. 문화적으로 정서적으로 선을 그으며 살아가는것은 그들에게, 배척하거나, 암묵적으로 멀리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우리는 서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즉 선을 그을 때, 정중하게, 그리고 상대방이 상처 받지 않도록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그래야 나를 지킬 수 있다. 



직장인도 마찬가지다. 직장 안에는 보이지 않는 서열이 존재하다. 서열이 직장 내 문화를 만들고, 질서와 규칙이 되기 때문이다. 선긋기 할때, 속물로 보여지거나, 혹은 계산적인 사람으로 보여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쓰게 되고, 거절을 잘 못하는 이유다. 직장인 여성이라면, 술자리나 회식을 거절하지 못하거나,어떤 일을 강요할 때,그 일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기 힘들 수수 있다.다.  이 책을 통해서,나 자신을 볼 수 있고, 나를 통해서, 지혜로운 직장 생활을 배울 수 있다. 누구나, 자신을 지킬 권리가 존재한다. 딱 자라서 거절하거나, 선을 그을 때, 명심해야 하는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욕 먹을 사람이 될 것이지, 빛나는 사람으로 남을 것이지 선택이 필요하다.,이런 요소들 하나하나 놓치지 않아야 서로가 서로를 지키며 함께 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내 삶 속에서,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서, 방법과 대안을 찾을 수 있다. 선긋기를 통해서,마음을 돌볼 수 있다. 나를 지키는 선긋기, 우리에게 필요한 여러가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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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꽃 예찬 미루나무숲에서 시인선 4
김병찬 지음 / 빨강머리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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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의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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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꽃 예찬 미루나무숲에서 시인선 4
김병찬 지음 / 빨강머리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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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미추왕릉


뒷전에 모시고서 /햇볕을 업었으니 // 저 먼 곳 눈길 주며 /앞날을 생각하면// 일렬의 업보길 마다 /찬기마저 녹는다//(-19-)



단풍의 일생


단숨에 한 해 가고/ 다음 해 더디올 때// 할 일을 마치고서/흙밑에 쉬고 있네// 용처럼/길게 누워서/도약할 날 꿈꾸며// (-20-)



소수서원에서

하늘 천 공경할 경 우렁찬 남아 소리// 강학당 모여 앉아 일성을 내지르니//하늘을 베어낼 듯한 선비정신 움트네//

시인이 머물 자리 경렴점 지어놓고//배향한 회천 선생 긴 세월 기록 남겨// 우리도 시문을 익혀 문장가가 되려네//(-80-)



시가 주는 깊이를 시조에서 찾아본다. 시조 시인 김병찬, 그는 한국문인협회 민족시분과회원이며, 대구무인협회 시조분과 회원이기도 하다.대한민국 각 지역마다 문인협회가 있으며,그곳에서, 시조를 쓰며 ,정기적인 교류를 하고 있음을 눈여겨 볼 수 있다.



시조집 『나리꽃 예찬』의 주제는 풍류와 여횅이다. 과거의 어느 시점으로의 여행, 인간믜 마음 속 깊은 곳으로의 여행,인간의 오만함을 버리고, 스스로 비우는 여행이다. 그 어떤 것도 자연의 법칙에서 벗어나지 않음을 깨닫게 한다. 한 철 단풍잎조차도, 붉게 피우다가, 자신의 책임을 다하고 난 뒤, 모든 것을 정리하고, 다음을 기약하고자 한다, 인간이 나이 먹어가면서, 자연의 법칙을 수용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다. 유혹과 탐욕이 많은 세상 속에서, 후회를 덜어내고, 비우며 살아가면서, 채워야 할 것을 알뜰살들 채워 나가는 법을 얻어간다.100년 전 과거의 우리의 살을 기억한다면, 자연을 소환한다면, 지금 우리는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것들이 과거에 누군가 간절히 원했던 것이기 때문이다. 



나리꽃 예찬은 바로 그런 의미에서, 소중하고 ,가치있는 자연의 삼라만상이다. 인간은 자연과 벗하면서, 선비정신을 만들었고, 소수서원 강학당에서, 선비의 가치관을 심어주려 했다. 동문이 함께 하며, 자신의 살아가야 하는 방법을 깨치는 것, 스스로 후회하지 않으며 살아갈 수 있을 때, 우리는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소중한 가치를 잃어버리지 않는다 나의 역할과 나의 책임을 다하면서, 자연의 경게를 넘지 않는 법을 배우며 살아간다. 조용함과 고요함 속에서, 시조를 읽으면서, 감사하며 살아가며, 여유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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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작화법 - 게임 캐릭터, 웹 소설·전자책 표지를 위한 AI 활용의 모든 것
하묘 지음 / 성안당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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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포토샵에 Ai 기능이 추가되기 전까지, 웹소설 작가, 게임 캐릭터 종사자, 전자책을 만드는 것까지, 시각디자인학과 혹은 애니메이션학과를 졸업하거나, 미술과 관련한 전공을 선택하는 게 일반적이다. 만화를 그리고,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것도 마찬가지다. 상상력 뿐만 아니라,독특한 미적 감각을 요구하기 때문이다.이제, 그 문턱이 과거에 비해 낮아졌다. 포토샵에 Ai 기능이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Ai작화법에는 스테이블 디퓨전, 노벨Ai, 니지저니, 포토샵, 파이어프라이까지 더해져서, 강력한 생성형 Ai도구를 확보하게 된다.



이렇게 그래픽 기술이 강력해지면서 누구나 Ai그래픽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물론 명령 프롬프트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므로,영어로 된 기본 명령어는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느낌을 추가하거나, 스케치 효과를 넣거나, 무서움이나, 공포 분위기 연출, 귀신이나, 미신, 드라큘라, 무당, 고스트, 유령 이미지까지 얼마든지 가능하며, 어릴 적 기억 속에 존재했던 만화 캐릭터도 호출할 수 있다. 즉, 서양과 동양의 캐릭터를 얼마든지 융합할 수 있고,인간의 모습을 가진 외계인도 만들 수 있다. 피부를 바꿀 수 있고, 형태를 고쳐 나갈 수 있으며, 배경 이미지도 변경이 가능하다. 신화 속 이미지를 만들거나, 눈빛이 초롱초롱하게 고쳐 나갈 수도 있다.이런 요소들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있으며, AI 작화법 하나 익힌다면, 내가 원하는 책과 그림 이미지 책 표지, 캐릭터, 웹 포스터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들의 홍보와 마케팅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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