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덕끄덕 세계사 1 : 고대 제국의 흥망 - 술술 읽히고 착착 정리되는 끄덕끄덕 세계사 1
서경석 지음 / 아카넷주니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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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권으로 되어 있는 <끄덕 끄덕 세계사시리즈>의 첫번째 도서로서 인류가 생겨나면서 수렵 채집에서 목축과 농업으로 삶을 이동하게 된다..특히 수렵.어로 채집 생활을 하면서 인류가 처음 사용하였던 도구가 필요에 따라 다듬어지고 정교해지면서 기후가 따뜻한 곳에 정착하는 농경과 목축생활을 시작하게 된다..특히 강을 끼고 땅이 비옥한 곳에 사람들이 살면서 수확량도 늘어나 사람들이 모여있는 하나의 공동체 샐활을 하게 된다..이렇게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생산량이 크게 늘어난 배경은 바로 사람들이 철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는 것이다..기존의 농기구의 재질은 청동이었으며 재질이 철로 바뀌면서 생상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게 되고 남는 양을 비축하게 되었다.. 


이렇게 남아있는 잉여 생산물을 뺏으려는 자와 빼앗기지 않으려는 자들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으며,공동체 구성원의 필요에 따라 확장되었으며 큰 강을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들게 된다..책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4대 문명에 관하여 이야기 하고 있으며,이집트 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 인더스 문명, 황하 문명이 만들어지게 된다..그리고 4대강에서 매년 홍수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게 되고 그로 인하여 치수 사업이 발전하였으며 달력이 만들어지게 된다..그리고 피해 복구를 위햐 수만명의 노동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그 노동력을 얻을 수 있는 국가가 4대 강을 중심으로 형성이 되었다..그렇게 형성된 국가는 점차 커져 갔으며 각 나라 독자적인 문화 속에서 새로운 국가들을 만들어가게 되며,유럽 또한 크레타 문명이 만들어졌으며 마케네 문명으로 변화하게 되고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 폴리스가 탄생되었다.. 


이렇게 인류가 탄생되고 4대 강을 중심으로 국가가 형성이 되고 그 안에서 어떻게 역사가 형성이 되고 문화가 형성되었는지 책에는 담겨져 있으며,유럽에서는 그리스와 로마의 역사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유럽은 그리스와 로마를 중심으로 그 주변국가들과 전쟁을 하고 철학과 문화를 꽃피웠던 그리스와 강력한 왕권 국가였던 로마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었다..한편 중국에서 형성된 황하 문명에서 하나라가 만들어졌으며 은-주-춘추전국시대로 이여지는 중국의 역사가 책에 있다.,그리고 중국 최초의 통일 국가였던 진나라의 이야기를 통해서 유럽의 문명와 황화 문명을 비교할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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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느리면 어때? - #16전 17기
정정화 지음 / 인사이트앤뷰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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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17번 도전하여 17번째에 경찰이 되었던 정정화씨의 이야기,..그 안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지 자신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었다..대학교 전공은 패션 분야였지만 취업에 나섰던 첫 기억..그것은 정정화 씨 자신에게는 충격이었던 것이다..그때의 그런 기억은 어릴 적 꿈꾸었던 경찰을 기억하게 되었으며 스스로 겨알이 되기 위햇 도전할 수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6년간의 도전..참 힘들었을 것이다...다른 여느 공무원 시험과 달리 경찰은 필기 합격에서 마지막 발표까지 5단계 시험을 통해 최종 경찰이 될 수 있었기에 필기 합격 후 최종 면접에서 떨어지는 그 순간은 허탈함 그 자체였을 거라는 걸 알수 있다..


이렇게 17번 도전할 수 있었던 건..그건 정정화씨 스스로 가지고 있었던 꿈에 대한 열망이 컷으며 경찰 공부를 하면서 만난 남편과 같이 공부하면서,서로가 힘이 되었다는 걸 알 수 있다. 두사람 사이의 사랑에 대해서 주변사람들은 어떻게 헤어지지 않고 있었데~ 그런 비슷한 생각과 궁금증을 가지는 것은 어쩌면 우리 주변에 정정화씨의 연애 스토리는 특별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남편과 사랑하고 연애하고 결혼을 하였던 이야기에서 아기를 낳고 스스로 변할 수 있었던 건 자신이 가진 페이스를 유지한 채 꾸준하게 노력해 왔기 때문이었다..그것도 열심히 노력한 것이 아닌 제대로 노력하였으며, 다른 이들보다 조금 더 버티며 견디어온 결과라는 걸 알 수 있다..


정정화씨의 인생 스토리는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6년동안 경찰이 되기 위해 시험을 봤다는 것도 틀별한 경우이지만 그 동안 합격과 불합격 사이에서 포기할 수 있었을 텐데 그것을 견디어왔다는 것,그것은 정정화씨가 가진 특별한 경험이며 누구나 할 수 없다는 걸 알 수 있다..그럼에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정정화씨처럼 도전하고 그럼으로서 성공을 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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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도자기 여행 : 서유럽 편 유럽 도자기 여행
조용준 지음 / 도도(도서출판)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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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이 대항해 시대를 열고 중국과 교류를 하면서 시작한 무역이 도자기 산업이었다..포르투갈이 1513년 중국 남부 광둥 지역에 도착하면서 명나라와 교역을 시작하게 된다..이렇게 명나라의 도자기 가 자신들에게 돈이 된다는 걸 알게 되었고 아름다운 색체를 자랑하는 청화백자를 배를 통해서 들여오게 된다..이렇게 도자기가 적극 유럽에 퍼질 수 있었던 건 유럽의 귀족과 왕실에서 도자기의 ㄹ아름다운 색체에 반하였기 때문이며 자신들이 가지고 있었던 도자기를 사는데 아끼지 않았다는 것이다..그렇게 도자기 산업이 흥할 수 있었던 뒤에는 기존의 향신료무역보다 더 이득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며 그것을 알고 잇었던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가 호시탐탐 포르투갈의 중국과의 무역배를 가로채게 된다.. 1604년 네덜란드 인에 의해 강탈되었던 포르투갈의 배에서 중국의 도자기가 10만점이 발견되엇으며 1600년 부터 50여년 동안 300만점의 도자기를 유럽으로 들여오게 된다..


이렇게 중국의 도자기를 수입하였던 유럽의 도자기는 1710년 독일 바우셔 바이든에 의해서 시작되었을 정도로 도자기를 만드는 데 있어서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걸 알 수 잇으며,도자기를 만드는 데 있어서 1300도의 고온을 견딜수 있는 흙을 찾는 것과 그 도자기를 만들수 있는 기술과 사람이 함께 있어야 비로서 도자기 생산이 가능하였다는 걸 알 수 있다..백제에 의해 일본에 도자기 기술을 전수하였던 그 가치와 중요성을 유럽의 도자기 문화에서 엿볼 수 있다..그만큼 도자기를 만들어 내고 도자기를 만드는데 있어서 필요한 흙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았으며 기술과 사람이 없었던 유럽에서 자체 생산은 오랫동안 꿈의 영역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이처럼 유럽에서 도자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계기는 751년 일어난 탈라스 전투였으며 아랍과 중국 당나라의 전투에서 아랍이 승리를 거둠으로서 중국이 가지고 있었던 도자기 기술이 아랍과 이슬람권에 전수가 될 수 있었으며 그 기술이 다시 유럽으로 건너가게 된다..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초기에는 도자기가 아닌 타일을 만드는 기술이 전파 되엇으며 그 다음에 이루어진 것이 바로 그릇을 만드는 도기 공장이었다..이렇게 유럽으로 기술이 전파되었던 도기 기술은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경질 토기이며 900도 이상의 고온에서 만들어지는 질그릇이 경질토기라는 걸 알 수 있다..


유럽과 동양의 도자기 문화는 조금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었다..우리는 도자기와 그릇에 한정되어 있지만 유럽의 도자기는 그릇과 도자기 이외에 다양한 모양의 도자기 인형이 제작되었으며 실용적인 측면 뿐 아니라 집의 분위기를 바꾸는 심미적인 가치로서 그런 장식물로서의 기능을 겸비한다는 점이다..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 유럽에는 처음 명나라의 청화 백자를 모방하는데 주력하였으며 도자기를 만드는 데 필요한 고령토를 중국에서 수입하는데서 벗어나 고령토가 있는 곳을 유럽 안에서 발견함으로서 자체 생산 기술을 갖추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북유럽의 도자기 문화가 퍼질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풍요로움이었다..따스한 기후와 풍요로운 삶을 살았던 북유럽 나라들은 도자기와 타일 문화가 융성하였으며 문양과 색채 또한 따스함과 밝음을 추구하게 되었다..그렇게 중국과 이슬람의 도기 기술이 유럽에 전파되면서 건축과 장식에 자신들 고유의 문화를 꽃피웠다는 걸 알 수 있었다..책을 통해서 알게 된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도자기 기술과 우리의 문화를 빼앗으려 햇던 일본의 도자기 전쟁이 이해가 갔으며 유럽이 도자기를 자체 생산할 수 있었던 기간이 200년이 채 되지 않았다는 걸 함께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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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여인의 영혼여정 - 사랑은 언제까지나
박경범 지음 / 가나북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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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나의 모습은 과거 내가 태어나기 전 저세상에서 있었던 업보가 지금 현생에서 이어진다고 알고 있다...그것이 과거 어떠했는지,과거에 내가 모르는 그 누군가의 인연이 현생에서는 역전되어서 다른 형태로 다시 나타난다는 것...그것은 지금 현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지금 현재 선을 행하면 다음 생에서 보답을 얻을거라는 그런 생각을 가지며 살아가고 있으며 때로는 나 자신의 현재 모습에 대해서 한번더 고민하고 생각을 하게 만든다는 점이다..이렇게 소설은 우리가 가진 현재를 고민하고 전생과 현생이 어떻게 연결 되어 있는지 퍼즐을 맞추어가는 그런 이야기가 담겨져 있었다..


밤에는 호스티스로 일하면서 낮에는 전업주부로 살아가는 장하영에게는 대학교에서 교직원으로 일하는 남편 김영진이 있었다..호스티스와 전업주부 이렇게 이중적인 삶을 살았던 장하영은 매일 밤 5000년전 과거로 되돌아가 이집트 여왕으로 살아가는 그런 여정이 담겨져 있었으며,꿈 속에서 이집트 왕비로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묶여 있는 어떠한 가치관과 제도에 대한 모습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며 이야기 하고 있었다..왕비로서 위엄을 보여야 한다는 것과 사소한 것 행동 하나 하나에도 기품이 있어야 하며 흐트림이 없어야 하는 그런삶을 살아가게 된다,,그리고 그렇게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따분함을 느끼며,왕비이면서 수도자로서의 삶을 병행하게 되는데,,그것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자신의 숨겨진 욕망이었으며 수도원에서 여사제자로서 해서는 안되는 남자와 정을 통하는 것..그럼으로서 스스로 참회를 하게 되고 수도원에서 나오게 된다..그리고 왕비에서 거지로서의 새로운 공간으로 그녀를 밀어 넣게 된다는 것을 알수 있다..이렇게 귀족청년과의 만남과 거지가 되는 것..소설속에서 그 귀족 청년은 현실 속 자신의 남편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렇게 현생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여자로서의 삶과 현실의 모순에 대해서 그리고 여자로서의 인생 속에서 자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는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는지 스스로 고민하고 사색을 하는데..결국 자신이 가지고 있고 품고 있는 그 고민을 남편의 꿈이야기를 통해서 얻어가게 된다..여왕으로서 전생에서 자신의 모습과 현생에서 자신의 모습..그 두가지를 비교하면서 그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걸 작가는 이야기 하고 있었으며 하영은 현생에서 만난 미술학원 선생님이 꿈 속에서 자신이 가르쳤던 하녀 돌렌테였다는 걸 알 수 있다..돌렌테는 자신의 그 가르침을 성실히 하였으며 다음 생에서 하영을 가르치는 미술 선생으로 바뀌어 나온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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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은 상식사전
이대영 지음 / 별글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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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常識) 

사람들이 보통 알고 있거나 알아야 하는 지식. 일반적 견문과 함께 이해력, 판단력, 사리 분별 따위가 포함된다. [비슷한 말] 보통지식.


사전에 나와 있는 상식(常識) 의 사전적 의미였다..여시서 알 수 있는 것은 내가 있는 장소와 시간 머무는 곳 그리고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상식의 기준은 달라진다는 점이다...대한민국에 살면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상식과 미국과 영국 그리고 일본에 살게 되면 그 상식의 범주는 달라지게 된다..그것을 우리는 문화적 차이라고 부르며, 상식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에 따라 그곳에 적응하는데 있어서 혜택을 조금 더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이렇게 우리나라에 살게 된다면 알아야 할 상식들이 9가지로 나뉘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책 첫 머리에 등장 하는 우리나라 수도 서울의 의미...이 서울이라는 단어는 신라시대 경주에서 유래가 되었다는 점이다.그 당시 서나벌(徐那伐),서라벌(徐羅伐)로 불리었던 경주의 옛이름..그 옛이름이 지금의 서울의 이름이 되었으며 고유명사에서 보통명사로 바뀌게 된다. 명절이면 언제나 독차지 했던 약과 .약과에는 손이 쉽게 가듯이 어떤 일을 하기가 수월하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었다..그래서 그 정도는 약과나,누워서 떡먹기라고 부르는 것의 의미 안에는 쉽다라는 의미를 가진 약과가 포함이 되었다는 걸 알 수 있다..


겨울이면 내리는 눈..이 눈의 의미는 나라마다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예전에 읽었던 소설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에서 북유럽 국가들은 눈에 관한 다양한 단어를 쓰고 있다는 점이며, 우리 또한 눈에 대하여 어러 단어들이 있었다..눈이 많이 쌓인 가운데의 길을 뜻하는 눈구멍길,많이 쌓인 눈을 뜻하는 척설,비가 섞이지 안고 내리는 눈을 뜻하는 마른 눈 이외에 풋눈,보름치,길눈,가랑눈,눈경치가 있으며 그 때 그 때 따라 적절한 단어를 쓰면 된다는 걸 알 수 있다..


책에서 특히 관심이 갔던 건 순우리말 상식이었으며 바다를 뜻하는 아라 와 영원한 친구 라는 뜻하는 씨밀레라는 순 우리말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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