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MZ(엠지) 스피릿 - MZ세대 세대 교체의 선두를 점하는 마인드셋
손동민 지음 / 라온북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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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팀 방출 이후 새로운 길을 위해 대학교 편입을 도전하여 세종대하교에 편입학을 했다. 입학 후 내 스펙을 쌓기 위해 스페인 유학을 다녀왔다. 복학하고 스페인어 자격증, 축구 피지컬 코치 자격증, 각종 대외활동 및 학업, 세미 프로팀 코치, 초등학교 및 중학교 스포츠 가아 등 정말 쉴 틈 없이 살아왔다. 그리고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말처럼, 당시 최연소 프로 축구 피지컬 코치가 되었다. (-5-)



내가 고등학교 1학년 시절에는 새벽 운동에 트럭 타이어를 줄에 이어 매고 운동장을 한 바퀴당 70초에 들어오는 식의 운동을 밥 먹듯이 했다. 경기에서 이기지 못하면 회복이 아니라 운동을 거 시켰다. (-23-)



1) 2007년 겨울 :당시 내 나이 13살. 혼자 브라질 축구 유학을 떠나 타지 생활

2) 2009년 9월:15살에 나이에 귀국하여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생을 추구를 하며 숙소 생활

3) 2016년부터 2017년 :군대생활

4) 2018년: 추구 실업팀에 취업하여 축구를 하며 숙소 생활

5) 2019년:스페인 유학을 선택하여 선수 생활과 축구 공부를 하며 타지 생활

6) 2020년:한국에 들어와서도 줄곧 축구 지도자 생활을 하며 여러 지역을 옮겨가며 단체 생활 (-29-)



나는 그런 친구들을 보면서 나의 목표와 궤도를 유지하는 데에 방해 받지 않았을까? 난 전혀 방해 받지 않았다. 내 브라질 유소년기는 가난의 끝이었다. 나만 가난했는가? 내 주변의 모든 친구들이 가난했다. 거기서 그때의 배고픔과 가난과 비하를 느끼지 않기 위해서다. 진짜 MZ 에이스들은 상대를 보며 포기를 하지 않는다. 그저 내가 성장과 성공해야 하는 명확한 이유를 가슴 속에 새기며 독하게 살아간다. (-55-)



내가 피지컬 코치로 활동하면서 월드컵이라는 무대, 금전적인 부분보다 더 달성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바로 '한계를 극복한 선수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13km 를 뛰면 "우와, 진자 많이 뛰네"라고 한다.하지만, 나를 기점으로 13km 가 평균이 되고 최대 15km 를 90분 동안 뛰는 선수를 만들어 내는 것이 피지컬 코치로서 내 직업에 대한 나의 사명감이다. (-83-)



운동 및 스포츠에서 주기화는 특정 시기 혹은 경기, 시합에 최상의 컨디션과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아주 중요한 이론이다. 주기화 개념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야 할 특정 시점에 맞추어 모든 일을 준비한다는 것이다. (-157-)



내가 꼭 사럼 만나는 데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고 했다고 극단적으로 사람을 만나면 안되나 혹은 사람이 안 중요한 것이 아니다. 사람관계는 무조건 중요하다. 성공 하기 위해서 귀인은 필수 요건이다.단지 사람에게만 너무 신경쓰지 말라는 것이다.내 경험상 내가 좋은 사람이고 내가 일을 옳게 잘하고 있다면 본인이 싫어도 사람들과 교류가 생긴다. (-196-)



인생에서 성공은 달고, 실패는 쓴 법이다. 대한민국은 성실과 근면,노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성공하기 위해서, 이 세 가지 덕목을 필수 요건으로 놓는다. 하지만, 노력해도 실패할 수 있다. 성공이라는 가치가 항상 절대적 가치가 아닌 상대적 가치이며,경쟁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보고 있어서다. 결국 성공하고자 한다면, 실패를 항상 마음에 두어야 하며, 실패 이후,새로운 인생을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작가 손동민은 축구가 좋아서, 일찌기 브라질로 해외 유학길을 떠났고, 브라질 ,스페인 유학을 갔다 왔다. 실업 축구 선수가 되었지만, 1년 만에 방출되었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놓칠 수 없는 것 하나, 성공하기 위해서, 나의 목표를 스스로 만들어 나갔던 비결과 노하우를 만드는 것이다.



그는 축구 선수로서 상위 1퍼센트가 되지 못했다.하지만, 새로운 인생을 선택하고 난 이후에 도다른 영역에서, 상위 1퍼센트가 될 수 있었다.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한 노력들이 새로운 인생 길에서, 에너지가 되었고, 스피릿 Spirit가 되었다.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최연소 축구 피지컬 코칙가 되었다. 처음 원했던 인생길을 놓쳤지만, 새로운 인생길은 포기할 수 없었다. 4개 국어르 사용할 수 있었고,계획에 따라 운동했던 습관을 계획에 따라 공부하고, 노력하고, 비즈니스를 만들어 나간다. 이런 과정들이 하나 둘 모여서, 자신만의 의식과 목표,비전을 만들었으며, 아이웨어 브랜드 <루크아이> 및 향 브랜드 <센트아이> 런칭를 하였으며,인맥과 인연을 소중히 여겼다. 앞으로 계획은 30대가 되어서, 가난 한 삶에서 벗어나, 내 집을 가지는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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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명의 장혁진 원장의 젊어지는 치과 이야기 - 장혁진 원장과 백일섭이 전하는 임플란트 가정의학백과
장혁진 외 지음 / 렛츠북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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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방문 시 주치의에게 알려주셔야 하는 사항


  1. 현재 가장 불편한 사항

  2. 과거에 치료받았던 경험

  3. 과거의 치료 시에 고생했던 점

  4. 가장 먼저 치료받기 바라는 부위

  5. 현재의 통증 부위

  6. 현재의 전신 상태

  7. 현재 복용 중인 약물. (-18-)

"치주질환으로 치아를 잃게 되면 외모에도 심각한 변화가 오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것도 치주질환의 무시할 수 없는 부작용 중 하나이지요." (-37-)


치아의 뿌리까지 달라붙어 검게 보이는 것이 치석입니다. 이와 같은 세균덩어리인 치석이 표면에 붙어 있기 때문에 치아 주변의 뼈가 녹아 내리는 것이죠. (-44-)

스케일링은 치아 표면, 치아 사이에 부착된 치태, 음식물 찌꺼기와 치석 등을 초음파 기구로 제거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심하지 않은 잇몸 염증은 대게 스케일링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지요. 다만, 스케일링으로 치아 주변은 깨끗해지지만 잇몸 안쪽의 치석까지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렵습니다. (-56-)

잇몸뼈가 약하거나 뼈가 벼로 없을 때는 인공뼈 이식을 한 뒤 뼈가 자리를 잡을 때까지 3~6개월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그 뒤 임플란트 시술을 하고 다시 2~3개월 임플란트가 잇몸뼈에 잘 붙도록 기다린 뒤에 최종 보철물을 올립니다. 처음 치료를 시작한 지 9개월에서 길게는 1년이 지나면 음식을 씹을 수 있는 상태가 됩니ㅏ. (-99-)

가수 송해 선생님은 1927년에 태어나, 2022년 사망하였다. 1944년생 여수 출신 백일섭은 어느 새 80이 되었다. 이 두 사람은 생전에 치아 관리 뿐만 아니라,치과 홍보 대사 역할을 자쳐해 왔으며,장수 연예인으로 손꼽히고 있다.특히 송해 선생님은 전국 노래자랑 MC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진행자로 자신의 역할을 다하였으며, 치아가 건강하면, 저작기능이 강해지고, 장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실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빨을 잘 닦는다 하더라도, 내 치아가 건강하다 말할 수 없다. 지속적으로 스케일링을 하지 않으면, 플라그,잇몸 안쪽에 치석이 생기고, 잇몸 염증으로 인해 건강한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 실제로 가족 중에 이와 비슷한 일이 생겼기에 임플란트와 스케일링 시술,보철물,인공 치아에 대해서, 눈여겨 보았다.

젊어지는 치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장혁진 이사장은 25년간 200,000 본 이상의 임플란트 수술을 집도하였쓰며,디지털 임플란트의 선구자였다. 치아가 없는 상태에서,임플란트를 해야 할 때,나의 치아 상태와 잇몸 상태를 점검받아야 한다. 환자 입장에서,자신의 몸 상태를 의사에게 정확하게 전달해야 하기때문에, 상담하기 직전에, 치아 치료 기본 원칙이 필요하다.



과거에 비해 임플란트 시술 기술이 발달하였고, 단기간에 인플란트 치료가 가능하다. 내 잇몸의 상태 뿐만 아니라, 당뇨나 고혈압,골다공증 등,암프란트를 하기 위해서 조심해야 하는 대표적인 성인질환, 내 몸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꼼꼼히 살펴 보어야 하는 이유다. 치아에 문제가 발생하면, 치은염,치주염이 발생할 수 있어서,적절한 치과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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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김기갑 지음 / 바른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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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표

바다 위에 떠 있는

부표가 좋다

이리저리

조류에 휩쓸리지 않고

제자리에서 이정표로 서 있는

부표가 좋다. (-12-)

돌다리

돌다리를 건너듯 살아가라.

돌과 돌 사이엔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간격이 있나니

자만하지도 절망하지도 말고

다만 여유롭게 세상의 돌다리를 건너가라. (-14-)

숨에 과심을 두는 사람은 없다

호홉은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진다.

세상의 무관심 속에서도

자기 앞에 놓여진 삶의 과제들을

숨처럼 하나씩 하나씩

조용히 감당해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모두가 숨 같은 존재들이다.

만약 이들이 사라진다면

세상은 즉각 종말을 고하게 될 것이다. (-28-)

할아버지와 소나무

할아버지가 병든 소나무에게

살기 어렵겠다고 말씀하신다.

둘은 어릴 적부터 함께 자라왔다.

그동안 강산이 여덟 번 바뀌었다.

할아버지는 착잡한 표정으로 막걸리를

들이켜고는 남은 술을 소나무 밑동에 부으신다,

생각에 잠겨 소나무 곁에 한참을 앉아 있다가

일어나더니 소나무를 가만히 껴안으신다.

그리고는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셨다

그로부터 달포 후

할아버지의 유골이 소나무 밑동에 뿌려졌다. (-46-)

죽음은 언제나 가까운 곳에 있다. 행복도, 삶도, 건강도, 기쁨과 소멸도, 지혜도, 우리 가까운 곳에 머물러 있다. 인간의 불행도 마찬가지였다. 시집 『문어』의 화두는 삶이었다. 죽음이었다. 살아간다는 것은 지혜를 장작불처럼 살아간다는 데 있다. 살아가면서, 서로에게 해가 되는 일이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아끼며 서로를 위하며 살아가야 한다.

「돌다리를 건너듯 살아가라」, 나는 이 문장을 얼마나 새기면서 살아왔는지 반성하였다. 때때로 항상 내 것 챙기지 못하고, 매번 지는 나 자신이 항상 부끄러웠다. 알뜰하게 챙기는 그들의 모습과 달리,나는 내 주장을 정확하게 말하지 못하는 편이다. 돌다리를 건너듯 살아가라는 말은 스스로 자신에게 신중하고,겸손하며 살아가는 과정,그 안에서,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서, 내 삶을 바로 새우는 것이다.시집 『문어』는 지혜를 자연 속에서 얻고 있었다. 산다는 것은 결국 스스로에게 달려 있었다. 아픔 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서로를 치유하며 살아가야 한다.

「모두가 숨 같은 존재들이다.」 에서 , 나도 숨 같은 존재였고, 상대방도 숨 같은 존재들이었다. 숨과 숨이 충돌하고, 숨과 숨이 서로 잘 났다 하면서,. 부질 없는 행동을 숨같은 존재 인간은 반복하며 살아간다. 평생 살 것처럼 살아가지만, 결국 인간의 수명은 100년에 불과하다. 언젠가는 사라질 운명 속에서, 내가 가진 강한 힘조차도 어느 순간 소멸될 운명에 놓여질 수 있다.

「할아버지의 유골이 소나무 밑동에 뿌려졌다.」은 인간과 나무의 교감을 읽을 수 있다. 인간은 홀로 살아가기 힘든 존재였다. 나무의 삶에 인간의 삶이 읽혀지고 있었다.우리의 삶은 결국 나무처럼 수명을 다하고, 서로 인생을 마무리 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올 수 있다. 내 유골이 자신의 삶보다 먼저 갔던 나무 밑에 뿌려지는 심정은 내 삶 또한 나무처럼,나무와 같이 살아갈 운명이 놓여질 수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 언젠가 나무처럼 살아가야 하는 인간의 운명이 놓여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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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김기갑 지음 / 바른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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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표

바다 위에 떠 있는

부표가 좋다

이리저리

조류에 휩쓸리지 않고

제자리에서 이정표로 서 있는

부표가 좋다. (-12-)

돌다리

돌다리를 건너듯 살아가라.

돌과 돌 사이엔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간격이 있나니

자만하지도 절망하지도 말고

다만 여유롭게 세상의 돌다리를 건너가라. (-14-)

숨에 과심을 두는 사람은 없다

호홉은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진다.

세상의 무관심 속에서도

자기 앞에 놓여진 삶의 과제들을

숨처럼 하나씩 하나씩

조용히 감당해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모두가 숨 같은 존재들이다.

만약 이들이 사라진다면

세상은 즉각 종말을 고하게 될 것이다. (-28-)

할아버지와 소나무

할아버지가 병든 소나무에게

살기 어렵겠다고 말씀하신다.

둘은 어릴 적부터 함께 자라왔다.

그동안 강산이 여덟 번 바뀌었다.

할아버지는 착잡한 표정으로 막걸리를

들이켜고는 남은 술을 소나무 밑동에 부으신다,

생각에 잠겨 소나무 곁에 한참을 앉아 있다가

일어나더니 소나무를 가만히 껴안으신다.

그리고는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셨다

그로부터 달포 후

할아버지의 유골이 소나무 밑동에 뿌려졌다. (-46-)

죽음은 언제나 가까운 곳에 있다. 행복도, 삶도, 건강도, 기쁨과 소멸도, 지혜도, 우리 가까운 곳에 머물러 있다. 인간의 불행도 마찬가지였다. 시집 『문어』의 화두는 삶이었다. 죽음이었다. 살아간다는 것은 지혜를 장작불처럼 살아간다는 데 있다. 살아가면서, 서로에게 해가 되는 일이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아끼며 서로를 위하며 살아가야 한다.


돌다리를 건너듯 살아가라」, 나는 이 문장을 얼마나 새기면서 살아왔는지 반성하였다. 때때로 항상 내 것 챙기지 못하고, 매번 지는 나 자신이 항상 부끄러웠다. 알뜰하게 챙기는 그들의 모습과 달리,나는 내 주장을 정확하게 말하지 못하는 편이다. 돌다리를 건너듯 살아가라는 말은 스스로 자신에게 신중하고,겸손하며 살아가는 과정,그 안에서,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서, 내 삶을 바로 새우는 것이다.시집 『문어』는 지혜를 자연 속에서 얻고 있었다. 산다는 것은 결국 스스로에게 달려 있었다. 아픔 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서로를 치유하며 살아가야 한다.

「모두가 숨 같은 존재들이다.」 에서 , 나도 숨 같은 존재였고, 상대방도 숨 같은 존재들이었다. 숨과 숨이 충돌하고, 숨과 숨이 서로 잘 났다 하면서,. 부질 없는 행동을 숨같은 존재 인간은 반복하며 살아간다. 평생 살 것처럼 살아가지만, 결국 인간의 수명은 100년에 불과하다. 언젠가는 사라질 운명 속에서, 내가 가진 강한 힘조차도 어느 순간 소멸될 운명에 놓여질 수 있다.

「할아버지의 유골이 소나무 밑동에 뿌려졌다.」은 인간과 나무의 교감을 읽을 수 있다. 인간은 홀로 살아가기 힘든 존재였다. 나무의 삶에 인간의 삶이 읽혀지고 있었다.우리의 삶은 결국 나무처럼 수명을 다하고, 서로 인생을 마무리 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올 수 있다. 내 유골이 자신의 삶보다 먼저 갔던 나무 밑에 뿌려지는 심정은 내 삶 또한 나무처럼,나무와 같이 살아갈 운명이 놓여질 수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 언젠가 나무처럼 살아가야 하는 인간의 운명이 놓여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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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아가기 위한 말 - 치매, 그날이 와도 걱정 없이
사토 신이치 지음, 이유진 옮김 / 시원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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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걸리면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다'는 생각도 큰 착각이다. 주변 사람들의 눈에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보여도 본인은 자기 나름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또 기쁨이나 슬픔, 분노 등의 감정도 분명하게 느끼고, 표현은 못 해도 내면에 계속 품고 있는 분들이 많다. (-17-)

기분이 가라앉고 우울해지는 '우울증상' 과 ,주변에 관심과 흥미가 줄어드는 '무기력'은 대표적인 주변 증상이다. 외출하지 않는다, 사람을 만나려 하지 않는다,취미를 즐기지 않는다,책이나 신문을 읽지 않는다 같은 증상으로 나타난다. (-33-)

치매 환자가 이야기를 지어내는 것을 '작하 作話'라고 부른다. 작화에는 본인의 바람이나 불안한 마음이 반영되기도 하고,단순히 텔레비전이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보고 들은 이야기를 단편적으로 이어붙이기도 한다. 주변에서 보면 '그럴리가 없어'라고 생각할 만한 내용이지만 본인에게는 진실이다. (-96-)

치매 환자의 논리를 이해하는 것은 어렵다. 건강한 사람의 논리로 생각하면 그러한 말과 행동의 이유를 더욱 알 수 없다. 치매 환자 특유의 논리를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132-)

큰 사고를 내기 전에 차에 흠집이 생기거나 차체가 쏠리는 등의 전초 증상이 있었던 사례가 많으니 가족들의 주의깊게 관찰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고령자의 운전사고 뉴스를 함께 볼 때 그것을 화제로 삼아 본인 스스로 면허 반납을 생각하도록 하자. (-142-)

또한 치매 환자의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사전에 치매안심센터 등을 통해 경찰청에 등록(치매안심센터, 경찰서, 경찰청 안전드림 홈페이지 및 안전드림 앱에서 등록 신청) 하면 치매 환자 실종 시 경찰이 보다 신속하게 치매 환자 정보를 확인하여 귀가를 도울 수 있다. (-164-)

치매가 현실이 되고 있다. 1950년대 생이 치매 가 걸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세대라면, 이제, 1960년대 생은 치매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놓여지고 있다. 요양원, 요양병원이 가까운 곳에 있지만, 불편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가까운 곳에 치매 환자가 있었을 때, 어느 순간 그 치매 환자가 옆에 있었다가, 한순간 사라지고, 소식이 단절되는 느낌을 얻는다. 가족이 돌보는 상황도 종종 있지만, 대부분 독거 노인 혹은 가족이 가까운 곳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책을 읽으면, 치매가 남의 이야기처럼 들렸던 이들조차 경각심이 들 수 있다. 대부분 내 가족이 치매 환자가 될 거라는 생각을 잘 하지 않는다. 성격이 바뀌거나,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여준다면, 분명 치매를 의심해야 한다. 특히 고령 운전자라면 , 운전 면허를 빨리 반납해야 하는 이유는 운전대를 놓는 순간 내 삶의 의미가 사라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얼마 전 고인이 된 이웃이 떠올랐다.매일 아침이면 밖에 나와 의자에 앉아 계셨던 그 분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은 순간 찹찹하였고, 마음이 싱숭생숭했다. 다른 질병과 치매의 차이는 행동하는데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서서히 뇌세포가 죽어가기 때문에, 세상과 단절되고, 사람과의 관계가 끊어진다. 취미 생활이 사라지고, 소통이 끊기고, 인간관계가 끊어진다. 당사자도 힘들지만, 가족도 힘들어 하며, 치매 소견이 나타날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생각하고,고민해야 하는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특히 내 삶을 스스로 정리하지 못하고, 떠나는 문제가 나타날 수 있고, 고인의 유품을 정리하지 못해 가족 몫으로 남는 경우가 자주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그 문제를 함께 고민해 보아야 한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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