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15 대사 다이어트 - 요요 없는 비만 해결
윤복근 지음 / 성안당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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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필수 성분으로 칼슘, 칼륨, 철분, 구리, 요오드 마그네슘, 나트륨, 망간, 황, 인, 아연, 셀레늄, 크롬, 코발트가 있다. 뼈와 지방,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내 몸의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소다. 전 세계 인구의 1/3이 무기질 부족상태이며, 영양 결핍 질환을 가지고 살아간다.



책 『8515 대사 다이어트』을 읽다가, 어느 날 갑자기 살이 불어난 지인이 생각났다. 얼굴 살이 먼저 찌기 시작하면서, 떡대가 된 모습이다. 자신의 몸 관리에 소홀하고,좋아하는 음식을 섭취하면서, 몸관리에 실패한 경우다. 문제는 불어난 살을 빼고 싶어도, 쉽게 바지지 않고, 요요현상이 발생한다는 문제점이다.내 몸 속 대사 기능에 이상이 있어서, 체내 에너지로 전환되지 못하고, 몸 속에 쌓이면서 생겨난 여러가지 어려움이 존재한다.



무기질은 식품으로부터 흡수되어 , 신체 내에 분포하게 된다. 내 몸 속 혈액, 조직, 세포들의 각기 다른 적절한 pH에 맞게, 제 역할을 담당하고 ,pH를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무기질이 부족해지면, 대사가 원활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로 인해 에너지 대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으며, 지방이 잘 분해되지 않아서, 적게 먹고 운동을 해도 살이 찌게 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살이 갑자기 불어나서, 매일 1만보를 걸어도, 살이 빠지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내 몸속에서 요요 현상의 원인을 분석하고 있으며, 저작 운동, 연하 운동, 연동운동, 분절 운동에 의한 기계적 소화 뿐만 아니라, 소화 효소와 소화 호르몬에 의한 화학적 소화를 이해한다면, 다이어트에 성골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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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코드를 만나다 - 코드를 직접 작성하여 익힐 수 있는 의료인을 위한 실무형 워크북
유준일.박현우.김현수 지음 / 군자출판사(교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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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책 『닥터, 코드를 만나다』은 예비 의대생, 예비 의사에게 필dygks Ai역량을 소개하고 있으며, 제4차 산업 혁명시대에 의사들에게 요구되는 의학적인 지식 뿐만 아니라 컴퓨팅 AI역량도 동시에 요구되고 있음을 알게 해준다.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하였고,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앞으로 지역에 다라서,의료적 혜택에 있어서,차별이나 형성에 불이익이 줄어들 수 있다, 원격진료가 가능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임상 워크 플로우의 최적화 뿐만 아니라 정밀 의료의 실현이 가능하다. 여기에 전자의무기록 (EMP), 고해상도 의료영상(CT,MRI,PCT)에 대해서, 의학적인 진단,질병에 대한 유무 과정에서, 오류를 보정하고, 의학적으로 실수를 줄여 나갈 수 있다.



의료 Ai가 전면 실행된다면,상급 의료기관과 하위 의료기관의 의료적 혜택이 줄어들 수 있다. 의사는 각각의 환자에 대해서 의료 차트를 최적화 할 수 있고, 데이터화 함으로서, 어떤 희귀병에 대한 원인 규명이 앞으로 더 가능해질 것이다. 즉 희귀병에 대해서 관심 부족이나 연구 부족을 층층히 쌓여진 의료 데이터를 활용하여, 치료 가능성을 높여 나가는 효과가 있다.결국 그들이 알아야 하는 것으로 파이썬에 대한 사용법이며,깃허브를 어떻게 쓸 것인가다. 우리 앞에 놓여진 여러기지 상황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빅데이터를 활용하여,새로운 의학적 치료와 예방, 결과와 예측이 가능해진다. 그로 인해 의사와 Ai 의료 데이터는 서로 상호보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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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글씨 (컬러 명화 수록 무삭제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62
너새니얼 호손 지음, 이종인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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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낡은 주홍글씨에 붙박인 나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릴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그 안에는 분명히 해석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깊은 의미가 있어 보였다. 신비로운 상징에서 뿜어져 나온 어떤 의미가 나의 감수성에 은밀하게 전달되긴 했으나, 내 이성으로 분석할 수 있는 범위를 훌쩍 벗어나는 것만 같았다. (-54-)



"판사님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양반들이라고는 해도, 정말이지 너무 자비로워요. 적어도 뜨거운 쇠붙이로 헤스터 프린의 이마에 낙인이라도 찍었어야 해요. 그래야 조금 움찔하기라도 했을 텐데. 하지만 저 건방진 여자는 자기 옷 가슴팍에 뭘 달든 조금도 신경 쓰지 않을 거에요. 어디 한 번 두고 보세요. 브로치나 이교도 장신구 같은 걸로 가슴을 가리고는 전처럼 뻔뻔하게 거리를 쏘다닐걸료!" (-75-)



"불쌍한 여인이여. 아이를 소중히 돌보겠소!이 아이는 당신이 해둘 수 있는 것보다 더 나은 보살핌을 받게 될 거요." 인정 많은 노목사가 말했다. (-155-)



딤스데일 목사가 말했다."이리로 올라와요. 헤스터 , 펄도 같이요. 둘 다 전에 여기 올라온 적이 있었지만, 난 당신들과 함께 하지 못했지요. 여기로 한 번 올라온 적이 있었지만, 난 당신들과 함께 하지 못했지요. 여기로 한 번만 더 올라와요. 우리 셋이서 함께 섭시다!" (-206-)



소설 주홍글씨는 너대니얼 호손이 1850년 46세 되던 해에 출간되었으며, 9개월 만에 3쇄를 찍는다. 이 소설은 그의 첫번째 장편소설이자.일찌기 과부가 된 어머니의 삶을 모티브로 삼아서 쓰여진 미국 소설로 추정하고 있으며, 엄마 엘리자베스 클라크 매닝은 주인공 헤스터 프린에 그대로 투영하고 있다.



간통으로 인해 평생 주홍글씨 A를 새기고 살아야 하는 헤스터 프린은 청교도 미국 문화로 인해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고 만다. 아이를 혼자 키우고 살아가면서, 스스로 사회의 불이익을 감내하며 살아온 헤스터 프린은 사회에 자신에게 낙인 찍힌 주홍글씨에서 벗어나 스스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 그 소설은 엄격한 청교도 사회처럼 엄격한 유교적 덕목을 우선하며 살아가는 유교 국가인 대한민국 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우리 사회의 나쁜 사회적인 태도에 대해서 새로운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해온 것도 사실이다.



주홍글씨를 읽으면서, 우리 사회에 미디어를 이용한 묻지머 주홍글씨가 여전히 난무하고 있다. 소위 잘나가는 사람, 정치인,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그들에게 주홍글씨는 극복하기 힘든 장벽이 될 수 있다. 어떤 사람에 대한 이미지로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으며,신뢰와 믿음이 사라지고, 마녀사냥을 공공연하게 해온 것 또한 사실이다. 우리가 바꿔야 할 요소들 ,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그 과정 속에서, 누군가를 용서하고, 너그러워져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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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승계 최고의 수업 - 소중하게 키운 내 사업, 물려줄 때 돈 버는 27가지
이대범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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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그리고 상속인 간 분쟁으로 발생하는 '유류분' 제도가 2024년 4월 헌법재판소에서 위헌과 헌법불합치 결정 됨에 따라 , 2025년 12월 31일을 시한으로 국회에서 개정 예정인 민법상 유류분 제도에는 회사의 성장에 기여한 상속인은 유류분 반환 청구의 대상에서 기여 분만큼 더 인정받을 수 있도록 상속인의 기여를 유류분에도 반영할 수 있게 되면서, 향후 가업 승계에도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니 향후 개정 내용에 관한 관심도 중요하다. (-6-)



공증은 널리 어떠한 사실관계 또는 법률관계를 공적으로 증명해 주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선입견에 따라 공증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법적인 효력이 있다고 맹신하는 예도 많은 것 같다.자녀가 어릴 적 배우자와 사별해 홀로 자녀를 키우며 사업에도 크게 성공한 한 대표자는 자녀가 성장해 혼인으로 출가하자 혼자 생활하게 되었고, 주위의 권유로 집에 가사도우미를 고용했다고 한다. (-14-)



은행 영업점에서 법인 설립을 위한 잔액 증명서 발급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동업 관계인데도 주식 지분율을 어떻게 하는 것이 유리한지 생가지 않고 오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49-)



조세제도는 기업운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히 대표자 입장에서는 관심을 가진 만큼 세무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절세를 할 수 있기에, 세법은 복잡하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조세제도에 관한 관심과 절세 노력이 중요하다. (-99-)



대표자의 경우 지금이라도 가업 상속 공제를 받으려면 새롭게 사업자 등록을 하고 그 때부터 10년이 지나야 가능하니, 70대 중반의 나이를 고려할 때 사업자 등록을 폐업한 일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일이다.사전에 가업 승계에 대해 알았다면 결코 사업자 등록을 폐업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170-)



사업을 하게 된다면 꼭 알아야 할 지식으로 경영과 인간관계, 법, 그리고 경영과 심리다. 결국 사업은 돈을 벌기 위한 과정이고, 순수익을 올리기 위한 경영 판단과 의사결정이 필요하다. 여기서 의사결정은 경영자의 무지가 최악의 상황을 야기할 수 있고, 어떤 경영리스크,조세 리스크, 법적인 리스크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여기서 놓칠 수 없는 것으로 법과 세금, 경영에 대한 이해다.



가업 승계에서 , 조세법을 모르면, 유리한 선택을 하기 힘들다,조세에 있어서 공제 혜택 뿐만 아니라. 절세 노하우도 얻기 힘들 수 있다. 경영자라면 정관문제를 꼼꼼히 살피고, 에기치 않을 일에 대해서,공증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10년 이상 기업을 운영하여, 자식들에게 내 시업을 물려 주어야 할 시점에, 폐업을 하게 되면, 공제 혜택도 받지 못하고,도리어 ,조세 추징 대상이 될 수 있다. 폐엄 이후 다시 법인 사업자가 된다 하더라도 10년의 시간이 걸려야 , 가업 승계 상속 공제 해택을 누린다.10년 이상이면 300억 원, 20년 이상이면 400억 원, 30년 이상이면 , 600억원까지 상속 공제가 가능하다.



겉보기에는 커피 전문점이지만, 업종은 베이커리 전문점으로 등록하는 경우가 있다. 그건 법의 잇점을 이용한 절세 노하우 중 하나다, 커피 전문점은 가업 승계 상속 공제에 해당되지 않지만, 베이커리 전문점은 가업 승계 상속 공제에 해당되기 때문에, 초대형 베이커리 전문점은 업종을 전환하여 공제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법은 항상 고정되어 잇지 않다.기술이 바뀌거나, 사회 트렌드에 따라서 법은 개정된다. 어떤 법이 위험으로 결정되어, 헌법불합치 결정이 되면, 폐기될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을 읽을 수 있을 대, 사업에 있어서,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세가지 리스크, 경영, 법, 조세 리스크를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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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쓰는 시간 - 한 줄의 기록이 삶을 바꾼다
장예원 지음 / 북로망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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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한때 무조건 행복해야 한다는 강박이 오히려 나를 불행하게 만들었다. 특별한 에피소드가 없으면 실패한 하루처럼 느껴지곤 했는데, 그렇다고 억지로 웃을 일을 만들어야 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30-)



행복을 필사적으로 좇기보다

불행한 감정을 덜어내는 것이 더 쉬울지도 모른다.

행복은 억지로 채우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스며드는 감정이기 때문에. (-40-)



마음껏 행복할 수 있었던 순간들을 흘려보내기도 했고, 원하는 대로 행동하지 못한 적도 많았다. 하지만 이제라도 알았으니 이전과는 다르게 쌓아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끝까지 그렇게 살아갈 수 있을지는 자신이 없다. (-57-)



일을 잘하는 것만큼이나 사람들과의 관계 맺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가. 미안할 땐 미안하다고, 고마울 땐 고맙다고 담백하게 표현하는 것,. 그게 삶의 지혜다. (-76-)



일상 속에 행복이 있었다. 행복을 기록하며 살아간다면,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 감사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감사를 쓰는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무의식은 눈에 들어가거나 당장 무언가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당장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도 아니다. 삶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것들을 하나하나 챙겨 나가는 루틴을 스스로 만들어 가면서,행복의 시작이며, 행복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생활습관이다.



현대인은 바쁘다는 핑계로 인해 일부러 시간을 내기 힘들다. 나를 쓰는 시간은 행복을 쓰는 시간이었다. 전 sbs 아나온서였던 필자는 이 책을 통해서, 스스로 성장하는 법을 기록하고,기억하면서, 행복을 연습하고 있다. 불행을 덜어내는 것, 무탈한 삶이 바로 행복이라는 것을 행복을 잃어버리고, 후회와 불행으로 가득차 있을 때 깊이 깨닫게 된다. 



내 앞에 놓여진 평온한 일상이 나의 의지와 무관하게 한순간에 무너질 때가 있다. 믿었던 국가 시스템, 사회시스템이 한순간에 무너질 때, 나는 무기력한 약자가 된다. 콘크리트 같았던 자신감과 추진력이 어느 순간 모래성 위에 놓여져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때, 그 순간 스스로 자괴감을 느끼게 되고, 아픈 일상으로 채워지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책 『나를 쓰는 시간』을 통해서,나의 일상 속에서 무너지고 있었던 것들을 다시 세우는 방법을 알 수 있으며, 스스로 불행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시간을 얻을 수 있다. 행복도 불행도 내가 스스로 결정할 수있으며,  최악의 상황이라 하더라도 누구나 불행한 것은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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