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욕으로 간 허준 - 세계 최고 암센터의 통합암치료 전략
김수담 지음, 유화승 감수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5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인간은 내 가까운 것,내 문제에 대해서,깊이 관심을 가지게 된다. 내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그일이 내 일이 언제든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착각과 편견,인식과 관점은 내 주변사람의 평균값에 수렴한다. 나 뿐만 아니라 ,내 주변 사람들에게 산불이 발생하여, 재산을 다 잃어버렸다면,산불 재해 보험을 들어서, 어느 정도 산불에 대해 최소한의 예방 계획을 세운다. 암에 대해서,내 몸속 종양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내 주변에 암으로 인해 고통스러운 사람이 있다면,그 사람이 암에 대해서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고, 견디기 힘든지 알수 있다. 면역력을 높여서, 통합 의학을 통해서,암치료에 매진하지만, 그 결과가 신통치 않을 때,불신하게 되고,고통스럽고, 가까이 하지 않는다.
책 『뉴욕으로 간 허준』을 읽은 이유는 내 지인이 나와 나이가 비슷하고, 1년도 안되어서, 암으로 고통받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에 암이 발생하여, 거의 1년 가까이 고통스러운 시간을 가지고 있다. 통합 의학으로 자신의 몸을 치유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 책에 나오는 것처럼, 통합의학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술이나,항암을 거부하고 있다.허리가 내려 앉고 , 골반 통증을 느끼면서,화장실도 혼자서 갈 수 없는 상황이다. 침대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나에게 똑같은 상황에 직면한다면,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지만, 부작용은 피할 수 없는 서양 의술을 선택할 것인가, 생약,침술을 써서, 동양의학, 한의학과,중의학을 통해서,내 암을 다스릴 까 걱정할 수 있다. 하지만, 통합의학 패러다임에 대해서,새로운 관점으로 이 책을 읽었다. 절망에 가까웠던 통합의학에 대한 편견이 조금씩 희망을 느낄 수 있다. 암에 대해서, 고통스러운 시간을 덜어내고,오심이나 구토, 통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암환자에게, 서양의술에 의존한,항암, 수술,방사선 치료에서 벗어나,한의학과 중의학, 서양의숧을 서로 병행하여,부작용을 덜어내고,고통을 덜어내며, 오심이나 통증없이 종양을 치료할 수 있으며,면역력을 높여서,암 정복에 성공한다면, 통합의학에 대해 신뢰할 수 있고,암치료의 새지평이 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