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님 뜻대로 1
백묘 지음 / 단글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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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인


민성현


언제부터인가 팬픽이 유행하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소설로 쓰는 문화가 우리들에게 자리잡게 되었다..그리고 스타를 주인공으로 하는 자신의 이야기가 담겨진 팬픽이 유행하면서 웸소설을 쓰는 작가와 그 작가를 좋아하는 팬이 등장하게 된다..웹소설로 연재되었던 백묘 작가의 <여왕님 뜻대로>....웹소설을 팬까페와 블로그 온라인을 통해서 3월부터 연재가 되었으며 최근 60화로 마무리가 되었다..그리고 그 민성현과 유재인의 사랑스러운 60화의 이야기가 책 안에 담겨져 있다.

<여왕님 뜻대로> 이 소설을 읽게되면서 들장미소녀 캔디와 안소니 그리고 테리우스가 떠오른다..순정만화속 여자 주인공과 남자 주인공을 현대에 옮겨 놓은 것 같은 그런 느낌을 소설 속에서알 수가 있었으며 느낄 수 있었다..

테 리우스를 닮은 민성현과 캔디를 닮은 아니 캔디보다 조금 더 예쁘다고 할 수 있는 유재인..현실속에서 그 두 사람의 만남은 바로 112 경찰신고였다...자신의 사는 동래아파트 집앞에서 닭다리를 뜯어먹고 있는 잘생긴(?) 민성현의모습에 그리고 자신의 집에 들어오려는 남자를 신고하였던 유재인은 그 남자의 외계인과 같은 말과 행동에 경찰에게서 별종으로 통하게 되고 스스로 무장해제하게 된다..그리고 조서를 꾸미던 도중 민성현의 기본적인 정보를 알게 된다..

소 설속에서 보는 민성현의 모습은 우리가 진짜 사나이에서 보았던 헨리의 모습과 비슷하다...29살,물병자리,독서와 낚시를 좋아하는 민성현의 모습.핸섬한 얼굴을 가진 이유없이 산만한 모습과 통제가 않되는 민성현은 처음의 우리의편견과 달리 프로파일러로 나오며 유재인은 범죄심리학을 배우는 대학원생으로 나오게 된다..

소 설속에서 여왕님이란 바로 유재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재인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싫어하는 것을 알게 된 민성현이 이름 대신 여왕님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그리고 민성현과 유재인은 범죄심리학과 대학원생과 범죄심리분석관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즉 교수와 제자로 다시 만나게 된 것이었다..그리고 유재인에게 말하였던 후회할거라는 메시지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

교 수와 제자가 되면서 유재인이 사는 아파트에 민성현이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소설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 사고들.그 사건사고는 두 사람의 관계를 증폭ㅅ키며 즐거움과 재미를 주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그리고 민성현을 멀리하려는 유재인과 끝까지 치근덕 거리는 민성현의 모습에서...저 남자는 뭐지..하는 반응과 함께 유재인이 점점 민성현에게 빠져 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 소설을 읽게되면 우리는 이 소설이 막장 로맨틱 소설이라고 할수가 있다..그럼에도우리가 이 소설을 읽으면서 느끼는 유재인의 사랑에대한 감정과 민성현과의 썸씽...마지막 결말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읽는 것은 그안에 담겨진 남녀의 사랑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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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는 오늘도 하드보일드를 읽는다 김봉석의 하드보일드 소설 탐험 2
김봉석 지음 / 예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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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어보았던 하드보일드는 기리노나쓰오의 <아웃>이었다..<아웃> 1편을 읽고 나서 2편을 기다려서 두번 더 읽었던 소설..책에는 아웃 말고 <인 IN >이라는소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물론 그 소설의 장르가 하드보일드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한참 뒤였다.

이 책은 228페이지에 38편의 하드보일드가 담겨져 있다.책을 읽으면 어느정도의소포일러는 감수를 하면서 읽어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일본이나 북유럽국가 그리고 저 멀리 적도 이남 지역의 하드보일드까지 수록되어 있다.

소 설 아웃에서 시작된 하드보일드 읽기..이후 요네스뵈와 히가시노 게이코를 알게 되었으며 그들의소설 속에서의 형사 이야기를 보고 느낄수가 있었다..그리고 한 작가의 소설을 읽게 되면 그 작가의 신간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 모으게 된다..나에게 있어서 선호하는 작가는 바로 요네스뵈와 <이니미니>를 쓴 M. J. 알리지이다...그들의 소설을 모으는 그 이면에는 그 작가의 필체에 대해 좀더 알고싶기 때문이었다.

책에서 요코하마 히데오<64>,미야베 미유키<그림자밝기>,요네스뵈<스노우맨> 는 복습하는기분으로 읽었으며 히가시노 게이코 <매스커레이드호텔>,오쿠다 히데오<나오미와 가나코>는 예고편을 보는 느낌이었다..

우리가 읽는 하드보일드..하드보일드가 태어난 시기가 바로 산업 사회가 일어나고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그 쯔음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으며 일본 작가들에 의해 소재가 다양해지고 활성화가 된다..

책을 읽으면서 관심이 갔던 소설은 북유럽 국가 작가들이었다..특히 복지 국가라할수 있는 덴마크와 스웨덴,노르웨이..그들 나라의 작가들의소설안에는 다른 작품에 느낄 수 없는 추위를 느낄 수가 있었으며 독자들은 점점 오그라듦을 느끼게 된다.특히 해리 홀레시리즈 안에 감추어진 그 추위와 쫄깃쫄깃함을 느끼게 된다.

우리가 읽는 하드보일드 안에는 형사가 많이 등장한다...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하는 미제 사건들..그것을 해결하는 형사가 신참이라면 우리들은 소설 속에서 즐거움이 반감 될 것이다...이제 한물갔다고 생각한 형사가 <나아직 죽지 않았어!> 의느낌..그 느낌을 독자들은 원하게 되고 궁금해한다.


퇴 역 직전의 형사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기회...그 판 위에서 형사의 노련미를 느낄 수가 있으며 범인은 언제나 범죄현장에 나타난다는 것을 알수 있다..그리고 그 범인이 범죄를 저지르는 그 뒤에는 사회가 가진 법과 제도의 어수룩함과 모순을 느낄 수 있다.. 어떤 문제에 대해서 사회가해결하지 못하고 개인이 해결해야 하는 현실 앞에놓어진 우리들의 모습을 하드보일드 소설안에서 느끼게 된다.

추리 소설 마니아라면 이 책을 그냥 지나치기 힘들다.우리가 알고 있는 히가시노게이코의 갈릴레오 시리즈,요네스뵈의 해리홀레 시리즈,옌스 라피두스의 이지머니 시리즈도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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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하드보일드를 읽는다 김봉석의 하드보일드 소설 탐험 2
김봉석 지음 / 예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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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어보았던 하드보일드는 기리노나쓰오의 <아웃>이었다..<아웃> 1편을 읽고 나서 2편을 기다려서 두번 더 읽었던 소설..책에는 아웃 말고 <인 IN >이라는소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물론 그 소설의 장르가 하드보일드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한참 뒤였다.

이 책은 228페이지에 38편의 하드보일드가 담겨져 있다.책을 읽으면 어느정도의소포일러는 감수를 하면서 읽어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일본이나 북유럽국가 그리고 저 멀리 적도 이남 지역의 하드보일드까지 수록되어 있다.

소 설 아웃에서 시작된 하드보일드 읽기..이후 요네스뵈와 히가시노 게이코를 알게 되었으며 그들의소설 속에서의 형사 이야기를 보고 느낄수가 있었다..그리고 한 작가의 소설을 읽게 되면 그 작가의 신간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 모으게 된다..나에게 있어서 선호하는 작가는 바로 요네스뵈와 <이니미니>를 쓴 M. J. 알리지이다...그들의 소설을 모으는 그 이면에는 그 작가의 필체에 대해 좀더 알고싶기 때문이었다.

책에서 요코하마 히데오<64>,미야베 미유키<그림자밝기>,요네스뵈<스노우맨> 는 복습하는기분으로 읽었으며 히가시노 게이코 <매스커레이드호텔>,오쿠다 히데오<나오미와 가나코>는 예고편을 보는 느낌이었다..

우리가 읽는 하드보일드..하드보일드가 태어난 시기가 바로 산업 사회가 일어나고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그 쯔음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으며 일본 작가들에 의해 소재가 다양해지고 활성화가 된다..

책을 읽으면서 관심이 갔던 소설은 북유럽 국가 작가들이었다..특히 복지 국가라할수 있는 덴마크와 스웨덴,노르웨이..그들 나라의 작가들의소설안에는 다른 작품에 느낄 수 없는 추위를 느낄 수가 있었으며 독자들은 점점 오그라듦을 느끼게 된다.특히 해리 홀레시리즈 안에 감추어진 그 추위와 쫄깃쫄깃함을 느끼게 된다.

우리가 읽는 하드보일드 안에는 형사가 많이 등장한다...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하는 미제 사건들..그것을 해결하는 형사가 신참이라면 우리들은 소설 속에서 즐거움이 반감 될 것이다...이제 한물갔다고 생각한 형사가 <나아직 죽지 않았어!> 의느낌..그 느낌을 독자들은 원하게 되고 궁금해한다.


퇴 역 직전의 형사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기회...그 판 위에서 형사의 노련미를 느낄 수가 있으며 범인은 언제나 범죄현장에 나타난다는 것을 알수 있다..그리고 그 범인이 범죄를 저지르는 그 뒤에는 사회가 가진 법과 제도의 어수룩함과 모순을 느낄 수 있다.. 어떤 문제에 대해서 사회가해결하지 못하고 개인이 해결해야 하는 현실 앞에놓어진 우리들의 모습을 하드보일드 소설안에서 느끼게 된다.

추리 소설 마니아라면 이 책을 그냥 지나치기 힘들다.우리가 알고 있는 히가시노게이코의 갈릴레오 시리즈,요네스뵈의 해리홀레 시리즈,옌스 라피두스의 이지머니 시리즈도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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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모린 20세기에 살다 간 예언자
마크 H. 엘리스 지음, 조세종 옮김 / 하양인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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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있어서 예언자라 하면 미래를 내다보는 신비스러운 사람이거나 자기 스스로 변화를 이끌어 나가며 무언가를 만들어 나가는 사람을 이야기하게 된다...미래를 내다보는 신비스러운 사람이란 바로 노스트라다무스와 같은 사람을 이야기하며 변화를 만들어 내는 사람은 스티브 잡스와 같은 사람들을 대표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이처럼 피터모린 또한 스티브잡스와 같은 성향을 가진 예언자라고 할 수 있다.

처 음 이 책을 접하는 사람은 종교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쉽다..피터모린의 생애 속에서 가톨릭이 빠질 수가 없기에 종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담겨져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다.. 책을읽으면 그러한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 아니라는것을 알 수 있다.그리고 그가 가진 철학을 추종하는 이들이 피터모린이 떠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이 책은 피터모린의 생애가 담겨져 있다..어쩌면 피터모린 평전이라고 제목을 바꾸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그가 살았던 세상은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 속에서 경제 대공황이라는 사회적인 모습을 고스란히 느낄 수가 있었으며 어지로운 세상 속에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근본적인 이상향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렇지만 그의 이상은 실패로 끝났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그의 이상이 실패로 끝난 이유는 많은 이들이 그의 이상보다는 새로움을 더 생각하였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피 터모린은 프랑스 농부로 태어났으며 우리는 이 책을 읽기전 그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그 누구도 알지 못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그만큼 피터모린의 사생활은 대중들에게 드러나지 않았으며 많은사람들이 알지 못하였다. 무일푼으로 프랑스에서 미국으로 넘어오면서 무일푼 방랑자로 살아야 했던 피터모린..스스로 가난한 삶이 무었인지...그리고 가난한 이들이 무엇을 추구하는지 스스로 느낄 수가 있었으며 생각할 수가 있었다.

스스로 가난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피터모린..그렇지만 그 스스로 가난함이 무엇인지 가난함을 잊지 않으려 하였다,무소유의 삶을 살아가면서 낡은 것을 추구하면서 그 낡은 것이 가지는 가치를 느끼면서 살아가고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그럼으로서 자신이 생각하였던 철학과 메시지를 많은 이들에게 이야기 할 수 있었으면서 그들 스스로 자발적으로 피터 모린의 철학을 받아들였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책 을 읽으면서 생각난 사람이 인천의 민들레국수집을 운영하고 계시던 서영남씨였다..길거리의노숙자를 끌어안으면서 그들의 배고픔과 아픔을 끌어 안으려 하였던 서영남씨..그 분이 민들레국수집을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서영남씨 뒤에서 함께해주는 이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으며 그분의 삶이 피터모린이 추구하였던 삶과 가치였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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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초보 사장 다국적 기업 만들기
앤소니 지오엘리 지음, 조미라 옮김 / 처음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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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읽을 때의느낌은 <조금 어렵다> 였다...기본적인 경영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책 안에 담겨진 내용을 이해할 수 있으며 흡수를 할 수 있었기에.경영에 대해 문외한이었던 나에게 있어서 버거움 그 자체였다.그럼에도 내가 가진 지식들을 총동원하여 하나 하나 읽어나가게 되었다.

우리에게 다국적 기업이 부각된 것은 IMF 이후였으며 전세계의 시장이 글로벌화 되면서 기업들이 한 나라에 머물면서 나라의 보호와 안전 그리고 지원을 받으면서 기업을 꾸려 나갔던 그 시절은 사라지고 인건비가 싼 곳으로 세금이 싼 곳으로 옮겨가게 되었다..그럼으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다국적 기업이 우리나라 주변에 인
건비가 싼 중국이나 필리핀 태국과 같은 곳에 다국적 기업이 생겨났으며 해외 현지의 강점을 이용하여 기업을 꾸려나가는 것이 더 이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업체가 성공을 거둠으로 인하여 후발 주자의 해외 이전은 점차 늘어나게 된다.

다국적 기업들이 해외로 이동할 때 중요시하는 것이 인건비이지만 그것으로 미흡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기업에 지원되는 세금 문제와 그 나라의 치안 그리고 인프라와 날씨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여기서 인프라란 수도와 전기 그리고 사람도 포함이 된다..북한의 인건비가 싸다고 해서 기업들이 북한으로 이전을
하지 못하는 그 이유는 바로 치안과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이다..전기가 자주 끊아지는 북한의 현지 사정과 교통과 일당 독재 체제는 기업들에게 전혀 이점으로 다가오지 않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태국의 홍수가 기억이 났다. 태국은 치안과 인프라와 함께 인건비가 싼 곳이다..여기에는 세금 또한 다른 나라에 비해 좋다고 할 수 있으며 태국 현지인들의 교육 수준도 높다..그렇지만 태국의 홍수로 인하여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되었다..열대기후 특유의 날씨..우기때의 홍수로 인하여 공장에 물이 들어차고
공장 가동을 멈춤으로 인하여 생기는 막대한 손실..그 당시 하드디스크 전문 업체였던 WD와 시게이트는 공장 가동을 멈출수 밖에 없었으며 덩달아 하드디스크 가격 또한 두배이상 상승하게 되었다..

책에는 이처럼 기업체가 해외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변수에 따라 기업이 현지에서 철수를 하거나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가있다.그리고 우리나라 또한 다국적 기업이 위치하기에는 적합한 다양한 요소가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책을 통해서 다국적 기업이 생겨나기 위해서 무엇이 필수적인지 알 수가 있었다..우리가 생각하는 자본 문제 뿐 아니라 세금과 법률 그리고 사람들의 교육 수준 또한 기업이 입주하기에 적당한지 적당하지 않은지 판가름 날 수가 있으며 중요하다는것을 알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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