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나의 인생이 되었다
정길순 지음 / 시너지북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읽으면서 성공이란 단순함에 있다는 것이다..열정과 용기 그리고 인맥..그 다양한 요소가 성공을 위해서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하며 배움이라는 것이 빠지게 된다면 어떤 분야에 대해 성공 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게 되고 성공의 문턱에서 좌절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었다..여기서 배움이란 우리가 생각하는 공부가 아닌 그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것을 의미하며 내가 가진 결핍을 채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이처럼 우리 인생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배움이며 인생과 함께해야 한다는 걸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꿈은 나의 인생이 되었다> 를 쓴 정길순씨는 초등학교를 졸업하여 이불공장에 취직하게 된다..그리고 공장에서 기술자로서 일을 하면서 자신이 가진 꿈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고 늦은 나이에 검정고시에 함격을 하고 공인 중개사를 자격증을 취득.. 본격적으로 부동산 중개업에 뛰어 들게 된다..


이러한 공부에 대한 열정..그것은 정길순씨에게 있어서 삶이면서 살아가는 이유이자 책임이라는 걸 알 수 있으며 늦은 나이에 시작한 공부가 지금까지 쭈욱 이어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이러한 모습은 정길순씨 자신 뿐 아니라 자식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자신이 먼저 공부를 함으로서 자식들에게 특별히 공부하라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게 된다는 걸 알 수 있으며,이처럼 스스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꼈던 경험을 책에 이야기 하고 있으며,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느끼고 생각하게 해 준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세상은 훌륭한 학습장이다.내게 없는 것을 배우면서 산다는 자세를 갖는다.(p173) 이 문장이 담고 있는 것은 인생에서 배움이란 무엇인지 알게 해 준다는 것이었다..배움이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 스스로를 위한 것이며 부족한 것을 채워나가는 것,그럼으로서 열등감을 자신감으로 바꾸게 해 주면서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된다..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바로 인생이며 인생은 배움 그 자체라는 걸 알 수 있다..


기회 비용을 얻기 위해서는 기꺼이 포기할 수 밖에 없는 것들이 생긴다.포기할 때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자신들의 결단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주변의 지나친 우려에 흔들이거나 포기한다면 더 큰 행복을 놓칠 수도 있다.그래서 우리는 늘 자신의 판단을 믿고 중심을 잘 잡아가며 살아야 한다.(p115) 인생이란 나 자신을 믿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걸 알 수 있다..내가 선택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것..그것이 결과가 잘못되었다 할지라도 다시 돌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다..그리고 내가 가진 것을 내려놓을 수 있는 지혜가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걸 알 수 있다..두손에 쥐고 있는 것을 내려 놓지 않는다면 새로운 것을 얻지 못한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스스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내려놓는 습관이 필요한 것이었다.여기에서 내려 놓음으로서 흔들리지 않는 삶이란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는 걸 알 수 있다.물론 스스로 자신이 올바른 삶을 살고 있는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힘도 함께 생긴다는 걸 알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손맛으로도 먹고삽니다 - 10인의 먹거리 소상공인 성공기
박희선.은유 지음 / 황금시간 / 201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에 담겨진 이야기는 자영업..그중에서 우리의 먹거리에 대해서 성공하는 방법이 나와 있다..그리고 그 성공 비결은 바로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아내어서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것이다..그리고 그 먹거리에 대해 가치를 부여하는 것..고객 스스로 먹어서 아깝지 않게끔 한다는 것이 그들의 성공 노하우라는 걸 알 수 있다..그리고 그들은 주변에서 말리는 아이템,하지 않는 것들을 시도 함으로서 성공을 하였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빵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첫 페이지부터 끌릴 수 밖에 없었다..식빵 공작소..그동안 빵이란 한가지나 두가지,많아야 다섯가지만 먹어 보았기에 식빵공작소의 성공은 남다르게 다가왔다..그 누구도 베이커리에서 식빵만으로 장사를 한다는 것은 특별함이었으며 때로는 모 아니면 도라고 할 수 있는 위험한 창업이었다..그렇게 주변 사람들에데 알려지지 않았던 식빵공작소는 1년의 노력 끝에 언론에 소개가 되고 서울의 명물로 소문이 나면서 식빵을 내놓기 바쁘게 팔리게 된다..그리고 이 식빵 공작소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먹거리에 장난을 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전국에 알려지고 나서 성공하게 되고 많이 팔기 위해서 빵에 넣는 화학 계량제와 방부제,색소, 유화제를 넣지 않는 것..그들은 빵의 소비자의 취향이 무엇인지,그리고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전국에서 모여들게끔 하는 것..그것이 비결이라는 걸 알 수 있으며 하루 350개 이상 팔지 않는 것..그것이 장사의 노하우라는 걸 알 수 있다..


책에는 이외에도 지새우고라는 브랜드를 만들어서 곡물잼을 파는 가게도 나와 있었다...사람들이 몸에 좋은 것을 찾는다는 것..특히 20~30대 여성의 취향에 맞는 곡물잼을 만들어서 고급화 전략을 취하게 된다...잼의 고급화 뿐 아니라 디자인의 고급화..맛의 고급화...그럼으로서 직접 사서 먹거나 주위에 선물용으로 할 수 있다는 것..그것이 <지새우고>의 성공의 비결이라는 걸 알 수 있다..이렇게 참신한 아이템과 성공할때까지 노력하는 것..그것이 책 속에 담겨져 있는 분들의 성공 노하우라는 걸 알 수 있으며 가만히 앉아서 성공하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닌 새로운 아이템에 변화를 줌으로서 고객의 취향이 무엇인지 직접 알아가는 것이 그들의 성공 노하우였다...


내가 사는 곳에도 도너츠로 성공한 기업이 있다. 작은 가게에서 시작한 도너츠였지만 입소문이 나면서 체인점이 생기게 되었고 전국에 40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는 하나의 기업으로 거듭났다는 걸 알게 되었고 한가지만 잘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케이스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객만족 끝장내기 - 현장의 고수가 직접 전하는 고객서비스 노하우
강희선 지음 / 영진미디어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기업에서 그리고 직장에서 감정노동자로 일하면서 겪을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들어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해결해 주는 방법..그리고 대안 제시까지 이야기 하고 있다..그리고 해결책이 현장에서 실제 어떻게 쓰여지고 있는지 대한항공에서 서비스 교육을 담당하였던 강희선씨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내고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난 것이 예능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는 연예인들과 실제 군대의 모습이었다.진짜 사나이와 실제 군대의 모습은 너무 다르다는 걸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은 알고 있으며,그러한 차이점은 이 책이 가지고 있는 고객만족 서비스와 실제 현장에서의 고객만족 서비스는 차이가 있다는 걸 알수 있으며 이 책은 실제에 쓰여질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참고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그것은 고객 만족 서비스를 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상황이 있기 때문이며 책에 담겨진 이야기들은 그런 상황들을 계산 하지 않은채 고객만족 서비스를 하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이었다..그러한 이야기들 중에서 기본적인 서비스 이외에는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될까 하는 의구심 또한 드는 것이 사실이었다..


책에서 고객이 기업이나 어떤 곳에서 제공하는 세비스에 대해서 불평을 제기하지 않는 열가지 이유가 관심이 갔으며 읽어보았다..


고객이 불평 불만을 제기하지 않는 이유


1.선택의 폭이 넓다

2.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3.어느 곳에 말을 해야 할지 모른다

4.사소한 사건을 인터넷을 통해 공론화 한다

5.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다

6.경쟁 업체로 간다

7.주변사람을 의식,말하는 순간의 민망함이 싫다

8.불이익을 피하고 싶다.

9.직원이 괜히 피해 볼까 걱정 된다

10.한번은 기회를 주고 지켜 본다..


이 열가지 이유 중에서 나 자신이 평소에 하는 것은 사소한 문제라면 10번을 선택하였을 것이다...그리고 대부분 5번의 이유가 많다는 걸 알 수 있으며 그 이유는 살아가면서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작은 걸로 신경 쓰고 싶지 않아서이며 스트레스 받지 않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여기에 한가지 추가 하자면 신뢰가 떨어졌다는 것..그것은 그곳의 고객만족 서비스에 대해서 무관심하게 되고 신경쓰고 싶어지지 않게 된다...여기에는 그곳의 서비스에 대해서 감정이 추가 된다면 4번과 같은 행동을 통해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그들의 불평 불만 사양을 이야기하게 되고 심각한 상황이라 생각하면,그것이 네티즌에 의해서 퍼지게 되고 소문이 나게 되는 것이다...4번과 같은 경우는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한사람의 하소연으로 끝난채 묻히는 경우가 많다..그렇지만 열가지 경우 중에서 가장 파급력이 큰 것이 4번이라는 걸 알 수 있으며 실제로 현실 속에서 많이 보여지고 있으며 특종을 잡으려는 언론을 통해서 재생산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물론 심각한 경우라면 기업 이미지 하락과 법적 제제가 가해지는 경우도 있다는 걸 현실 속에서 볼 수 있으며 최근 일어난 OO간장 대표의 모습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고객 서비스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친절과 인사가 우선이라는 걸 알 수 있다...고객 중에서 정말 상대하기 싶은 고객들이 있지만 모든 고객들은 그렇지 않기에 다른 사람에게 받은 고통과 아픔을 다른 고객에게 보여주는 것은 옳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으며 항상 친절한 마음을 가지고 고객을 대한다면 고객 또한 마음을 열게 된다는 걸 알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헬로우 러브
캐런 매퀘스천 지음, 김진숙 옮김 / 북플라자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가슴 따스한 동화 느낌을 주는 강아지 애니 이야기.. 상처와 아픔을 치유 할 수 있는 그러한 이야기가 바로 <헬로우러브> 안에 담겨져 있었다..반려견 애니라는 조그마한 강아지로 인하여 자신이 가진 아픔을 치유 받고 상처가 아물어 가는 이야기..그리고 주인공이 만나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고 새출발을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소설 속에 담겨져 있었다..


댄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 애니..댄은 자신의 아내 크리스틴은 서른 아홉 나이에 세상을 떠나고 혼자서 딸 리지와 함께 살고 있었다.그리고 딸과 살아가면서 크리스틴의 빈자리를 느끼면서..짧은 인생을 살다간 크리스틴을 잊지 못하던 댄에게 어느날 자신이 애지중지 키우던 강아지 애니가 어떤 못된 남학생에게 도난당하게 된다...댄과 린지는 사라진 애니를 찾으러고 동네 구석 구석을 찾아 다니지만 애니를 봤다는 이야기만 있을 뿐 어디에서 누구와 있는지조차 모르며 번번히 허탕치게 된다...


애니는 사실 사교클럽에 다니는 못된 남학생들이 데리고 있었다..그리고 그 강아지를 찾아낸 앤드리아는 남학생이 가지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불쌍하게 여겨져 남학생들 몰래 애니를 빼앗게 된다...이렇게 애니와 앤드리아의 동거 생활..그리고 앤드리아는 이혼의 아픔을 가지고 있었으며 전 남편 마르코가 재결합을 위해 앤드리아 주변에 어슬렁 어슬렁 거리게 된다..마르코의 존재감은 그 못된 남학생이 앤드리아를 괴롭힐때 정의의 사도처럼 나타나 앤드리아를 위기의 순간을 모면하게 해 주고 있다..


이렇게 댄과 앤드리아 사이에 애니는 앤드리아 곁에서 잘 지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혼자 있지 못하는 모습에 안스러워서 앤드리아는 앤디를 데리고 다니면서 댄은 앤드리아가 데리고 있는 애니에 대해서 자신의 이모 모린을 통해서 자신의 잃어버린 강아리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이렇게 앤드리아와 댄의 모습...두사람은 결국 만나게 되고 서로가 앤디가 필요한 존재라는 걸 알게 된다..그리고 앤드리아는 전남편 마르코와 다른 느낌과 신뢰 그리고 믿음을 댄에게서 느끼게 되면서 두 사람은 앤디를 서로가 보살피면서 데이트를 즐기게 된다..그리고 댄의 딸 린지가 허락함으로서 결혼까지 가는 따스한 이야기가 펼쳐져 있다..


사실 이 소설은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애니라는 강아지로 인하여 만남을 이어가는 댄과 앤드리아의 모습...우리는 소설을 읽으면서 두 사람이 각자 가진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였으면 하는 마음 그리고 두 사람이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하는 그런 마음을 함께 가지는 것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생 5 -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 요석 미생 5
윤태호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영업 3팀에서 박과장이 문제가 되어서 좌천이 되고..오과장은 오차장 2년차로 승진이 된다..그렇지만 영업 3팀을 바라보는 회사 분위기는 안 좋다는 걸 알 구 있으며 융통성 없는 팀이라는 편견 속에서 영업 3팀은 자신의 일에 묵묵히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그리고 영업 3팀에는 박과장을 대신하여 자원 1팀에서 들어온 천과장이 그 자리를 비집고 오는데...신뢰는 가지만 조금은 답답한 스타일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이렇게 박과장으로 인하여 끝나버린 요르단 암만의 사업은...장그래의 생각과 오 차장의 주도하에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되고 천과장은 요르단으로 가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현지 분위기와 사어파트너를 물색하는 일을 본격적으로 하게 되었다...


사실 미생 5편부터는 스토리가 조금씩 늘어지는 것 같았다..1권부터 4권까지의 그 재미가 점점 줄어드는 느낌..그건 장그래가 배우는 입장에서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어야만 하는 위치로 바뀌었기 때문이며 그것이 때로는 재미를 반감시키게 된다..


책에서 오차장과 원인터내셔널에서 나와 자영업을 하는 김과장..

두 사람의 대화에서 오상식 차장이 장그래에 대해 생각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성실하고 일 미루지 않고,애는 쓰는데 자연스럽고,열성적인데 무리가 없어..어린 친구가 취해있지 않더라고요.." 


이렇게 장그래를 생각하는 오차장의 모습과 김대리의 모습..이렇게 미생 5권은 마무리가 되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