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좋아 - 그래 그래 스님의 행복을 부르는 메시지
승한 지음 / 마음의숲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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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이런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언제부터인가 나 스스로 화를 불러들이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그런 생각을 하였습니다.그리고 그런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문득 느끼고 깨닫게 됩니다...편리함을 추구하면서 살면서 점점 각박해지는 것은 편리함과 편리함이 충돌하기 때문입니다..택배 아저씨에게 배달 아저씨에게 화를 내는 것은 그들이 나의 편리함 추구에 방해를 하였기 때문이며, 그때 화를 내는 나 자신을 보게 됩니다..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학의 이기 속에서 편리함을 추구하면서 살아가지만 반면에 편리함과 편리함의 충돌이 생겨나고 이해가 부족하면서 각박한 삶을 살아가는 나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달라지는 나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을 이해 하는 것입니다...편리함을 추구할 수 있었던 곳에서 불편함을 추구하는 곳으로 상황을 바꾸어 잠시동안 살아간다면 나 자신이 누리고 살아가는 것이 참 많다는 걸 느낄 수가 있습니다..여기서 감사함이란 무엇인지 느끼고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조금만 편리함을 내려 놓는다면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와 이해가 늘어나는 것입니다..그리고 그제서야 긍정이란 무엇인지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느끼게 됩니다..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긍정과 소중함을 느끼라고 한다면 느끼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생각하게 됩니다..


좋아 좋아,그래 그래,맞아 맞아 는 긍정의 단어입니다..그리고 신뢰와 믿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들인다는 것..그것이 우리 일상에서 반복된다면  나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기회와 준비가 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변화라는 것은 하루 아침에 되지 않습니다..가랑비에 옷 젖는줄 모르는 것처럼 하루 하루 조금씩 바뀐다면 언젠가는 성장하는 나 자신을,달라지는 나 자신을 느낄 수 있습니다..비록 그 과정에서 실수가 있다 하더라고 중간에 되돌아 가는 경우가 있더라도 자책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스스로 성장 하고 있다는 걸 스스로 되돌아 보면 느낄 수가 있습니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들이려면 우선 버리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주변의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버리는 것...언젠가 쓸거라는 생각에 계속 간직한다면 기억 속에서 그것이 왜 필요했는지 조차 잊어버리고 기억을 못하게 됩니다...버린다면 필요한 것을 느끼게 되고 찾게 됩니다...그리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의식적으로 찾아낸다면 달라진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여기서 버려야 하는 것은 물질적인 것 뿐 아니라 생각도 버려야 합니다..한꺼번에 모아서 버리기 보다는 계속해서 버리는 습관을 가진다면 스스로 긍정적인 에너지가 나에게 찾아온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그러면 그제서야 나 스스로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걸 느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스스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찾도록 도와주는 메시지가 잇다는 것입니다..의심하는 것보다는 믿음을 먼저 가진다면 1번의 의시에 집중하기 보다는 10번의 믿음에 집중하는 것,그럼으로서 지울 수가 있으며 소중한 것들을 채울 수 있는 여지가 생기는 것입니다..이렇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믿음과 행복,희망과 사랑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깨닫게 해 주는 것이 무엇인지...이 책이 알려준다는 점입니다..그리고 하나라도 실천하면 나 스스로 바뀐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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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9 -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 종국, 완결 미생 9
윤태호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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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1부의 마지막 9권이었다..마지막 부는 알다시피 원인터내셔널에서 오차장이 사표를 내고 떠나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오차장이 원인터내셔널에 남아 있었던 이유는 그가 가진 신뢰와 믿음이었으며 그가 떠난 이유 또한 신뢰와 믿음이었다...그리고 장그래에 대한 안타까움...계약직 직원 장그래를 위해서 사표를 낸다는 건 만화니까 가능한 것이다..


미생 9권에는 드라마 미생에 나왔던 최전무 이경영의 이야기가 나와 있다..원인터내셔널 28년차 최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기 위해서 기회를 엿보다 영업 3팀의 요르단 사업을 적극 이용하게 되고 새로운 아이템 중국 사업을 본격적으로 하여 부사장 승진을 꿈꾸게 되었다..그래서 최전무가 내세웠던 총알은 바로 오차장이 있는 영업 3팀이었지만 영업 3팀을 선택한 최전무는 자신이 그동안 해왔던 사업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걸 깨닫게 되고,비상장회사 원 글로벌 서비스 사장으로 자촺되게 된다...


이렇게 최전무와 오차장의 만남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 끼여 있는 장그래...장그래는 그 사이에 끼일 군번이 아니었던 것이다...통찰력이 있더라도 나서지 말아야 하는 곳에는 나서지 말아야 하거늘...장그래는 평소처럼 자신의 통찰을 그대로 드러내게 된다..


이렇게 원인터내셔널에서 장그래의 계약은 만료가 되고,장그래는 백지 상태로 되돌아가게 된다..그렇지만 장그래와 오차장이 가지고 있었던 가장 강력한 무기...신뢰와 믿음..그 두가지는 두 사람이 다시 모이게 되고,결국 김동식과 오차장 그리고 장그래 여기에 원인터내셔널에서 나왔던 김부장 김부련까지 다시 하나로 모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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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이슈 & 상식 2016년 2월호 - 무료 동영상 제공 취업.면접 필수 도서 / 주요 언론사 선정 이슈 30선 수록 / 특별기고 - 대학생들의 취업난 돌파구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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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7일 아침 설날을 앞두고 북한에서 미사일 소식이 들려왔다..그건 북한에서 공식적으로 이야기 하는 '北, 광명성 4호 성공적 발사'였다...이 소식에 담겨진 이야기는 그들이 쏘아올린 미사일은 평화적인 목적이 아닌 군사적인 목적이라 할 수 있으며 사거리는 5500km에서 1만km에 이른다고 공식 발표 하고 있다..그리고 이러한 미사일 발사는 2016년 1월 6일 제 4차 핵실험과 맞물리는 하나의 큰 사건으로, 한반도를 둘러간 군사적인 긴장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이렇게 우리는 북한의 행동에 대해 대북 제제를 이야기 하지만 그 효과는 미지수이며,우리 스스로 자주 국방을 내세우지만 실질적인 군사력은 미국에 의존하고 있다는 걸 확인하게 해주는 하나의 계기라고 할 수 있다...그리고 외부에서 볼때 한반도는 중동처럼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와 같은 곳이라는 걸 재확인 할 수가 있었다..



누리과정 예산 문제..누리과정은 유치원 이전 3세에서 5세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무상 보육,무상 교육 저책으로 학부모에게 1인당 29만원이 편성한은 것이며,서울,광주,전남,경기 지방의 누리과정 미편성에 대해서 교육부는 법적,행정적 압박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이렇게 누리과정에 대해서 말썽이 되는 건 보수와 진보의 이념 갈등이라 할 수 있으며,정부의 정책에 반발하는 진보교육감의 배타적인 정책이라 할 수 있다..이런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교육부와 교육감의 모습..그들은 교육에 있어서 서로다른 정책과 엇박자를 내놓고 있으며,학부모들은 이들의 엇박자에 큰 반발을 보여주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첫 시작은 알다시피 홍준표 경남 도지사의 무상급식 중단이 그 발단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의 총기 규제 법안을 보면서 그 소식이 남의 일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다..2007년 버지니아에서 일어난 한국계 학생에 의해 일어난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 사건은 총기에 대한 위험이 심각하다는 걸 인식해 왔으며,미국에서 언제든지 총기를 통해 사람을 위협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건이었다..그 사건이 일어난지 9년만에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추진되는 총기규제 행정명령..오바마의 이 규정이 통과될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그리고 미국에는 최근 100년간 여섯차례총기 규제법이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이처럼 총기 규제 법안 통과가 쉽지 않은 것은 미국 정치가 바로 총기 협회의 공화당에 막대한 로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새해 들어서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만화 독고탁을 그린 이상무 화백의 별세..독고탁을 어릴 적 보았기에 관심을 가졌갓으며 독고탁이라는 캐릭터가 1971년 이상무화백의 만화 <주근깨>에서 처음 등장했다는 걸 알 수 있다..그리고 이후 <달려라 꼴찌>,<다시 찾은 마운드> 와 같이1980년대~1990년대 우리 초창기 독고탁 시리즈를 통해 야구 만화를 접해왓으며 사랑 받아 왔다..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며 이상무 화백의 별세 소식은 더욱 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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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od Dinosaur 굿 다이노 (영어원서 + 워크북 + 오디오북 MP3 CD + 한글번역 PDF파일)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 시리즈 39
Suzanne Francis 각색, 정소이.Damon O 감수 / 롱테일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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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접하는 순간 조금은 난감함으로 다가왔습니다..그것이 한글 번역이 없이 영어 원서 그대로 영화 속의 이야기가 영어 문장속에 그대로 담겨져 있었기 때문입니다..에니메이션 굿다이노 속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해서 애니메이션 영화를 먼저 보게 되었습니다..기본적인 영화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어 문장을 읽어가니 영어 문장에 대한 정확한 해석이 없더라도 아하 하면서 이해할 수가 있었습니다...그리고 이 책의 기획이 어떤 의도로 만들어졌는지 그제서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네..이 책은 영어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한글 문장 해석을 보는 영어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 영어 한글 문장 해석 자체를 없앤 것이었습니다..그냥 모든 것을 이해하지 않더라도 반복하고 반복한다면 그 문장에 대해서 유추할 수 있으며 답을 찾아갈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그리고 책에 담겨진 영어 문장과 영어 단어는 고등학교에서 배웠던 영어단어의 수준을 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며 조금 어렵다고 생각하는 단어는 별도로 해설을 통해서 익혀 나갈 수가 있는 책이었습니다..maelstrom 이라는 영어단어는 고등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단어이지만 해설지에서 엄청난 소용돌이,대혼란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라는 걸 알 수가 있었으며,그 뜻을 영어로 부연설명해 놓아서 영영한 사전의 기능까지 함께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영어 공부를 하는 방법은 뭔저 영화를 보는 것이며 그 다음에 책에 담겨진 영어 원서를 읽어 가면 됩니다..그 다음 나 자신이 모르는 단어를 다시 확인하고 눈에 익은 단어들을 꼼꼼히 체크하면서 확인과정을 거치는 것...오디오북을 통해서 재확인할 수 있는 그런 책이었던 것입니다..그리고 영어라는 것은 반복하고 또 반복하는 것 그것이 이 책의 의도였던 것입니다..


굿다이노를 보면서 꽤 오랫동안 공룡이야기는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어릴 적 보았던 아기공룡 둘리 부터 쥬라기 공원 그리고 용이 되지 못한 채 이무기의 상태로 놓여졌던 그 이야기를 그려낸 헐리우드 영화 디워...이처럼 우리 곁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왔던 공룡에 관한 이야기...굿다이노는 공룡과  알로와 스팟 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가족 영화이며 우리에게 감동적인 에니메이션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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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가치투자를 넘어서
프렘 자인 지음, 김세진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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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은 1965년 섬유 회사였던 버크셔 해서웨이를 구입하게 된다..그리고 44년동안 평균 23퍼센트의 실적을 올리게 되고 워런 버핏은 성공적인 투자자로서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게 된다..그리고 그의 투자 방식을 배우고 연구하려는 사람들이 생겨났으며 워런버핏과 점심 한끼를 하려는 사람들이 생기게 된다..이렇게 워런 버핏과의 점심 식사를 하려는 이유는 워런 버핏의 투자방식을 배우려는 목적을 가졌거나 자신의 기업의 경영에 잇어서 문제점에 대해서 조언을 듣고자 함이었다..그리고 워런버핏과의 점심과 조언을 들었던 이들은 점십값에 대한 수익을 고스란히 얻었다는 일화는 언론을 통해서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였다..


이렇게 워런 버핏이 가지고 있는 투자방식..그 투자 방식은 바로 가치 투자와 성장 투자라고 할 수 있다...여기서 기업의 재무와 회계를 꼼꼼히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투자 하려는 기업의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 또한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다..그 미래를 내다 보는 것이 바로 그 기업이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인지 아닌지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기준이며 그것이 바로 워런버핏만이 가지는 투자방식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워런 버핏이 가지는 성장 투자 방식에서 알 수 있는 것은 고성장 기업에 투자하는 것에 있어서 신중을 기한다는 점이다..고성장을 이루고 있는 기업이더라도 경영 방식이 투명하지 않거나 탈세와 편법을 일삼는 기업인지 판단하고 가려내는 것...투자는 하되 투기는 하지 않는 것..그것이 워런버핏이 가지는 투자 노하우였다..


세계정세를 읽어가는 것...44년간 워런 버핏이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세계정세 또한 크게 출렁 거리게 된다..특히 중동의 전쟁과 10여년 전 일어난 9.11 테러 사건에 대해서 워런 버핏은 평소와 다름 없이 투자 방식을 고수하였으며,그 위기의 순간을 기회로 만들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워런 버핏의 투자에서 볼수 있는 특징은 장기적인 기다림이었다.. 1월에 크리스마스 카드를 반값에 사서 그해 12월에 정가로 되파는 것..그것이 바로 워런 버핏이 추구하는 투자방식이며 저평가된 주식을 사들이는 것과 함께 가치와 성장 투자를 병행한다는 점이었다...여기에서 성장주란 첨단 기술주와 동일시 하지 않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주식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것에 있으며 그 기업에 투자 한다는 점이었다..


워런 버핏은 우리나라 기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기아차, 신영증권, 현대제철, KT&G, 대한제분, POSCO의 주식을 보유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그가 어떤 기업에 투자했다는  소식만 들려도 그 기업의 주식이 흔들린다는 것은 그가 가진 주식 투자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그는 투자 뿐아니라 기업 인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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