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대 문명의 창조자들 - 10,000년 전 하이테크의 비밀
에리히 폰 데니켄 지음, 김소희 옮김 / 청년정신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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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숭배란 기술적으로 원시적인 사회에서 기술적으로 우원한 문명이나 사람을 만날때 그들을 신으로 숭배하는 현상을 이야기 한다...이러한 현상은 제2차세계대전 당시 남태평양 파푸아 뉴기니 주변의 지역에서 발견할 수가 있다...


히틀러가 독일을 통치하였던 시기에 히틀러 곁에는 반유대주의자인 괴팍한 성격을 가진 오스트리아인 한스 호르비거가 있었다...한스호르비거는 달이 존재 하지 않았던 지구에 지금보다 더 우월한 고대문명이 있었으며 그 문명들은 지구와 달이 충돌을 하면서 모두 사라졌다는 학설을 내놓게 된다..그러나 그의 이론은 지구인이 달에서 볼프람 182가 함유된 암석을 지구로 가져 오면서 그의 이론은 깨지게 된다....볼프람 182에 함유된 하프늄의 존재를 확인을 하게되고 달의 나이가 한스 호르비거가 주장한 나이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그의 학설중에서 현재까지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학설들과 그 증거를 찾기 위하여 에드먼드키스 박사는 안데스 고지대를 찾게 되고 볼리비아 티와나쿠 유적과 푸마푼쿠 유적을 찾게 된다...그 당시 두 유적을 찾았을 당시 우리들은 그 유적을 외계인 유적이라는 말을 하였으며 그들의 과학 기술에 놀라움을 느끼게 된다..그리고 그 유적에서 발견된 거대한 석상을 발견하면서 고대 유적에대해서 깊은 연구를 하게 된다..


그 거대한 석상은 이후 지리학자 슈투겔에 의해서 크기와 무게를 측정하게 되고 8.4톤에 경도 8인 섬록암 재질로 만들어진 마야문명이 만들어낸 커다란 태양 신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그리고 그 석상이 만들어진 과정을 역추적하게 된다..


그 석상을 보면서 제일 먼저 드는 의구심은 그 무거운 돌을 어떻게 60km나 떨어진 곳으로 옮겼으며 운반기술과 함께 돌을 다듬은 고대의 세공기술이었다...지금처럼 섬록암보다 더 단단한 다이아몬드로 섬록암을 세공하는 코어 보링 기술이 없었던 마야 문명에서 섬록암 재질의 돌을 어떻게 다듬었는지 연구하던 과정에서 지구가 겪어왔던 다양한 재앙의 흔적들을 찾게 된다...아직 그 유적에는 미스터리가 여전히 남아있다. 종교적인 의식을 치루었던 유적에 나침반이 움직이는 현상을 찾아내게 되고 그들은 물리학자와 함께 그 원인을 찾아나서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왜 마야문명을 외계문명이라고 불리는지 알게 되었다...지금으로서는 풀지 못하는 높은 과학기술을 가진 마야 문명..그 안에 담겨진 미스터리....그 숨겨진 미스터리를 데니켄을 통해서 우리는 알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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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스위츠숍 커피숍 차리기 - 콘셉트와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우스이 미키 지음, 박문희 옮김 / 스타일조선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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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직장을 다니고 회사에서나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업 아이템이 커피 전문점일 것이다...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지 않으며 제과제빵 자격증을 추가한다면 누구나 손쉽게 창업을 할수가 있다..그렇지만 누구나 창업을 할수 있다는 것은 진입문턱이 낮다는 뜻을 가지기 때문에 경쟁이 심하며 다른 가게와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요구하게 된다...


스위츠숍은 한국어로 이야기 하면 과자 전문점이라고 할 수 있다...그러나 우리 주변에 있히 있는 제과 제빵 전문점과 경쟁하려면 점포의 공간 설계와 인테리어와 같은 시각적인 요소 뿐 아니라 가게이름,메뉴작성,포장 디자인 등등 세세한 것을준비하여야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


그리고 가게는 편안한 공간과 신선한 맛을 제공하며 고객의 입맛과 취향을 사로잡을 수가 있다...그리고 고급화 전략을 통해 손님이 특별한 모임에 초대받은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것이 좋으며 의자부터 식탁 그리고 주변의 소품 배치까지 신경을 써야한다..


손으로 제작한 듯한 미술그림....켈리그라피로 그린 메뉴판,그리고포장지에 손글씨가 담긴 정성스러움을 추가시켜 주면 손님의 취향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가 있다...그리고 과자는 어린이들이 즐겨 찾기때문에 어른 입맛 뿐 아니라 아이의입맛을 신경써야 하며 아이가 먹기좋도록 한손에 잡을 수 있는 작은 크기의 과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스위츠샵에 과자 뿐 아니라 도너츠 그리고 아이스크림 제품을 함께 배치 하며 골라먹는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 좋다...그리고 특정한 날에 특정한 이벤트를 열게 되면 단골 손님들이 늘어나게 된다...


창업을 하게 되면 모두가 다 성공을 꿈꾸게 된다..그러나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시장 조사나 유동인구와 가게의 위치 등을 고려하여야 하고 남녀노소 즐길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한번 온 손님이 다시 올 수 있어야 성공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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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 마디 아시아 문학선 13
류전윈 지음, 김태성 옮김 / 도서출판 아시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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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뉴슈다오와 어머니 차오징어 사이에서 태어난 뉴아이궈에게는 절친 펑원슈,두칭하이,천쿠이이 이렇게 세사람이 있다...


뉴아이궈와 초중고 함께 학교를 다녔던 동창 펑원슈..그러나 그의 아버지와 뉴아이궈의 아버지는 절친이었지만 두사람 사이에 사소한 문제가 발단이 되고 오해가 생겨서 원수지간이 되어 버렸고 두사람의 아들은 아버지의 눈치를 보다가 토끼를 키우는 것을 계기가 되어서 서로 자주 친하게 지내게 된다..그리고 군대에서 3년을 함께 지낸 두칭하이 그리고 창즈 고속도록 건설현장에서 만난 천쿠이이가 있다...


어느날 뉴아이궈의 친누나인 뉴아이샹의 뒷담화와 험담을 하던 리커즈를 뉴아이궈가 알게 되고 둘이 싸우게된다..리커즈보다 힘도 약하고 등치에서 밀린 뉴아이궈를 구해 준것은 절친 펑원슈였다..리커즈는 펑원슈에게 크게 혼쭐이 나고 펑원슈는 이일로 큰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


책에는 뉴슈다오의 어머니 차오징어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다섯살때부터 부모님의 버림을 받고 인신매매범에게 끌려 죽을 뻔 한 이야기...그리고 여러 사람을 거쳐가면서 이름이바뀌게되고 죽을뻔한 위기에서 살아남게 된다...그리고 차오징어에게 한눈에 반해버린 뉴슈다오와 결혼을 하게 된다...뉴슈다오는 차요징어와 결혼을 하면서 본색을 드러낸다...책을 좋아하고 성실한 남편이라고 생각한 것은 가식이었고 결혼 후 책을 좋아하는 척 하였던것이었으며 집이나 밖에서나 사고를 치던 남편이었던 것이었다..그렇게 남편과 45년간 살게 되고 남편은 세상을 떠나게 된다..


뉴아이궈는 5년동안 군대에서 운전병으로 일하게 되고 그 실력을 사회에서 써먹는다...그리고 화물운전을 하면서 린펀에서 싱싱한 고기를 두 마리 사지만 상인이 자신을 속이고 죽은 고기로 바꿔치기 한 것에 격분해 상인의 커다란 어항을 부수게 된다...상인은  린펀 어시장의 왕초를 부르게 되고이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였다....그러나 그 왕초는 뉴아이궈가 아주 잘 아는 어릴 적 동창 리커즈였다..그리고 두사람의 문제는 큰 충돌 없이 상인의 문제로 결론이 나고 없었던 일로 마무리가 된다...


뉴아이궈의 어머니 차오징어는 어느날 갑자기 죽음의 순간을 맞이 하게 되고 그녀가 죽기전 뉴아이궈와 세남매를 부르게 된다..그리고 그녀는 뉴아이궈의 하나뿐인 딸을 급하게 찾게 된다....그리고 뉴아이궈는 깨닫게 된다..그동안 차오징어가 아주 어릴 적 이야기만 하고 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는 이유와 그녀의 속마음을 가장 잘 알고 있었던 아이가 바로 뉴아이궈의 딸 바이후이였다는 것을 알게되었다....그리고 어머니가 이야기 하지 않았던 편지를 찾게 되고 옌진현성에서 어머니의 과거와 흔적들을 찾아 나서게 된다...


류전윈의 소설에는 등장인물이 많이 나온다..그리고 우리에게익숙하지않는 이름들...그렇지만 그 안에 담겨진 서민의 일상생활을 통해서 중국을 조금 더 이해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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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의 책고집
최준영 지음 / 답(도서출판)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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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즐겨 읽는 사람에게 책을 왜 좋아하냐고 묻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만큼 어리석은 질문은 없을 것 같다..어릴 적부터 느낀 호기심을 다른 이들은 그 호기심을 스포츠나 놀이에서 찾지만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 호기심을 책에서 찾았다고 할수가 있다...책을 읽게 되면 하나의 책이 다른 책을 읽게 만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책 속의 책이라고 해야 할까....책안에 담겨진 작가의 다른 책..그 책이 나에게 관심있는 책이라면 그책을 바로 구매하고 싶은 욕망을 가지게 된다...책을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그리고 무언가 집중하게 되고 그안에 담겨진 이야기를 내 머리 속에 담고자 하는 욕심....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샘솟는 우물과 같다고 할 수가 있다..


최준영의 책고집...이책은 전형적인 책안의 책 소개이다...읽으면서 내가 알고 있었던 책이 나오면 반갑고 처음 보는 책이라면 다음에 읽고 싶은 욕심이 생기게 된다..특히 도서관에서 스쳐 지나갔던 체게바라 평전과 박헌영 평전은 다음 기회에 읽어야겠다는 마음 가지게 된다..


우리에게 사색과 상상을 불러 일으키는 존재...어떤 이는 책을 천천히 읽기도 하지만 는 속독을 하는 편이다....물론 모든 책을 속독하는 것은 아니다...칸트나 마르셀 프루스트,제임스 조이스와 같은 고전은 글 한줄 한줄 씹고 씹어야 그 의미를 겨우 느낄 수 있다.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욕망...외국어이다....한글로 번역된 책은 그 원문이 가지지 못하는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이 되지 않으며 특히 영문권 사람들이 부러운 건 단 하나...책을 다양하게 많이 읽을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전문 서적이 많이 부족하다..그래서 전문 서적을 접하는 사람들은 상업적인 목적이 아닌 연구를 위해 자비를 들여서 품앗이 번역을 하는 경우도 많다....연구를 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양의 전문 도서가 필요하기에 스스로 번역을 통해 자급자족을 하는 경우가 우리의 현실이다...그럴땐 일본의 책문화가 부럽기도 하다....일본에서 노벨 과학상이 탄생한 그 배경에는 외국의 과학 도서를 번역하는 문화가 활성화 되어 있으며 번역에 정부의 투자가 잘 이루어지기 때문이라고 할 수가 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이완용 평전에 눈길이 간다...우리가 매국노라고 지칭하는 친일파 이완용...평전을 읽는다면 그 사람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는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누군가를 비판하려면 우리는 그 사람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비판하는 노력이 필요한데 그 사람에 대해 한사람에 대해 요약된 역사적 사실만 기억한채 비난하기 바쁜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라고 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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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부모수업 - 자녀를 키우는 엄마가 반드시 읽어야 할 첫 번째 교과서
이미화 지음 / 위닝북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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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아이에게 있어서 최초이자 최고의 선생님입니다...아이들은 어려서 부터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라게 됩니다..부모의 가르침은 아이가 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그러나 부모는 자신과 아이를 분리해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아이의 잘잘못을 아이 스스로의 성격이나 천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한민국 부모는 아이에게 헌신적이고 무조건 아이의 편을 들어 주고 기다리는 것이 아이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그리고 아이가 커서 학교에 다니게 되면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가르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특히 다른 아이들과 사귀면서 자기의 아이가 기죽지 않으려 무리한 모습을 하는 경우도 많으며 남을 배려하고 나누는 것은 바보같은 행동이라고 가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귀한 자식일수록 귀하게 생각하여서는 않됩니다...특히 아이에게 부모의 욕심을 투영하면 아이가 자신만 아는 아이가 됩니다...자신의 것을 나누어 주고 자신의 것을 베풀 줄 아는 마음..그것은 아이에게 있어서 바른 교육입니다..


부모의 행동은 아이가 그것을 그대로 따라 배우게 됩니다..무심코 아이나 주변사람을 무시하는 행동...그러한 행동은 나중에 아이는 부모를 무시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아이는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지켜주는 것입니다..아이를 소유한다는 생각에는 조건이 붙지만 아이를 지켜준다는 생각을 가지면 아이에게 조건이 붙지 않습니다...아이를 소중히 여기는마음과 따스함..그것이 아이를 사랑하는 첫걸음입니다..


가족이 행복하면 아이에게 행복이찾아옵니다..불행한 가정은 아이에게 불행이 찾아오며 이혼 후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부모는 그 부모에게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공부보다 배려와 더불어 사는 방법을가르치고 친구와 다툼이 있으면 때린 아이를 혼내주기 보다는 두사람 모두 화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포용할 수 있는 그런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는 나중에 다른 이들을 포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고 다른 이의 다툼을 먼저 말리는 아이가 됩니다...


아이가 잘못을 하였을때 부모는 잔소리를 하거나 매를 먼저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아이가 잘못을 할때는 대화를 통해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조언이나 충고 그리고 가르침은 적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있어서 아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고있습니다...아이가 커서세상을 살면서 부딪치는 어려움들..그 어려움에 대해서 부모는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수 있고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깨닫게 할 수도 있습니다...


기적의 부모수업은 복잡하지 않습니다..우리가 초등학교 1학년에 배우던 기본 인성교육,,정직,약속,용서,책임,배려 이것만 아이에게 잘가르쳐도 아이는 바르게 크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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