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을 위한 말씀 필사, 은혜를 쓰다 내 영혼을 위한 말씀 필사
넥서스크로스 성경팀 엮음 / 넥서스CROSS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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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그리고 필사를 하는 분들은 어떤 마음을 가지고 필사를 하는 것일까.처음엔 필사 하는 시간이 너무너무 아까웠다. 책읽을 시간도 없는데 그 시간에 필사를 한다는 것은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였다.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어떤 책은 읽는 것만으로는 아까운 책이 분명 있었으며,눈으로 읽기에는 그 뜻을 해아리기에는 부족한 책도 많았다.그런 책 중에서 대표적인 경우가 성경과 공자의 말씀이 담겨진 논어였다.


그 두권의 책을 보면 공통점은 우리의 보편적인 가치를 중시한다는 것이다.사랑과 배려 그리고 소중함.그것을 두권의 책에서 느끼는 보편적인 가치이며 눈으로 읽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운 책이라는 점이다.그제서야 깨닫게 되었다.필사를 하는 이유는 바로 책에 담겨진 이야기를 고스란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함이었다.비록 책을 쓴 사람의 모든 것을 알수는 없지만 눈으로 독서하는 것보다는 필사를 하는 것이 더 가치가 있으며 더 많은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책을 쓴 사람의 입장에서 어떻게 저자는 자신의 생각을 책에 담아내고 있는지,내가 느끼지 못한 것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내는 것.그런 책은 분명히 필사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경 또한 마찬가지였다.성경속에 담겨진 하나님의 말씀을 느끼고 그것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것.그것은 필사를 하는 이유였으며,나 스스로 느끼기 위함이었다.성경 필사를 하면서 다른 책을 필사하는 것과 다른 점은 바로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내 마음속에 감추어진 어떤 문제들을 성경필사를 하면서 답을 얻지는 못하더라도 그것의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 주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내가 하지 못하는 것을 구별하게 해 준다는 것이다.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충실해야 하는 그 이유를 성경을 통해서 알 수가 있게 된다. 그것은 성경 필사를 통해서 느낄 수 있으며,한장 한장 필사를 하면서 놓칠 수가 없는 것이었다.나의 마음에 위안을 얻게 해준다는 것.그것은 성경 필사의 특별함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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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여행자를 위한 산티아고 스도쿠 - 카미노 코스 Travel 스도쿠 시리즈
제임스 E. 릴리 지음 / 보누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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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신문 뒷장을 넘겨보면 항상 스토쿠가 등장하게 된다.그리고 스포츠 신문에서 스토쿠만 오려서 혼자서 풀때가 많았다.물론 답이 안 나와 있어서 그 답을 알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아홉개의 숫자를 채워 나간다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풀때가 많았다. 


이 책은 손바닥에 쏘옥 들어가는 아주 작은 책이었다.그리고 한장에 하나의 스토쿠 게임이 들어있으며 시간 날때 심심할 때 풀어나가는 재미를 느끼게 된다.,그리고 숫자를 채워 나가는데 있어서 다른 게임과 달리 처음이 아주 어렵다는 것이 스토쿠 게임이 가지는 매력이었다.


책에 나와 있는 숫자 힌트를 가지고 채우면서 틀리면 지우개로 지워야 하는 게임.숫자를 쓰고 지우면서 한개 한개 채워나가면 어느새 하나의 답이 나오게 된다.특히 두개나 세개의 숫자가 남아있을 때 쉽게 풀수가 있으며 답도 금방 얻어 나갈 수가 있었다. 


책에는 스토쿠 게임 이외에도 산티아고가 어떤 곳인지 나와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곳으로 순례길을 떠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여기서 여행길이 아닌 순례길이라고 하는 이유는 800km 의 먼거리이며,그곳을 지나면 완주증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여기서 800km 거리를 다 완주 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완주한 거리만큼을 주기 때문에 중도에 포기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도전할 수가 있다.당연히 나는 산티아고 여행에 대해서 직접 경험한 것은 아니며 산티아고에 관한 다른 여행서적을 통해서 알 수가 있었다.


스페인 산타이고에 대해서 알수가 있다는 것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그것이 이 책이 가지는 특별함이었다.그리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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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생들에게 주는 7가지 선물 - 명강사 김한준 박사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자기경영 특강!
김한준 지음 / 태인문화사(기독태인문화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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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경영에 있어서 리더의 능력과 성향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이야기하고 있으면서 여느 이론서와는 다른 느낌을 가졌다.이론서이지만 가상의 이야기를 통해서 저자가 생각하는 바를 말하고 있으며,리더에게 필요한 일곱가지 테크닉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었다.


가상의 이야기는 유수홈쇼핑이라는 가상의 회사와 그 회사 속에 일하는 안전방이라는 주인공이었다.안전방이라는 인물은 유수 홈쇼핑에서 엘리트 중에 엘리트였다.sky 대학을 나와서 토익 점수 빵빵한,그리고 신입중에서 가장 능력이 뛰어난 신입이었지만, 그 능력은 자신에게 독이 든 성배였다는 것이다. 자신보다 능력이 부족한 후배들을 찌질이라 생각하면서 스스로 책임지지 않으려는 자세를 보여주고 있는 리더로서 안전방의 모습은 빵점짜리 리더였으며,기획팀 팀장에서 영업팀이라는 한직으로 밀려나게 된다.그리고 기획팀에 자신과 동기였던 구준해라는 찌질이(?)가 팀장으로 들어가게 된다.


기획 2팀의 팀장이 된 구준해를 찌질이라 불렀던 이는 바로 안전방이었다.지방대학교를 나와서 자신보다 능력이 없었다고 생각한 동기.그리고 자신이 걷어찬 인도 지사 선발대를 무사히 끝마치고 한국에 돌아와서 얻은 꿀보직이었던 것이다.구준해를 찌질이라 생각하는 안전방과 달리 구준해는 안전방을 은인이라고 생각하는데, 안정방이 인도지사 선발대를 걷어참으로서 자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하는 것이기 때문이었다.이렇게 두사람의 극과 극의 모습은 능력은 부족하지만 처세술에 밝은 구준해와 능력이 뛰어나지만 처세술이 부족한 안전방이 비교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며,두 사람을 비교함으로서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와 리더쉽에 대해서 펼쳐 나가고 있었다.


이렇게 한직으로 물러나면서 아내없이 지내는 안전방에게도 기회가 찾아오게 된다.그리고 영업팀으로 자신과 함께하는 한성갈,고민중,나태한이 있었으며 처음 그들을 찌질이라 생각했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능력으로 인하여 ,새로운 프로젝트가 연속으로 대박나게 된다.그럼으로서 영업 F팀에서 기획 F팀으로,다시 기획 7팀으로 바뀌게 된다.그제서야 안전방은 깨닫게 된다.리더로서 자신이 부족한 것이 무엇이었는지,자신의 똑똑함만 믿고 있으면서다른 사람들을 무시했던 스스로의 모습에 대해서 반성하게 된다.그리고 자신의 동기였던 구준해가 안전방에게 있어서 위기이자 기회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라이벌이자 친구였다는 것을 함께 느끼게 된다.


이렇게 스스로 반성할 줄 알았던 안전방은 드디어 아내 현명애가 집으로 찾아오게 되고 아내의 남동생 현재만과의 이야기.. 그 속에서 저자는 리더로서 필요한 7번째 선물을 풀어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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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리더는 왜 함정에 빠질까? - 고전 우화에서 발견한 경영 인사이트 60
장박원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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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잘나가는 리더라고 되어 있지만 책에 담겨진 이야기는 잘나가는 기업이 왜 위기에 빠지는가? 그것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다.그래서 리더가 기업 경영을 하면서 그들이 왜 위기에 빠지고 허우적 거리는지 그 이유를 알 수가 있으며,그것을 우리가 알고 있는 우화들과 연결시키고 있었다.책에는 이솝우화,라퐁텐처럼 잘 알고 있는 우화도 있지만 러시아 우화작가 이반 크르일로프의 작품도 같이 담겨져 있어서 관심가지고 읽어나갈 수가 있었다..


잘나가는 기업이 왜 함정에 빠지는 것일까에 애해서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과거의 영광에 도취해 있다는 것이다. 잘나가던 그 때를 기억하면서 세상의 변화의 물결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업의 모습.과거에 자신들의 경영 방식이 옳다고 생각하였으며 큰 변화나 전략 없이 쭈욱 밀고 나갔기 때문이며,그것은 기업의 운명마저 바꾸었다는 점이다.잘나가는 기업은 세계의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그것에 맞추어서 기업 또한 변화를 해 왔으며 과거에 도취되어 있엇던 기업들은 세상의 변화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는 것이다.그리고 주변을 돌아보지 않은채 새로운 기술 혁신이 아닌 기존의 자신이 추구하였던 기술을 가지고 연명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경우는 세상의 변화를 읽으면서 과거의 영광이 아닌 현재의 새로운 기술에 관심을 가졌던 후지필름과 과거의 기술에 도취되어서 기술 혁신을 하지 않으면서 필름이라는 주력 업종에 올인하였던 코닥필름.그것은 결국 코닥 필름의 파산의 원인이 되었던 것이다.


책에 나오는 이솝우화 여우와 두루미 이야기..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앞에 내놓지만 서로가 먹지 못하였던 것은 두루미와 여우의 입모양이 달랐기 때문이며 식성 또한 달랐기 때문이다.그 우화가 경영과 연결되는 이유는 회사 경영을 할 때 각자 자신의 입장만 내세우면서 협상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며,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함으로서 협상을 질질 끌거나 협상 그 자체가 성사되지 못하기 때문이다.여기서 필요한 것은 나 자신을 먼저 내세우기 전에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 것이 필요하며 서로가 양보를 하는 것.그것이 바로 기업 경영과 협상을 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는 것이다.


책에 담겨진 리더의 함정은 바로 사소한 것을 챙기지 못함으로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었다.경영을 하는데 있어서 큰그림만 보면서 사소한 것을 챙기지 못함으로서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 그런 상황이 올수 있으며 결국 회사 경영을 하는데 곤란한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것이다.큰 그림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소한 것도 챙기는 것 그것이 기업 경영을 하는데 있어서 리더가 필수 요건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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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블루먼데이 - 직장인의 오춘기 마음을 리셋하라
한종형 지음, 윤종현 사진 / 청년정신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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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직장인 처세술이 담겨져 있다.직장인으로 반복된 일상속에서 똑같은 사람은 만나면서 지내는 우리들의 일상.그것은 지칠수 밖에 없으며 좋은 일보다는 좋지 않은 일들만 보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그러나 생각을 바꾼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며,반복된 생활에서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작은 즐거움을 찾는 것이 그 해답이라는 것이다.여기에 긍정적인 패턴으로 동료들을 바라본다면 그 사람의 나쁜 모습이 아닌 좋은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엇던 가장 큰 이유는 블루 먼데이와의 작별이었다.블루먼데이.우리말로 월요병이라 불리는 직장인이 가지는 대표적인 증상.일요일이 지나 월요일 아침이면 직장에 가고 싶지 않는 우리들,일요일이 계속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알 수가 있다.여기거 월요병을 해결하기 위해서 좋은 방법은 직장에서 좋아하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이성이나 동성이나 자신과 함께 의지 할 수 있고 대화를 할 수 있는 가까운 동료를 만듬으로서 월요일에 회사에 가는 것이 즐거운 생활을 만드는 것.그것이 바로 직장 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는 해답인 것이다.


회사 생활을 한면 가장 힘든 것이 있다면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이것을 알고 있지만 실제 실천하지 못한다는 것이며,직장생활에서 낭패를 볼때가 많은 이유가 바로 이런 경우이다.여기서 특히 말을 무겁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뒷담화를 하지 않는 것이다.사실 이것은 누구나 느끼지만 참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다.그리고 적을 만들지 않는 기본적인 방법으로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얼굴을 마주하고 말을 걸어주고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티를 내지 않는 것.그것이 바로 상대방을 싫어하면서도 적을 만들지 않는 노하우였다.


팀장을 회사라고 생각하는 것.팀장과 불편한 관계를 가지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실제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그렇지만 팀장을 회사의 사장이라고 생각한다면 조금 더 조심하게 되고 친밀해질수 있다는 것이다.그럼으로서 자신이 어떤 문제가 생길 때 팀장의 도움을 구할 수가 있다는 것이며 인사 이동이나 승진을 할 때 필요하다는 것이다..팀장을 회사라고 생각하는 것은 불편한 관계를 좋은 관계로 바꾸는 하나의 처세술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어떤 것은 알고 있는 내용도 있고 어떤 것은 생소한 것도 있었다.안다는 것과 행동한다는 것은 다른 법.직장생활에서 하나하나 실천하고 긍정적인 직장생활을 한다면 자기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것..그것을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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