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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성향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 타고난 성향인가, 학습된 이념인가
존 R. 히빙.케빈 B. 스미스.존 R. 알포드 지음, 김광수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5년 4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세계는 복잡하고 변수도 많기에 정치 면화를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그 놀라운 복잡함에네 묻힌 일정한 패턴을 찾아내는 것이 우리의 최선이다.물론 수많은 이가 그런 식으로 뭘 찾을 수 있겠냐며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기는 한다. 정치 성향에 따라 체계적으로 변화하는 패턴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연구 성과가 나타나면, 곧바로 많은 사람이 그와 부합하지 않는 사례를 찾아내기 마련이다. (-31-)
스칸디나비아에서는 보수 정당도 고도의 재분배가 이루어지는 복지국가를 지향한다. 그러나 이러한 정당이라도 신규 이민자나 내부 구성원이 아닌 사람이 복지 혜택을 누리는 것은 지지하지 않는다.재분배에 관한 입장은 수혜자가 이민자, 범법자, 소수자 , 사회에 기여하지 않는 자와 같이 내부 구성원이 아닌 사람으로 인식될 때만 중대한 이념적 차이에 부합한다. (-67-)
지금까지 설명한 바와 같이 사람의 성향은 다양하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로 사람마다 미새한 차이를 보일 수 밖에 없다는 압도적인 증거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경우는 드물다. (-115-)
요컨데 진보주의자는 개인에 대한 부당한 대우와 관련된 도덕 기반인 해악과 공정 유형을 더 중요시한다.이와 다르게 보수주의자는 충성, 권위, 정결에 관심을 두는 경향이 있다. 즉 도덕적으로 올비른 행동 방향을 결정할 때, 진보주의자는 개인의 대우에 특히 민감한 한편, 보수주의자는 집단의 목적과 이익을 보다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143-)
의료 부문에서 정부의 역할
노동조합의 권리
학교에서의 합리적 교육과정
권한의 중앙 집중 또는 지방 분산
소득 수준에 따른 세금 부담
농업보조금
정부 차원의 야생 동물 보호
환경 보호 조치
안락사 허용. (-221-)
정치 성향에 대해서, 흔히 진보와 보수,중도로 구분한다.. 이 세가지 정치 성향에 대해서,일관성을 가지느 경우는 흔하지 않다, 특히 주변에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보여주는 여러가지 모습들은 정치가 한 사람의 가치관이 될 수 있고, 인생관이 되는 경우도 있다. 가족 간에도 정치성향이 다른 경우가 잇다. 정치성향이란 타고난 성향인지, 학습된 이념인지 하나하나 따져 볼 필요가 있다.
내 앞에 어떤 일이 일어난다면,그 정치 성향에 대해서 살펴 보게 된다. 어떤 것을 중시하는지,어떤 것이 불편한지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이념적 성향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다. 결국 보수주의자의 정치 성향은 대체적으로 안정형이며 사람들과 조화를 우선한다.규칙을 지키는 것도 여기에 해당되고 있으며, 새로운 것들 하나하나에 대해서 진보주의자인지, 보수주의자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즉, 어떤 사회적인 현상에 대해서,진보주의자는 그것을 용납하지 못할 때가 있다. 보수주의자들이 관대한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다. 서로 가치관,정치 성향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어떻게 사회적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하나하나 살펴 보게 된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이며, 더 나아가 우리 앞에 놓여질 일들을 하나 하나 확인시켜 주고 있으며,사회학으로 ,정치학으로 분석해 볼 수 있다. 부모와 자신간에도 덩치 성향은 항상 일치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