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대가들

혁신의 대가들 - 전세계 2,000여 기업에서 뽑힌 21개 혁신기업들의 비밀
비올레카 딜레아 외 지음, 윤태경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12월

혁신에 대한 책들이 서점이 이렇게 많이 나온 적은 없었다..혁신이라는 주제로 서점에서 하나의 코너를 만들 정도의 다양한 책들..그 책들에는 혁신에 관하여 정말 알짜배기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는지 궁금하게 된다..그리고 <혁신의 대가들> 또한 그 코너에 한자리를 차지 할 수 있는 혁신에 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혁신관련 책을 여러권 읽으면서 그 안에 담겨진 노하우를 따라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때가 있다.성공한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그 배경에는 혁신이 있을 수 있지만 운 또한 무시 못하기 때문이다.그리고 거기에는 책에서는 담을 수 없ㄴ느 꼼수들도 있기 때문이다..여기에는 기업이 혁신을 하여도 때가 맞지 않으면 실패 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기 때문이며 현재 혁신하여 성공하였다 하여도 제2 제3의 혁신이 실패할 경우 기업은 도태되기 때문이다.

기업 경영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기업들은 자신들의 핵심사업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거기에 다양한 변수들을 예측하는 것이 필요하다.그리고 경영에 있어서 최악의 경우를 예측히고 방어하는 경영기법..그럼으로서 오늘의 실패가 내일의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기업을 경영하는데 있어서 필수라고는 걸 알 수  있다..

책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담겨져 있다..안에 담겨져 잇는 이야기 들 중에는 후지 필름과 코닥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으며 후지는 혁신에 성공하여 지금까지 생존한 기업으로,코닥은 혁신에 실패하여 도태한 기업으로 나와 있다..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코닥은 망하지 않았다는 점이다..그들이 그동안  쌓아 놓은 그 기술력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그들의 가진 특허는 여전히 살아있다.. 다만 그들은 자신의 성공에 안주한 채 변화를 주지 않았다는 것이며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그럼으로서 경영에서는 혁신의 실패의 대명사로 불리어졌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지금 현재 성공한 기업이라 하더라도 코닥처럼 실패할 수 있다는 걸 우리는 깨닫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혁신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았다..구글과 애플이 혁신의 대명사라고 하여 그들을 배우려고 노력하느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그들을 따라 하면 성공할 거라는 착각을 하게 된다..그러나 전교 1등의 공부 노하우를 따라 한다고 해서  전교 1등이 되지 못하는 것처럼 혁신적인 기업들의 경영 기법을 따라 한다고 해서 자신들 또한 혁신적인 기업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중요한 것은 자신을 먼저 아는 것..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경영 기법을 찾아가고 만들어 나가는 것..그리고 성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렇게 성공을 하게 되면 그들 스스로 혁신적인 기업 중의 하나로 

알려지는 것이며 눗군가는 배우려 할 것이다.성공한 기업이 혁신적인 기업으로 바뀔 수는 있어도 혁신적인 기업이 성공적인 기업으로 바뀐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는 점이다..

밥 값 이름 값

밥 값 이름 값 - 멈추지 말고 무엇이든 할 때 꿈은 이루어진다. 학력극복 대학교수 된 기능인 출신 CEO 이야기
이준배 지음 / 처음 / 2015년 11월

아이빌트인세종이라는 중소기업은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는 곳이었다..자본금 없이 아이디어 만 있는 사람들에게 그 아이디어가 사업으로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면 창업을 할 수있도록 도와 주는 것.그것이 바로 이 회사가 추구하는 이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아이빌트세종 대표 이준배씨께서 꿈꾸던 기업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연매출 100억의 중소기업 대표 이준배씨의 학력은 고졸이었으며 기능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지만 고졸이라는 학력은 그에게 있어서 장벽이었으면서 차별이라는 것을 회사에 들어오면서 느끼게 된다..특히 자신보다 늦게 들어온 후배가 자신보다 먼저 승진하는 모습은 비참함이었으며 고통이라는 것을..10년의 회사 생활에서 깨닫게 된다..그리고 뒤 자신이 다니던 회사에서 승진을 하고 나서 생긴 허무함은 스스로 회사에서 나와 사업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신이 가진 능력들..실력은 있었지만 사업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던 이준배씨 스스로 2년 동안 사업을 하기 위해서 선배의 도움을 얻게 되고 필요한 것들을 하나 하나 준비하게 된다..그리고 아내가 가지고 있었던 종자돈 300만원으로 아파트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이렇게 시작한 사업은 아파트에서 쌀창고로 옮겨지게 되고 자신이 개발한 골프 자동화 기계는 그 당시 박세리 열풍으로 대박 아이템으로서 성공을 거두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하였다...우리 사회는 정녕 대학교를 나오지 못하면 안 되는 걸까..수많은 자기계발서 책들은 성공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학력은 포함시키지 않고 있다..그것은 그 계발서의 기본 바탕에는 학력이 베이스로 깔려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우리 사회에서 대학졸업은 당연하다는 풍토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이런 우리들의 모습들은 곳곳에 묻어나 있으며 이준배씨에게 있어서 결정적인 순간 학력이 걸림돌이 된다는 걸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다.그리고 그것이 바로 이준배씨 스스로 일어날 수 있었던 힘이며 스스로 성공을 거둔뒤 자신과 똑같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 만든 회사가 바로 아이빌트세종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빅데이터 전문가 오기자의 # 사상체질 커뮤니케이션

# 사상체질 커뮤니케이션 - 빅데이터 전문가 오기자의
오기자 지음 / 미래지식 / 2015년 12월

우리의 사상체질을 다루는 사상의학은 19세기초 조선말엽 이제마에 의해서 만들어진 의학이었다...태양이었던 이제마는 자신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 사람의 체질을 연구하였으며 사람의 체질을 태양인,태음인,소양인,소음인으로 나누게 된다..그리고 이들을 나누었던 기준은 바로 폐와 간의 크기였으며 체질에 따라 다른 처방을 내리게 된다..책에는 이처럼 우리의 사상체질을 바탕으로 직장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그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이다..책에서는 가상의 네사람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방송국 5년차 기자 소통해,방송보도국장 최태양,방송국 제작국장 태음인,프리랜서 MC 나승기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으며 소양인 소통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네사람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태양인,태음인,소양인,소음인의 체질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특징이 잘 드러나게 된다..

최태양의 사상체질...밖에서 보면 멋지고 카리스마넘치는 인물이어서 많은 존경을 받고 있으며 때로는 행동이 먼저 앞서는 ..그런 성향을 드러내고 있었다..그리고 우리들은 이런 사람이 나의 리더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그렇지만 실제 최태양과 같은 리더가 곁에 있으면 아주 피곤하다는 것을 최태양의 직속 후배로 등장하는 5년차 기자 소통해의 모습에서 잘 알 수 있으며 두 사람의 사이가 불편하다는 걸 알 수 있다..물론 소통해 기자는 최태양보다는 태음인 제작국장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직속 상사가 최태양이 아닌 태음인이었으면 좋겠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가끔 살아가면서 사람들과 부딪치는 경우가 많다...특히 나와 상극인 사람들..그런 경우 피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책에는 <태음인 리더-태양인>,<<소음인 리더-소양인> 인 경우 상극이므로 조심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으었으며 그 반대인 경우는 티격태격 의견 충돌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는 걸 알 수 있었다..이 문장을 읽으면서 코요태 김종민-신지 가 생각이 났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태음인에 가깝다는 걸 알 수 있었다..그리고 열이 많은 특성으로 소양인의 기질도 가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으며 체질에 따라 어떤 음식을 먹어야 건강을 유지 하는지도 알 수 가 있었다..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2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2 - 논어 속 네 글자의 힘 ㅣ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2
신정근 지음 / 21세기북스 / 2015년 12월

공자의 생각이 녹아있는 논어.

논어에서 기억남는 구절이라면 논어의 제1편 학이편에 나오는 글 

논어 - 학이편(學而篇) 1장 

子曰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

 有朋이 自遠方來면 不亦樂乎.

人不知而不溫이면 不亦君子乎."

이 문장에서 배움의 의미가 무었인지으기고 배움의 중요성이 무엇인지 이야기 하고 있으며 우리는 오랜세월 공자의 이 기본 사상을 바탕으로 하여 살아왔다.그리고 논어의 사상이 깃들어 있는 유교 사상은 대한민국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필수였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공자의 이상과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갖추어야 할 바른 자세를 익히는것이 아닌 대한민국 사회에 유교의 형식만 따라왔으며 ,유교가 가지는 그 폐단은 지금까지 이어지게 된다.특히 대한민국의 가부장적인 세대 구조는  결국 세대간의 단절과 갈등을 야기 시키며 현대인에게 있어서 유교는 필요악,좋지 않은 사상이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이 책은 그러한 우리의 생각을 바로 잡아주는 책이라 할 수 있으며 공자의 사상이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공자의 사상을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하여야 하는지 알 수 가 있다..

얼마전 읽었던 <집 잃은 개를 찾아서>... 

여기서 말하는 집 잃은 개는 바로 공자라고 할 수 있으며 공자 스스로 15년간 떠돌이 생활을 하였던 공자의 모습이 바로 집잃은 개와 같은 모습이었기 때문이었다..물론 이 책에서도 <집 잃은 개를 찾아서> 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으며 공자의 처지가 상갓집 개로 바뀌어져 쓰이게 된다..물론 공자의 사상을 비판할때 쓰여질 때 이런 표현을 쓰고 있다..

왜 우리는 공자의 사상을 배우고 익히려고 하는 걸까..공자의 사상의 의미는 현재 퇴색되어 가면서 제도안에 깃들어 있는 유교 사상을 하나하나 퇴출시키려 하는 지금 현재 다시 바우려는 이유는 무엇일까..그건 바로 공자의 사상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사상이었기 때문이며,우리 삶을 변화시켜 줄수 있는 사상이기 때문이었다..

책에는 공자와 공자의 제자들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하고 있었다..우리는 공자의 사상과 공자 그 한사람만 바라 보지만 공자의 사상이 만들어 질 수 있었던 그 바탕에는 공자의 제자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저 컴컴한 밤에 달이 밝게 비출 수 있었던 것.. 지금 현재 공자의 사상이 만들어지고 지켜질 수 있었던 건 제자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공자 스스로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오랜 세월을 견딜 수 있었던 그 이유 또한 공자를 따르는 제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방언 바로 알기

방언 바로 알기
김동찬 지음 / 베다니출판사 / 2015년 11월

"방언이란 성령께서 주신 영적 은사 중 하나로,배운적이 없는 외국어를 말하거나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영적언어를 말하게 되는 은사"

이 것이 바로 종교에서 는 방언이라고 할 수 있다.그리고 이러한 능력을 우리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는 신비한 영적인 능력이라고 할 수가 있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그 능력을 빌려서 사용할 수가 있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이처럼 우리에게 찾아오는 그 신비스러운 존재에 대해서 이 책에 담아놓고 있었다..

 방언은 나 자신이 배우지 않은 외국어 뿐 아니라 소멸되어서 이제는 지구상에 있지 않은 외국어까지 포함이 되며 세상속에서 방언에 대해서 거짓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우리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방언 통역이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었으며 막연하게 다가오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방언은 기독교 뿐 아니라 다양한 종교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때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무당의 신내림에서도 드러나게 된다..그럼으로서 우리는 방언의 존재에 대해서 정신병적인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으며 왜곡되어 왔다.그렇지만 우리 스스로 이러한 신비 스러운 능력을 악용하여 신도들에게 나쁜 길로 인도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으며 때로는 인간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

책에는 방언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걸 알려주고 있으며 방언은 모든 성도에게 내려지지 않는다는 걸 깨달아야 방언의 의미와 존재를 제대로 알 수 있으며 성도들 스스로 상처받지 않는다는 걸 알 수가 있었다..그리고 16세기 장칼뱅은 '사도행전 주석' 에서 방언의 존재를 부인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으며 아직 방언에 대해서 논란의 여지가 남아 있다는 것 또한 알 수가 있다..

방교회에서 그리고 방송에서 '서프라이즈'에서 나왔던 이 영적인 능력에 대해 이 책을 통해서 방언의 존재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으며 방언이 성도에게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그리고 방언이란 외국어 번역과는 다른 의미를 가진다는 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