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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의 뇌과학 - 뇌과학으로 설계하는 22가지 집중력 극대화 솔루션 ㅣ 쓸모 있는 뇌과학 7
가바사와 시온 지음, 이은혜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집중력이 부족한 사람의 일상은 악순환의 연속이다. 회사에서 업무 지시를 받을 때부터 문제는 시작된다. 일단, 상사가 전달하는 세부 사항이 제대로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마치 구멍 난 소쿠리로 물을 퍼내려는 것처럼 새로운 정보는 들어오자마자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11-)
운동은 작업 기업의 정보 처리 속도를 높일 1분만 아니라 주의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치매도 예방한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둘 다 뇌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며, 적절히 조합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59-)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조정일'이 필요하다. 한 달에 3일, 즉 열흘에 하루 정도는 어떤 일정도 잡지 않고 완전히 비우는 것이다. 이날은 밀린 일을 처리하거나, 책상을 정리하거나, 미뤄둔 잡무을 한꺼번에 해결한다. (-103-)
걱정은 끝이 없어 꼬리를 물고 이어지지만, 대책을 세우면 멈춘다. 예를 들어 당신이 내일 회사 중역들 앞에서 지난 분기 성과 발표를 해야 한다고 하자. 며칠 간 야근까지 하며 준비했지만 막상 발표를 하다가 머릿속이 백지가 되어 말문이 막힐까 봐 걱정이 든다. 이런 상황에서도 구체적인 대책을 새우면 불안을 잠재울 수 있다. (-156-)
불면은 단순히 컨디션 저하가 아닌, 우리 몸이 보내는 일종의 경고 신호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라며 가벼이 넘길 문제가 아니다. 일본의 한 연구에 따르면 성인 다섯 명 중 한 명이 수면 문제를 겪고 있다고 한다.이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치다. (-205-)
집중력이 부족한 사람은 어디서든 티가 나기 마련이다. 실숫가 많고, 꼼꼼하게 일을 처리하지 못한다.일에 대해서,무능력한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일의 중요도와 순서가 엉키는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시간당 3배의 성과를 내고 싶은 방법, 중요한 것만 정확히 기억하는 방법, 실수와 피로를 지워내는 방법, 집중력을 증폭시키는 노하우, 뇌를 주기적으로 리셋하는 정보처리의 방법까지 책 한 권에 정리되어 있었다.
집중을 통해서, 선태과 결단이 쉬워진다.일에 있어서, 매끄럽게 일을 처리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멀리하는 습관이 기봉이다. 더군다나 스스로 멀티 플레이어라고 생각하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하며, 최적화된 수면 습관을 요구하고 있다. 일상이나 회사에서 잡무는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방법을 키워 나가야 한다.
특하 징중을 위해서, 중요한 것은 정확하게 기억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은 하나하나 비우는 습관이 필요하다. 수시로 리셋하는 방법을 통해 집중의 뇌과학을 확인할 수 있다. 일상에서 부딛치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현실적인 해결책이 나와 있으며,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않아야 하는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경험과 요령을 습득할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입력의 기술과 출력의 매커니즘을 이해함으로서, 새로운 발견을 도모할 수 있다.이 책을 통해서,내가 하는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