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톡 여행영어 10분의 기적 - 왕초보도 상황별로 바로 찾아 말하는 여행영어회화|하루 10분으로 왕초보 탈출ㅣ무료 해설강의/MP3ㅣ모바일 스피킹 훈련 프로그램 해커스 여행회화 시리즈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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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여행영어』은 오아초보라 하여도, 여행영어회화가 가능하다.영어를 모르는 예순이 넘은 어르신이라 하더라도, 미국이나 영미권 여행을 즐길 수 있고, 미국의 공항에서,해매지 않을 수 있다. 알파벳을 몰라도 되는 여행영어를 추구하고 있으며, 책에 나오는 QR코드로 무료 강의 및 MP3바로 듣기도 가능하므로, 상황에 맞게 대처할 수 있는 여행영어를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여행의 시작은 비행기 안에서 시작한다. 탑승 후 승무원에게 ,내가 원하는 것을 요구할 때, 영어가 필요하며, 기내식 주문할 대,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할 애, 영어는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무엇보다 해외여행은 면세품에서,물건을 싸게 고를 수 있다는 점이다. 공항에서, 탑승수속을 밟을 때,내가 원하는 것을 관계자에게 전할 수 있으며, 불편한 것을 요구하거나,제안할 수 있다.



여행의 세가지 요소, 숙소 정하기, 쇼핑하기, 식당에서 메뉴 고르기가 있다.이 책에는 배낭여행을 즐기는 해외여행 노하우가 나온다.이 어떻게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었으며, 대중교통 이용하기,. 사진 촬영 부탁하는 방법, 호객 행위 거절하는 요령, 외국인이 말을 걸어올 때의 지혜로운 대처법이 소개되고 있다. 



여행에서,박물관, 미술관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보고 싶을 대, 표를 끊어야 하며,물건을 대여하는 방법,현지 관광안내소를 이용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면, 여행지에서,예기지 않은 일,곤란한 상황이 나타날 때, 영어를 써서 응급상황에서 바르게 벗어날 수 있다. 아프거나, 길을 잃어버렸을 때, 분실, 도난 ,교통사고 당했을 때, 어떻게 문제르 해결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편리한 여행, 즐거운 여행은 영어르 잘 쓸 수 있을 때, 얻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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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 플루트를 수리하고 연주합니다
박지혜 지음 / 지식안테나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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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한 악기를 포장하는 것 또한 내가 고민하는 부분이다. 택배로 수리 의뢰를 받은 겨우, 수리한 악기를 다시 택배로 발송해야 한다.이런 경우 악기가 박스 안에서 흔들리거나 다른 짐과 부딪쳐서 파손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 (-72-)



내가 다닌 학교는 '로마시립예술대학(Civica Scuola delle Arti)' 다. 이탈리아 로마 도심에 있고 로마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공인 예술 교육기관이다. 렌슨 선생님의 기획으로 치비카 1기로써 참여하게 되었다. (-152-)



『조율의 시간』에서 이종열 수리사는 피아노 조율을 하기 위해 무진장 애를 썼다 했다. 그는 독핛으로 음악교재 한 권을 공부했을 뿐만 아니라 풍금으로 찬송가 전국을 마쳤다고 했다.매일 조금씩 하는 일이 별것 아닌 것 같아 보여도 그것이 쌓이고 모여서 큰 산을 만들게 된다는 것을 믿는다. (-183-)



내가 수리 매뉴얼을 책으로 출간하기로 했던 것도 절박함이 있어서다. 나처럼 수리를 배우고 직업으로 삼고자 하는 사람들이 덜 고생하도록 매뉴얼로써 도움을 주고자 한 것.그 안에는 내 노하우도 담겨 있는데 단순한 책값으로 그것을 불특정 다수 앞에 내놓는다는 것에 대해서 처음에 고민 좀 한 것은 사실이다. 어쩌면 그 내용을 비판하는 수리사도 있을지 모르겠다. (-232-)



다른 사람이 가는 길을 따라가는 사람이 있고,나만의 길을 찾아서, 두렵지만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삶에서, 성공의 길을 착실하게 밟아가는 사람이 추구하는 인생의 의미는 내가 의도한 대로,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찾아내는 사람이 느끼는 인생의 참된 의미와 다른 관점에서, 인생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내가 가는 길이 험한 기이라 하더라도, 나를 믿고 신뢰하며,당당하게 나아간다. 용기가 부족한 사람, 나에 대해 믿음이 부족한 사람으로서,내가 가야 할 길을 만들어 감으로서, 내가 생각하지 못한 길을 찾을 수 있다.



지혜플루트연구소 대표 박지혜 작가다. 플루트 연주 뿐만 아니라, 플루트 수리,점검,관리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플루트 연주 레슨을 하고 있으며, 택배로 플루트 악기를 고객으로부터 받아서, 수리 후 다시 고객에게 안전하게 배송하는 일을 도맡아하고 있다.



루마니아 마스터클래스,미국 Landell flutes악기수리과정수료,미국 Straubinger flutes Pads 교체과정수료,미국 카네기멜런대학교 마스터클래스Alberto Almarza 교수,미국 Landell flutes Advanced 수리과정수료,이탈리아 로마예술시립학교 교육자과정수료까지 수료한 바 있으며, 플루트의 연주 뿐만 아니라, 프루트 수리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처음 플루트수리를 배우는 과정이 만만치 않았다.한국에느 플루트 수리 교육 인프라가 전무했기 때문이다. 영어로 쓰여진 책자와 맨땅에 헤딩하듯, 부딛치며, 플루트 수리 전과정을 습득하였고, 시장성이 물확실한 길을 걸으면서, 나만의 인생을 만들어 나간다.작가 박지혜의 인생에서 구도자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실패를 극복하면서 살아간다면,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자신이 걸어온 길, 시간과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느낄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남을 평가하기 좋아하는 대한민국 사회에서,내가 원하는 삶,이상을 꿈꾸고,그 이상을 현실로 바꾸는 것이 어떤 인생인지 느낄 수 있으며,그러한 인생이 멋진 인생이며, 나만의 인생을 만들어 나가는 그 과정이 행복이라는 걸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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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생각이 잠든 사이에 - 마음의 발견
박세은 지음 / 사유와공감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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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어떨 때는 무례하게 노크 없이 불쑥 들어와 마음 속을 헤집고 나간다. 제멋대로 환상을 품기도 하고 부조리한 알몸으로 나타나 경악하게 하다.무수한 적정과 불안, 후회와 불면의 나날들에 지치던 어느 날, 생각이 잠든 사이에 우리는 비로소 볼 수 있다. (-5-)



나르시시스트를 끝없이 달리게 하는 욕망의 전차는 불안을 연료로 사용한다. 자신도 미처 모르는 열등감이란 녀석이 두려움을 만들고, 불안함이 커질수록 자기애적 성향을 부풀린다. 이러한 성향은 타고난 생물학적 성격 특징이거나 혹은 어릴 적 경험한 폭력이 무력한 자신으로부터 도망가 곧 불러낸 환상일 수 있다. (-33-)



숲에선 생명이 날마다 증명하지 않은 채 그저 살아가는 것에 집중한다. 경쟁하듯 성장하지 않고도 서로 평화를 유지한다. 생명체들은 태어나는 순간 원자에서 생명체를 얻는다. 살아있다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숲을 완성하고 지구를 자정하고 조화를 이루다가 또 어느새 사라진다. (-58-)



어느날 ,부모님으로부터 과거 교통사고 이야기를 전해 듣고서야 '바보 오빠'가 바보로 살지 않던 시절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한 골목 안에서 모두가 각양각색 주택을 짓고 살던 과거 그 시절은 서로의 속사정과 밥숟가락 개수까지 속속들이 잘 알았다. 그곳 아이들에게 '바보 오빠'는 무해하고 안전한 사람이었다. (-84-)



'편리함'역시 작동하지 않는 공간이 있다. 사람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그렇다. 생각하는 대로만 살다 보면 편리함 속에 마취될 수 있다. 계단을 오르는 일처럼 조금 불편해도 건강을 마주할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다. (-118-)



모든 인간은 무에서 탄생해서 무로 돌아간다.원자가 생명을 얻었다가 다시 원자로 돌아가는 자연스러운 일이다.기대감과 긴장감을 줄이고 오늘을 마음껏 웃고 기뻐할 수 있게 만드는 능력도 '무'에서 탄생한다. 거창함을 버리면 된다.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내려놓고 구별 짓고 싶은 욕구도 버린 채 조금은 잊혀진 존재로 살아가는 것도 좋다. (-159-)



존재감 없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 누구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감정도, 섭섭함도, 욕망도 없이,그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무에서 태어나 무로 돌아간다는 걸, 내 삶의 전부처럼 기억하며 살고 싶다. 삶 속에서, 욕구를 덜어내고, 욕망을 비우며, 내가 가진 것을 누군가에게 주고 떠나고 싶다.미움, 섭섭함, 아픔, 슬픔을 털어내고 홀가분하게 살고 싶다.



책 『당신의 생각이 잠든 사이에 - 마음의 발견』은 마치 내 마음을 들여다 보는 것 같았다. 산다는 것은 무수한 걱정과 불안, 후회로 얼룩진 삶을 견디는 것이다. 번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나와 가까웠던 이가 점점 더 멀어지는 것이 이젠 낯설게 느껴진다. 삶이라는 것은 결국 내 뜻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나 스스로 비우고 살아야 한다는 걸 한번도 잊지 않고 살아간다.

책 을 읽다가, 순간 마음이 아련해진다. 아픜 기억이 떠올랐다., 삶 과 죽음은 항상 내 곁에 머무르며 공존하고 있다는 걸 느낀다면, 사람에 대해,조금 더 관대해질 것이고, 조용히 살아도, 아무도 나를 인정하지 않아도, 홀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았다. 돌이켜 보면, 우리는 100년 전에 비해서, 많은 것을 누리며 살아간다.내가 누렸던 것이 과거에는 누리지 못했던 것들이며, 꿈에서 아련하게 존재했던 것들이다.  그때는 그것을 가질 수 있다면, 욕심내지 않았을 그 무언가였다.소박한 삶에 만족했다,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하였던가,욕심내지 않겠다던 그 다짐은 사라졌고, 새로운 것을 탐내며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감정과 거리를 두는 법, 사람과의 관계를 객관화하는 법에 대해서, 생각하였고, 지금보다 조금 더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꼽씹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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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사라질 날들을 위하여 - 수만 가지 죽음에서 배운 삶의 가치
오은경 지음 / 흐름출판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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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판정을 받고 절망과 괴로움으로 남은 삶을 흘려보내는 사람도 있지만 남은 시간을 받아들이고 마지막까지 자신을 잃지 않는 사람도 있다. (-9-)



아주 어렸을 적 나는 기찻길 근처에서 살았다. 초등하교에 입학하기 전이었는데, 혼자 기찻길에 갔다가 그곳에서 사람의 시신을 보았다. 그때는 웬만한 것은 가마니로 덮어 처리하던 시절이었다. (-35-)



그저 목숨만 붙은 채 생명을, 더 정확하게는 호홉을 붙들고 있느라 힘겹게 싸움한다. 심한 통증에 땀과 노폐물로 얼굴이 번들거리고 제대로 씻지 못해 머리카락은 떡이 진 채 쉰내를 풍긴다. 거기다 호홉 곤란까지 있으면 보는 사람마저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해진다. (-75-)



그녀의 남편은 위암이 맞았다. 남편의 수술과 항암치료를 함께하다가 종종 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어려움을 토로하며 우는 목소리에는 남편을 떠나보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선명했다. (-106-)



"아내 먼저 보내고 너무 슬프고 힘이 들어요.죄책감 때문에 더 견디기 힘듭니다. 그 사람 내 동생 신경 쓰느라 어디 한 번 놀러도 못 다였어요.웃을 일 없이 고생만 하다가 그렇게 가버렸다고요.마음이 아프고 미안해서 미치겠습니다. 자기 형수 죽은 걸 아는지 모르는지,눈만 끔뻑이는 동생이 야속하고 또 불쌍해요." (-146-)



죽음은 언제나 내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죽음 앞에서 망연자실하게 만들었다 얼마 전 지인의 부고장은 내 삶에 대해서, 성찰하게 되고,스스로 내 마음 속에 불필요한 욕심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닌지 반성하게 되었다.삶과 죽음, 오늘 살다가 내일 죽어도 이상할 것 않는 것이 죽음이다.



책 『언젠가 사라질 날들을 위하여』은 38년간 간호사로 일해 온 오은경 작가의 죽음에 대한 기록이다. 저자가 어릴 적 경험한 죽음이 선명하게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지금과 다르게 그 당시엔 망자의 죽음을 동네 사람들이 다 알 정도였다. 지금은 대부분의 죽음이 요양원, 요양병원에서, 이루어진다. 돌이켜 보면, 죽음에 대해서, 결과 보고를 받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섭섭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그렇다.우리는 언젠가 사라진 운명이다. 돈이 많아도 죽음앞에서 속수무책이다. 시간이 금이다라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자가 오은경은 죽음에 대해 낯설게 바라보고 있으며, 죽음이 결코 익숙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 우리는 죽음이 매일 이어지지만,죽음이 익숙하지 않은 존재다.



이 책에서 눈여겨 보앗던 것으로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해서다.이 제도는 나의 외숙모가 돌아가신 후에 시행된 법이다. 이 법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내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곧 작성할 에정이기 때문이다. 가족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삶에서, 내 가족에게 미안함,죄책감을 남기는 대신, 남아있는 이들이 행복하게, 더 잘 살도록 하기 위한 배려가 무엇인지 항상 생각하고 있다. 결국 우리는 죽음 앞에서 죄인이 되고 만다.이 책은 나에게 죽음 이전과 죽음 이후의 삶을 생각하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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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N(진로엔) 2024.12 - 청소년 진로진학 매거진
나이스에듀 편집부 지음 / 나이스에듀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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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진로, 대학 학과 선택에 대한 고민을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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