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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네버 마인드 - 이기거나 죽거나
이근웅 지음 / 라온북 / 2024년 11월
평점 :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지원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정부의 대표적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성장단계별 창업 패키지 지원사업도 7년 미만 기업만 지원 가능하다. (-17-)
사업을 하다 보면, 끊임없이 도덕성에 대한 시험을 마주하게 된다.잘 될 때에도, 안 될 때에도 유혹이 있다. 제품을 만들 때, 직원과의 관계에서,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문제에서도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그러 때 굳건하게 신념과 도덕성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건실한 사업체를 이루어갈 수 있다. (-22-)
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신용보증기금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보증 지원이다. 이런 기관들은 담보력이 약한 사업체에게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방식으로 보증을 서준다.예를 들어 기관이 1억원의 보증서를 발급해주면, 그것을 가지고 은행에서 1억 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27-)
씨앗이 땅속에서 싹이 되어 나오기까지 알맞은 물과 햇빛, 바람 등 수많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듯, 스타트업의 아이디어가 제품이나 서비스로 실현되려면 온갖 변수와 시행착오를 감내해야 한다.
그럴 각오가 되었다면, 맨 먼저 할 일은 내 아이디어가 맞는지 확인하는 작업이다. 내가 생각한 대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현해 낼 수 있는지, 그 결과물이 고개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지 실제로 검증해보는 것이다. (-57-)
창업가가 위와 같은 실패를 맛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신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한 사람들의 특징과 의견을 면밀히 확인해야 한다. 누가 왜 샀고, 사용하면서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지, 적극적으로 알아보려고 한다.신규 고객, 재구매 고객, 충성 고객 등 다양한 분류의 고객 그룹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폭넓은 후기를 수집해야 한다 (-112-)
흔히 청업할 때에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 파는 사람,결정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들 한다.그런데 사업체가 성장해 그 성장 곡선이 제이(J)커브를 그리는 순간부터는 돈을 버는 사람,지키는 사람, 불리는 사람이 필요하게 된다. (-163-)
저자 이근웅은 스타트업 전문 컨설턴트이며, 146개 기업을 컨설팅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IPO,M&A 등 기업의 미션을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해 왔으며, 현재는 12개 회사의 CFO이며, 기업의 재무 전략, 자산관리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스타트업 마인드는 스타트업 창업의 기본에 대해 지식과 정보르 얻을 수 있다. 제품,서비스,아이디어만 있으면 스타트업 창업을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예비 창업가가 늘어나고 있다. 당근마켓, 카카오톡의 성공으로 인해 부풀려진 스타트업 창업 성공에 대한 착각이다. 실제 창업을 위해서,필요한 것은 창업의 기본, 사업의 기본,돈에 대한 기본을 아는 것이다.아이디어가 사업이 되려면,고객의 반응을 확인해야 한다.시장 없이 스타트업 아이디어가 사업이 되기 힘들다. .고객의 ㅁ반응,만족도가 좋아야, 시장 확대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스타트업 창업 지원은 길어야 7년에 불과하다.이 기간안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생즉사사즉생의 각오로 창업을 시작해야 성공할 수 있으며,신념과 도덕성은 매우 중요한 창업 덕목에 해당한다 돈과 관련된 창업,사업은 저작권에 휘말릴 수 있고,사기의 유혹에 흔들린다.재무재표 회계분식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책은 예비 창업가로서,대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기본 창업 규칙을 소개하고 있다. 돈에 대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스타트업 창업을 시용하다간, 성공 한 스타트업이 아닌 실패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남을 수 있다. 스타트업 창업 이후, 스케일업,고객의 불만을 제품 개선에 반영하는 피벗은 기업의 생존과 성장과 연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