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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도전, 스타트업 - 10대부터 준비하는 창업의 모든 것 ㅣ 10대를 위한 경제 톡톡 2
임성준 지음 / 동아엠앤비 / 2024년 10월
평점 :
스펙터는 국내 최초의 인재검증 플랫폼으로 채용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과 구직자 간의 매칭을 돕는 스타트업이다. 경력자 채용에 필요한 평판 조회 과정을 디지털화해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직접적인 가치를 제공한다. (-34-)
글로벌 기업들이 IT전문가를 확보하기 위한 쟁탈전을 벌이는 것은 국내 상황과 비슷하다. 그들은 대학에서 연구하던 세계적인 석학들을 채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스타트업 인수를 통해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62-)
재무적 투자자이든 전략적 투자자이든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서 해당 사업을 누구보다 잘 해낼 수 있는 강력한 창업 팀과 확실한 기술력과 고객 가치로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줄 때 투자를 결정하게 된다. (-112-)
토스는 2015년에 간편송금이라는 앱을 출시하면서 시작되었다. 기존에 은행 앱을 통해 송금을 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나 OTP(보안카드) 등이 필요했으며 여러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는데 토스는 이런 점에 착안하여 상대방의 전화번호만 알아도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었다. 현재 매월 1천 500만 명 이사의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으며,토스증권,토스뱅크와 같은 서비스를추가하여 종합 핀테크로 성장하고 있다. (-135-)
카카오-패션쇼핑앱 지그재그, 라이브커머스 그립, 영어교육서비스 야나두,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웹툰 플랫폼 타파스미디어 인수.네이버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와 왓패드 인수. (-157-)
작가 임성준은 플랫폼 비즈니스 및 스타트업 전문가이며,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정보통신을 존공했으며, 야후, 카카오, 네이버 등에서, 다수의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인터넷 성공신화를 이루었다.그가 창업 아이템으로 스타트업을 1순위로 언급하고 있는 이유는,세기 대한민국 창업 트렌드가 스타트업 창업 트렌드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세기
1000만원의 자본금으로 ,1000억원의 자본을 모으는 길은 스타트업 창업 밖에 없다.부동산, 주식 투자는 소자본으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힘들다. 스타트업 창업 시 투자자를 모을 수 있으며, 어떻게 사람을 모으고,돈으 모으면서, 벤처 캐피탈의 지원을 얻을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카카오와 네이버,이 두 플랫폼은 대한민국 미디어의 선두 역할을 하고 있다.스타트업 창업의 성공사례다. 기업을 인수하여,원하는 아이템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그 컨텐츠를 보고,지갑을 연다.이 과정이 미래를 향한 도전으로 스타트업 창업을 우선하는 이유다.
아이디어와 아이템 선정이 먼저다.자본금이 낮다 하더라도, 지자체나 정부가 지원하는 지원금이 있다. 내가 가진 기술력과 아이디어 만으로 얼마든지 재사용,재활용이 가능하다. 기술의 발달과 문제의 노출 과정에서,소비자의 불편함,나 자신의 불편함이 나의 문제가 아닌, 내 지역과 국가의 문제라면,그 문제를 쉽게 해결해 내고, 수수료를 받는 것만으로 얼마든지 창업할 수 있고, 벤처캐피탈 투자자를 모을 수 있으며,미래를 향한 도전과 비전, 소명에 다라서, 플랫폼 전략을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