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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 시대와 스트롱맨들 - 트럼프·푸틴·시진핑·모디·에르도안의 시대
이채윤 지음 / 창해 / 2024년 12월
평점 :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일대일로 프로젝트와 강력한 경제적 군사적 영향력으로 아시아와 세계에서 중국의 패권을 강화하고 있다. 그는 만리장성을 넘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려는 야마을 숨기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의 길에는 무역 전쟁과 인권문제라는 높은 벽이 가로놓여 있다.(-5-)
푸틴의 '대제국'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기반이 필수적이다. 러시아는 천연자원의 보고다. 석유와 가스는 러시아 경제의 중심이며, 푸틴은 이르 국가적 자립의 기반으로 삼고 있다. (-23-)
모디의 인도는 그 자체로 강력한 야망을 가진 국가이자, 자신들의 역사와 정체성을 통해 자부심을 찾으려는 나라다. 그러나 그의 비전이 장기적으로 인도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그의 정책이 인도의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키고 경제적 도전에 대응하는 데 있어 효과적일지는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한 부분이다. (-47-)
트럼프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는 한국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이르 협상의 기회로 삼는 전략이 필요하다. 트럼프는 거랠르 중시하는 지도자라는 점에서 구체적이로 실질적인 제안을 통해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79-)
시리아 내전이 길어짐녀서 튀르키예는 대규모 난민 유입에 직면했다. 현재 약 360만 명의 시리아 난민이 튀르키예에 머물고 있으며, 이는 튀르키예의 사회적, 경제적 시스템이 큰 압박을 가했다. 난민들은 주로 노동시장에서 저임금 일자리르 차지하면서 튀르키예 내 저소득층과의 경쟁을 촉발했다. (-153-)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은 트럼프 재선을 막았고,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그리고 2024년 믹구 대통령 선거에서,바이든 대신 민주당 후보로 나선 캐멀라 해리스를 이기고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 2016년 당시의 도널드 트럼프를, 트럼프 1.0 시대이었다면, 2024년 도널드 트럼프 미구 대통령은 트럼프 2.0 시대로 부르고 있으며, 트럼프 2.0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한민국에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2016년 당시 시진핑, 푸틴, 도널트 트럼프,이 삼자 구도가 세계의 패권을 쥐고 있었다. 2024년 도 비슷한 상황이다. 단,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전쟁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자원 부국 러시아가 예상 외로,우크라이나르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한 상태다.그건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으로 인해, 서방 여러 나라가, 우크라이나 편으로 돌아서고 있기 때문이며, 푸틴은 지금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미중러일에 둘러싸고 있으며,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전히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고 있는 북한의 입장으로 보건데 한국이 앞으로 외교적으로 어떻게 이 상황을 풀어 나가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으며,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는 한국에 미군 주둔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을 올리려는 움직임 마저 보여주고 있다.특히 푸틴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승리하기 위해서, 북한과 협력관곌르 유지하고 있어서, 국제적인 긴장감ㅇ느 여전하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현명한 외교 협상이다. 한때,대만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던 대한민국이 중국이 하나의 중국을 표방하면서,대만과 외교적인 교류가 끊어진 상태에서, 중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외교적인 노력을 보여주고 있으며,우리 스스로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앞으로 우리 앞에 놓여진 숙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나갈 때이다. 더 나아가, 인도의 모디 총리와 튀르키예의 에르도안 대통령의 이슬람 부흥에 대해 살펴볼 수 있으며, 한국이 힌두교와 이슬람교인들과의 긍정적인 노력을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튀르키예의 미래에 대해서 경제적인우호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