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이패스 통계초보도 3주만에 합격하는 사회조사분석사 2급 필기 - 최근 4개년 기출문제 완벽분석, 기출문제 포함 900문제 수록
심우진 지음 / 이패스코리아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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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조사분석사 2급의 난이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합격률은 낮아지고 있다. 제로 베이스에서 공부하여,합격했던 예년과 달리 기초 통계학을 이수한 수험생에 한해 시험 난이도를 조정하고 있는 추세다.사회조사분석사 2급은 취업 준비생을 위한 자격증이며, 기업, 정당,지방자치단체, 중앙정부 등 공공기관,대기업, 정부기관단체 등 통계와 관련한 조사를 시행하는 모든 업체에 취업하고자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사회조사분석사 2급 시험의 목적은, 시장 조사, 여론조사 등의 데이털르 기초로 하여, 다양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시장 조사를 수행한 다음, 결과를 바탕으로 통계 자료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는 일을 직접 하는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얻을 수 있으며 관련 일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다, 정치에서, 4년마다 지방선거,국회의원 선거가 치뤄지고, 5년마다 대통령 선거가 이어진다. 선거철이 되면, 여론조사 기관에서, 유권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이어지며, 전화기를 통해서 응답할 수 있다..이 여론조사는 신뢰할 수 있는 여론조사기관이나 기업에서 돌리는 경우가 많았다. 각종 사회조사분석 데이터를 통해, 시장의 변화 뿐만 아니라, 트렌드 방향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사업 계획을 세우고, 정책을 수립하고, 공약을 만들 수 있다. 대한민국 사회의 문제 안에 문제들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문제에 대한 대안을 만들 수 있는 통계자료가 만들어진다. 직업으로서, 사회조사분석사 란, 그 일을 정확하게 하는 전문가이며, 조사방법과 설계, 조사관리와 자료 처리, 수집한 통계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것까지 사회조사분석사가 할 일이다. 즉 관련하여, 정확한 자료,데이터, 통계를 얻기 위해서, 사회조사분석사 출제 경향 확인, 시험 관련 학습전략을 만들수 있으며, 사회조사분석사 2급 1차 시험의 합격률의 합격률은 50퍼샌트 남짓으로서, 합격률이 낮아지고 있다.

책 『2025 이패스 통계초보도 3주만에 합격하는 사회조사분석사 2급 필기』는 기초 통계지식을 대학에서 공부한 수험생을 중심으로, 3주 만에 사회조사분석사 2급 합격 비급을 제공하고 있다.시험은 세과목으로 이어지며, 조사방법과 설계,조사관리와 자료처리, 통계분석과 활용이다다. 최근 4개년 기출문제 완벽 분석, 기출문제 900문제 를 수록하고 있다. 시험 문제 유형 뿐만 아니라, 시험 출제 경향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시험 관련 이론과 연습문제를 기반으로 해, 나의 수준을 점검할 수 있다.틀린 문항에 대한 오답 노트가 나오고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공부가 가능하다. 낯설게 느껴지는 사회조사분석사 2급 문제관련 이론들이 눈에 익힘으로서, 사회조사분석사 관련 용어들이 쉽게 이해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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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
소창길 지음 / 숨맘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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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비움에 실패했음을 자인하지 않을 수 없도록 나는 번번히 통로를 채워왔던 셈이다. 처음 새집에서 가급적 세간에 많은 모서리가 보이지 않길 원했다. 커다란 물건들로 방을 재단하도록 두고 싶지 않은 이유에서였다. 우리가 바라는 일은 늘 뜻대로 되지 않는다. 집안은 모서리들로 채워졌고, 하나둘 보이지 않는 곳까지 쌓여만 갔다. (-35-)



그렇기에 문제는 내 안의 욕망 사슬을 하나씩 끊어내는 일에서 일상이 가다듬어져야 한다는 힌트를 얻는다. 우리가 물건보다는 불필요한 습관을 떼어 버릴 때, 더 넓어지는 자유를 경험하게 되는 것처럼, 그러므로 내게 필요한 환경이란 지금까지 나에게 불편을 끼치는 것과의 관게를 끊어버린 후 나로 있을 때다. (-36-)



무엇인가를 염원하고 새롭게 하기 위해서는 '일관된 일상'의 토대가 있어야 가능한 동력을 얻을 수 있다.여기서 애기하려는 일관된 일상이란 고유하게 고정돼 불변이라고 말하려는 것은 아니다.개인에게는 항상성을 유지하면서 새롭게 전달되는 동력이야말로 가능성의 필수 조건일 것이다. (-95-)



요즘은 에전만큼 횡단보도로 길을 건너는 사람이 드문 것 같다. 바꿔 말하자면 차를 운전해 반대의 길로 들어서는 일이 많아졌다는 얘기가 될 것이다. 그만큼 가까운 거리를 멀게 돌아가는 데 익숙한 생활에 젖어 산다고 말할 수 있다는 뜻이다.운전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수시로 하는 건, 내 삶이 좀 더 부자연스러운 일이 되는 것이라 여긴다. 그러므로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길을 건너는 사람들 누구든, 편하도록 자기만의 길을 넓고 여유롭게 걸어가고 있단 신념을 갖게 할 수 있는 일은,운전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처럼 느껴진다. (-147-)



나는 재빠르게 개미가 지나다니는 곳에 녀석과 내용물을 떨어뜨렸다. 순간 참 놀랍고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개미들이 달려들어 상추 조각과 멸치를 물고 정신없이 옮기는 게 아닌가! 우려가 컸던 지참금도 효과를 발휘하는 순간이었다. 녀석도 상추 한 조각을 덥석 물고는 개미들 무리에 섞여 어디론가 따라갔다.

망설임과 우려 속에 놓아준 개미는 순식간에 사라졌다. 참 신기한 것은 개미 무리 속에 던져 놓은 녀석이 순식간에 자동화된 기계의 톱니바퀴처럼 하나로 동화됏다는 점이다. (-177-)



우주는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간다. 인간이 생각하는 우주는 인간의 오감을 넘어서며, 그 대상은 무한대이다., 과학적인 진리는 고정적이지만, 인간은 그 진리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해석하고,관찰한다.자연은 신비롭고, 미스터리하면서도,공포감과 두려움을 자아낸다. 책 『그대, 우주의 마지막 퍼즐』에서, 작가와 우주의 연결과 관계 뿐만 아니라,인간이 우주의 일부분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감사와 겸손이다.



인간은 오만하고,자가당착에 빠져 있었다. 작가는 그것을 비워내려 하였다. 모서리를 채우고 또 채우려 하는 인간은 이 속성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이 책에는 시인을 동경했던 작가 소창길의 소박한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우리가 생각한 삶이란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것에 있다는 걸, 알려주고 있다.



비우고,채우는 과정,그것이 인생이다 작가는 우리 삶의 변화에 대해서, 횡단보도라는 키워드 하나로 쉽게 설명하고 있었다. 이 책에는 우리 일상 속에 흔한 이야기들을 관찰하였고,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으며,그 안에 깊은 성찰이 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일이 줄어드는 이유는,인간의 편리함에 대한 집착이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것은 세상이 위험하다는 것을 내포한다. 실제로 횡단보도를 건널 때, 비보호 좌회전 차량이 파란 신호를 무시하고,지나가는 일이 빈번하다. 보행자의 안전을 무시하느 행태가 우리 스스로 횡단보도를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였다.이 작은 진리와 깨달음은 작가의 시선과 관점 속에,낯설게 세상을 바라보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저자는 인간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요구한다. 인간 한사람 한사람이 우주의 일부분이면서, 소중한 존재이자 우주가 만들어낸 퍼즐이기 때문이다. 현존하는 그 어떤 과학기술로, 독자적으로 인간을 만들지 못한다. 다윈의 진화론을 말하지 않더라도, 인간의 생존 욕구와 삶의 지혜는 우주와 긴밀하게 엮여 있으며,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일깨워주고 있다. 채우기 위해서,비워야 한다는 그 깊은 깨달음은 인간은 언젠가 죽을 맞이한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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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세일즈 법칙 - 성공의 시간을 앞당기는 압축된 1년의 영업 법칙
정원옥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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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영업 사원이 하루 50명에게 전화를 건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듯,나는 하루 20군데르 신규 방문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2009년을 출발했다. 20곳 중 적어도 1곳 정도는 나의 제안을 받아줄 고객이 있으리라는 논리를 바탕으로 설정한 목표였다. (-16-)



기업 강연을 가면 회사의 교육 시스템이 '회사,아이템, 서비스'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많이 본다. 성과와 성장을 위해 정작 필요한 것은 비즈니스 프로세스인'만남, 제안,결정'에 대한 교육인데,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이다. (-42-)



가볍게 던지는 말이라도 근거가 제시되면 무겁게 전달되지만,아무리 진중한 말을 하더라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면 깃털보다 가벼워서 아무런 임팩트도 주지 못한다. 그래서 영업인은 고객이 궁금해할 만한 것들에 답이 되는 객관적 자료를 수집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69-()



상어와 도다리가 같이 다니는 걸 본 적이 있는가? 정신이 이상한 상어가 아니라면 도다리와 어울리지 않는다.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듯이, 고객을 보면 영업사원의 수준도 보이는 법이다.고객이 상어라면 도다리 같은 영업사원과는 거래하지 않는다. 아마 자신의 격에 맞는 상어급의 영업사원을 찾을 것이다. (-114-)



원칙은 세우지 않았다면 모를까.세웠다면 목숨 걸고 지켜야 한다.그게 원칙의 원칙이다.리더의 원칙은 조직의 성패로 직결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삶에 원칙이 없는 사람이 이리저리 방향 없이 흔들리며 허무한 인생을 살 듯, 영업도 원칙이 없다면 성과는 없다.

원칙의 반대말은 변칙이 아니라 핑계이다. 원칙에는 예외가 없다. (-148-)



현장은 그야말로 가시밭길이다. 걸을 때마다 여기저기서 찢기고 찔린다. 그래도 답은 현장에 잇으니 그 길을 걸아야 한다.어제의 뼈아픈 고통토을 참아내고 오늘도 나에게 수많은 아픔과 고통을 선사(?)할 현장으로 다시 가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강력한 동기 부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190-)



영업에 있어서, 성공의 기준은 일억이다. 연봉 일억을 버는 영업인이라면,그 사람은 영업의 달인이라 말할 수 있다. 즉 1억을 ㅂㄴ다느 목표와 동기의식이 필요하다. 영업은 그만큼 어렵고 고통스러운 직업이라느 걸 반증하고 있으며,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이다.



페이퍼 지식과 현장 지식이 있다.이 두가지 지식은 영업을 하는 이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된다. 영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페이퍼 지식으로 기본지식을만들고, 현장지식으로 시행착오를 느낀다.1억을 팔아주는 고객을 만나려고 한다면, 나 스스로 1억 이상의 가치가 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서, 워런 버핏과 점심식사르 하기 위해서는 수십억이 있어야 한다.그 사람은 그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노벨문학사을 수상한 한강 작가도 마찬가지다. 



이 책에서,도다리와 상어를 언급하고 있다. 우리가 말하는 금수저와 흙수저가 상어와 도다리였다. 즉 금수저는 금수저와 만남을 가지는 게 이익이며, 흙수저는 흙수저와 만남을 가지는게 이익이다. 서로 섞이지 않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이 것을 인정하지 못한다면,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기 힘들다. 내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무엇을 해야 하는지,내가 어떤 역량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안할 수 있는 현장 지식이 꼭 필요하다.고객은 언제나 돈을 지불할 수 있고,거절할 수 있다. 골치 아픈 일, 불편한 일에 대해서, 돈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경향이 강하다. 영업은 그 사람의 문제를 돈의 가치로 바꾸는 것이다. 어떻게 고객의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항상 마음 속에 가지고 있어야 하며,그것을 돈의 가치로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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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는 이렇게 살아내는 중이야
최은성 외 지음, 김도현 외 기획 / 성안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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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사무실 문이 열리고 간식 뭉치가 들이닥칠 때, 버선발로 마중을 나가는 1번 타자다. 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나는, 직장에서도 간간이 먹는 간식은 정(情) 이며 즐거움이라 생각한다. (-12-)



나 역시 너를 무척 좋아했다. 틈만 나면 너의 말투와 몸짓을 기억해 뒀다가 따라 했을 정도였으니까. 당시 소극적이고 조금 어두운 성향이었던 내가, 조금씩 쾌활하게 변해갈 수 있었던 건 다 네 덕택이야,이권. (-37-)



그렇게 뜨락 전쟁이 승리를 거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작은 꽃들이 듬성듬성 피기 시작하더니 씨앗까지 뿌렸는지, 꽤 많은 군락을 만들어 사방으로 제비꽃이며 빽빽한 클로버 사이에도 샛노란 민들레가 고개를 내밀었다. 할미꽃들도 여기저기서 고개 숙인 채 도란도란 담소를 즐기는 듯했다. (-60-)



"여보야, 가끔은 어려운 사람 만나면 쌈짓돈 좀 풀어 돕기도 해! 신발 끈 풀었다 매는 것도 적당히 하고."

그런데 우리 신랑이 과연 제 말을 들어줄까요?(-94-)


내가 가해자일때는 상대의 요구가 지나치다는 원망이 들더니,피해자가 되니 사소한 흠집도 그냥 넘기지 못하고, 눈에 쌍심지를 켰던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134-)



일정을 마친 나와 일행은,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으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해야 했다. 산토시와 수시마는 우리가 탄 지프차와 멀어질 때까지 눈물이 그렁한 눈빛으로 손을 흔들며 배웅해주었다. (-169-)



행복에 겨운 밤이 지났다. 조직검사 결과만 암이 아니며 모든 것이 해피엔딩이라는 희망 섞인 기대와 반대의 상황에 대한 걱정을 품고 병원에 도착했다. 야속하게도 검사 결과는 암으로 판명이 났다. 역시나 의사는 큰 병원에 가서 치료를 잘 받으라고만 했다.(-211-)



내가 땍땍거릴 때마다 우리 엄마 기분도 늘 이랬겠지.하지만 내리사랑이라는 생각으로 이해하고 넘기셨겠지.남이었으면 안 볼 상황인데도 엄마는 그렇게 넘기셨을 거다. 그런 생각을 하며 엄마를 떠올렸는데, 그걸 또 깜빡 잊고....(-238-)



어려운 상황이나 힘든 시간을 버티는 것,그것을 우리는 존버 정신이라 한다.시련이나,고통,예기치 않은 어떤 일로 인해 내 살미 무너졌을 때,우리 스스로 가르처 주지 않아도,존버정신으로 무장하며 살아왔다.존버정신은 나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다.



책 『엄마 아빠는 이렇게 살아내는 중이야』은 열두 명의 작가의 공동 저서다. 마감 시간를 지키면서, 세 꼭지씩 제출해 나가는 책쓰기 프로젝트였으며, 김도현,손문숙, 두명의 작가가 기획을 한 책이다.



삶에서, 나를 버티게 해주는 사람, 주어진 시간을 견디게 해주는 건,사람이었다.내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것,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나는 견디며, 버티기 작전을 쓴다. 누군가는 버티고,견디는 모습을 보면서, 똥고집이라 말하지만, 그것이 최선이라는 걸 알수 있다.



열두 작가의 일상 속 삶은 우리의 살의 거울이다. 나에게 엄격하지 못하고,타인에게 관대하지 못한 그 모습이 우리 일상 속에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내가 하면 로맨스,남이 하면 불륜,이런 사고벙식이 우리에게 만연하다.내 차가 긁히면, 하나하나 따지면서,내가 누군가의 차를 긁으면, 봐달라고 하는 그 모습이 바로 이런 상황을 의미한다.



살기 위해서, 우리가 선택하는 또다른 삶의 방식이 구두쇠, 스크루지 영감이다. 어릴 적 즐겨 읽었던 책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우리는 항상 구두쇠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아닌 척 한다.어쩌가 알게 된 비상금,.그 비상금이 1억이었다면, 깜짝 놀랄 것이다.부부 지간에도, 각자 자기 재산은 서로 공유하지 않는다 하였건만, 어쩔 수 없이 알게 되는 경우가 있다.그러 때,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고, 서로의 사랑을 읽었다. 그것이 우리가 말하는 신뢰다.



책을 읽으며,울고 웃었다. 우리에게 흔하디 흔한 일상들이 거울처럼 비추고 있다. 책 속의 소소한 삶의 편린들은 나를 위로하고,나를 부끄럽게 하였고,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비추고 있었다. 삶이란 결국 어떻게 살아내는지가 먼저다.각자 살아내는 방식이 다르고,우선순위도 다르다. 그러나 우리가 명심해야 하는 것은 살아내는데 최우선은 인간과 생명이다.이 두 가지가 있어야 삶이 존재하고,인생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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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시한부, 나는 계속 살기로 결심했다 - 9년 차 희귀 암 생존자가 들려주는 암과의 싸움에서 지지 않는 비결
그레이스 히로 지음, 어문학사 편집부 옮김 / 어문학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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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비타민 C주사요법과 약선 음식으로 항암, 면역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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