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X - 트위터를 둘러싼 440억 달러의 싸움
커트 와그너 지음, 강동혁 옮김 / 문학동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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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의 위기와 기회를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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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X - 트위터를 둘러싼 440억 달러의 싸움
커트 와그너 지음, 강동혁 옮김 / 문학동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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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트위터는 2006년 3월 스타트업 기업 트위터에서 시작되었다.기존의 SNS가 1000자 이상되는 긴 문장을 쓰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였으나, 트위터는 짧은 문장으로 제한한 것이 특징이었다. 트위터 유저들은 140자 정도의 문장 속에 핵심을 담아낼 수 있어야 했고, 링크나 추가적인 영상읊 올릴 때는 영상 링크를 줄이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이런 트위터의 족특한 개성은 신선하였고, 트럼프 대통령이 자주 사용하면서, 영향력을 과시하게 된다.



이런 트위터의 변화는 X로 자사 명을 바꾸면서 시작되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였고, 트위터는 2021년 도널드 트럼프의 트위터 게정을 영구적으로 정지했다. 이런 모습은'언론의 자유를 파괴한다는 인상을 재중들에게 각인되었고, 미디어로서의 역할에 변화가 찾아온다.



트위터는 서서히 한계에 봉착하였다.기술 강화, 서비스 만족도 높이기, 수익하 개선, 이 세가지 요소를 트위터가 하기엔 힘들었다. 야후가 구글에게 경쟁에서 밀렸던 것처럼, 트위터 또한 페이스북의 아성에 밀리는 상황이었고, 이후 쓰레드, 인스타그램을 페이스북이 인수하면서,SNS 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트위터의 유저를 흡수하고자 하였던 디즈니의 선택과 결정, 제안자의 비공식적인 입찰가 및 비하인드를 보면서, 트위터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갸늠할 수 있으며, 권력을 잡은 세계지도자가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분석할 수 있다.특히 도널드 트럼프가 트위터를 정치적으로 사용함으로서,그를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트롤이라 생각했고, 트위터의 철학에 벗어났다는 것을 개닫게 해주고 있다. 트위터의 ceo가 된 잭도시의 선택과 결정을 눈여겨 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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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얼굴이 아니라 마음을 고치는 의사입니다
이상욱 지음 / 모티브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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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책 《저는 얼굴이 아니라 마음을 고치는 의사입니다》 의 저자 동네의사 이상욱은 70여만 명의 유투브 채널 〈동네 의사 이상욱〉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국이나 병원을 찾지 않더라도, 현대인들에게 누구나 가깝고,친근하게 피부관리를 할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피부 너머에 있는 마음의 상처까지 들여다보는 동네의사가 되려고 한다.나 자신의 외모 컴플렉스에 대해서, 매일 신경쓰고, 아프지 않는 것, 나이 들어서,생기는 잡티와 검버섯, 노화에 대해서, 몸과 마음을 잘 가꾸는 것에 대해 신경써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상욱 원장의 삶과 인생 철학이 돋보였다. '수많은 지혜가 담긴 도서관 하나'를 잃은 것처럼 안타까워할 수 있는 사람, 밀도 있는 삶을 살고 싶다고 한다. 시작한 것이 진료실 안에서는 자신을 찾아오는 환자에게 친절하게, 진료실 밖에서는 동네의사로서의 따스한 온기, 사람다운 삶을 담고자 하였다. 무엇보다도, 예고되지 않는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피부가 갑자기 망가지고,인생에 아픈 흑역사로 남는 경우가 존재하고 있으며, 일상적인 우리 사회의 부조리함과 불안 너머에 숨겨진 고통과 상처에 대해서, 주름 하나하나, 흉터 하나에서, 한 사람의 아픔을 배우고자 하는 그의 삶의 철학 속에서는 '긍정에너지 토리파'의 인생관을 얻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 돐잔치와 결혼식이다. 돐잔치는 부모가 찍어주고, 선택하고,결정하지만,결혼식 사진은 직접 내가 결정하고, 선택할 수 있다. 결혼을 앞둔 여성은 결혼 전 가장 아름다운 모습과 순간을 남기고 싶어한다. 결혼을 앞둔 여성들이 이상욱 원장님을 찾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코 옆에 있는 점을 빼고, 입술 필러도 맞으며,가슴을 좀 더 돋보이게 하고 싶어졌다.무엇보다도 내 몸 곳곳에 숨겨진 흉터와 자국들을 지우고 싶은 인간의 마음에 대해서,그 안에 숨어있는 열등감과 컴플렉스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된다. 특히 한국 사회는 타인의 외모에 대해서, 지나친 오지랖이 많았다. 특히 질문이나 취업, 면접에서,느껴지는 차가운 시선들,이런 요소들 속에서, 우리가 외모를 고치고, 나다운 인생, 긍정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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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심리학
이기동 지음 / 모티브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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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보이스피싱금융사기 사건이 뉴스에서 단골로 등장하고 있다. 은행직원이 보이스피싱으로 추정되는 금융 사기에 대해서,직감적으로 의심하고, 은행 입출금 사유에 대해서, 꼼꼼하게 물어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은행에서, 고객과 만남을 가질 때, 보이스피싱 ,금융사기에 대해서, 하나하나 물어보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으며,내가 입금한 돈을 찾는 것조차도, 매우 복잡한 절차를 거치고 있다. 실제 은행직원이 보이스피싱 범을 잡아서, 상을 받은 사례가 자주 나타나고 있다.





작가 이기동은 조직 폭력배 대포통장 모집책 총책이었고, 소년원 교도소를 거쳐 출소 후, 법무부의 위촉을 받아서, 위기의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주고 있었다.특히 금융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암적인 존재인 금융범죄는 어떻게 이어지는지 살펴볼 수 있다. 금융범죄는 진화하고 있으며, 좀더 발전된 형태로 사람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금융사기의 시작은 대포폰과 대포통장에 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일어난 국제적인 범죄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우리 사회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매우 관대한 편이며, 초범의 경우, 큰 처벌을 하지 않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보이스피싱 사기에 취약하다. 최근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범을 잡은 화성시민의 일화를 다루고 있다. 생활고로 통장을 팔아넘기고, 협박에 의해 개설되고, 일을 빌미로 양도한다. 다양한 경우 대포통장을 통해 보이스피싱에 이용되고 있다.통장과 전자매체의 대여 양도는 전자금융거래법위반으로 5년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과거엔 조선족이 보이스피싱과 연관된 경우가 많았다. 이제는 국내에 보이스피싱 총책이 있고, 공범도 존재한다. 한국어가 어설퍼서 보이스피싱 범죄를 금방 눈치채는 경우는 많지 않다. 특히 사회의 변화에 둔감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노년층, 사회적 취약계층, 초고령 층에서,보이스피싱에 빠져드는 경우가 흔하고, 출 미끼로, 대포통장에 돈을 입금하도록 유도하거나, 내 통장에서,돈을 인출하여, 보이스피싱범에게 전해주는 경우도 있다. 다양한 사례들을 이 책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금융기관에서 일하는 은행 직원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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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움가트너 (애나 일러스트 리커버)
폴 오스터 지음, 정영목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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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움가트너는 소녀가 가두었던 눈물이 짧고 억눌린 발작적인 울음으로 쏟아져 나오는 몇 분 동안 가만히 기다린다. 어린아이가 무너지지 않으려고, 완전히 자신을 놓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바람에 아이의 숨은 일련의 토막 난 헐떡거림과 떨림으로 바뀌어 있다. (-12-)



바움가트너는 회전의자를 왼쪽으로 돌려 애나의 낡은 수동 타자기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 기계는 책상 상판 바로 밑 3센티미터 폭의 직사각형 틈에서 튀어나온 미닫이 나무판자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책상은 1930년대나 1940년대에 만든 육중하고 거무스름한 마호가니 유물로 그들이 뉴욕을 떠나 프린스턴의 포 로드에 있는 집으로 이사 오기 일주일 전 그녀가 컬럼버스 애비뉴의 중고 가구점에서 60달러를 주고 산 것이었다. (-57-)



나는 대학을 졸업했을 때 S를 사랑하고 있었다. 이제 나는 희미하게라도 관심이 가는 사람이 달리 전혀 없었으며, 이것은 곧 내 심장이 완전히 그의 손안에 있다는 뜻이었다. S도 내가 그를 사랑하는 만큼 나를 사랑했기 때문에 그의 심장도 완전히 내 손안 있었고, 그래서 우리는 무리를 연인이라고 생각할수 있었다. (-87-)



바움가트너는 생각을 중단하고 자신이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건지 자문한다.뭐 하러 죽은 말에게 돌아가서 때려 대고 있는가.손갈퀴와 장난감 삽을 들고 숲속을 기어다니며 아주 오래전 과거의 작은 보물을 파내야 할 대에,예를 들어 열두살 때 처음으로 위스키를 한 모금 몰래 마셨을 대 코가 따끔거리고 목이 타던 느낌,사춘기 때 처음 아래가 딱닥해지느 것을 경험할 때 몸 전 체로 퍼지던 그 신비한 온기, 열 다섯 살에 처음으로 마태수난곡을 들었을 때, 눈물이 차오르며 몸이 가루가 되는 듯하던 느낌. (-141-)



소설 『바움가트너 Baumgartner』는 폴 오스터의 마지막 소설로, 그가 살아온 삶의 마지막 순간을 한 편의 소설로 쓰고 있다. 70년의 삶을 살아가는 것, 『바움가트너 Baumgartner』에는 노년의 철학자 바움가트너 Baumgartner 가 나오고 있다. 10여 년전 아내를 여의고,혼자 살아가는 바움가트너 Baumgartner가 어느 날 집안에서 냄비가 끓었고, 사고를 당하고 만다. 그의 고통 속에서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서로 겹쳐지고 있다. 이 소설은 환지통이라는 주제를 담아내고 있다.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절단되었음에도,고통을 느까고, 아파하며, 자신의 느낌을 지우지 않는 것이다.



이 소설에서 바움가트너는 소설 속 주인공이기도 하지만, 작가 폴오스터의 분신이기도 하다. 나무라는 또다른 상징을 포함하고 있다. 인간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서로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 나무라는 존재도 그렇다. 하나의 우뚝 선 나무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수많은 생명이 서로에게 먹고 먹히는 관계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나무의 부리와 줄기,잎에서, 생성되는 수많은 생명체의 흔적들, 그 흔적들이 서로에게 어떤 의미로 작용하고 있는지 깨닫게 하며, 주인공 바움가트너에게 10년 전 세상을 떠난 아내가 바로 그런 존재다. 혼자 살아가면서, 아내의 부재와 허무함 속에서, 스스로 상처를 보듬어가며,회복하는 과정 하나하나를 그려내고 있다. 폴오스터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이며, 수많은 소설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작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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