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마케팅 강의 - 세상이 변해도 늘 통하는 마케팅은 없을까?
하버드 공개 강의 연구회 지음, 송은진 옮김 / 북아지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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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전쟁은 각 기업이 얼마나 잘났는지 뽐내는 게임이 아니다.기업이 쌓아올린 경험과 강점, 자원들을 이런 소모전에 낭비해서는 안 된다.그래서 기업가라면 반드시 '경쟁대상이란 무엇인지,경쟁이란 무엇인지, 경쟁사가 없다면 어떻게 될지, 왜 경쟁에 뛰어들어야 하는지'를 깊이 사고해야 한다. (-29-)


전통적 마케팅의 최우선 목표는 상품 판매다.판매와 이윤에만 집중하는 기업은 집행력이 낮아지고, 임무와 책임이 모호해져 각 부서가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하지 못한다. (-37-)


소비자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두 개 혹은 그 이상의 요소로 시장을 세분화하는 방법이다. 예컨대 생활방식, 소득 수준,연령의 세가지 요소를 가지고 여성복 시장을 여러 세분시장으로 나눌 수 있다. (-107-)


소득 수준이 중상 이상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 특히 신상품은 다채널 마케팅을 이용해서 표적시장을 개발할 수 있다.다채널 마케팅은 유지 보호 비용이 많이 들지만, 표적 고객과의 결합이 비교적 고정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184-)


'원가+적당한 이윤 = 적당한 가격'의 가격 결정 모델은 이미 옛날 이야기다.그러나 컴퓨트론은 고집스럽겍도 이 모델을 고수하다가 큰 거래를 놓치고 말았다. 또 일정 수준 이상이기만 하면 품질에 대한 요구가 그리 높지 않은데도 끝끝내 뛰어난 품질을 내세우면서 비싼 가격을 밀어붙였으니 실패는 당연한 일이었다. (-280-)


마케팅에는 정답이 없다.시대의 변화, 트렌트의 변화는 항상 기존의 마케팅 전략을 파괴하고 있다.그래서 중요한 것은 상황에 맞는 필요한 답이다.우리가 지금 현재 스타트업 기업 구글,애플, 알리바바,아마존의 성공 노하우,마케팅 전략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그것을 모방하여 쓰기에는 수많은 리스크가 있다.그들은 성황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시도하였고,그것이 소비자의 욕구와 접점을 이루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달리는 말 위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마부의 능력 뿐만 아니라 타이밍 또한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이다.똑같은 마케팅 전략을 써도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실패로 귀결된다는 것을 놓치지 않는 것, 그것이 새로운 마케팅 전략의 비법이자 노하우다.


지금 우리는 시대적인 변화,인사이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인사이트는 마케팅 전략 조차 새로운 것으로 바꿔 버리며, 기업은 거기에 발맞춰 가기 마련이다.전통적 마케팅이 지금 현재 유효하지 않은 이유는 생산자가 제품을 찍어내면 소비자는 그것을 구입할 수 밖에 없는 구조에서 탈피해 소비자가 제품을 고를 선택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즉 공급이 수요를 넘어서면서,제품이 다양해지면서, 소비자의 선택권은 늘어났으며, 소비자의 논높이가 높아진 것은 불가피한 과정이었다.그것은 기존의 전통적인 마케팅을 추구해왔던 기업들은 큰 충격이다.고객의 가격 민감도가 커졋갔으며, 성공에 도취되어 있었던 기업들이 기존의 마케팅 전략을 고수하다가 매출이 하락하게 되고, 과거의 영광을 잃어버리게 된다.중대형 컴퓨터 기업 컴퓨트론이 그러했으며,모토로라, 노키아는 그렇게 마케팅 번략 실패로 과거의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즉 이 책을 읽으면, 정답을 찾기 보다 적절한 답을 찬아나가야 한다.원가에 이윤을 더하는 과거의 마케팅 기법은 이제 유효하지 않다.나에게 필요한 전락과 가치가 이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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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숨겨진 얼굴 - 러시아의 미국 대통령 선거 조작부터 은밀한 섹스 토이까지
라이나 스탐볼리스카 지음, 허린 옮김 / 동아엠앤비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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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0년 안에 우리 사회는 큰 변화를 만나게 된다.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빅데이터, 클라우드,가상현실, 증강현실, 3D 프린터,사물인터넷,로봇까지 어우러져 인간이 그동안 해 오지 못했던 것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날이 찾아오게 된다. 20년전 과거의 모습과 현재 ,그리고 20년 뒤 미래의 모습을 바라볼 때 우리는 기대반,우려 반 섞인 상황에서 미래를 예민하게 바라보고 있다.그건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이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몇년전 대한민국은 통제되지 않은 인터넷 사이트로 인해 상당히 시끄러웠다.포x노 리벤지의 온사이 되었던 공간 소x넷 존치 때문이다.그 공간은 유료 공간이며, 인터넷의 문제점을 고스란히 나타나는 대표적인 사례인다.사람을 상대로 한 성범죄가 어떤 결과를 낳고, 피해자를 양산하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였으며, 대한민국은 그 문제점을 부각해 다룬 적이 있다. 인터넷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각 나라의 인터넷 규제 정책 때문이다.서버가 한국이 아닌 해외에 둘 꼉우 통제나 감시 역할에 있어서 제약이 있다.그건 지금도 마찬가지다.구글이나 페이스북을 널리 쓰고 있지만, 본사가 한국이 아닌 미국에 있음으로서, 사회적인 문제나 개인적인 문제가 나타날 때 그것을 적재적소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점을 노출하게 된다.더 나아가 범죄의 온상으로 널리 알려진 다크웹과 다크넷의 개념과 지금 현재의 모습, 그들은 정말 범죄가 자행되는 공간인지 아닌지 분석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대표주자 페이스북, 그리고 법과 제도, 인터넷 철학에 위배되느냐 안되느냐 논란을 일으켰던 위키리스크와 줄리안 어산지, 그리고 어나니머스,그들은 국가의 권력에 저항하는 노마드였으며, 그들을 지지하는 이들이 늘어나게 된다.그 과정에서 한편으로는 사회적인 지지를 받게 되지만, 반대의 쪽으로 보면 상당히 불편한 존재였다.표현의 자유, 국민들의 알 권리 충족 문제와 사회적 갈등 초래, 인터넷이 풀지 못하는 숙제들을 우리는 끌어안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터넷 사용에 있어서 선택과 집중이다.무엇을 선택하던지 간에 문제가 생기며, 부작용은 불가피하다.그것이 다크웹이던, 그냥 웹이던 말이다.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인식이다.다크웹에 대한 왜곡된 시선들을 바로 잡고, 또다른 범죄도구라 할 수 있는 비트코인의 역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인간이 원하는 자율주행자동차를 실제 운행할 때 생기는 문제들, 암호화 되지 않은 개인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된 경우를 대비하여, 우리는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하는지 진자한 담론과 공론화가 필요하다.그것은 인터넷이 신뢰의 매개체이면서, 의심할 수 밖에 없는 한계점을 번번히 노출시키고 있기 때문이다.개인 정보와 사생활에 대한 것들, 다크웹과 다크넷의 정확한 이해, 구글의 존재 가치와 검색 ,이처럼 인터넷과 모바일 기반 디지털 세상에서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해 볼 여지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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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비즈니스를 배우다, 한남 - 비즈니스 인사이트 발견을 위한 CEO, 기획자, 마케터 필독서
배명숙 지음 / 책이있는풍경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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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파크의 시그니처는 단연 입구에 있는 책장이다.마치 천장을 뚫을 것처럼 높이 솟아 있는 책장 가득 꽃혀 있는 책이 그야말로 장관이다.총 높이가 24미터로 강난 코엑스에 있는 별마당보다도 높다.어떤 사람들은 별마당이 먼저인 줄 아는데, 북파크가 원조다.(-46-)


맥심 플랜트는 동서식품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다.플랙그십 스토어는 당장의 수익을 창출하는 것보다는 브랜드의 성격과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동서식품은 수십 년동안 인스턴트 커피 시장을 주도한 회사다.그 오랜 세월 동안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좋은 커피를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다. (-116-)


소비자들에게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여 맏아들이게 하려면 먼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게 해주어야 한다.츠타야가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게 만든다면 현대카드 라이브러리는 좀 더 직접적으로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점이 조금 다르다. (-214-)


보통 백화점을 비롯해 대형 복합쇼핑몰이 들어오면 그 지역 사람들은 상권이 죽는다며 싫어한다. 하지만 리플레이스 한남은 오히려 죽어가던 지역 상권을 살렸다.사람들은 전시회를 보고 나면 그 주면 지역을 둘러보며 먹을 곳과 마실 곳, 다른 볼거리를 찾기 마련이다.그런 사람들을 리플레이스가 수용하며, 사람들이 더 많이 몰리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리플레이스가 아닌 상가도 활기를 띠게 된 거이다. (-304-)


지역 경제, 지역에서 시행되는 도시재생 사업을 보면 답답함이 들때가 있다. 정부의 시예산과 지자체의 시예산을 들여서 시행한 도시재생 사업이 반쪽짜리였기 때문이다.소도시의 지역의 정서나 상황,경제적인 문제들을 반영하지 못하고, 과거의 잘못된 건축양식을 도입해, 천편일률적인 정책 시행, 지역민의 이기적인 행태가 겹쳐지면서, 도시 재생효과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남용하면서 반감되었다. 그동안 지역의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었던 찰나에 내 앞에 놓여진 책이 배명숙 작가의 <거리에서 비즈니스를 배우다, 한남>이다.저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을 주목하고 있다.한남동은 그 지역의 거점이며, 죽어가는 지역경제를 살린 대표적인 케이스다. 지역 경제와 문화를 절묘하게 엮어가면서, 그 지역민들의 정서를 적극 도입하게 된다.한남동의 도시 계획은 바로 살기좋은 지역을 표방하고 있으며, 보는 것에서 탈피해, 보고,듣고,느끼고, 체험하는 경험 중심의 복합적인 문화도시를 형성하고 있다.즉 이 책에는 도시재생의 좋은예인 한남동의 모범적인 사례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한남동에는 타지역으로 가지 않아도, 사회적 인프라,문화적 인프라로 채워져 있다. 미술관, 박물관, 서점, 그리고 사람들이 모일 수 잇는 복합적인 공간 창출을 현실화하였다. 한남동엔느 디지털 세상 안에서 아날로그적인 정서와 감성들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사람들에게 안정적이면서 편안함을 전달하는 아날로그 정서를 회복할 때 비로서 죽어가는 도시의 기능은 다시 회복할 수 있었다.한남동을 주목해야 하는 점은 한남동이 보여주고 있는 도시재생의 주목적이라 말할 수 있는 상생의 가치구현이다.한남동에는 책을 읽고 차를 마실 수 있는 오프라인 서점이 있으며, 그 서점은 책을 읽는 본질적인 공간 뿐만 아니라 , 아이들과 부모,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함께할 수 있는 편안한 장소로서의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 모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역민의 동참이 이끄러낸 도시 공간 창출, 좋은 영향에서 시작된 결과물이며, 한남동에 대형 복합 쇼핑몰이 들어섰지만 ,그 복합 쇼핑몰에 대한 부정적인 지역 상인들의 생각에서 벗어나 서로 상생하는 구조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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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금리 공부 - 금리만 알아도 경제가 보인다
염상훈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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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나라의 경제 상황을 대변한다.마치 하나의 온도계와 같다. 현재 이 나라의 경제가 얼마나 뜨거운지 ,차가운지를 나타낸다. 금리는 실제 온도계처럼 경제가 뜨거울수록 올라가고 차가울수록 내려간다. (-16-)


실질금리도 선진국보다 개도국이 높은 경우가 일반적이다.그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실질금리는 대출이자에게는 대출을 얻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실질적인 비용이며, 예금자에게는 예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수익이기 때문이다.그러므로 경제가 활발하고 성장률이 높은 나라인 겨우에는 실질금리가 높게 형성이 된다. 그래서 개도국은 선진국보다 실질금리가 수준이 높은 것이다.(-25-)


그러나 30년 이상의 초장기 채권은 국가만 공급하고 있으며, 보험사가 원하는 공급량에는 미치지 못했다.초창기 채권의 금리는 사겠다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계속 내려가기 시작했고 ,결국 30년물 국채금리가 10년물 국채금리보다 낮아진 현상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국고채 30년물이 발행되기 시작한 것이 2012년부터였는데 국고채 10년물과 30년물의 금리역전 현상은 2017년부터 나타나 2019년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89-)


혹자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그렇다면 위험한 은행에 맡기지 말고 안전한 국채를 사면 되지 않을까?" 하지만 2천 년이라는 시간은 매우 긴 시간이다.2천년 동안 살아남은 기업도 없지만, 2천년 동안 유지되고 있는 나라도 없다.또한 그 나라가 채권을 발행했다고 해서 매번 꼬박꼬박 이자를 지급하고, 원금을 상환하지도 않는다.미국이나 독일이 지금에야 선진국이지 2천 년전에, 아니 단순히 200년전에도 선진국이었을까? 세상 어느 나라도 성장 과정이 존재하고, 빌린 돈을 제때 갚지 못한 경험이 수도 없이 있다.대영제국이라 불리던 영국만 해도 1800년대에만 4번이나 채무불이행 혹은 채무재조정을 실시했다. (-99-)


미국은 달러 약세를 유도하기 위해 엄청난 규모의 통화를 발행했고, 그 통화로 국채 등의 자산을 매입하는 양적완화를 실시했다.이렇듯 선진국들도 완전히 자유로운 변동환율제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다들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행동을 위하고 있다. (-224-)


2001년 미국의 심장부에 위치한 월드트레이드센터에 비행기가 충돌했다.9.11 테러로 명명된 이 사건이 발생하자 전 세계 주가는 폭락했다.각국은 이 사건이 자국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으며,우리나라는 긴급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 금리를 인하하기도했다.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세상은 다시 안정을 찾았다.주가지수도 회복되었다. (-269-)


1994년 이전만 하여도 우리나라가 파산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대한민국은 경제성장을 꾀하고 있었고, 아시아 네마리 용 중 하나라 생각했다.가까운 나라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 남의 일처럼 생각해 왔던 건 사실이다.그러나 IMF 채무불이행은 대한민국 사회를 바꿔 놓았다.기업은 안정적인 자산확보에 나섰고, 평생 직장의 개념은 사라지게 된다. IMF 이후 20년동안 과거보다 편리한 삶을 살아가게 되었지만,우리의 삶의 질은 나빠지고 있다.이런 변화의 원인은 물가안정 그리고 금리에 있다.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국가의 경제가 성장궤도에 오를 때 가능하며, 금리가 낮아질 때 국가의 경제는 침체 국면에 접어들게 된다.때로는 IMF라는 예기치 않는 상황이 발생할 때 국가는 기준금리를 올려서 국가 부도를 막으려고 애를 쓰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한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와 환율은 불가분한 관계를 맺고 있다.한국은행의 역할은 국가의 물가 안녕에 있다.기업이 투자를 하지 않을 때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낮춰서라도 유동자금을 풀려고 하며,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려 한다.그래서 한국은행은 기업이나 정치적 입장에서 독립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정치인들이 선거때면 내세우는 경제 공약들에 휘둘리지 않는 성향이 있다. 반면 물가안정에 실패한 곳이 바로 짐바브웨와 같은 나라이다.그 나라는 한국은행처럼 물가 안정을 꾀할 수 있는 강력한 중앙은행이 없다. 그래서 그들은 국가 정책이나 금융안정화 정책을 쓰지만 제대로 먹혀들지 않으며, 통제가 되지 않고 있다.


한국은 자본주의 국가이다.부자들의 필수 조건 중에 돈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당연히 금리에 대한 개념 숙지는 기본이다. 국가의 기준금리는 서로 맞물려 있으며, 세계경제의 변화가 한국의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칠 때가 있다. 글로벌 세계 경제 속에서 한국과 교류가 있는 나라에 경제적인 문제, 정치적인 문제가 발생할 때, 파이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한국도 영향을 받게 된다.그래서 2001년 9.11 테러나 ,이후 세계 각국의 분쟁이나 사건 사고들을 예의주시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금리는 환율,주가, 채권, 펀드까지 상호작용을 하고 있으며, 유기적으로 엮여 있으며, 국가가 신용하는 어떤 금융상품도 결코 안정적인 자산은 아니다.하지만 과거부터 지금까지 금 자산에 부자들이 올인하는 이유는 다양한 자산 중에서 금리와 무관하게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자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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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정책자금 핵심전략 - 몰라서 못받는 정부지원자금 당당하게 받자
KOTERA 전문위원단 지음 / 청년정신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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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직접세와 간접세 ,법인세 등등 다양한 세금을 내고 있다.그 세금은 정치적인 경정에 따라 국가, 기업, 가계에 쓰여지고 있으며, 국제관셰에 있어서 필요한 곳에 쓰여지고 있다.정치와 맞물려 경제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으며, 우리가 경제개발국에서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고 있다.즉 세금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돈은 쓰여질 곳이 다양한 곳으로 확장되고 있다.여기서 이 책을 읽는 이유는 바로 그 세금을 필요한 곳에 쓰는 방법을 찾아보고, 답을 모색해 나가기 위해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대체로 기업을 운영하는 ceo 집단이 될 수 있다.KORTA 전문위원단은 정부의 세금의 정책자금을 결정하는 주체로서 강소기업이나 중소기업이 기술은 있으나 , 자금이 부족할 때 정부의 지원금 및 보조금을 탈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며, 저자는 그 방법을 꼼꼼히 서술하고 있었다.그걸 정책에 다른 정부 출연금이라 부른다.


정부 출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기업 스스로 거기에 맞는 요건들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특히 하나의 분야에 여러개의 기업이 정부 출연금을 요구할 때 거기에 맞는 점수를 기업 스스로 취득해 나가야 한다. 즉 기업 R&D 연구비를 받고 싶을 땐 기업은 연구소를 별도로 가지고 있으며, 어떤 기술에 대한 특허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특히 정부 출연금은 무담보,무이자, 무상환이라는 기업에 있어서 절대적인 이익을 주기 때문에, 때로는 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 없다.그래서 사람들은 정부 출연금을 눈먼돈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정부 출연금을 받기 위해서 사업계획서를 정확하게 구별해 나가야 하며,평가항목서에 맞는 점수를 획득할 수 잇는 요건이 있어야 한다.가령 기업의 신기술에 대해서 사업 비전은 어떤지, 수익성 창출이나 신기술을 활용한 제품 생산 및 그 제품의 수출가능성을 체크하면서, 높은 배점을 얻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즉 이 책은 스포츠 경기에서 심판에 해당되는 기관이 심판의 룰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즉 KORTA 전문위원단은 바로 정부의 정부 출연금을 줄 때 기업을 평가하는 주체이며, 그들은 이 책에서 말하는 심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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