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별 대화식 생활영어 - 두고두고 연습하고, 급할 때 찾아 쓰는
구자호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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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상황별 대화식 생활영어』은 생활영어 72개 유닛UNIT 으로 이루어져 있으며,하루에 일어날 수 있는 거의 모든 일에 대해서, 영어로 소통할 수 있는 문장들을 정리해 놓고 있다. 책 『상황별 대화식 생활영어』 에서 주로 쓰여지는 영어 단어는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영어단어 수준을 넘지 않았다.

식당에 가면 직접 식당 메뉴를 주문해야 한다. 카운터에서, 먹고 싶은 음식울 주문할 수 있고, 가까운 사람에게 직접 전화해서, 식당 예약도 잡을 수 있다. 어떤 음식을 좋아하고, 몇 명이 같이 먹을 것인지, 테이블을 어디로 할 것이며, 몇 시에 식당에 갈 것인지 꼼꼼하게 식당 예약 후, 식당 대기 후, 주문확인, 요리 선정, 결제 뿐만 아니라, 충분히 익지 않은 고기, 상함 음식에 대해서 당당하게 컴플레인도 생활영어로 요구를 할 수 있다.

은행에 가면, 입금하거나, 돈을 찾거나, 통장을 개설한다. 해외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환전을 미리 해야 한다. 은행에서, 환전 수수료를 물어보고, 신분증, 여권 제시, 수표 아래쪽에 이서하는 법, 해외여행 후 ,남은 동전을 원화로 바꾸는 방법, 현금 입금과 출금, 수표 요구, 비밀번호 선택, 입금전표 작성과 송금하는 것까지 이 책으로 기초 생활영어 문장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해외여행을 할 때, 위급한 순간이 있다. 바로 여행을 통해 도난사고가 발생하거나, 교통사고가 생길 때, 여권을 분실할 때다, 이 상황에 맞는 생활 영어를 이리 공부해 놓는다면, 상황에 맞는 대응방법 뿐만 아니라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고, 안전한 해외 여행도 가능하다. 책 『상황별 대화식 생활영어』의 영어 공부 방법, 컨셉, 두고두고 연습하고,급할 때 유용하게 찾아서 쓸수 있는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 있으며, 반복해서 읽고, 따라하며, 영어문장 쓰기를 통해서, 쉬운 영어로 얼마든지 생활영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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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네이티브처럼 말하고 쓰는 법 - 원어민처럼 자연스러운 영어에는 원리가 있다
최정숙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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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 하고 싶었다. 내 주변에는 수학계산을 못하는 수학문제를 풀지 못하고 찍는 수포자가 많았다. 하지만,나는 영포자에 가깝다. 영어를 잘하고 싶은 이유,네이티브처럼 말하고, 쓰고 싶을 때가 많았다. 외국인을 우연히 만났을 때,유창하게 말하고, 길을 가르쳐 주고 싶은 적이 있다. 영어로 쓰여진 유투브 동영상을 듣고 이해하고 싶었다. 원서로 되어 있는 책을 행복하게 읽을 수 있다면, 나의 독서력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수 있다. 구글을 통해서, 얻은 원서 pdf 파일을 활용하여, 영어를 잘하는 이들처럼 읽고 ,이해하고, 나의 수준을 높이고 싶었고, 모국어처럼, 언어 천재, 조승연처럼 유창하게 말되고 싶었다.

책 『영어를 네이티브처럼 말하고 쓰는 법』은 나에게 희망이 되고, 꿈이 되고 있다. 한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를 서로 비교할 수 있으며, 원어민처럼 말하고, 쓰기가 가능하다. 중고등학교 때 배운 영어 문법으로 네이티브 영어가 가능하다. 네이티브 영어력 급상승 효과가 있다.영어 구조와 영어패턴, 영어 문법으로,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지문과 영어 설명까지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다. 한국의 문법 구조와 영어식 문법 구조를 비교할 수 있으며, 한글로 쓰여진 문장을 영어문장으로 바꿀 수 있으며, 영어 문장 속에서,영어의 뉘앙스도 배울 수 있으며, 영어 문화까지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영어 문장 속에서, 전치사, 형용사, 부사, 명사의 역할까지 체크할 수 있다. 짧은 영어 문장과 문장을 서로 매끄럽게 연결할 수 있으며,내가 쓴 영어 문장 작문을 셀프 영어 문장 교열교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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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alk! Basic Korean Tiếng Hàn dành cho người Việt Nam - 베트남인을 위한 여행 한국어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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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에서 나온 『<Talk! Talk! Basic Korean Tiếng Hàn dành cho người Việt Nam>』은 한국인보다 베트남인을 위해서 쓰여진 대한민국 여행 책이며, 베트남 현지인 뿐만 아니라, 한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 베트남 사람을 위해서 쓰여진 포켓여행 책자다.즉 베트남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한국의 숨은 명소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곳곳의 국내 여행지에 직접 여행을 떠날 수 있으며, 기초 한국어로 , 가까운 여행지를 직접 찾아갈 수 있다. 책에서는 사진, 옷,식사, 보험,가격 물어보기,그릇 구매하기, 굿즈 구매하기, 가족 선물하기,가수 공연 보기, 미술관 관람, 식사를 직접 해결하는 것 뿐만 아니라 , 여행지에서, 숙박, 호텔 잡기를 해결할 수 있는 소통 노하우까지 소개하고 있다.

베트남 여성들 뿐만 아니라,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의 한류 열풍으로 인해, 베트남에 널리 알려진 한국 드라마 촬영지까지 직접 찾아갈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가수의 공연도 찾아갈 수 있으며, 한국의 유네스코 선정 문화재도 직접 구경할 수 있으며, 한국의 베트남 국수도 사 먹을 수 있다. 인천 공항에서, 게이트 ,면세점 활용 방법, 관광지에서,높은 고가 케이블카를 타거나, 기차나 버스, 택시, 비행기를 이용할 때, 마주하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 꼼꼼하고 친절하게 나와 있었다. 택시를 직접 타고,기차를 타면서, 기차표 가격을 물어보는 방법, 호텔에 직접 찾아가는 노하우, 쇼핑을 할 때,물건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요령, 바가지 쓰지 않는 방법, 음식을 주문하는 것까지 직접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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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입문을 위한 최소한의 동양 철학사 : 인물편 - 요즘 세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동양 대표 철학자 17인
신성권 지음 / 하늘아래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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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제자백가의 대표적인 사사이 바로 유가, 도가, 법가이다.

유가를 창시한 공자는 이(仁) 과 의(義) 로써 사회질서를 바로잡고자 하였다. (-5-)

쓸모 있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 애쓰지 않으므로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하지 않는다. 장자는 헛된 성공을 좇아 자신을 괴롭히는 자를 자신의 그림자를 피해 달아나는 사람에 비유했다. 그는 자기 그림자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더욱 힘차게 다리지만 결국 한 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하고 지쳐 쓰러지고 만다.만약 그가 처음부터 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있었더라면 그림자가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66-)

한비자는 인간이 이기적인 존재라고 보았다. 하지만 한비자는 인간의 어두운 면에서 절망하기보다는 난세를 바로잡을 희망을 발견했다. 인간이 이기적이고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인다면 그것을 반영한 제도를 구축함으로써 천하를 다스릴 수 있을 터, 그것이 바로 상과 벌로 이루어진 법치(法治) 라는 것이다. 인간이 이기적인 존재이고 이익과 손해의 경중에 따라 행동하는 존재라며 무거운 처벌 앞에서 함부로 범법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다. (-82-)

이황은 인간은 존귀하고 선하다고 보았기 때문에, 선한 마음의 단서인 4단을 이(理) 가 움직여서 생기는 마음으로, 불완전한 마음인 7정을 기(氣) 가 움직여서 생기는 마음으로 규정했다.인간의 본성은 선한데, 그 선한 4단의 마음을 제대로 발현하는 사람을 군자로, 7정에 휘둘려서 본래의 선함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을 소인배로 본 것이다. 이처럼 이황은 '이(理)'의 존엄성과 절대선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149-)

최한기가 활동했던 그 당시 시대적 상황은 세도정치로 인해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가혹한 수탈로 백성들의 삶이 궁핍했으며, 외교적으로는 쇄국 정책으로 서양 문물이 들어오지 못하여 나라의 발전이 지연되고 있었다. 최한기는 신진 문물을 받아들이고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야 시대 흐름에 뒤쳐지지 않을 수 있다고 보았다. (-196-)

책 『철학 입문을 위한 최소한의 동양 철학사 (인물편)』에는 17명의 동양 철학자가 등장하고 있다. 공자, 맹자, 순자, 노자, 장자, 한비자, 고타마 싯다르타. 원효,지눌, 주자, 왕양명, 이황, 조식, 이이, 정약용, 최한기, 최제우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정치,문화,경제,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고대 중국의 혼란스러운 제자백가시대 상황을 종식시킨 철학자 한비자의 사상을 눈여겨 볼 수 있다.

서양에 마키아벨리가 있다면, 동양에 한비자가 있었다. 마키아벨리는 생전에 명예를 얻었다면, 한비자는 살아생전 자신의 법가 사상을 인정받지 못하고 죽었다는 사실이다.진시황이 한비자의 사상을 받아들여서, 나라를 통치하면서,한비자의 사상이 널리 알려질 수 있었다.그의 철학은 동양 사상에서, 유가 사상, 법가사상, 도가 사상,이 세가지 중에서, 법가사사의 핵심가치를 완성할 수 있었으며,현대인의 법의 토대인 법철학의 출발점이 될 수 있었다.

동양처학에는 인(仁) 에 대해서 말한다.책에는 공자, 맹자, 순자, 노자,장자가 인(仁)에 해당되는 철학자다. 이들이 추구하는 철학는 나라를 다스릴 때, 인(仁)에 근거하여, 사람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상과 벌이 있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즉 우리가 생각하는 선과 악에 대해서, 기준점이 되는 것이 인(仁)이다. 맹자가 강조했던 성선설과 순자가 강조했던 성악설, 이 두가지 가치를 인으로 설명할 수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

정약용과 최한기,그리고 이황과 이이.이들는 서로 짝을 지어서, 설명할 수 있다. 이황과 이이는 성리학을 완성하는 대학자로서, 성리학을 집대성한 주자학을 조선의 정치 철학에 심었으며, 유가 사상을 성리학에 내재하는데 성공하였다. 조선이 기록의 나라이며, 성리학을 중시하며,인의예지와 충효를 강조한 나라로 기틀을 세울 수 있었던 이유도 , 이황과 이이가 추구한 성리학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유배형에 처했던 정약용은 유배지에서 자신의 사상을 완성하였으며,실학의 출발점이 정약용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정약용은 조선시대 책을 가장 많이 쓴 동양사상가이다. 하지만 엄청난 독서력을 추구하였던 최한기는 정약용을 넘어서는 저술을 해왓으며, 그가 추구하였던 학문적 가치에 대해서, 기측제의(氣測體儀) 를 통해서 우주만물의 본질을 알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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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동검밖에 팔지 않는 것입니까?
에프(F) 지음, 천선필 옮김 / ㈜소미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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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마루.

성은 없다. 본래의 성은 부모였던 인간이 쓰던 것이고,이제 필요가 없어졌기에 버렸다. 지금은 그냥 견습 상인 마루다. 과거와 결별한 지도 이미 10녕이 넘었다, 그 이후로 인생의 절반은 그냥 마루로 살아왔다.

두 살 어린 남동생의 이름은 바츠다. 이 녀석도 나와 마찬가지로 성을 바꿨다.

형제가 마루(O)와 바츠(X) ,정말 단순하다. (-13-)

그러는 동안에도 내 동료 뱃사람들이 키메라의 날개로 마을을 왕복하여 이익이 생기는 한, 튤립을 계속 팔고 있다. 이곳 항구 마을과 원산지의 가격 차이가 있는 한, 공급은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이변을 눈치챈 상인들이 곧 압력을 가하기 시작할 것이다.

지금부터 시작될 것은 경매가 아니다. 재고 떨이다. (-70-)

우리 상인은 다양한 물건을 다루지만,'감정'도 예외는 아니다. 감정이 담긴 주머니.인간을 상대하는 이상 그것도 엄연한 상품인 것이다.

맛있는 걸 먹으면 기쁘다.오락은 즐겁다.우리 상품 선반에는 슬픔도, 분노도 진열되어 있다.샌드백 가게도 그중 하나에 불과하다. (-131-)

그건 어떤 의미로 행복한 것 아닐까.2세대나 3세대 두더지는 태어났을 때부터 탄광에서 삽이나 곡괭이를 들고 노예 감독에게 얻어맞고 걷어차이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환경이 가혹하다는 것도 비교할 만한 것이 있어야 비로소 눈치챌 수 있을 테고,그들에게는 그 비교 대상이 없다.

"피끼이!" (-202-)

무기 상점도 ,도구 상점도 문을 닫았고,쓰러져 있거나 배회하는 중독자 말고는 다른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도구 상점이 문을 닫아서 키메라의 날개 재고가 걱정돠었는데, 닷시에 자주 왔던 해골은 빈틈이 없었다. 그는 확실하게 왕복용으로 여러 장 챙겨 둔 것이다. (-266-)

해골의 거점인 허름한 집으로 돌아온 나는 이 집의 주인에게 좀 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 설명했다. 얼마나 어이없어할지 각오하고 있었지만, 예상과는 달리 해골의 반응은 무덤덤했다.

"마이어 가문이 간단히 장사를 내팽개치진 않을 거라 생각하긴 했지. 그래서,다음 계획은?" (-329-)

아즈라엘 뒤를 따라서 약간 어둑어둑한 복도를 걸어갔다.

마왕이 말한 마족의 가치관이라는 것이 내게는 왠지 쓸쓸하게 느껴졌다.

그렇다면 인간은 어떨까. 더욱 풍요롭게, 더욱 편리하게, 더욱 즐겁게,더욱 높은 지위와 명성을....

거의 본능처럼 필요 이상의 무언가를 추구하다. 사회적 성공을 포기한 자들조차 쾌락이나 오락을 탐닉하고 있다. (-389-)

커리어 컨설턴트이자, '취업 활동 및 노동,비즈니스' 등 경력 관련 유튜브 동영상을 제작해온 인기 유튜버 자가 에프는 각본 제작을 위해 소설 『왜 동검밖에 팔지 않는 것입니까?』 을 집필했으며, 제1회 레이와 소설 대상'선정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소설은 판타지 소설이며,사회 소설이다. 주인공은 마루와 바츠이며, 성은 가지고 있지 않으며, 견습 상인으로 일하고 있다. 마루와 바츠는 고아다. 이 소설은 인간 사회에 대해서, 그 안에 숨겨진 사회상과 현실적인 요소들, 제도와 정치, 무역에 대해서,우리가 마주하고 있는'현대 사회의 현실'을 말하고 있었다.

마루는 상인이다. 물건을 잘 팔아야 하는 직업이다. 즉 마루는 상인이지만, 사기꾼이기도 하다. 마왕을 쓰러뜨리기 위해 여행을 떠났으며, 마을에서 파는 가장 좋은 무기가 왜 동검인지, 이유를 알고 싶었다. 튤립이 나오고, 마약이 나오며, 중동에 대해 나오고 있다. 사람이 필요로 하는 물건을 판다는 것은 꼭 사람이 필요한 물건이 아니어도 된다.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비싸게 파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마왕을 무찌르기 위해 용사가 된 동생 바츠, 바츠의 죽음 뒤에 숨겨진 비하인드를 알게 된 형 마루, 규칙이 만들어지고,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는 규칙에서 벗어난 행동을 해야 한다. 우리가 말하는 합법으로, 마루와 바츠의 운명을 바꿀 수 없다. 필연적으로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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