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으로 다시 날아오르기
빌헬름 슈미트 지음, 강민경 옮김 / FIKA(피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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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연습이 중요한 이유는

막연한 비상을 현실로 바꾸어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완주하기 힘든 마라톤보다

매일의 간단한 체조가 건강에 이롭듯

거창한 목표를 작은 단계로 나누어 연습하면

우리가 두려워하는 미루는 습관을 방지하고

계속 나아갈 수 있다.

발을 열심히 굴러도

당장은 기대하는 만큼

올라가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지치지 않고 계속 발을 굴리면

결국 인생이라는 그네를

가장 높은 곳까지 밀어 올릴 수 있다. (-51-)



인생의으 기쁨과 슬픔, 열정과 고요가

끊임없이 왔다갔다 하는 그네와 같다.

그래서 한때 빛났던 사랑도, 최고점의 성공도

반드시 하강이라는 굴곡을 만난다.

정점이라는 찰나에 올랐다가 내려오는 것은

실패나 추락이 아니라

인생이라는 그네를 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필연적인 리듬이자

자연스러운 삶의 양극성이다.

어떠한 변화 앞에서 조바심을 내기보다

인내와 평온을 연습하고,

특히 굴곡의 시기에는 억지로 발을 구르기보다

그네에 몸을 맡긴 채 힘을 온존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 굴곡을 자연스러운 인생의 리듬으로 품는 태도야말로,

안생이라는 그네를 끝까지 즐기는 삶의 기술이다. (-103-)



우리 삶에서, 성실과 근면을 우선하며 살아간다. 성공적인 삶, 완벽한 삶을 좋아한다. 삶을 즐기지 못하고,치열한 삶을 살아가며, 삶의 만족도가 떨어진다. 인생에서, 욕망을 채우며 살아가며,성공을 갈망하며 살아가다가,어느덧 허무함을 느끼는 순간을 맞이할 때가 있다.놀이터의 흔한 놀이기구, 그네가 아이들의 손을 떠나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아이들도,어른들도, 이제 그네에 올라 앉지 않는다. 우리 일상 속의 그네가 ,우리의 인생이라고 이 책에 소개하고 있다. 올라가면,내려가고,상승하면 하강한다. 바닥에 있으면,누군가 밀어주어서 그네는 다시 올라간다.최고 높은 위치에 있는 순간은 찰나의 순간이다.그래서,그네는 우리의 인생과 닮아있다.



책 『삶으로 다시 날아오르기』에서, 우리는 행복할 수 있고,불행할 수 있으며,성공이 있으면, 실패도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비교하지 않으며,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그 과정에서, 성공의 순간에 도취되어 살아가는 것은 어리석은 삶이 될 수 있다. 우리가 어떤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 하여도, 그 열정이 사라지는 순간은 반드시 오기 마련이다. 그네는 올라가면, 내려가고,내려가면 다시 올라간다.그리고 누군가 밀어주지 않으면, 멈춰 잇다. 이러한 그네의 지혜를 내 삶에 적용할 때, 남들이 보지 못하는 인생의 깨달음,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행복과 불행,성공과 실패,이분법적인 삶에서 벗어나, 스스로 나에게 주어진 인생을 즐기며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생각하였다. 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평온한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줄여 나가면서,행복한 삶을 어떻게 누릴 것인가 생각해 보았다. 내 인생이 바닥에 있다 하더라도, 나의 인생이 그네와 같다고는 것을 기억할 때, 우리는 주어진 운명과 인생을 견딜 수 있는 힘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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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천성호 지음 / 잔상페이지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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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모두가 그렇게 잊히지는 않는다. 말수가 적어도, 특별한 소개가 없어도. 함께 있던 장면 하나로 기억되는 사람도 있다. 나는 그런 기억을 더 믿는 편이다.

목소리를 높이지 않아도 되는 거리.

표정 사이에 남는 여백.

함께 걷는 속도와 시선의 방향.

나는 그런 조용한 장면들 안에서 가장 온전한 나였다. (-14-)



적당한 이기심이 있어야 오히려 관계도 오래 간다는 것을.

나를 지키는 일이 결국은 ,나와 연결된 사람들까지 지키는 길이 된다는 것을. (-37-)



불안을 없애주는 약이 있다면, 그 약을 삼켜 몸 속 깊이 흡수시키고 싶다. 하지만 현실의 불안은 떨쳐내려 할수록 더 단단히 달라붙는다. 그래서 나는 이제 불안을 없애려 하지 않는다. 그저 조금씩 , 베어 먹어볼 뿐이다. (-55-)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도 차를 억지로 맞추려 하기보다 조금은 느슨하게 바라보는 일, 아마 그것이 사회 속에서 스스로를 다치지 않게 지키는 방식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89-)



이제 우리는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물질적 욕구 뿐만 아니라 정신적 욕구를 채우며 살아가는 세상에서, 과거의 어떤 시점보다 평화롭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간다. 하루하루 전쟁과 내전을 수십 명~수백명이 죽어가는 지구의 어떤 곳에서 일어나는 어떤 잔인한 사건들이 다른 나라 이야기처럼 들리는 이유다. 테러라는 단어가 생경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불안하고, 고민하며 살아가고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인간관계가 형성되고,그 인간관계가 나의 삶에 있어서,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내 삶의 목표가 되고 있다. 그 과정에서,나의 생각과 타인의 생각의 충돌이 발생하고,사소한 말 한마디에 , 감정이 상할 수 있다. 마음은 거절하고 싶은 그 순간에도, 신중하게 생각하고, 아무 탈 없이 결정할 수 있는 지헤를 얻고 싶어한다. 책 『내이름은』은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위로와 소소한 깨달음을 느낄수 있는 산문집이다.



우리의 삶은 왜 허전하고, 불안하고,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는 것인가. 왜 우리는 그쿠 , 나답게 살아가는 것을 내 삶의 지상과제로 생각하는 것인가. 거절하고 싶어도, 소심해서 거절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 상처 받고 싶지 않는 삶을 살고 싶어서,선택한 결정이 도리어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잇다. 서로에게 아픔이 되고,서로에게 고통스러운 순간이 되어서, 우리는 촘촘한 인간관계에 대해서, 후회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유혹에서 벗어나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는 삶, 평화롭고 온전한 삶을 살아가며, 나를 위해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며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였다. 내 삶의 온전한 평화와 행복과 위로가 되는 삶을 살기 위해서, 필요한 삶은 무엇인지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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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기적 스님이다 - 깨어 있는 이기심이 길이 되다
쿠바 탐디(이선재) 지음 / 민족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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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은 내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의 감각, 지각, 결정, 행동의 많은 부분은 조건과 환경,경험의 지배를 받고 있으며, 우리의 감각과 지각은 문화의 산물이다. 내가 머물러 있는 공간과 장소,시간의 영향을 받고 있으먀, 종교적 가치관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내나 소유하고 ,세상을 구성하는 물질조차도,인간의 느낌, 인식, 의도,의식, 조건의 영향을 받는 것이다.



한국 이름 이선재, 라오 이름 탐디, 법명은 아티빤뇨이며,절에서는 '쿠바 탐디'로 부르는 그는 평상시에는 법명을 사용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2013년 라오스에 이주하고 있으며, 방비엥에 거주하였고, 지금은 라오스의 숲속 절 나쿠노이로 돌아왔다.쿠바 탐디는 인간의 이기적인 행동과 이기심에 대해서, 어느 정도 관용을 배풀고 있다. 누구나 이기심에서 자유롭지 못하고,그 감각이 한계에서, 벗어나기 힘들다.그러나 사회와 사회가 만든 문화는 어떤 높은 지헤를 가지거나, 공적인 일을 수행하는 이들에게, 이기심을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 사회의 모순과 위선을 낳고 있다.



최상의 수행과 번뇌에 대해서, 스스로 그것을 바래고 도 바래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수행과 지혜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으며, 내 옷에 밴 물감이나 습관, 버릇은 하루 아침에 지워지지 않는다 했다. 오랜 햇빛과 바람에 이해 서서히 바래지기 때문이다. 즉 하루 아침에 스스로 깨친 삶을 살아간다 하더라도,그 사람이 갑자기 변하긴 힘들다. 오늘 하루 이기심을 버리고 살아간다 하더라도,내일 이기심을 버리며 살아간다고 장담하긴 힘들다. 스스로 바래진 상태에서, 햇빛과 바람, 시간의 힘을 빌어야 하며,꾸준한 수행과 지속성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이유다. 내 안의 수만년동안 쌓여온 이기적 유전자가 하루 아침에 지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최상의 지혜를 얻고자 한다면,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수행을 선택하고 결정해야 한다. 한 바가지 한 바가지 정성껏 퍼내고, 그것을 꾸준히 하면,대해수가 뒤지어질 날이 반드시 오게 되며, 그때 공부에 큰 변화가 올 것이다.



이 책은 불안과 고통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어떻게 최상의 지헤를 얻고 살아야 하는지, 당면한  삶의 문제를 지혜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무언가 하기 위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고,그것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수행을 꾸준히 해야 함으로서, 서서히 달라진 내 삶을 발견하게 되고,삶의 기적이 완성된다. 이 책으로 수행을 익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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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략집
한진우 지음 / 모티브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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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진우는 30만 구독 유투브 집공략을 운영하고 있는 유투버다.그는 14살, 부모님의 이혼 으로, 17살부터 사회의 최전선에 서왔다. 17살부터 닭갈비집 알바, 배달, 웨이터, 막노동 등 안해 본 일이 없었으며, 폐암에 걸린 아버지와 빚 2억의 통장 잔고다.



흙수저로 시작한 인생, 스스로 재기하기 위해 몸부림 쳐왔다. 하루 18시간 동안 돈을 벌기 위해서,치열한 삶을 살아왔다. 0을 1로 바꾸기 위한 자신만의 돈버는 기술을 만들어 나간다.돈이 없어서, 자신의 삶에 불행이 찾아왔다고 생각하였으며, 스스로 돈을 벌기 위한 부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였다. 폰팔이, 차팔이 라 하며, 손가락질 받던 그들이 그가 경제적 자유를 누리게 되자., 그 누구도 비난하지 않았다. 스스로 돈의 힘을 몸으로 느낀 것이다.



그는 철저히 돈을 벌 수 있는 사업 마인드를 구축해 왔다. 자기 스스로 눈앞에 보이는 모든 일을 관찰하고, 사고를 바꿔 나가면서,1등이 될 수 잇는 비결을 구조화한다. 이런 방식은 말과 이론이 아닌 실천과 행동으로 되었고,스스로 일어서게 된다. 돈애 있어서 빈부의 귀천이 없는 이유, 스스로 돈을 벌 수 없는 환경을 만들려고 하지 않았고,자신의 인간관계나 주변 상황을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로 탈바꿈하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실력과 태도를 바꾸고, 행동을 실천하는 것이 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며 살아온다.남들이 비난하고,조롱한다 해도,그것을 스스로 바꿀 힘을 가진다면, 아무도 나를 우습게 생각하지 않을거라는 강한 자신감과 믿음, 동기부여가 있었으며, 거짓말은 장시의 가장 비싼 자산을 태워버린다고 그는 말하고 있다.신뢰와 믿음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눈앞에 보이는 것을 하나하나 관찰하고, 철저하게 분석하고,돈을 버는 구조를 이해하는 것, 그것이 식당에 밥을 먹더라도, 다른 매장을 들러도 그 안에서,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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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나는 텃밭에 간다 - 판다 할부지 강철원의 다정한 식물 수업
강철원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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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는 양지바른 곳을 좋아하지만 햇볕을 차단해 다른 작물이 자라지 못하게 한다. 그러므로 입지 선정에 신중해야 한다. 다른 작물의 뒤쪽에 심어 음지를 만들지 않게 해야 하고,자랄 때 드러나는 줄기 부리가 흙속에 들어갈 수 있도록 북을 주면 바람에도 옥수수숫대가 쓰러지지 않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 (-22-)



컨테이너 농막이 주택식 농막으로 바뀌면서 퍼걸러의 모습이 조금 달라졌는데, 덩굴의 원래 모습을 유지하려고 덩굴손 하나하나를 신경쓰며 이동시켰다. 새 농막과 연결된 덩굴은 금세 농막을 감싸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이제 퍼걸러 그늘 밑 평상에 앉아 위릃 올려다보면 머루포도와 으름 열매가 나를 향해 인사를 한다. (-56-)



텃밭에는 쪽파와 대파가 각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어느 것이 더 귀하다고 말할 수 없다. 쪽파는 쪽파대로 , 대파는 대파대로 각자의 역할이 있기 때문이다. 쪽파와 대파로 밸런스 게임을 한다면, 어느 쪽을 더 좋아하는지 판가름이 날까? 우선 우리 집에서는 쪽파김치와 대파김치를 다 담가 먹는다. (-91-)



자가 강철원씨는 '판다 할부지'로 부리고 있다. 스무살에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주키퍼의 삶을 살고 있으며,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은 조경학을 공부하는데 이르렀다. 그러다 자연과 벗하며 살아온 삶은 텃밭만들기로 이어지고 있으며,자신이 어린 시절 시골에서 살아온 기억들이 탓밭농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다.



시골에서,가장 흔한 돔물이 개와 고양이,그리고 쥐다. 어린 시절, 쥐를 잡기 위해서, 쥐가 좋아하는 음식에 독을 묻히는 일이 있었다.그런 상황은,어린 아이에게는 치명적인 일로 이어지게 된다. 어른들의 무지가 아이의 생명를 앗아가는 일이 많았던 것이다. 푸바오 할부지도 바로 그런 어린 시절을 보낸 바 잇다.독을 뭍힌 번데기를 삼키다가 목숨을 잃을 뻔했던 것이다.



지금처럼 먹을 것이 넘쳐 나는 시절도 없다.간식이 귀했던 그 시절에는 옥수수,감자가 유일한 간식이었을 것이다. 텃밭 농작물 1순위가 감자, 옥수수,이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한시 새끼 챙겨 먹기 위해서, 감자 뿐만 아니라, 대파와 쪽파,가지와 배추 와 상추를 심는다. 이렇게 자연과 벗하며,농작물을 심기 위해서,저자가 선택한 방법은 종자를 파는 가게 주인의 도움을 얻는 것이었다. 돈과 이익을 우선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대한민국에서,종자씨를 파는 가게 주인은 계절마다 심어야 할 작물과 심어서는 안되는 작물을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높여주고 있었다. 단순한 장사를 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텃밭가꾸기를 위한 소소한 팁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자연과 벗하며, 자연의 순리를 텃밭에서 얻는다. 욕심부리지 않는 삶, 지금보다 행복한 삶,자족적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스스로 만족하며,감사한 마음을 갇는 것이다. 이 책에서, 흙과 벗하며, 텃밭을 가꾸면서, 삽과 가래,호미를 이용하여, 내가 원하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되새길 수 있었다. 감사한 마음과 정직한 삶을 함께 얻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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