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직업 - 세 편의 에세이와 일곱 편의 단편소설
버지니아 울프 지음, 정미현 옮김 / 이소노미아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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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여성의 직업』은 세 편의 에세이와 일곱 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 「여성의 직업」은 그녀의 에세이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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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직업 - 세 편의 에세이와 일곱 편의 단편소설
버지니아 울프 지음, 정미현 옮김 / 이소노미아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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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버지니아 울프는 1882년 영구 잉글랜드 런던 사우스 켄싱턴에서 태어나 ,1941년 영국 잉글랜드 이스트 서식스 루이스에서 사망하였다. 그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자기만의 방을 써왔으며, 작가이자 비평가로서, 영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물론 그 시대에 여성들은 학교의 문턱을 넘지 못하였고,버지니아 울프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단지, 스스로 독학으로,공부를 꾸준히 하였으며, 지성인과 교류하엿다는 점, 페미니즘의 산구자로 불리고 있다.



책 『여성의 직업』은 세 편의 에세이와 일곱 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 「여성의 직업」은 그녀의 에세이집이다. 의식의 흐름 기법에 따라서,소설을 써왔던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기법은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영국 사회의 모더니즘 연구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특히 버지니아 울프 팬이라면, 이 책에서, 자기만의 방에서 느끼지 못했던 버지니아 울프의 세계관,가치관을 엿볼 수 있으며, 100년 전 여성에게 직업이란 어떤 중요한 가치와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시켜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그 시대엔 문학과 철학은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았다.



버지니아 울프는 어떤 것에 얽매이지 않았다. 남성의 가치관에 얽매이지 않았다.생각과 사유방식 또한 여느 여성과 다른 특징을 유지하고 있다.  여성의 아름다움의 본질에 대해서, 관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정치를 통해서, 여성의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해, 깊이 자각하고 있다. 즉,남성의 전유물이었던 영국 사회의 주류에 대해, 버지니아 울프가 그 안에 들어가 있다는 `것은 하나의 지각 변동이나 다름없었다.상류층의 문화와 그들의 사교 활동에 있어서, 버지니아 울프는 어떻게 자신을 드러내고, 그 안에서 적응하기 위해서,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하였고,실천하였다. 가정에 머무르는 삶 대신의 서평과 비평을 써서, 소소하게 돈을 벌었으며,그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문학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돈의 가치와 경제적인 관념을 가지는 것,그것이 여성이 스스로 일을 해야 하고,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인지하고 살아야 하는 이유로 손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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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으로 다시 날아오르기
빌헬름 슈미트 지음, 강민경 옮김 / FIKA(피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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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연습이 중요한 이유는

막연한 비상을 현실로 바꾸어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완주하기 힘든 마라톤보다

매일의 간단한 체조가 건강에 이롭듯

거창한 목표를 작은 단계로 나누어 연습하면

우리가 두려워하는 미루는 습관을 방지하고

계속 나아갈 수 있다.

발을 열심히 굴러도

당장은 기대하는 만큼

올라가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지치지 않고 계속 발을 굴리면

결국 인생이라는 그네를

가장 높은 곳까지 밀어 올릴 수 있다. (-51-)



인생의으 기쁨과 슬픔, 열정과 고요가

끊임없이 왔다갔다 하는 그네와 같다.

그래서 한때 빛났던 사랑도, 최고점의 성공도

반드시 하강이라는 굴곡을 만난다.

정점이라는 찰나에 올랐다가 내려오는 것은

실패나 추락이 아니라

인생이라는 그네를 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필연적인 리듬이자

자연스러운 삶의 양극성이다.

어떠한 변화 앞에서 조바심을 내기보다

인내와 평온을 연습하고,

특히 굴곡의 시기에는 억지로 발을 구르기보다

그네에 몸을 맡긴 채 힘을 온존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 굴곡을 자연스러운 인생의 리듬으로 품는 태도야말로,

안생이라는 그네를 끝까지 즐기는 삶의 기술이다. (-103-)



우리 삶에서, 성실과 근면을 우선하며 살아간다. 성공적인 삶, 완벽한 삶을 좋아한다. 삶을 즐기지 못하고,치열한 삶을 살아가며, 삶의 만족도가 떨어진다. 인생에서, 욕망을 채우며 살아가며,성공을 갈망하며 살아가다가,어느덧 허무함을 느끼는 순간을 맞이할 때가 있다.놀이터의 흔한 놀이기구, 그네가 아이들의 손을 떠나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아이들도,어른들도, 이제 그네에 올라 앉지 않는다. 우리 일상 속의 그네가 ,우리의 인생이라고 이 책에 소개하고 있다. 올라가면,내려가고,상승하면 하강한다. 바닥에 있으면,누군가 밀어주어서 그네는 다시 올라간다.최고 높은 위치에 있는 순간은 찰나의 순간이다.그래서,그네는 우리의 인생과 닮아있다.



책 『삶으로 다시 날아오르기』에서, 우리는 행복할 수 있고,불행할 수 있으며,성공이 있으면, 실패도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비교하지 않으며,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그 과정에서, 성공의 순간에 도취되어 살아가는 것은 어리석은 삶이 될 수 있다. 우리가 어떤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 하여도, 그 열정이 사라지는 순간은 반드시 오기 마련이다. 그네는 올라가면, 내려가고,내려가면 다시 올라간다.그리고 누군가 밀어주지 않으면, 멈춰 잇다. 이러한 그네의 지혜를 내 삶에 적용할 때, 남들이 보지 못하는 인생의 깨달음,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행복과 불행,성공과 실패,이분법적인 삶에서 벗어나, 스스로 나에게 주어진 인생을 즐기며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생각하였다. 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평온한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줄여 나가면서,행복한 삶을 어떻게 누릴 것인가 생각해 보았다. 내 인생이 바닥에 있다 하더라도, 나의 인생이 그네와 같다고는 것을 기억할 때, 우리는 주어진 운명과 인생을 견딜 수 있는 힘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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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천성호 지음 / 잔상페이지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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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모두가 그렇게 잊히지는 않는다. 말수가 적어도, 특별한 소개가 없어도. 함께 있던 장면 하나로 기억되는 사람도 있다. 나는 그런 기억을 더 믿는 편이다.

목소리를 높이지 않아도 되는 거리.

표정 사이에 남는 여백.

함께 걷는 속도와 시선의 방향.

나는 그런 조용한 장면들 안에서 가장 온전한 나였다. (-14-)



적당한 이기심이 있어야 오히려 관계도 오래 간다는 것을.

나를 지키는 일이 결국은 ,나와 연결된 사람들까지 지키는 길이 된다는 것을. (-37-)



불안을 없애주는 약이 있다면, 그 약을 삼켜 몸 속 깊이 흡수시키고 싶다. 하지만 현실의 불안은 떨쳐내려 할수록 더 단단히 달라붙는다. 그래서 나는 이제 불안을 없애려 하지 않는다. 그저 조금씩 , 베어 먹어볼 뿐이다. (-55-)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도 차를 억지로 맞추려 하기보다 조금은 느슨하게 바라보는 일, 아마 그것이 사회 속에서 스스로를 다치지 않게 지키는 방식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89-)



이제 우리는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물질적 욕구 뿐만 아니라 정신적 욕구를 채우며 살아가는 세상에서, 과거의 어떤 시점보다 평화롭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간다. 하루하루 전쟁과 내전을 수십 명~수백명이 죽어가는 지구의 어떤 곳에서 일어나는 어떤 잔인한 사건들이 다른 나라 이야기처럼 들리는 이유다. 테러라는 단어가 생경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불안하고, 고민하며 살아가고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인간관계가 형성되고,그 인간관계가 나의 삶에 있어서,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내 삶의 목표가 되고 있다. 그 과정에서,나의 생각과 타인의 생각의 충돌이 발생하고,사소한 말 한마디에 , 감정이 상할 수 있다. 마음은 거절하고 싶은 그 순간에도, 신중하게 생각하고, 아무 탈 없이 결정할 수 있는 지헤를 얻고 싶어한다. 책 『내이름은』은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위로와 소소한 깨달음을 느낄수 있는 산문집이다.



우리의 삶은 왜 허전하고, 불안하고,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는 것인가. 왜 우리는 그쿠 , 나답게 살아가는 것을 내 삶의 지상과제로 생각하는 것인가. 거절하고 싶어도, 소심해서 거절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 상처 받고 싶지 않는 삶을 살고 싶어서,선택한 결정이 도리어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잇다. 서로에게 아픔이 되고,서로에게 고통스러운 순간이 되어서, 우리는 촘촘한 인간관계에 대해서, 후회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유혹에서 벗어나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는 삶, 평화롭고 온전한 삶을 살아가며, 나를 위해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며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였다. 내 삶의 온전한 평화와 행복과 위로가 되는 삶을 살기 위해서, 필요한 삶은 무엇인지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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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기적 스님이다 - 깨어 있는 이기심이 길이 되다
쿠바 탐디(이선재) 지음 / 민족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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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은 내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의 감각, 지각, 결정, 행동의 많은 부분은 조건과 환경,경험의 지배를 받고 있으며, 우리의 감각과 지각은 문화의 산물이다. 내가 머물러 있는 공간과 장소,시간의 영향을 받고 있으먀, 종교적 가치관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내나 소유하고 ,세상을 구성하는 물질조차도,인간의 느낌, 인식, 의도,의식, 조건의 영향을 받는 것이다.



한국 이름 이선재, 라오 이름 탐디, 법명은 아티빤뇨이며,절에서는 '쿠바 탐디'로 부르는 그는 평상시에는 법명을 사용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2013년 라오스에 이주하고 있으며, 방비엥에 거주하였고, 지금은 라오스의 숲속 절 나쿠노이로 돌아왔다.쿠바 탐디는 인간의 이기적인 행동과 이기심에 대해서, 어느 정도 관용을 배풀고 있다. 누구나 이기심에서 자유롭지 못하고,그 감각이 한계에서, 벗어나기 힘들다.그러나 사회와 사회가 만든 문화는 어떤 높은 지헤를 가지거나, 공적인 일을 수행하는 이들에게, 이기심을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 사회의 모순과 위선을 낳고 있다.



최상의 수행과 번뇌에 대해서, 스스로 그것을 바래고 도 바래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수행과 지혜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으며, 내 옷에 밴 물감이나 습관, 버릇은 하루 아침에 지워지지 않는다 했다. 오랜 햇빛과 바람에 이해 서서히 바래지기 때문이다. 즉 하루 아침에 스스로 깨친 삶을 살아간다 하더라도,그 사람이 갑자기 변하긴 힘들다. 오늘 하루 이기심을 버리고 살아간다 하더라도,내일 이기심을 버리며 살아간다고 장담하긴 힘들다. 스스로 바래진 상태에서, 햇빛과 바람, 시간의 힘을 빌어야 하며,꾸준한 수행과 지속성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이유다. 내 안의 수만년동안 쌓여온 이기적 유전자가 하루 아침에 지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최상의 지혜를 얻고자 한다면,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수행을 선택하고 결정해야 한다. 한 바가지 한 바가지 정성껏 퍼내고, 그것을 꾸준히 하면,대해수가 뒤지어질 날이 반드시 오게 되며, 그때 공부에 큰 변화가 올 것이다.



이 책은 불안과 고통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어떻게 최상의 지헤를 얻고 살아야 하는지, 당면한  삶의 문제를 지혜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무언가 하기 위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고,그것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수행을 꾸준히 해야 함으로서, 서서히 달라진 내 삶을 발견하게 되고,삶의 기적이 완성된다. 이 책으로 수행을 익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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