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 행복과 삶에 대한 만족도 모두 유전적 기질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다. - P585

좋은 일이지만, 평소에 발가락 수를 생각하지는 않는다. - P590

인간의 정신은 이야기에는 능숙하지만, 시간의 흐름을 처리하는 데는 서툴러 보인다. - P594

더러는 과학 발전이 우리를 전보다 더 혼란스럽게 한다. - P595

그러나 기억하는 자아의 관점이 항상 옳지는 않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 P598

기억하는 자아와 경험하는 자아는 동시에 고려되어야 한다. - P599

기업이 더 나은 상품으로 경쟁하는 세계는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데 능숙한 기업이 승자가 되는 세계보다 더 나은 세계가 아니겠는가. - P604

시스템 2가 의지할 방법이라고는 천천히 스스로 답을 내보려고 시도하는 것뿐인데, 워낙 게을러 그 일이 선뜻 내키지 않는다. - P609

간단히 말하자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한 거의 불가능하다. - P609

잘못된 직관의 목소리는 크고 선명하지만, 이성의 목소리는 그보다 훨씬 희미하다. - P610

행위자보다 관찰자가 인지적으로 덜 바쁘고 정보에 더 개방적이다. - P610

그리고 자신의 결정은 결과뿐 아니라 과정으로도 평가받으리라고 예상할 때, 더 나은 선택을 내릴 것이다. - P61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몰입도를 올린다는 것은 주어진 문제에 대한 의식의 비중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 P49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할 때도 관련 시냅스가 활성화되어야 기량이 올라간다.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디어를 내려고 할 때도 마찬가지다. - P50

따라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연속적인 시간이 잘게 쪼개져 흐지부지 소모되지 않도록 시간 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P56

이때 몰입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 P61

이때 활동을 하는 것이 생각을 하는 것보다 유리하다. - P63

의욕이 높을수록 몰입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진다. - P66

우리 뇌가 중요성을 인식하는 공통적인 기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P69

즉, 우리의 의식은 내적 위기감에 따라 좌우된다. - P71

작은 성공에도 크게 기뻐하는 것이 좋다. - P91

고도의 몰입과 함께 이러한 정서적 상태를 만들 수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 P95

온갖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서는 자신의 영향력을 벗어난 결과에 몰입하지 말고 자신의 영향력 안에 있는 의사결정 과정에 몰입해야 한다. - P98

기량이 올라갈수록 필요 없는 부위는 힘을 빼고 필요한 부분에만 힘을 주는 선택적 집중을 하게 된다. - P10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상사가 어떤 피드백을 하는지 귀 기울여 들어보세요. - P110

본인이 자주 쓰는 서술어를 수집해 두고, 필요할 때 영어 숙어를 사용하듯 말해 보세요. - P162

오히려 ‘일시정지‘는 청중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집중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 P174

이렇게 평소에 말의 속도를 의도적으로 늦추는 연습을 하다 보면 호흡도 안정되고 생각도 정리되기 때문에 우리의 말을 차분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되는 거죠. - P178

모음 발음을 결정하는 입술 모양을 부지런히 바꿔주며 각각의 모음을 표현해 줘야 해요. - P189

말의 내용만큼이나 메시지를 호소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 목소리의 연출이 중요해요. - P204

‘말이 온화하면 복이 머문다‘라는 말이 나와요. - P212

‘콘텐츠‘는 정보의 나열이어서는 안 되고, 주관적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가공한 공유할 만한 인사이트를 갖춘 콘텐츠만이 돈 주고 살 수 있는 그 무엇이 된다는 겁니다. - P7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연스럽다는 단어는 폭력적이다. - P125

추상명사들은 언제나 누가 상위개념이고 하위개념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 P127

이 책을 읽고 주위를 둘러보니 과연 어둠에도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P156

보는 것과 의식하는 것은 다르기 때문이다. - P156

사실 공기도 미묘한 색을 갖는다. - P157

이제 우리는 본다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야 한다. - P175

길이의 표준인 ‘미터‘는 사실 인간이 임의로 정한 것이란 사실을 예술적으로 바꾼 것이다. - P187

가치는 인간이 임의로 부여하는 것이다. - P191

"같은 장소에 다시 찾아왔지만, 같은 시간에 다시 찾아가는 방법은 알지 못했다." - P201

악보인 정간보를 보면 소리가 지속되는 ‘시간‘ 역시 사각형의 면적으로 표기한다. - P208

낯선 언어는 서로 다른 것들 간의 뜻밖의 연결을 만들어낸다. - P213

여기서 어려운 것은 바라보는 방식에 존재하는 편견을 없애는 것이다. - P222

대상에 들러붙은 이름을 벗겨 보는 데에는, 모국어나 익숙한 영어 아닌 다른 외국어가 도움이 된다. - P242

이름이 있다고 해서 그것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 P24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간은 소통을 필요로 한다. - P55

하지만 백영옥 작가가 말했듯이 제대로 소통하는 것은 기적이다. - P55

유머 없는 행복보다 유머 있는 불행이 낫다. 사는 것보다 더 불행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 P70

인간은 소통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제대로 소통하는 것은 기적이다. - P49

알갱이는 독특한 성격이 있어서 단단한 고체 입자이면서도 액체처럼 흐를 수 있다. - P105

도형이 내포한 의미와 그 의미들이 상호작용하여 만들어 내는 새로운 의미를 본다. - P37

우리의 시각은 보이는 대로 보지 않는다. - P38

인간의 뇌가 세상을 이야기로 인식하다 보니, 세상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특성이 생겼는지도 모른다. - P4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