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기분파 제과제빵기능사 필기 (통합) - NCS학습모듈 기반으로 새롭게 변경된 출제기준 반영 + 핵심요약 족집게 160선 수록
에듀웨이 R&D 연구소 엮음 / 에듀웨이(주)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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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베이킹하는 횟수가 늘면서 제과제빵에 대해 제대로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듀 웨이 R&D 연구소에서 제작한 <2021 기분파제과제빵 기능사 필기>는 제과기능사와 제빵기능사 필기를 통합으로 다루고 있다.

NCS 학습 모듈 기반으로 새롭게 변경된 출제기준을 반영해 핵심요약 족집게 160선과 15년간의 기출문제를 토대로 분석한 핵심 이론 위주의 구성은 단시간에 시험에 나올 내용만 콕콕 집어 준다는 점은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최근 출제 기준에 맞춰 분류한 1270개 문제와 상세 해설과 제과제빵 기능사 수험준비에 도움이 되는 출제 포인트 및 학습 팁이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조리 전문용어에 대해 삽화가 수록되어 있어 이해하기 쉽다.

☆기분파 제과제빵기능사 필기의 장점☆

1. 출제 문제를 중심으로 필수적으로 암기해야 할 핵심 이론만 완벽 정리

2. 기출문제를 통한 문제 유형 파악

3.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를 중점으로 다룬 실전문제 수록

제빵의 4대 기본 재료는 밀가루, 이스트, 물, 소금이다. 어느 하나 부족해도 제대로 된 빵이 만들어지지 않지만, 소금은 다른 재료의 맛과 향을 내기 위한 필수 요소다. 제과제빵에서 소금의 역할은 감미의 조절과 향미의 제공 역할을 한다. 당이 많은 경우에는 감미를 낮추고, 당이 적은 경우에는 감미를 높여주는 기능을 한다. 다른 재료들에 향미를 제공하고 나쁜 향을 상쇄시킨다. 소금을 넣지 않으면 제품의 맛과 향이 제대로 나지 않는다고 하니 소금은 음식을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제빵에서도 빠져서는 안되는 식재료다. 향미뿐만 아니라 껍질색의 조절과 발효 속도를 관장한다. 또한 글루텐을 강화시켜 반죽의 물성을 단단하고 탄력 있게 만드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주요 재료들의 역할과 종류들 그리고 반죽하는 방법, 정형, 팬닝, 굽는 방법, 마무리 단계인 아이싱하는 방법, 크림의 종류와 보관 방법 등 제빵 시 알아야 하는 기본 방법들은 물론이고 파운드케이크, 레이어 케이크, 스펀지케이크, 롤케이크, 엔젤 푸드 케이크 등 케이크 종류별로 특성과 제조 과정을 명료하게 설명해 줘서 기본 개요를 파악하기 수월했다. 파운드케이크의 윗면이 터지는 이유, 과일의 가라앉힘 방지하기 위한 방법 등 부가 설명들이 있어서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할 때 실질적인 팁이 담겨 있어서 좋았다. 실전 모의고사와 부록으로 수록된 실전 족집게 160선이면 시험 통과는 거뜬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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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 - 단순하지만 가장 강력한 아침 습관
이케다 지에 지음, 안혜은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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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와 시간이 부족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우리는 왜 시간이 만성적으로 부족한걸까? 저자는 <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에서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가장 현실적이고 스마트한 방법은 몇 시에 일어나는 지보다 기상 후 1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달렸다고 말하며 단순하지만 강력한 모닝 루틴에 대해 알려준다.

모닝 루틴은 간단하지만 수반되는 장점이 많다.

잠을 줄여 가며 새벽에 일어나지 않아도 된다

일에 치여 사는 기분이 사라지고 야근이 줄어든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게 된다

외국어 공부나 취미 생활을 꾸준히 할 수 있다

업무와 개인 생활에서 자신만의 우선 순위가 생긴다

전직, 사이드 잡 등 꿈의 실현을 앞당길 수 있다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고 만족스럽게 마무리할 수 있다

한 시간만 일찍 일어나면 삶이 변화되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지속가능하기 쉬워진다. 어제보다 성장하는 나의 모습을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1시간만 일찍 일어나서 자신의 삶을 디자인하는 것이다. 저자는 4가지 색상의 볼펜과 수첩을 준비하여 긴급한 정도와 중요도에 따라 할일을 분류하라고 말한다

인생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순서대로 구분하는데, 우선 긴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해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항목을 '씨앗 심기'라 명명하고 빨강색으로 체크한다. 다음으로 긴급하고 중요한 요소는 일상 생활 및 업무와 직결되기에 '수확하기'라는 명칭으로 초록색으로 표시한다. 긴급하지만 중요하지는 않은 요소 이를테면, 부재중 전화나 메일에 대한 회신 같은 사항으로 시간이 허락될 때 한번에 처리할 일은 '솎아내기' 항목을 분류하고 파랑색 표시한다. 마지막으로 긴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별다른 의미 없이 습관적으로 하는 항목들은 '묻어 두기'로 검정색으로 표시하는 것이다.

목록화를 루틴으로 만들면 결단력이 길러진다. 결단력이란 명확한 가치관과 호불호에 따라 사안을 빠르게 판단하는 능력이다. 결단력이 생기면 행동이 빨라지고, 불필요한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작업 범위를 정확히 알 수 있기에 일을 떠안지 않게 되고, 필요한 잔업과 불필요한 잔업의 차이를 알수 있다. 결과적으로 집중력이 향상되며 업무 효율이 높아지는 것이다.

나는 출근하면 제일 먼저 TO DO LIST를 작성한다.리스트를 작성하는 날과 작성하지 않는 날은 효율성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다이어리 한 장은 빼곡히 기재되어 있는 업무 리스트도 우선순위를 정하고, 비슷한 부류는 묶어서 처리하면 누락되는 일없이 빠르게 일을 처리할 수 있다. <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의 저자는 나의 기존 방식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긴급한 정도와 중요도에 맞춰 색상으로 표시한다. 직장인에게 아침 1시간은 매우 소중한 시간이지만, 만일 씨앗심기의 빨강이 지속적으로 축적된다면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는 것은 틀림없을 것이다. 2021년의 한 달을 벌써 흘러보낸 지금, 인생을 업그레드하기 위해 모닝 루틴을 습관화 해야할 시점인 것 같다. 모닝 루틴으로 시간부자가 되기를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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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등 사유 없음 - 세력의 주가급등 패턴을 찾는 공시 매뉴얼
장지웅 지음 / (주)이상미디랩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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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의 주가가 큰 시세를 내기 위해서는 세력의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그렇다 치더라도 어떠한 이유로도 설명이 안되는 주가의 흐름들을 모조리 세력이 있을 거라고 하면서 넘기게 되는데 과연 세력의 움직임일까? 하지만 어디서 어디까지 세력이 영향을 끼쳤는지 아는 사람은 정작 없다.

<주가 급등 사유 없음>은 주식투자자에게는 유령과 같은 존재인 세력의 움직임과 흔적 그리고 패턴을 기반으로 공식화한 책이다. 이 책에서 나오는 기존에 모호했던 이미지의 세력의 존재들의 전부는 아니지만 저자의 경험으로 접했던 세력의 일부라도 알 수 있다는 것은 주식투자자에게는 상당한 관심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

저자는 기업가치평가, 메자닌 채권 발행 업무를 해온 기업 인수합병(M&A) 전문가이다. 기업 인수 합병 전문가와 세력이 무슨 공통분모가 있나 의아해 할 수 있다. 공통분모는 바로 메자닌 채권 발행 업무이다. 간단히 메자닌 채권에 대해서 알아보면 메자닌 채권의 어원은 이탈리아어로서 건물 1층과 2층의 중간의 단계를 의미하며 금융에서의 메자닌은 채권과 주식의 중간에 있는 상품을 뜻하며 종류로는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가 있다. 세력이 주가에 영향을 끼치지 위해서는 기업의 경영권을 장악해야 하며 장악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CB, BW, EB와 같은 메자닌 채권 발행이 이용된다고 한다. 저자는 이 세력의 채권 발행은 대한민국 전자공시 시스템(DART)을 통해 확인할 수 있기에 세력의 움직임을 알려면 공시를 봐야 한다고 한다.

세력이 최대주주가 되어 경영권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전환사채 종류에는 무기명식 무이권부 사모 전환사채와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 부사채가 있다. 보통 시가총액 3천억 미만의 기업에서 3개월 이내에 전환가액 조정이 3번 이상 이루어지면 급등이 나올 가능성이 높으며 단일판매 공급계약 체결 공시가 대부분의 매도 타이밍이라고 한다. 저자는 CB와 BW를 발행한다고 모두 세력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최대주주를 모으는 교통정리며 리픽싱 이후 공시 형태와 패턴을 보면 거의 확실하다고 한다.

주식시장에서 자신의 계획대로 화려하게 살다가 구치소에서 어머니의 눈물을 보며 자신의 삶을 후회하는 세력의 인터뷰를 마지막 장에 실어 놓았다.<주가급등 사유 없음>은 세력의 움직임을 미리 알아내서 투자하라는 것보다는 세력의 패턴을 보면서 자신의 투자한 대상이 세력에 의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알려주는 것이 저자의 의도라고 보인다. 세력의 비밀을 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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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최고의 투자입니다 - 하버드에서 배운 세계 최강의 식사 기술
미쓰오 다다시 지음, 최화연 옮김 / 북라이프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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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이 가장 높은 '인생 투자' 비법이 있다고 하면 마다할 사람이 있을까. 저자는 <식사가 최고의 투자입니다>를 통해 수익률이 가장 높은 인생 투자는 식사라며 누구나 최상의 컨디션으로 인생에서 모든 일에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한다.

외식을 많이하는 현대인은 배부르고 기름지게 먹는 편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현대판 영양실조에 빠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달라이 라마가 인간의 삶에서 가장 놀라운 부분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해치고 나서

건강을 되돌리려고 번 돈을 쓴다.

내일을 걱정하느라 오늘을 즐기지 못한다.

사람들은 현재에도 미래에도 살고 있지 않다.

마치 인생이 영원할 것처럼 살지만 진정한 인생을 맛보지 못한 채 죽음을 맞는다.

하버드에서 영양학을 공부한 저자는 아무도 겪어 보지 못한 100세 시대를 준비한다면 가장 필요한 것은 건강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누구나 의욕이 넘치는 나날을 보내고 싶고, 인생의 가성비를 최대화하는 몸 상태를 만들고 싶어한다. 건강하지 않으면 의욕이 생기지도 않고,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지사다.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사고방식을 바꾸고, 식습관을 들여다 봐야한다.

"무엇보다 자기가 무엇을 먹는지 세심하게 살펴봐야 한다. 자기가 먹는 음식이 어떤 재료로 이루어졌고 누가 어떤 방식으로 만들었으며, 이 음식이 나에게 어떤 이로움을 줄지, 또 이 음식을 가장 잘 먹을 수 있는 최적의 섭취 방법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따져야 한다."

저자는 효율을 최대치로 높일 수 있는 식사법과 건강과 성공을 가져다줄 25개 건강 레시피를 소개한다.

투자 1. 일본인답게 매일 낫토를 섭취할 것을 권한다.

투자 2. 야채, 버섯, 해조류 등 식이 섬유로 장내 세균의 균형을 이상적으로 유지해서 정신력을 강화하라고 말한다.

투자 3. 질 좋은 단백질을 생선으로 섭취한다. 일주일에 세 번 생선을 먹는 습관은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확살한 먹는 투자다. 생선 기름은 염증을 억제하고 예방하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생선 섭취가 어려울 때는 오메가-3 지방산,비타민 D로 보충해준다.

투자 4.'1일 4색' 채소로 염증 예방하기. 채소는 '양'이 아닌 '색'으로 섭취 기준을 바꿔 채소가 포함하고 있는 파이토케미컬의 효능을 높인다고 말한다.

투자 5. 코코넛오일 갖춰 두기.

투자 6. 여성이라면 반드시 철분 보충.

투자 7. 남성 호르몬 늘리기.

투자 8. 비타민 D, 아연, 마그네슘은 보충제로 섭취하기.

투자 9. 휴식 시간에는 커피와 초콜릿을.

투자 10. 잠들기 전 글리신 섭취한다.

저자가 지금껏 공부한 영양학 지식과 항노화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인생 최고 효율을 만드는 식사법은 스크럼블에그나 야채 볶음 등 대체로 간단한 요리들이라 손쉽게 따라할 수 있다. 당질 섭취가 높은 식습관을 줄이고 식이 섬율 위주의 식단, 1일 4가지 컬러의 야채 섭취 등 간단한 부분부터 시작해 건강해지는 습관을 길들여서 건강과 성공을 위한 인생 최고의 투자를 실천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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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양장) - 복잡한 세상과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심리법칙 75
장원청 지음, 김혜림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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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의 모든 행동들이 심리학으로 설명된다. 이는 곧 우리가 심리학을 알면 알수록 삶을 이해하기 쉽다는 이야기다.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가 저자는 복잡한 세상과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심리 법칙 75가지를 소개한다. 이미 국내 10만 독자가 극찬한 베스트셀러이자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된 도서로 리커버 에디션 특별판이다.

세상은 점점 복잡해지고, 사람들의 마음을 알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들의 심리 반응을 주목하게 되고, 심리학의 쓸모를 눈여겨보게 된다.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는 살아가는 데 꼭 알아야 하는 인간 심리 법칙을 다루고 있다. 이를테면, 내 마음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타인의 심리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 인간관계를 술술 풀리기 위한 심리기술 등 13개의 파트에 걸쳐 심리 법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관계의 기술을 얻으며 종국에는 성공과 행복을 거머쥘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심리 용어와 법칙들을 예시를 통해 설명해 쉽게 이해하는 동시에 재밌게 다가가게 한다. 법칙 하나를 소개하자면 우리에게 익숙한 보복심리인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저자는 틀렸다고 말하며 헤라클레스 효과 법칙으로 설명한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힘이 센 영웅 헤라클레스가 어느 날 울퉁불퉁한 길을 걷다가 발끝에서 모양이 불룩한 자루 닿았다. 호기심에 자루를 밟아 보자 자루는 터지지 않고 부풀어 올라 2배로 커졌다. 화가 난 헤라클레스는 온 힘을 다해 자루를 바로 차버렸는데 자루는 계속 부풀어 오르더니 마침내 길을 막아 버렸다.

그때 한 성자가 다가와 말한다.

"자네가 발로 찬 이 물건은 분노의 자루네. 자네가 분노하면 할수록 이 물건은 점점 커질 것이고, 반대로 더 이상 상대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처음처럼 작아질 것이네."

이는 '남이 나를 침범하지 않으면 나도 남을 침범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며, 남에게 복수하거나 다른 사람을 적대시하는 행동은 남에게 해를 입히는 동시에 자신에게 불리한 행동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외에도 요나 콤플렉스, 마태효과, 베르나르 효과 등 흥미로운 법칙들이 가득하다. 책을 읽을수록 우리의 일상과 심리학을 매우 밀접한 존재임을 알 수 있다. 나아가 우리가 왜 심리학을 알아야 하는지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를 읽다 보면 자연스레 납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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